(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는 12일, 청북읍 후사리 일원에서 열린‘청북 다목적 체육관 준공식’에 참석해 평택 시민의 건강한 삶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류정화 산업건설위원장, 유승영 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시 체육진흥과 관계자, 청북읍장, 공사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약 100명이 함께했다. 이번 준공식에서는 ▲체육진흥과장의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은 “체육관을 만드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애정과 참여로 이 공간을 살아 숨 쉬게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하며 “청북 다목적체육관이 세대를 잇고 이웃을 모으는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으로 아이들의 꿈, 어르신의 건강, 직장인의 재충전을 품어 생활체육의 폭을 넓히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북 다목적 체육관은 총 사업비 72억 원을 투입해 2019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부지면적 6,387㎡, 연면적 873㎡ 규모에 배드민턴장, 농구장, 배구장, 실외 족구장 등을 갖춘 다목적 체육시설이다.
(시사미래신문) 광명시가 스타트업과 함께 ‘기업이 성공하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그렸다. 시는 12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정책을 논하는 포럼, 협력으로 이어지는 커넥트’를 주제로 ‘광명시 스타트업 커넥트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관내 50개 창업기업이 참여한 ‘창업 정책 토크 콘서트’가 열리며 현장의 생생한 제안이 이어졌다. 토크 콘서트는 서재호 ㈜엔티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다. 송정인 코지글로우 대표, 성민창 ㈜우연컴퍼니 대표, 박수연 생각실현소 대표 등은 ▲‘지역기업 구매 상담회’ 정례화 ▲스타트업 기술 실증·시범사업 협력 확대 ▲공공 조달 시 관내 기업 우대 제도 도입 등을 제안했다. 이에 박 시장은 “올해 시작한 지역구매 상담회를 내년에도 확대하고, 우수기업 제품 우선 구매를 제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혁신 기술을 가진 기업이 협업을 요청하면, 관련 부서를 연결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성장 단계에 접어든 기업이 다른 지역으로 이탈하지 않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기술력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키우는 창
(시사미래신문) 2025년 11월 10일,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은 KBS강태원복지재단의 지원으로 어르신 외식 지원 사업 '방방곡곡 행복 밥상'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방방곡곡 행복 밥상'은 식비 지출에 부담을 느끼는 1인 가구 취약 어르신들에게 외식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내 이웃과의 소통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하남시 1인가구 어르신 30명이 참여해 건강밥상심마니 하남점에서 식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어르신은 “요즘은 물가 상승으로 외식 한 번을 하기가 부담스러운데 또래 친구들과 함께 밥을 먹으니, 마음이 따뜻해진 것 같다.”, “집에 혼자 있다 보니 끼니를 대충 때울 때가 많은데, 오늘은 오랜만에 사람들과 함께 웃으며 식사했다.”라며 행복 밥상을 진행한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과 사업을 지원한 KBS강태원복지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 김교심 관장은 “이번 외식 지원으로 어르신께 따뜻한 식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돕는 사업을 추친하겠다”라고
(시사미래신문)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1월 8일 하남농협 하나로마트(조합장 노용남)로부터 김장김치 400포기와 쌀 400kg을 후원받아, 하남시 저소득 재가 장애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나눔 행사 '정성 한 포기, 온기 한 통'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하남농협 하나로마트 임직원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고 포장한 뒤 복지관에 전달했다. 복지관은 전달받은 김장김치와 쌀을 직원들과 지역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하남시 내 저소득 재가 장애인 100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 미사2봉사회 ▲대한적십자 천현봉사회 ▲(사)아이코리아 ▲미사3동 통장단협의회 등 4개 단체가 자원봉사로 참여했다 하남농협 하나로마트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겨울 김장김치와 쌀을 후원하며 올해로 5년째 지역사회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오고 있다. 하남농협 하나로마트 노용남 조합장
(시사미래신문)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보육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보육인의 날 행사는 보육 현장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헌신해온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원장 및 보육교사 등 약 260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1부 행사는 정용한 델아트 앙상블과 밴드 스프링스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매일 아이들에게 춤과 노래를 보여주지만, 평소 바쁜 업무로 인해 공연을 마주할 시간이 부족한 교직원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힐링의 시간이 제공됐으며, 참석자들은 공연 내내 박수로 화답하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보육인 윤리 선언’을 낭독하며 보육 현장에서의 역할과 사명감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고 보육 발전에 기여한 모범 보육교직원 7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아이의 하루에 담긴 경험과 감정은 한 아이의 성장을 이루는 기초가 되고, 결국 미래를 결정짓는 힘이 될 것이며, 그 하루를 만들어 내는 보육교직원의 책임감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시사미래신문)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은 지난 11월 7일 ㈜에어패스와 지역사회 어르신의 체육활동 및 인지케어서비스 제공, 관련 연구 개발 등의 협력을 위한 시니어 AI 디지털 체육기기 및 콘텐츠 공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금 번 협약으로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은 2026년 개소를 준비하고 있는 경기권역 디지털 상설체험센터 조성과 관련하여 계획 중인 교육, 체험, 딜링, 리빙랩 복합 공간 구성에 있어 디지털 체험존 운영에 대해 IT 솔루션 전문기업인 ㈜에어패스의 디지털 기기 핵심 기술과 운영 노하우, 다양한 콘텐츠 공급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 김교심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남시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디지털 기술을 쉽게 접하고 실제 활용해 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며, “디지털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 고 전했다. ㈜에어패스 임종호 대표는 “뇌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어르신들의 체육활동과 두뇌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여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케어는 물론, 건강상태 모니터링까지 가능한
(시사미래신문) 가을 햇살이 부드럽게 내리쬔 이천시 복하천파크골프장이 웃음과 함성으로 가득 찼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는 이제 이천의 새로운 생활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이천시의회는 12일 ‘제3회 이천시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건강과 소통의 즐거움을 시민들과 함께 나눴다.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 박종근 이천부시장, 강춘모 이천시파크골프협회장, 김영우 이천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17개 팀, 144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18홀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며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대회 결과 남자부에서는 복하클럽의 김원섭 선수, 여자부에서는 백족산클럽의 조경자 선수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박명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스포츠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천시의회는 앞으로도 파크골프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을 적극 지원해 이천이 보다 활기차고 건강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매년 의장배 대회를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2일 열린 ‘제305회 제2차 정례회’에서 ‘송도트램 즉시 추진’ 시민 청원을 본회의에 부의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청원은 이강구 의원(연수5이 대표소개했으며, 송도주민 박중현 씨 외 910명이 서명에 참여해 트램 사업의 지체 없는 추진을 요구한 것으로, 이미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사업을 계획대로 제때 추진해 달라는 시민들의 절실한 호소가 담겼다. 청원을 소개한 이 의원은 “송도국제도시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와 광역 접근성 강화를 위해 트램 도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한다”며 “청원인은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반영한 도시철도망 계획에 따라 송도트램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도트램은 지난 2009년 신교통시스템 기본계획 수립 이후 2014년 제1차 도시철도망, 2024년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현재 국토교통부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 사업 규모는 총연장 약 25.2㎞, 정거장 38곳, 차량기지 1곳 등이며, 총사업비 약 7천461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GTX-B 인천대입구역과의 환승을 통해
(시사미래신문)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11월 12일, 학교 연계 프로그램의 교안 및 운영 과정을 점검하고 진로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전문성강화위원회를 운영했다. 이번 위원회는 2026년 운영 예정인 관내 초등학교 3학년 지역화 교재 연계 프로그램 ‘군포탐험대’의 현장 체험기관 2곳을 방문하며 진행됐다. 특히 초등학교 3학년 부장교사들이 참여해 군포의 대표적인 체험학습 공간인 초막골생태공원과 물누리체험관을 방문하여 이동 동선과 프로그램의 실제 적용 가능성, 교육적 효과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시범운영 과정에서는 프로그램 강사들의 강의 시연이 이루어졌고, 참가 교사들은 현장에서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개선 방향이 도출되는 등 프로그램 발전의 기초가 마련됐다.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이번 전문성강화위원회를 통해 수집된 피드백과 모니터링을 통해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진로교육의 질을 높이는 발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혜진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장은 “학교와 센터가 긴밀히 협력하여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협업 구조를 만들
(시사미래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은 12일 오후 2시 30분 탄천변에서 열린 ‘명품 탄천지킴이 발대식’에 참석했다. 민·관·기업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탄천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발대식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ESG활성화위원회 관계자, ESG 참여기업 관계자, 명품탄천지킴이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환경지킴이 5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KT 및 한화비전 ESG 탄천오너십 기업 지정서 전달, 시장 인사말, 기념촬영, 탄천 정화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들의 소중한 휴식처를 관리하고 가꾸는 일은 행정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하다”며 “여러분과 함께 탄천을 지키기 위해 오늘 발대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 취임 후 탄천 전 구간의 퇴적토를 단계적으로 준설해 유량 흐름을 원활히 하고 수질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지킴이 여러분과 함께 시민들이 휴식하고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우리 모두의 명품 탄천으로 가꿔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성남시는 지난 9월 ‘ESG 특별시 성남’ 비전을 선포하고, 탄천 정화 활동을 포함한 ESG 실천
(시사미래신문)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12일 인천시 지명위원회가 제3연륙교에 대한 공식 명칭을 ‘청라하늘대교’로 재의결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창은 이날 “청라하늘대교 재의결은 18만 중구 구민의 민의를 다시 한번 저버린 불합리한 결정”이라며 “제3연륙교가 합당한 명칭으로 정해지도록 국가지명위원회에 재심의를 공식적으로 청구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중구는 지난해 8월부터 주민 공모, 전문가 심사, 주민 선호도조사 등 선제적인 민의 수렴 절차로 ‘영종하늘대교’와 ‘하늘대교’를 구 대표 명칭으로 선정해 지명위원회에 제출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동분서주해 왔다. 그럼에도 인천시 지명위원회는 지난 7월 회의에 이어 이번에도 ‘청라하늘대교’라는 명칭을 고집한 것이다. 이번 판단에 대해 중구는 먼저 강화대교나, 강화초지대교 등 다른 연륙교 사례의 경우 66%가 섬 명칭을 따랐다는 점에서 ‘섬’ 지명을 우선 고려하는 ‘연륙교 명칭 선정의 관례적 타당성’을 어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제3연륙교의 도착(목적)지인 ‘영종’의 위치적 특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함에도, ‘영종’을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한민수 의원(국․남동구5)은 최근 열린 인천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급식실 현대화 사업이 예산 부족으로 설계만 완료된 채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며 “환경이 열악한 학교부터 단계적으로라도 우선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민수 의원은 “설계까지 마쳤음에도 예산이 없어 공사가 시작조차 못 하는 학교들이 다수 존재한다”면서 “그런데도 이들 학교는 환기시설 개선 사업에서도 제외돼 있어 이중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또 “일부 학교는 교실 급식을 하고 있으면서 조리실 환기시설도 기준 미달로 급식시설 환경 전반이 열악해 개선이 시급함에도 ‘현대화 대상’이라는 이유로 개선 기회조차 배제되는 모순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 의원은 “학생의 건강과 조리종사자의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예산이 부족하더라도 시급한 학교부터 우선순위를 정해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탄력적 예산 운영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교육청은 보다 세심한 현장 중심의 판단으로 개선 사업이 실질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사미래신문)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장해윤)은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임직원 자녀 수험생들에게 ‘수능 응원 선물’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수능을 준비해온 자녀와 가족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임직원 간 따뜻한 소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수험생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간식 세트와 함께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는 격려의 뜻을 전했다. 장해윤 이사장 직무대행은“직원 가족의 중요한 순간을 함께 응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근무환경을 만들고, 직원 복지와 가족 친화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합성생물학 분야에서 세계적 선도기관인 싱가포르 국립대(NUS)와 첨단 바이오제조 공동연구 및 국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최종 지정된 대전광역시 합성생물학 기반 첨단 바이오제조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의 성공적 운영과 참여기업의 신속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싱가포르 국립대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이 참석했으며, 대전 글로벌 혁신특구 운영기관인 대전테크노파크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함께 참여하여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합성생물학 기반 첨단 바이오제조를 위한 실증 및 공동 연구개발(R&D), 학문적 정보‧인재 교류에 관한 협력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의 첨단바이오 분야 신소재 개발을 지원하고 신속한 기술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이어 협약 참여기관 및 관계자, 특구 참여기업 등이 참여한 공동 세미나도 진행됐다. 대전과 싱가포르의 바이오 생태계를 상호 소개하고 특구 참여기업의 기술 발표와 함께 기관
(시사미래신문) 충북도는 12일 충북학사 서서울관에서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을 비롯한 핵심 현안사업의 제도적 지원과 2026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논의하기 위해 충북 지역 국회의원 초청 예산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여야를 초월해 이강일·이광희·송재봉·이종배·엄태영·박덕흠 의원이 참석하여, 충북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의 뜻을 함께했다. 충북도는 이번 회의에서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AI바이오(노화) 거점, K-바이오스퀘어 예타면제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청주공항~김천 철도 건설 ▲청주공항~신탄진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조기 건설 등 13개 현안사업을 건의하며, 충북을 중심으로 한 국가 균형발전 전략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내년도 정부예산에 ▲KAIST 부설 AI BIO 영재학교 설립 ▲서울대병원 R&D 임상병원 설립 ▲충주댐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조성사업 등 30개 핵심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충북 지역 국회의원과 협의하고, 향후 국회 상임위 및 예결특위 개최 시 단계별 대응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종복)가 13일 오전 향남읍을 시작으로 양감면, 정남면의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한 향남읍 행정사무감사에서 향남읍에서 지난해에만 약 4,000여만 원의 경로당 냉난방비 예산이 집행되지 못하고 반납된 것으로 드러났다.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은 2024년 배정된 향남읍 경로당 냉난방비 예산 1억 6천 3백 1십 2만원 중 약 24%에 해당되는 3천 9백 4십 2만 8천원의 집행 잔액이 발생한 것에 대해 지난해 11월 보조금법 시행령이 개정되어 각 경로당에서는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집행잔액을 부식비로 사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충분히 활용되지 못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 위원장의 경로당 냉난방비 집행 잔액에 대한 질의에 향남읍 복지2팀장은 “(냉난방비 집행 잔액을) 중장년복지과에서 주부식으로 이용할 수 있게끔 변경된 부분이 있어서 저희가 작년 11월에 노인회 총회 때 공지를 해 드렸다”며 “되도록 반납하지 않고 사용을 하시면 좋으실 것 같다고 개별적으로 연락도 드렸는데도 불구하고 사용을 안 하시고 남아서 반납이 된 부분이다”고 답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지난해 윤석열 정부에서 (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 RE100’ 실현을 위해 화성나눔시민협동조합,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와 13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 양평군 경상원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 화성나눔시민협동조합 이혜연 조합장,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 안명균 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기 RE100’ 목표 달성을 위한 상호 협력 사항을 중점 논의했다. ‘경기 RE100’은 글로벌 탄소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공공 RE100을 실천하고 이를 통해 도내 기업과 도민들의 탄소 중립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에너지 정책이다. 경기도와 산하 공공기관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30% 달성,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민간 기업과 산업, 도민들의 RE100 참여율을 높여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원은 각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를 위해 부지 발굴, 도민 참여형 태양광 발전소 설치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도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사업장에 재생에너지 활용 모델을 확산시켜 지속 가능한 상권 생태계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총 상금 200만 원 규모의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지역 소비 활성화를 이끌며 경상원 대표 사업으로 자리 잡은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하 통큰 세일)의 매력을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영상을 통해 도민들에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접수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7일 낮 12시까지이며 통큰 세일 주요 내용과 하반기 변경 사항 등을 알리는 세로형 쇼트 폼(short-form, 짧은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최소 40초부터 최대 120초 분량의 MP4 파일(1080ⅹ1920 픽셀 이상)로 제출해야 하며 생성형 AI 도구를 이용하지 않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타 공모전 수상작이나 기존 출품 작품과 중복해서도 안 된다. 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는 1인(1팀) 1작품으로 제한된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 3인 등을 포함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1차 서면 발표,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오는 12월 3일 최종 수상작을
(시사미래신문) 조용익 부천시장이 13일 오전 발생한 트럭 돌진 사고와 관련해, 같은 날 오후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부서와 규정의 한계를 넘어 피해 시민과 시장 상인을 위한 신속·과감한 지원 대책을 추진해달라”며 전방위적인 사고 수습을 지시했다. 조 시장은 사고 직후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며 “부상자들의 치료에 공백이 없도록 면밀히 살펴달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 그 어떤 행정보다 우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부천시는 사고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유가족과 부상자, 시장 상인의 피해 지원을 위해 관련 부서별 현장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현장에는 응급의료소와 재난심리지원 인력을 배치했고, 주요 의료기관별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치료와 장례 절차를 안내하며 밀착 지원하고 있다. 조 시장은 “법과 제도의 범위를 넘어 시민의 고통을 줄이는 방안을 찾는 데에 지혜를 모아달라”며 “피해 상인 한 사람, 유가족 한 분이라도 불편이 없도록 현장 중심으로 적극 대응하고 행정력을 총동원해달라”고 덧붙였다. 또 “트라우마가 남지 않도록 상인과 시민, 사고 목격자에게 필요한 심리상담을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통합 30주년을 맞아 13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평택시 통합 30주년 기념 미래비전포럼’을 개최하고, 평택시의 미래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지난 30년간 평택의 통합과 성장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 평택이 나아가야 할 발전 방향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박영선 前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AI 시대를 대비하는 평택의 발전 전략’, 정의용 前 외교부 장관의 ‘안보, 국제도시로서의 평택의 역할과 미래’, 최기주 아주대학교 총장의 ‘지역·대학·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평택 미래 비전’ 특강으로 구성됐다. 이어 정장선 시장과 강연자, 시민이 함께 참여한 토크콘서트에서는 평택의 미래 경쟁력 확보, 지속 가능한 균형 발전, 국제도시로서의 역할에 대한 폭넓은 의견이 오갔다. 개회와 함께 내빈 소개가 이어졌으며,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대학 총장단, 유관기관장, 산업계 관계자, 지역 인사, 시민 등이 대거 참석해 포럼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30년 前 3개 시군구 통합을 추진했던 통합추진위원회 김찬규 위원장, 이기천 위원, 박옥란 위원 등도 참석해 통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