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평가 결과 음식문화개선 유공을 인정받아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음식문화개선, 외식문화 안전관리 강화 등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발굴·포상한다. 천안시는 안전하고 깨끗한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위생등급 지정업소 428개소를 지정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하고 충남형 The안심식당 729개소 지정·운영, 지도점검 등을 실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식중독 맞춤형 컨설팅, 지도점검 실시하는 등 시군통합평가 결과 3년 연속 식중독 부분 S등급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선희 식품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천안시는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취급업체의 위생 수준을 높이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토지정보과 이상열(40) 주무관이 ‘2025년 제5회 적극행정 유공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주관하는 적극행정 유공포상은 지자체의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공직사회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탁월한 성과를 이룬 공무원·기관을 선발·포상하는 제도다. 이상열 주무관은 드론 영상 기반의 3D 모델을 활용한 입체경계선 시각화 기술을 전국 최초로 개발하는 등 지적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화형 인공지능 ‘ChatGPT’를 활용해 코딩 알고리즘 설계 및 기술을 구현하고 공간정보 행정에 디지털 기술을 창의적으로 접목한 적극행정의 대표 사례로 인정받았다. 이상열 주무관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고민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지역 내 기업에 면접을 보거나 취업한 다른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단기숙소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다른 지역 청년들이 지역 내 기업에 취업하거나 면접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거주 공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정착을 위한 시간적 여유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천안시 소재 기업에 면접을 앞두었거나 입사가 확정돼 전입을 준비 중인 18세 이상 39세 이하 다른 지역 청년이다. 면접자에겐 1인 1실 숙소를 1박 지원하고 입사 확정자의 경우 최대 3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천안청년센터 이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신청자 중 일정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이번 단기숙소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초기 정착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기업의 인력 확보와 청년 인구의 지역 정주를 동시에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청년들이 천안에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정착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시사미래신문) 천안 불당동에서 아산 탕정면을 잇는 연결도로 ‘희망로’가 오는 5일 개통된다. 천안시는 불당동 불당대로에서 탕정면 호산리를 잇는 연결도로가 지난달 준공돼 5일 오후 7시 개통한다고 4일 밝혔다. 희망로는 아산시와 LH가 신도시 조성에 따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2021년 착공한 사업으로, 총연장 2.1km, 왕복 6차선으로 조성됐다. 천안시는 희망로 개통으로 불당대로와 번영로의 교통량 분산으로 상습정체를 해소하고 천안·아산 광역생활권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행대행 부시장은 “희망로 개통은 단순한 도로개설사업을 넘어, 천안과 아산이 공동 성장하는 생활권 통합도시를 조성하고, 나아가 충청권 메가시티의 선도 모델을 구현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광역 교통망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계룡시가 모기, 진드기 등 위생해충 활동이 활발해지는 하절기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방역소독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방역기동반(2개조)을 구성해 계룡시 전지역을 13개 구역으로 나누어 주·야간으로 방역소독을 진행중에 있으며, 친환경 연무소독을 집중적으로 시행하면서 구역별 특성에 맞게 연막·연무소독, 잔류소독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의 경유 기반 연막 방식 대신 물을 활용한 친환경 ‘연무 방역’ 방식을 확대 실시한다. 연무 방역은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 입자 형태로 약제를 분사해 방역 효과는 높이면서도, 연기나 냄새, 기름 찌꺼기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과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는 이와 함께 연기와 냄새 없는 연무소독을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연무소독과 관련된 주요사항을 아파트 게시대 현수막, 방역차량, LED전광판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없는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만들기 위해 방역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하절기 방역소독 활동 관
(시사미래신문) 계룡시가 매년 지역 아이들의 도심 휴식공간이 되고 있는 두계천 생태공원 물놀이장 개장 준비에 나섰다. 두계천 생태하천공원 물놀이장은 계룡시 신도안면 남선리 일대 360㎡ 규모에 수심 0.6m〜0.9m의 유아용, 초등학생용 야외 풀장 2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매년 초등학교 여름방학에 맞춰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7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파라솔 및 편의시설 설치, 물놀이장 주변 난간, 데크 등 시설물을 보수하고, 물놀이장 수질관리, 청결, 위생, 안전과 관련한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보다 깨끗한 수질의 물놀이장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부 기준에 맞춰 운영기간 동안 15일마다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매일 또는 격일 간격으로 50% 이상 물갈이를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이용하는 물놀이장인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요원 배치,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한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물놀이장에는 전담공무원과 수상안전요원을 상시
(시사미래신문) 수원 일월·영흥수목원에서 5월 한 달 동안 매주 금·토요일 운영한 ‘밤빛 정원’에 관람객 1만 3000여 명이 찾았다. 밤빛 정원은 수목원을 오후 9시까지 개장하는 것이다(방문자센터는 오후 9시 30분까지). 자연과 어우러지는 빛을 활용해 수목원과 식물의 아름다움을 재해석하고, 구역별로 특색있는 공간을 연출했다. 밤에만 즐길 수 있는 운치 있는 공간을 제공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밤빛 정원 첫날(5월 2일)과 마지막 날(5월 31일)에는 공연을 마련했고, 매주 토요일에는 ‘봄바람 야간 산책’, ‘밤빛나(밤에 빛나는 나만의 화분 만들기)’ 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수원수목원은 10월 3일~11월 1일 매주 금·토요일에 가을 밤빛 정원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가을 밤빛 정원 개막식에서 진행할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10월 야간 개장에도 많은 시민이 수목원을 방문해 신선한 바람을 맞으며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2025 제5회 수원 초·중학생 국제교류 작품전’ 참가 작품을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 국제교류 작품전은 국제자매·우호도시 초·중학생들이 문화예술로 교류하는 장이다. 수원시와 수원시의 국제자매·우호도시 초·중학생, 동일 연령의 청소년이 참가할 수 있다. 올해 작품 주제는 ‘우리가 꿈꾸는 미래-미래의 나, 미래의 우리’다. 한 명이 한 개 작품(4절지나 8절지)을 응모할 수 있다. 회화 종류, 창작 방식에는 제한이 없지만 평면 작품이어야 한다. 표절·도작은 무효 처리된다. 작품은 스캔본으로 만들어 신청서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출품작 중 350점(수원시 청소년 작품 100점, 국제자매·우호도시 작품 250점)을 선정해 11월 18일부터 23일까지 수원시립 만석전시관 전시실에 전시한다. 초등 저학년·고학년, 중등부별로 금·은·동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기념품을 증정한다. 특별인기상과 그 외 전시작 출품자는 상장과 기념품을 증정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2021년부터 매년 ‘수원 초·중학생 국제교류 작품전’을 열고 있다. 4년 동안 총 259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수원새빛돌봄 임신부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임신부 18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원새빛돌봄 임신부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은 중위소득 150% 이하, 임신 5개월(17주) 이상부터 출산 전 임신부를 대상으로 공동체 프로그램 참여와 가사지원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공모를 거쳐 선정된 광교종합사회복지관(40명), (사)수원YWCA(40명),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15명),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40명), 영통종합사회복지관(40명) 5개 기관에서 운영한다. 기관별로 중복 신청은 불가하고, 참여자는 공동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가사지원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공동체 프로그램과 가사지원서비스는 개별 신청할 수 없고, 가사지원서비스는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전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기관에 마감 여부를 확인하고, 각 기관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제18회 전국 학생 창업발명경진대회’ 참가자를 6월 9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전국 학생 창업발명경진대회는 창의력과 발명 정신을 갖춘 청소년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행사다. 수원시와 삼일공업고등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과 삼일공업고등학교가 주관한다. 전국의 초·중·고등학생이 팀(1~4인) 또는 개인으로 출전할 수 있다. ‘미래세대의 혁신역량 강화와 창의력 개발’을 목표로 ▲과학 부문(생활과학·자원재활용) ▲환경 부문(생활·자원재활용) ▲교육 부문(과학교육·학습용품) ▲창업 부문(창업콘텐츠) 등 총 4개 부문에서 참가자(팀)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작품을 모집한다. 전문가가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 중심으로 심사를 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중소벤처기업부·환경부 장관상과 수원특례시장상 등이 수여된다. 일부 우수작은 특허 출원과 시제품 제작 지원도 연계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창의성은 국가의 경쟁력”이라며 “제18회 전국 학생 창업발명경진대회에서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 발명 아이디어와 창업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학생건강센터와 협력하여 6월 2일부터 8주간 체중 관리를 희망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프로그램 튼튼교실’을 운영한다. 세종학생건강센터(도담동, 해피라움7)에서는 학생들이 초등학생 비만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세종시 초등학생 대상으로 인근 체육관과 연계하여 이번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 희망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세종학생건강센터에 건강전문요원들이 2기수로 나누어 1기수에 10명씩으로 4주 동안 총 8회차에 걸쳐 맞춤형 건강 처방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1회차에는 체성분을 분석하여 건강 상태를 확인과 운동법을 배우고 ▲2회차에는 체형 불균형 예방교육과 척추건강 직접운동 ▲3회차에는 바른성장 생활수칙과 유산소 운동 ▲ 4회차에는 건강한 식습관과 유산소 운동 ▲5회차에는 내 몸 바로알기, 유산소 및 근력운동 ▲6회차에는 내몸바로알기, 유산소 및 근력운동 ▲7회차에는 마음건강알아보기, 유산소 및 근력운동 ▲8회차에는 유산소 및 근력운동, 수료식으로 마무리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령기에 형성된 건강습관은 평생
(시사미래신문) 파주 교하도서관은 6월 4일 저녁 7시, 가족 뮤지컬 ‘책 속에 갇힌 고양이’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책을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독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책 속에 갇힌 고양이’는 책 속 세계에 갇힌 고양이를 구출하기 위한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관객이 무대 위나 객석에서 배우들과 함께 노래하며 극을 완성해 나가는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되어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병권 교하도서관장은 “가족이 함께 무대 속 이야기의 일부가 되어보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책이 다른 예술로 확장되는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파주시는 일회용품 사용이 최소화되도록 환경부에서 ‘1회용품 줄인가게’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1회용품 줄여가게’로 신청·등록한 매장으로, 신청한 매장을 대상으로 신청 내역 사실 여부, 1회용품 사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회용품 줄인가게’를 선정한다. ‘1회용품 줄인가게’로 선정되면, 지정서 및 현판 수여, 자원순환플랫폼 매장 상호 노출 및 홍보, 소상공인 정책자금 우대금리 적용(0.1%p) 다회용기 보급지원 국고보조사업 우선지원(예산 편성 및 소진 여건에 따라 변동 가능)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한국환경공단의 ’자원순환실천플랫폼‘을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한국환경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일회용품 줄인 가게를 통해 소비자와 함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파주시는 지난 5월 14일부터 28일까지 7회에 걸쳐 관내 마을버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운수종사자들의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대중교통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북부 지역 운수종사자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파주스타디움뿐만 아니라 문산 청소년수련관에서도 교육을 진행했다. 관내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490명 가운데 431명(88%)이 교육에 참여하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교육 내용은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을 위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한 서비스 평가 기준 안내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승객 관점의 친절 이미지 향상을 위한 응대 실습 ▲파주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이 진행하는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 교육 등이 진행됐다. 교육 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중 96% 이상이 ’만족스러웠다‘고 답했으며, 일부 운수종사자는 ’실제 운행 중 겪는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 위주의 교육이라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박한수 버스정책과장은 “파주시 준공영제 마을버스는 시민의 일상과
(시사미래신문) 파주시는 지난달 28일 파주시청 전 부서(읍면동 포함)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재활용 가능한 폐토너, 폐건전지, 종이팩을 수거하는 ‘폐자원 수거의 날’을 운영했다. 폐토너는 토너 가루, 잉크 등 포함되어 일반쓰레기로 버릴 경우,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유해폐기물로 판매회사나 전문 수거업체를 통해 회수하여 처리해야 한다. 수거한 폐토너는 가나안 근로복지관(경기 성남 소재)에서 재사용 가능한 카트리지를 선별하여 재제조 토너 카트리지로 재생산된다. 또한, 폐건전지는 한국전지재활용협회로 인계되어 재활용된다. 파주시는 청사 및 읍면동복지센터 등에서 발생하는 폐토너, 폐건전지 등을 올바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매년 수거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수거의 날에는 폐토너 1,675개, 폐건전지 352kg를 수거했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파주시는 각 부서와 읍면동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폐토너 등을 수거해 자원으로 재활용함으로써 선순환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오색시장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수제 맥주 축제인 '제12회 오산 야맥축제'가 6월 5일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6월 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 온 26개 브루어리가 참가해 300여 종의 수제 맥주를 선보인다.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오락존 등 풍성한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부인 이선영 여사,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차지호 국회의원, 조용호 경기도의회 의원과 전도현, 송진영, 조미선, 전예슬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전국상인연합회 이충환 회장, 오색시장 상인회 김주현 회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 야맥축제가 오산을 넘어 경기도, 나아가 세계적인 맥주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또한 "오산의 축제하면 '오! 해피 산타마켓' '오! 해피 장밋빛 축제' 그리고 민간이 주도하는 오색시장 '야맥 축제', 이 세 가지가 떠오르고 브랜드 축제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산 시민들 뿐만 아니라 타 지역민들이 오산을 찾아와서 오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축사
(시사미래신문)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5월 30일(금), 지역사회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건설장비 단체와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유압크레인협회 용인협회와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 용인지회가 참여해 총 1,061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이는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나눔 실천이다. 두 단체는 건설장비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기탁금은 ㈜유압크레인협회 용인협회에서 200만원,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용인지회에서 861만원을 각각 전달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형식으로 접수되었다. 후원금 중 ▲㈜유압크레인협회 용인협회에서 기탁한 200만원은 용인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용인지회에서 기탁한 861만원은 용인지역 재난재해 복구(430만 원) 및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431만 원)를 위해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주신 두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단순한 기탁을 넘어 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파주1)은 5일 긴급 입장문을 내고,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유죄 확정과 김남국 전 의원의 대통령실 비서관 복귀가 같은 날 이루어진 점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고준호 의원은 “오늘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깊은 상처로 남을 날”이라며, “사법부는 대북 불법 송금 커넥션에 단죄를 내렸고, 대통령은 국민의 불신임을 받은 측근을 다시 품으며 권력의 경계를 무너뜨렸다”고 질타했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정권을 쥐면 국민보다 측근을 먼저 챙기고, 책임보다 방탄을 앞세울 것이라는 예감이 현실이 되는 데는 하루도 걸리지 않았다”며, “오늘 그 씁쓸한 장면을 대한민국은 목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대법원은 이화영 전 부지사에게 징역 7년 8개월, 벌금 2억5000만 원, 추징금 3억2595만 원을 확정했다. 쌍방울 그룹과 공모해 394만 달러를 북한에 불법 송금한 혐의를 비롯해 정치자금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뇌물수수 등 중대한 범죄가 모두 유죄로 확정됐다. 하지만 같은 날, 이재명 대통령은 ‘코인 보유 논란’으로 지난 총선에 불출마했던 김남국 전 의원을 국민디지털소통비서관에 임명했다. 이에 대해 고준호 의원은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5일 市물가대책위원회에서 하수도사용료 인상(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안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하수도사용료를 단계적으로 인상되고, 누진제를 적용했던 가정용 요금은 단일요금제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서울시는 인상에 앞서 지난 2월 28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공동으로 ‘노후 하수시설 개선을 위한 하수도 요금 체계 개편 토론회’를 개최해 전문가, 시민단체, 시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번 하수도사용료 인상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노후 하수시설 개선을 위한 재원 확보에 중점을 뒀다. 2023년 결산기준, 서울시 하수도요금 현실화율은 56%로 전국 특·광역시 중 최하위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평균 원가(㎥당 1,246원)에 비해 실제 요금(㎥당 693원)이 턱없이 낮기 때문이다. 이에 노후 관로 정비와 처리시설 현대화를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시급하다 현재 서울시의 하수관로 총 길이는 10,866km이며, 이 중 30년 이상 된 노후 관로는 전체의 55.5%에 해당하는 6,029km에 달한다. 하수를 처리하는 중랑·난지·서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6월 5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3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을 방문했다. 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 양경애 의원, 김용현 의원, 김한슬 의원, 이경희 의원은 신내차량기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유통종합시장 등 3개소의 현장을 방문하여 관련 기관 및 부서로부터 현황을 청취했다. 첫 번째 방문 현장인 신내차량기지에서는 지하철 6호선 차량기지의 시설 및 운행현황과 전동차 유지보수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8명의 시의원은 구리시민의 염원인 지하철 6호선 연장사업이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즉각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의 조속한 사업 시행을 촉구했다. 이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환기설비 설치 현황 및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환기시설 개선에 관한 민원사항에 대해 구리농수산물공사의 신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또한 오는 6월 26일 예정된 롯데마트 재개장과 관련하여 의회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협력 방안의 추진현황을 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