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광주시 탄벌동은 12일 지역 주민과 관계단체, 시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탄벌동 클린데이(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기업인협회 등 지역 관계단체를 비롯해 탄벌동 행정복지센터, 농업지원과, 농업기술과 직원들이 함께했으며 회덕동 주민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 공동체의 협력과 참여 의지를 보여줬다. 이번 일제 대청소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앞두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정비 활동으로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했다. 정비 활동은 회덕동 도로변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회덕동 도시 숲 공원에서 출발해 도로변 낙엽을 제거하고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강설기에 앞서 낙엽과 쓰레기를 미리 정비함으로써 미끄럼 사고 및 배수 불량을 예방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주민과 단체가 함께한 이번 클린데이는 겨울철 대비 환경정비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시사미래신문) 양주시는 개발제한구역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개발제한구역 내 도로와 상수도 관련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해 모두 완료했다. 시는 올해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삼상리 취약계층 도로정비사업 ▲마전동 상수도 취약지역 보급사업 등 2건의 주민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삼상리 취약계층 도로정비사업’은 보육원 입소 아동 등 취약계층 거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파손된 도로를 정비해 차량과 보행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마전동 상수도 취약지역 보급사업’을 통해 그동안 지하수에 의존하던 상수도 미보급 지역 주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체계를 마련했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매년 국토교통부에서 각 시도의 사업계획서를 검토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예산을 배분하는 제도로, 양주시는 내년도 사업으로 하천 수해복구사업(국비 15억 원)이 신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양주시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인한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 추진하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인프라‧복지‧문화 등에 대한 정보를 지역 단위로 정리한 ‘우리동네 정책로드맵’ 호원2동편을 12일 발표했다. 환승역에서 문화축으로…회룡역 일대가 달라졌다 회룡역 일대는 전철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이 교차하는 교통 요충지이자, 호원2동의 대표적 생활 중심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과거 단순한 환승 거점이었던 이곳은 최근 몇 년간 ‘차 없는 거리’ 조성을 통해 시민에게 열린 광장으로 탈바꿈했다. ‘회룡거리예술제’와 ‘회룡골목페스타’ 등 주민 참여형 축제들이 이어지며, 도로가 잠시 멈추고 거리 전체가 문화무대로 바뀌는 새로운 도시 풍경을 만들어냈다. 특히, 회룡거리예술제는 도심 한복판을 보행자 중심으로 전환해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태의 거리문화를 형성했다. 또한 축제 기간 인근 상점가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지역 상권에 활기를 더했다. 회룡골목페스타는 ‘세대가 함께 즐기는 열린 거리’를 주제로, 남녀노소가 어우러지는 체험과 공연,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하며 상권과 문화가 조화된 일상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권선1동 단체장협의회(회장 이상대)와 새마을 부녀회 주최·주관으로‘2025년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겨울철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추진한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서는 권선1동 단체원과 주민들이 함께 직접 김장하여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약 320세대에게 김치 1박스씩을 전달했다. 이상대 권선1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직접 담근 김치를 권선1동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규희 동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주민과 단체원이 한마음으로 김장을 나누는 모습에 동장으로서 참 뿌듯한 마음이 들고 앞으로도 이웃들과 따스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행사를 지속 추진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시립모아2 어린이집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금곡동 사랑의 하트 온도계 제1호 기부자로, 시립모아2 어린이집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열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부금 역시 아이들이 평소 저금통에 모은 용돈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미연 원장은 “아이들이 작은 손으로 직접 모은 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뿌듯해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장성임 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시립모아2 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25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구운동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된 김장 나눔 행사에는 새마을 3단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단체원 50여 명이 참여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았다. 단체원들은 지난 10일 새마을 텃밭에서 키운 무를 수확하는 활동을 시작으로, 11일에는 신선한 채소와 갖은양념을 넣어 김칫소를 완성했고, 12일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절인 배추에 김칫소를 버무려 준비된 상자에 담아 정성스럽게 포장했다. 구운동 단체원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김치는 이날 오후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180세대에 전달됐다. 정현미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뿐 아니라 구운동의 여러 단체원들이 함께해주셔서 올해 김장도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김치를 드시고 따뜻하고 행복하게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준 동장은 “사랑의 김장 나눔을 위해 3일간의 김장 대장정을 함께 해 주신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세류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를 포함한 9개 단체원 등 70여 명이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불우이웃 약 5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변영호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에 참여해준 단체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단체와의 협력으로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김재덕 새마을부녀회장은 “힘들지만 이웃을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2025년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 담그기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3단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단체원 및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하여 이틀간 거쳐 △김장의 속재료 작업 △절인 배추에 김칫소를 버무리는 작업 등 함께하여 따뜻한 이웃사랑 봉사를 실천했다. 선병옥 세류1동장은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하여 김장 담그기 행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한데 모인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고스란히 전달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김희중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소중한 선물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로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100여 세대와 경로당 6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이 11월 7일 동두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가 주관한 ‘2025 경기도시·군의회 한마음 체육대회’ 에서 지방의정 발전과 시민 중심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한마음 체육 대회는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의회가 주관한 행사로,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의장과 의원, 사무국 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지방의회의 협력과 화합을 다졌다. 박두형 의장은 그동안 ‘시민에게 희망주고 사랑받는 여주시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소통 중심의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또한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여주시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왔다. 수상 소감에서 박 의장은 “이번 의정봉사상은 저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시민 여러분의 신뢰와 응원의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더 가까이 소통하고, 여주시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여주시의회는 이번 수상을 계기
(시사미래신문) 하남시민의 숙원인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이 내년 상반기 ‘전국 1호’ 개청을 목표로 현실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하남시가 임시청사 확보와 ‘개청지원단’ 구성 등 행정적 지원을 완비한 가운데, 이현재 하남시장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만나 신속한 개청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현재 시장은 지난 11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임태희 교육감과 면담을 갖고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위례·감일신도시 과밀학급 해소 등 산적한 주요 교육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첫째, 이현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전국 1호 하남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을 요청하며, 취임 직후부터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을 시의 핵심 현안으로 챙겨왔음을 강조했다. 이현재 시장은 “신도시 개발로 학령인구가 폭발적으로 급증해, 기존 하남교육지원센터로는 폭증하는 교육수요 대응에 명백한 한계가 있다”라며 “하남시가 내년 ‘전국 1호 교육지원청’으로 상반기 중 개청하도록 경기도교육청의 전폭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력히 건의했다. 시는 교육지원청 개청에 대비해 하남종합복지타운 6층을 임시청사로 선제 확보했다. 이곳은 당장 12월
(시사미래신문)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 지원단이 고양 드론앵커센터와 공동 주관한 ‘드론·항공모빌리티 전문인력 양성전략 세미나’가 킨텍스 컨퍼런스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세미나는 킨텍스에서 열린 드론·도심항공 모빌리티 박람회 기간 내 개최돼 대학생들과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한국교통안전공단 조주용 책임연구원은 전국의 드론관련 시설과 인력수급방향에 대해 발제하고 향후 기업 재직자와 대학생 등 미래인재를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항공대학교 김수한 교수는 SW 중심대학으로의 전환과 산업 실무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융합형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한국드론혁신협회 서일수 사무총장은 최근 세계 각지의 드론을 활용한 전쟁양상과 무기들을 소개하며, 국방부의 드론무기 국산화 및 고급인력양성 전략을 단계별로 설명했다. 마지막 발제를 진행한 ㈜아쎄타 이대수 부장은 중소, 중견기업이 요구하는 드론분야의 인재상에 대해 소개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경력, 이를 함양하기 위한 준비 방법을 기업 관점에서 제시했다. 지정
(시사미래신문) 고성군은 군민 건강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11월 8일 고성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고성군수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성군파크골프협회(회장 최규철)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고성파크골프장 개장 이후 처음 치러진 대회로, 관내 23개 클럽에서 선수 300여 명을 비롯한 관계자 등 37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동호인 간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경기는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남자부 1위는 가야클럽 김성관 선수, 여자부 1위는 가야클럽 제둘남 선수가 각각 차지했으며, 58클럽의 윤재우 선수가 홀인원의 행운을 거머쥐었다. 지난 7월 개장하여 현재 시범 운영 중인 고성파크골프장은 10월까지 2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 내년 1월 정식 개장 전까지 9홀을 추가 조성하여 총 27홀 규모로 확장할 계획이며, 유료 운영에 따른 통합예약시스템 구축과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 방송시설, 휴게공간 설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확충해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김성수 스포츠산업과장은 “생활
(시사미래신문) 고성군이 2025년도 경상남도 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에서 양궁‧역도‧씨름 3개 종목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비예산 대회유치’의 모범적 사례를 만들어 냈다. 군은 11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고성종합운동장에서 2025 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전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 1차 양궁 선발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어, 양궁 종목을 연속 유치하며 ‘경남 양궁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틀간 이어진 ‘2025 경상남도 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에서 18개 시·군에서 초‧중학생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었으며 뛰어난 경기력이 이어졌다. 여자초등부(시부)는 진해 중앙초 민소이가 1위를 차지했으며, 남자초등부(시부)는 경화초 박예준이 정상에 올랐다. 여자중등부(시부)는 진해여중 손시언, 남자중등부(시부)는 동진중 김준호가 각각 1위를 기록했다. 군부에서는 여자초등부 생초초 오민희, 남자초등부 창녕초 조인우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양궁 경남 1차 선발전에서는 초등부(남·여) 35m,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11월 12일 인천의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6명과 기업 58개 사를 선정하고 미추홀타워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인대상'과 '우수기업 선정'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가는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단계별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 과정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지실사를 거쳐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최종 평가로 진행됐으며 중소기업인대상은 대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우수기업은 중견성장사다리기업, 비전기업, 유망중소기업으로 구분하여 수상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중소기업인대상으로 대상에는 삼창주철공업㈜ 이영표 대표이사, 우수상은 (주)유일로보틱스 김동헌 대표이사, ㈜본코스메틱 신인호 대표이사, 장려상은 ㈜아모스아인스가구 이순종 대표이사, ㈜화신이앤비 선윤관 대표이사, ㈜더키코 박종열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상을 받은 삼창주철공업㈜(대표 이영표)은 인천 서구에 위치한 지역 대표 제조기업으로, 3대를 이어오며 50년 넘게 소방용 밸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11월 12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제2기 숙의시민단과 함께하는 2025년 인천갈등관리 콘퍼런스 및 숙의토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 주요 갈등 현안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도시재생의 가치: 공동체 회복인가, 재산권인가?’를 주제로 심도 있는 숙의토론이 진행됐다. 올해는 특히 도시개발사업을 둘러싼 다양한 갈등요인을 시민의 시각에서 재조명하여 의미를 더했다. 1부 ‘인천갈등관리 콘퍼런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개최된 행사로, 중앙정부·학계·전문가 등 각계 인사들이 참여했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공공갈등관리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도시재생이 지역공동체 회복과 재산권에 미치는 긍정적·부정적 영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축하 공연 이후 진행된 2부 ‘숙의토론회’에서는 제2기 숙의시민단이 직접 참여하여, 1부 콘퍼런스에서 공유된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입장을 공유하고 숙의 과정을 통해 정책권고안을 도출했다. 숙의시민단은 성별·연령·지역 등을 고려한 무작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종복)가 13일 오전 향남읍을 시작으로 양감면, 정남면의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한 향남읍 행정사무감사에서 향남읍에서 지난해에만 약 4,000여만 원의 경로당 냉난방비 예산이 집행되지 못하고 반납된 것으로 드러났다.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은 2024년 배정된 향남읍 경로당 냉난방비 예산 1억 6천 3백 1십 2만원 중 약 24%에 해당되는 3천 9백 4십 2만 8천원의 집행 잔액이 발생한 것에 대해 지난해 11월 보조금법 시행령이 개정되어 각 경로당에서는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집행잔액을 부식비로 사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충분히 활용되지 못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 위원장의 경로당 냉난방비 집행 잔액에 대한 질의에 향남읍 복지2팀장은 “(냉난방비 집행 잔액을) 중장년복지과에서 주부식으로 이용할 수 있게끔 변경된 부분이 있어서 저희가 작년 11월에 노인회 총회 때 공지를 해 드렸다”며 “되도록 반납하지 않고 사용을 하시면 좋으실 것 같다고 개별적으로 연락도 드렸는데도 불구하고 사용을 안 하시고 남아서 반납이 된 부분이다”고 답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지난해 윤석열 정부에서 (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 RE100’ 실현을 위해 화성나눔시민협동조합,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와 13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 양평군 경상원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 화성나눔시민협동조합 이혜연 조합장,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 안명균 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기 RE100’ 목표 달성을 위한 상호 협력 사항을 중점 논의했다. ‘경기 RE100’은 글로벌 탄소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공공 RE100을 실천하고 이를 통해 도내 기업과 도민들의 탄소 중립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에너지 정책이다. 경기도와 산하 공공기관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30% 달성,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민간 기업과 산업, 도민들의 RE100 참여율을 높여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원은 각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를 위해 부지 발굴, 도민 참여형 태양광 발전소 설치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도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사업장에 재생에너지 활용 모델을 확산시켜 지속 가능한 상권 생태계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총 상금 200만 원 규모의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지역 소비 활성화를 이끌며 경상원 대표 사업으로 자리 잡은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하 통큰 세일)의 매력을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영상을 통해 도민들에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접수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7일 낮 12시까지이며 통큰 세일 주요 내용과 하반기 변경 사항 등을 알리는 세로형 쇼트 폼(short-form, 짧은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최소 40초부터 최대 120초 분량의 MP4 파일(1080ⅹ1920 픽셀 이상)로 제출해야 하며 생성형 AI 도구를 이용하지 않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타 공모전 수상작이나 기존 출품 작품과 중복해서도 안 된다. 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는 1인(1팀) 1작품으로 제한된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 3인 등을 포함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1차 서면 발표,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오는 12월 3일 최종 수상작을
(시사미래신문) 조용익 부천시장이 13일 오전 발생한 트럭 돌진 사고와 관련해, 같은 날 오후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부서와 규정의 한계를 넘어 피해 시민과 시장 상인을 위한 신속·과감한 지원 대책을 추진해달라”며 전방위적인 사고 수습을 지시했다. 조 시장은 사고 직후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며 “부상자들의 치료에 공백이 없도록 면밀히 살펴달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 그 어떤 행정보다 우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부천시는 사고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유가족과 부상자, 시장 상인의 피해 지원을 위해 관련 부서별 현장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현장에는 응급의료소와 재난심리지원 인력을 배치했고, 주요 의료기관별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치료와 장례 절차를 안내하며 밀착 지원하고 있다. 조 시장은 “법과 제도의 범위를 넘어 시민의 고통을 줄이는 방안을 찾는 데에 지혜를 모아달라”며 “피해 상인 한 사람, 유가족 한 분이라도 불편이 없도록 현장 중심으로 적극 대응하고 행정력을 총동원해달라”고 덧붙였다. 또 “트라우마가 남지 않도록 상인과 시민, 사고 목격자에게 필요한 심리상담을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통합 30주년을 맞아 13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평택시 통합 30주년 기념 미래비전포럼’을 개최하고, 평택시의 미래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지난 30년간 평택의 통합과 성장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 평택이 나아가야 할 발전 방향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박영선 前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AI 시대를 대비하는 평택의 발전 전략’, 정의용 前 외교부 장관의 ‘안보, 국제도시로서의 평택의 역할과 미래’, 최기주 아주대학교 총장의 ‘지역·대학·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평택 미래 비전’ 특강으로 구성됐다. 이어 정장선 시장과 강연자, 시민이 함께 참여한 토크콘서트에서는 평택의 미래 경쟁력 확보, 지속 가능한 균형 발전, 국제도시로서의 역할에 대한 폭넓은 의견이 오갔다. 개회와 함께 내빈 소개가 이어졌으며,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대학 총장단, 유관기관장, 산업계 관계자, 지역 인사, 시민 등이 대거 참석해 포럼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30년 前 3개 시군구 통합을 추진했던 통합추진위원회 김찬규 위원장, 이기천 위원, 박옥란 위원 등도 참석해 통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