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양경애 의원이 6월 2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노동자의 생활안전과 복지증진에 필요한 업무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구리시노동자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하기 위해 제정된 조례로, 이번 개정안은 지원센터 운영위원회 구성 조항에 대하여 역할이 중첩되는 부분을 정비하고 불필요한 조문을 삭제하는 등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양경애 의원은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기존의 모호하거나 불필요한 조문을 정비함으로써 근거규정의 명확성을 높이고 위원회 운영을 원활하게 하여 구리시 경제의 핏줄과도 같은 노동자들을 일선에서 돕는 노동자종합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경애 의원은 구리시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지난 2020년 해당 조례를 의원발의하여 제정한 바 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6월 2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주택 화재 대응 설비 설치와 관련, 제도적·재정적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전기차 보급이 급속도로 확대됨에 따라 전기차 화재 사고 역시 그에 비례하여 증가하고 있다며, 최근 3년 전국적으로 총 139건의 전기차 화재 사고 중 62건(44.6%)이 ‘주차 중’ 또는 ‘충전 중’에 발생하여 한 번 발생하면 연쇄적인 참사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전기차 화재사고가 시민의 일상생활 공간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상시 감지 및 초기 진압이 가능한 전용 설비의 사전적인 설치가 필요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공동주택에는 설치가 되어있지 않고, 장기수선충당금만으로는 설비의 설치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들어 국비 및 시비 매칭을 통한 공동주택 재난기금을 지원함으로써 고도화된 화재 대응 설비를 갖출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성태 부의장은 “구리시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께서도 안
(시사미래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14시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과 필동제1투표소(중구 필동2가)를 방문, 다중밀집 지하철 역사 안전과 이동약자를 위한 임시기표소 설치 현황 등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충무로 역사 내 바닥유도선, 스프링클러, 소화기 등 화재 대비 안전시설을 살펴보고 화재 등 유사시 관제센터 화면에 자동으로 표출되는 ‘스마트CCTV’와 인파 유도 대책 등을 확인했다. 오 시장은 앞서 31일(토) 오전 지하철 5호선(여의나루~마포역 구간)에서 발생한 열차 내 방화 사건과 관련하여 선거 전까지 인파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합동점검 및 안전관리 강화를 긴급 지시한 바 있다. 안전 점검을 마친 오 시장은 “높은 시민의식과 기관사, 승무원의 발 빠른 대응 덕분에 큰 사고를 면할 수 있었지만 더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훈련, 점검을 통해 유사 사고를 예방해 나가겠다”며 “특히 시민들이 대중교통 등 많은 인파가 모이는 장소에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대응체계를 재차 점검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필동주민센터에
(시사미래신문) 화성도시공사는 오는 윤달 기간(7월 25일~8월 22일) 조상 분묘 개장에 따른 화장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의 화장로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개장유골 화장 예약은 기존 15일 전에서 1개월 전으로 예약 가능 기간을 연장하여, 이용자가 보다 여유롭게 개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확대 운영되는 11회차 개장유골 화장은 7월의 경우 6월 9일(월) 오전 9시부터, 8월의 경우 7월 1일 오전 9시부터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현재는 1일 1회 5구로 개장유골 화장을 운영 중이나, 윤달 기간에는 1일 2회 11구로 확대하여 보다 많은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개장유골 화장 시에는 개장신고필증, 재적등본 등의 제출서류가 필요하며, 관내·관외 구분에 따른 자격 조건이 있으므로 사전에 대표전화를 통해 상세 안내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HU공사 관계자는 “윤달 기간 중 예상되는 개장 수요에 철저히 대비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화장로 확대 운영과 안치시설 정비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1일 정읍시 내장산 일원에서 2025년 정읍내장산 그란폰도, 메디오폰도 전국 자전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정읍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정읍시자전거연맹(회장 이승룡)이 주관하는 대회로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 1,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대회는 그란폰도(139km), 메디오폰도(96km) 두 종목으로 운영됐으며, 내장산워터파크에서 출발해 정읍 천변로, 정읍사로, 내장산터널 등 을 지나 자연경관이 수려한 내장산과 옥정호의 환상적인 풍경 속에서 정읍시, 순창군, 임실군 일원을 경유하고 다시 내장산워터파크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선수들은 자전거를 타며 정읍 내장산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속에서 초여름의 정취를 만끽하고 서로 소통하고, 응원하면서 함께 같은 길을 달려 완주의 기쁨을 나눴다. 또한, 사이클과 MTB종목 나누어서 나이대별 부별로 등급을 나누어 진행되어 19세부터 50세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남녀가 참가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자전거의 도전과 즐거움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고 아름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대표이사 양경석)이 주관하고 와디즈 기업이 함께하는 청년 예비창업 역량강화 지원사업 ‘THE와플’ 3기가 지난주 50개팀 선발을 완료하고, 청년 예비창업가 143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1일, 판교유스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에 선발된 50개팀은 팀별로 2인 이상으로 구성됐으며, 창업준비자금 2백만원을 지원 받는다. 오리엔테이션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참석해 따뜻한 격려사를 전하며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했다. ‘THE 와플’은 전국 청년을 대상으로 기존 30개팀에서 올해 50개팀으로 확대 운영되며, 선발된팀은 오리엔테이션과 4회의 집합 교육을 통해 프로젝트의 완성도와 창업 시장에서의 경쟁력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받는다. 이어 와디즈 임팩트 최동철 대표와 와디즈 메이커PM팀 3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세상을 꿈꿉니다, 와디즈 이야기’,‘내 제품 USP 잡기&수익구조 마인드셋’등 예비창업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영감을 주는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원활한 활동 지원을 위한 활동약정 체결과 더불어, 같은 기수의 청년 예비창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9일부터 6월 13일까지, '2025 상반기 시흥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 경기한국어공유학교) 교사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시흥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을 공동 운영하는 ▲초록우산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관장 이선), ▲정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계원), ▲경기마을교육연구소(대표 정종윤)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위탁학생의 원적교 담임 및 담당교사, 위탁교육기관 교사 및 운영자, 시흥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총 50명의 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5월 29일(목) 초록우산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 6월 2일 정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미 개최됐으며, 6월 11일(수)과 6월 13일(금)에는 경기마을교육연구소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시흥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 경기한국어공유학교)'은 한국 입국 초기 중도입국 및 외국인 가정의 초등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가운데,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운영되는 다문화 위탁교육기관이다. 시흥 관내에서 3개 기관을 통해 생활한국어, 학습한국어, 학교생활 적응 활동 등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의회는 정책 개발과 전문적인 입법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5개 의원연구단체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그중 하나인 ‘의정부시 노인사회참여방안 연구회’가 지난 5월 28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의정부시 노인사회참여방안 연구회’(소속 의원: 조세일, 김연균, 정미영)는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의정부시의 현실을 반영하여, 의정부시 노인의 사회참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수행기관인 대진대학교 송진영 교수가 연구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의정부시 노인의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적 접근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연구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 도출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연구회 대표인 조세일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이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의정부시에 새로운 발전의 기회와 정책방향을 제시해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정부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노인들의 사회참여를 촉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김영환 충북지사는 2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두고 “내일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날”이라며 “선거 결과가 어떻든 국민의 선택을 존중하고 진심으로 충북도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내일 결과에 따라 누가 대통령이 되든 진정으로 충북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공직자 여러분이 힘을 합쳐야 한다”며 “선거가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공정성을 해치지 않고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대회의실에서 열린 6월 직원조회에서는 지난해 신년 화두였던 ‘틈, 창, 문, 길’이라는 메시지를 다시 전하며 “틈을 벌려 희망의 창을 내고 변화와 개혁을 통해 미래로 나아가는 문을 열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어제 우리는 대회의실 한쪽 벽을 허물고 문을 내어 리모델링을 시작했다”며 “개혁은 언제나 고통스러운 과정이지만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서는 틈을 벌려 창을 내고 문을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을 쌓으면 망하고 길을 내면 흥한다는 칭기즈칸의 말처럼 낡은 사고와 관념을 깨고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길을 내는 일에 집중할
(시사미래신문) 이현재 하남시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6월 2일, 관내 투표소의 설치 및 운영 준비상황을 점검하며 선거의 공정성과 유권자 편의 확보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시장은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별관에 마련된 신장1동 투표소와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미사1동 제1투표소를 차례로 방문해, 기표소, 동선 확보, 투표 안내 표지판 등의 투표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장애인, 노약자 등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들도 불편 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투표편의시설 등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투표소 설치 중인 선거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매끄러운 선거 진행을 위한 협조와 노력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모든 유권자가 불편 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14개 동에 63개 투표소를 마련하고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를 진행하며 투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거제시민축구단이 지난 5월 31일 오후 4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13라운드 홈경기에서 평창유나이티드를 상대로 5대 0 완승을 거두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5월 네 차례의 장거리 원정 일정을 소화한 뒤 열린 이번 홈경기에는 역대 최다 관중인 2,234명이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향한 열띤 응원을 보냈다. 이날 경기에는 거제유소년축구교실과 에이원축구교실의 축구 꿈나무들이 에스코트 키즈로 참여해 선수들과 함께 입장하며 축구에 대한 열정을 나눴다. 이어 변광용 거제시장과 김환중 거제시체육회장, 에스코트 키즈 2명이 시축에 나서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경기 초반부터 거제시민축구단은 압도적인 기세를 보였다. 전반 6분 13번 두현석 선수가 선제골을 기록한 데 이어, 전반 14분 35번 최주혁 선수가 추가골을 넣으며 경기의 흐름을 장악했다. 후반에도 공격은 계속됐고, 70분에는 22번 이광혁, 89분에는 11번 김민창, 추가시간 94분에는 90번 노의왕 선수가 골을 성공시키며 5대 0 대승을 거두었다. 이날 현장은 경기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사미래신문) 함안군은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1일까지 13일간 함안스포츠타운 등 함안군 일원에서 열린 '제46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와 ㈜국제신문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축구협회·함안군축구협회가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전국의 K리그 프로구단 산하 U18 24개팀 1,0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고등학교 최고팀과 선수들이 모인 만큼 선수 영입을 위한 여러 프로구단 등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6월 1일 저녁 6시 함안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이어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울산HDU18현대고가 경기수원삼성U18매탄고를 2대1로 누르고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경기수원삼성U18매탄고가 차지했으며, 경북포항스틸러스U18포철고와 대구FCU18현풍고가 공동3위에 올랐다. 최우수 선수상에는 경기마다 탁월한 기량을 보여준 울산HDU18현대고 김하민 선수가, 우수 선수상은 경기수원삼성U18매탄고의 모경빈 선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울산HDU18현대고의 이승현 감독과 김상호 코치는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으며 팀 우승의
(시사미래신문) 함안군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칠서 강나루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함안군수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함안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고, (사)대한파크골프협회와 경남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한 가운데, 전국 14개 시‧도 600여 명의 선수와 100여 명의 대회 관계자가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한편 동호인 상호간의 우애를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 총상금 2,700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는 이틀간 열띤 경쟁 끝에 남자부는 대구의 변강식 선수가 113타, 여자부는 전북의 설순례 선수가 117타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장으로 활용한 강나루파크골프장은 인근에 오토캠핑장, 자전거 도로 등 편의시설은 물론 아름다운 낙동강과 생태공원이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곳으로 생태휴양지로서의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함안군이 파크골프의 메카로 새롭게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대회 참가선수 모두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고, 아라가야의 역사와 문화가 있는 도시 함안에 꼭 한번 재
(시사미래신문) 천안도시공사(사장 신광호)는 오는 6월 12일 열리는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일 천안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신광호 사장이 직접 나서 경기장으로 활용되는 공사 관리 사업장 9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추진, 경기장 구조물의 안전성, 소화기 및 스프링클러 등 소방설비의 작동 여부 등에 대해 살폈다.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보완조치를 완료했다. 공사는 경기장 시설관리 외에도 교통 및 주차 대책, 운영 인력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신광호 사장은 “안전은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가장 기본이자 최우선의 가치”라며 “대회 전까지 추가적인 점검과 필요한 보완 조치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2일 남양유업이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우유(1,0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천안시청 부시장실에서 열린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김세종 남양유업 천안공장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문화행사장에서 시민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천안종합운동장을 비롯한 34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따뜻한 응원과 후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모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오색시장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수제 맥주 축제인 '제12회 오산 야맥축제'가 6월 5일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6월 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 온 26개 브루어리가 참가해 300여 종의 수제 맥주를 선보인다.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오락존 등 풍성한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부인 이선영 여사,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차지호 국회의원, 조용호 경기도의회 의원과 전도현, 송진영, 조미선, 전예슬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전국상인연합회 이충환 회장, 오색시장 상인회 김주현 회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 야맥축제가 오산을 넘어 경기도, 나아가 세계적인 맥주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또한 "오산의 축제하면 '오! 해피 산타마켓' '오! 해피 장밋빛 축제' 그리고 민간이 주도하는 오색시장 '야맥 축제', 이 세 가지가 떠오르고 브랜드 축제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산 시민들 뿐만 아니라 타 지역민들이 오산을 찾아와서 오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축사
(시사미래신문)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5월 30일(금), 지역사회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건설장비 단체와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유압크레인협회 용인협회와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 용인지회가 참여해 총 1,061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이는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나눔 실천이다. 두 단체는 건설장비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기탁금은 ㈜유압크레인협회 용인협회에서 200만원,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용인지회에서 861만원을 각각 전달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형식으로 접수되었다. 후원금 중 ▲㈜유압크레인협회 용인협회에서 기탁한 200만원은 용인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용인지회에서 기탁한 861만원은 용인지역 재난재해 복구(430만 원) 및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431만 원)를 위해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주신 두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단순한 기탁을 넘어 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파주1)은 5일 긴급 입장문을 내고,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유죄 확정과 김남국 전 의원의 대통령실 비서관 복귀가 같은 날 이루어진 점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고준호 의원은 “오늘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깊은 상처로 남을 날”이라며, “사법부는 대북 불법 송금 커넥션에 단죄를 내렸고, 대통령은 국민의 불신임을 받은 측근을 다시 품으며 권력의 경계를 무너뜨렸다”고 질타했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정권을 쥐면 국민보다 측근을 먼저 챙기고, 책임보다 방탄을 앞세울 것이라는 예감이 현실이 되는 데는 하루도 걸리지 않았다”며, “오늘 그 씁쓸한 장면을 대한민국은 목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대법원은 이화영 전 부지사에게 징역 7년 8개월, 벌금 2억5000만 원, 추징금 3억2595만 원을 확정했다. 쌍방울 그룹과 공모해 394만 달러를 북한에 불법 송금한 혐의를 비롯해 정치자금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뇌물수수 등 중대한 범죄가 모두 유죄로 확정됐다. 하지만 같은 날, 이재명 대통령은 ‘코인 보유 논란’으로 지난 총선에 불출마했던 김남국 전 의원을 국민디지털소통비서관에 임명했다. 이에 대해 고준호 의원은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5일 市물가대책위원회에서 하수도사용료 인상(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안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하수도사용료를 단계적으로 인상되고, 누진제를 적용했던 가정용 요금은 단일요금제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서울시는 인상에 앞서 지난 2월 28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공동으로 ‘노후 하수시설 개선을 위한 하수도 요금 체계 개편 토론회’를 개최해 전문가, 시민단체, 시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번 하수도사용료 인상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노후 하수시설 개선을 위한 재원 확보에 중점을 뒀다. 2023년 결산기준, 서울시 하수도요금 현실화율은 56%로 전국 특·광역시 중 최하위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평균 원가(㎥당 1,246원)에 비해 실제 요금(㎥당 693원)이 턱없이 낮기 때문이다. 이에 노후 관로 정비와 처리시설 현대화를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시급하다 현재 서울시의 하수관로 총 길이는 10,866km이며, 이 중 30년 이상 된 노후 관로는 전체의 55.5%에 해당하는 6,029km에 달한다. 하수를 처리하는 중랑·난지·서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6월 5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3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을 방문했다. 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 양경애 의원, 김용현 의원, 김한슬 의원, 이경희 의원은 신내차량기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유통종합시장 등 3개소의 현장을 방문하여 관련 기관 및 부서로부터 현황을 청취했다. 첫 번째 방문 현장인 신내차량기지에서는 지하철 6호선 차량기지의 시설 및 운행현황과 전동차 유지보수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8명의 시의원은 구리시민의 염원인 지하철 6호선 연장사업이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즉각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의 조속한 사업 시행을 촉구했다. 이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환기설비 설치 현황 및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환기시설 개선에 관한 민원사항에 대해 구리농수산물공사의 신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또한 오는 6월 26일 예정된 롯데마트 재개장과 관련하여 의회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협력 방안의 추진현황을 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