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15일 진흥원 본원에서 일본 시부야 아소비바 제작위원회와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한일 양국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기관 간의 전략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진흥원 최아람 고양투자청장, 무라카미 마사히코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MOU)을 통해 ▲창업기업 지도와 전문 상담 제공 ▲ 상호 보유 공간을 활용한 공동 행사 개최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한다. 한동균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은 콘텐츠 분야 창업기업의 한일 간 협력 체계를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양 기관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사업의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부야 아소비바 제작위원회’는 도쿄 시부야 지역을 중심으로 콘텐츠 창작과 인력 교류, 창업 등을 지원하는 민간단체로, 대규모 복합 문화시설‘시부야 사쿠라 스테이지’내에 위치한 독립 창작자·창업기업 지원 공간‘404 Not Found’를 운영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은 9월 16일부터 26일까지 지역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가교, 17통·20통 통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마을 발전을 위한 여러 활동을 수행하는 주민 대표기구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현재 해당 통 관할구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상시 거주하는 주민으로, 봉사 정신이 투철하고 주민들의 신망을 받으며 각종 행정 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다. 접수기간은 9월 16일부터 26일까지이며,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통장 후보자 등록신청서(반명함판 사진 포함) △최근 3년간 봉사활동실적 증명서(해당자 한함)이다. 면접 심사는 9월 30일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창섭 주엽2동장은 “주엽2동을 사랑하고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9월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간 정기 교류전인 ‘고연전’을 앞두고 관람객 안전과 도로 질서 유지를 위해 시설물 정비와 불법 노점상 집중단속에 나선다. 두 학교는 2022년부터 고양특례시와‘관학 상생ㆍ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축구, 럭비 등 주요 종목 경기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하고 있다. 올해 고연전은 3개 종목이 고양시에서 진행된다. 농구 경기는 9월 19일 금요일 오후 5시에 고양체육관에서, 럭비와 축구는 각각 9월 20일 토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일산서구는 이번 고연전에 약 4만 명의 관람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구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인근 도로와 시설물을 사전에 점검하고 응급 보수 등 정비를 마쳤다. 행사 당일에는 불법 노점 단속을 위해 안전건설과 소속 직원으로 구성된 전담 단속반 3개 팀을 편성해 현장에 투입한다. 단속반은 대화역과 고양종합운동장 주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특히 대화역 출입구와 관람객 주요 이동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선물 세트, 추석 성수품 등을 대상으로 과대포장 행위 및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를 집중점검한다고 밝혔다. 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불필요한 포장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고 재활용가능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관내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 5개소를 중심으로,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일산서구는 △선물 세트, 음식료품류, 전자제품류 등 단위 제품 및 단위제품을 2개 이상 함께 포장한 종합제품의 포장 횟수 △제품 크기에 비례한 포장공간비율 △분리배출 표시 의무대상 포장재의 분리배출 표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포장 횟수, 포장공간비율 등의 초과가 예상되면 제조사 등에 검사명령을 통보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포장 기준 위반 시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또한,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 포장재에 분리배출 표시를 하지 않은 경우에도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불필요한 포장재를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 표시를 통해 분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저소득 노인가구를 위한 ‘깨끗한 집 만들기’사업으로 청소기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주민욕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조사에서 가장 높은 수요를 보인 노인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경제적 여건으로 생활용품 마련이 힘든 어르신들에게 일시적 도움을 아닌 자립적이고 쾌적한 생활기반을 마련해주고자 총 20대의 청소기를 지원했다. 또한, 추석을 맞아 제철과일을 포함한 식료품 세트도 함께 전달하여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미령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의 생활 환경이 좋아질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유은숙 풍산동장은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청소기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꼼꼼히 살피며, “저소득 노인가구는 주거위생 관리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작은 생활용품 하나가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이스크림 케이크 나눔’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나눔가게 ‘베스킨라빈스 풍산이마트점’의 후원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지원받아, 생일을 맞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케이크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16일, 협의체 위원들은 생일을 맞은 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생일을 축하하고 케이크를 전달해, 아동들이 자신의 존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특별한 선물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간 후원처가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아이스크림 케이크 나눔’은 올해 1월부터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연말까지 총 48명의 아동·청소년의 생일을 축하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안전보안관 대원 1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안관 대원들에게 공직자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도 이해충돌방지법의 제재대상이 된다는 것을 알리고, 안전보안관들의 활동 과정에서 공정성과 청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보안관은 사각지대 순찰, 교통 및 생활안전 지도 등 주민생활 접점지대에서 활동을 하는 만큼 투명한 역할 수행이 중요하다. 이에 이번 교육에서는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배경과 취지 ▲일반 시민이 해당되는 법 조항 ▲공정한 민원응대 등의 내용을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대원은 “주민을 위해 활동하면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법을 위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책임감 있고 청렴한 자세로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중산2동 관계자는 “안전보안관은 주민의 생활 안전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활동을 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진행해 신뢰받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서정문화공원에서 ‘제4회 행신4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총회에서는 ‘한의학 강좌’등 올해 추진한 주민자치 사업에 대한 활동을 보고하고 2026년 추진할 주민자치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행신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1일부터 의제 발굴과 사전투표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총회 당일 현장투표를 거쳐 ▲블로킹과 함께하는 성사천 환경정화 ▲한의학 강좌 ▲웃음치료와 함께하는 인생샷 ▲인문학 강좌(사자성어로 배우는 역사 이야기)를 내년도 자치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이번 총회는 야외공간에서 열려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종찬 행신4동장은 “오늘 결정된 사업들이 행신4동의 밝은 미래를 여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함께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제안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용섭 주민자치회장은 “총회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주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저소득 독거노인과 위기가구 21명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여덟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소불고기, 두부조림, 고추잎볶음 등 정성 가득한 도시락을 준비해 21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고양시 여성회관 제빵동아리 ‘마카롱’이 후원한 빵과 행신2동 주민자치회가 후원한 컵 과일도 함께 전달됐다. 도시락을 전달받은 주민은 “직접 방문해 도시락을 지원해 준 덕분에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으니,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특히, 올해 3월부터 관내 업체 행신 태경축산이 격월로 꾸준히 육류를 후원하고 있다. 태경축산 최경원 대표는 이번에도 수입우목심 8kg을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최 대표는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웃들과 나눔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후원을 이어가며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강경아 행신2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후원에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며 “도시락과 함께 전해진 따뜻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관내 65세 이상 고령 어르신 350명을 대상으로 ‘효(孝)사랑 행복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로잔치를 대신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추진됐다. 행주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직능단체 봉사자 37명이 참여했으며, 봉사자들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효(孝) 사랑꾸러미’를 전달했다. 또한, 건강 상태와 안부를 살피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눴다. 행주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희택 행주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나눔활동에 참여해 주신 직능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원하며,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16일, ‘2025년 하반기 주민자치회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주민자치회 위원 8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위원회는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원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과 열정을 갖춘 인물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위원들은 10월 8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하며, 임기는 2년이다.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들은 오는 10월 정례회의에서 위촉장을 수여받고, 주민자치회의 첫 공식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향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들은 화정2동에 대한 애정과 사명감이 각별한 분들이라 기대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업들이 추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정2동 주민자치회는 신규 위원들과 함께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자치사업을 펼쳐,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은 지난 15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로부터 복지소외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선물 20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선물세트는 사골곰탕, 설렁탕, 미역국 등 속을 든든히 채워줄 가정간편식과 참기름, 부침가루 등 총 17종의 식재료로 구성됐다. 물품은 홀몸어르신, 한부모, 청소년가장, 조손·다문화·장애인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위러브유 관계자는 “이웃과 함께 한가위 기쁨을 나누고,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 항상 건강하시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전했고, 현장에 함께한 회원들도 이웃들을 위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효섭 화정1동장은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준 위러브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선물세트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UN DGC(공보국) 협력단체로서, 누구나 존중받는 세상과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해 글로벌 복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명절맞이 나눔행사뿐만 아니라 교육지원, 다문화가정 지원, 헌혈하나둘운동, 클린월드운동 등 다양한 사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은 17일부터 지역 어르신들의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효(孝)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따뜻한 명절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새마을부녀회가 주최․주관하고 통장협의회가 협조한다. 통장들이 각 세대를 방문해 효꾸러미(김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나설 계획이다. 효(孝)꾸러미는 화정1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어르신 중 고령 순(요양원 입소자 제외)으로 465세대에 지원된다. 특히 전달 과정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노인맞춤돌봄, 누구나돌봄 등의 공적 서비스를 연계 지원해 복지 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효섭 화정1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마련한 효 꾸러미가 어르신들께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빈틈없이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2025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 위촉·해촉 사항을 보고하고, 관산동 복지현황과 특화사업 진행 경과를 공유했다. 또한, 오는 9월 21일 열리는 ‘통일로 문화축제’에서 복지상담, 치매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남기준, 김성두 공동위원장은 “협의체의 활동이 확대되는 만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더 많이 제공하고,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신원마을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건전생활 지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정기회의에는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원신동장과 직원 등이 참석했다. 신규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3분기 활동사항 및 동 주요 홍보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을 대신해 윤정원 원신동장이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신규 위원 두 분을 환영한다. 청소년지도협의회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회의 후에는 공원과 학원가 등 밤 시간대에 청소년들이 자주 모이는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활동에 나섰다. 상가 업주와 시민들에게 청소년 보호 관련 법규를 안내하고 리플렛을 배부하며, 청소년 보호에 어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협의회 이은우 회장은 "202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청소년 일탈이 우려된다. 앞으로도 청소년 선도와 건전 생활 지도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평택도시공사는 지난 9월 16일,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인적자원관리(HRM)와 인적자원개발(HRD) 분야에 대한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과한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평택도시공사는 2018년 최초인증을 시작으로, 2021년 재인증, 2025년 신규인증을 통해 총 3회에 걸쳐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우수한 인재개발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평택도시공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인적자원개발(HRD)과 인적자원관리(HRM)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성과중심의 인재개발 체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AI 기반의 디지털 학습 환경을 확대하고 임원진과 실무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전문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추가 편성하겠다”며,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함으로써 평택도시공사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의료비후불제의 수혜자가 2천 명을 넘어섰다. 충북도는 9월 18일 청주 오스코에서 의료비후불제 2천 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고 도민과 성과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도지사, 이양섭 도의회의장, 의료‧금융기관 관계자, 사회단체, 수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 카운트다운 세레머니를 시작으로 감사패‧및 표창장 수여, 홍보영상 상영,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김영환 지사는 “의료비후불제는 갑작스러운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도민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제도”라면서, “2천 명 돌파는 제도의 필요성과 효과를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이 함께 누리는 제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료비후불제는 2023년 1월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제도로,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무이자, 무담보로 후불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지원 한도를 최대 500만 원까지 확대하고, 한부모가족을 수혜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 등을 보건복지부와 협의하고 있다. 충북도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전국 확산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시사미래신문) 서울의 첫 수상 대중교통 ‘한강버스’ 인기가 심상치 않다. 운항 첫 날인 18일 상행과 하행 기점인 마곡과 잠실에서 출발한 첫차(오전 11시)가 양방향 모두 만석을 기록한데 이어 나머지 회차 한강버스들도 대부분 꽉 찬 상태로 운항해 시민들의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강버스’는 총 7개 선착장(마곡-망원-여의도-압구정-옥수-뚝섬-잠실), 28.9㎞ 구간을 상‧하행 각각 7회씩 총 14회 운항한다. 첫차 출발 시간은 오전 11시며 1시간~1시간 30분 간격이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한강버스(승객정원 190명) 총 탑승객은 1,621명(누적)이며, 평균 좌석 점유율은 86.2%(163.8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특히 잠실행 1회차(11시 출발)는 마곡~압구정 구간, 3회차(14시 출발)는 여의도에서 만석을 기록했고, 마곡행 1회차(11시 출발)는 잠실~뚝섬 구간, 3회차(14시 출발)는 옥수~압구정 구간이 만석으로 운항 됐다. 한편 서울시는 한강버스를 이용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선착장 인근 지하철역 4곳(5‧9호선 여의도, 3호선 옥수, 7호선 자양, 2‧8호선 잠실새내)에 한강버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평 더힐하우스에서 경기북부 소방관서 소속 특별사법경찰(특사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특별사법경찰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소방관계법 위반 사건 중 검찰에 송치된 사례 가운데 우수 수사기법을 공유하고, 향후 현안 업무 및 발전 방향을 논의함으로써 특별사법경찰관의 수사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변호사와 연구원 등 외부 법률·수사 전문가 3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의 점수를 합산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은 양주소방서 소방장 노정은, 우수상은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위 김지호, 장려상은 구리소방서 소방위 이청수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양주소방서 소방장 노정은은 화재현장에서 합동조사 중 지정수량을 초과한 무허가 위험물을 저장한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에 착수, 관련자들을 검찰에 송치한 수사사례를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오는 10월 말 열리는 전국 특별사법경찰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시사미래신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부천시는 18일 원미구청 진달래홀에서 “시·군·구 평생학습관의 리포지셔닝(Re-positioning, 재정립)”을 주제로 평생학습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평생학습관은 각 시군에 설치돼 지역별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거점이다. 단순 교육시설을 넘어, 지역사회와 행정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해 왔으나 최근 인구·사회 구조 변화와 다양한 학습 수요 확대에 따라 운영 방식 재정립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올해 4월부터 추진한 6개 시군 순차 포럼 중 하나로, 광명-평택-안산에 이어 네 번째 일정이다. 연속포럼은 평생학습관의 역할과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현장과 연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도-시군이 함께 기획했다. 특히 이번 부천 포럼은 기존과 달리 기조강연이나 주제발표 없이 원탁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공·일자리·민간·시민사회 4개 영역에서 시민, 기관, 학습공동체, 강사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지역 평생학습을 뒷받침하는 공공기관의 역할과 책임 ▲일과 학습을 연계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의 고용·교육 모델 ▲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