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는 지난 11일 모두누림센터 세미나실에서 ‘2025년 인공지능(AI) 정책제안 공모전’의 최종 발표심사를 끝으로 약 3개월간 이어진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공모전은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만드는 AI 도시, 화성을 목표로 AI 기술을 활용한 행정 효율화 및 시민 생활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14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시민 부문 61건, 공무원 부문 31건 등 총 92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시는 1차 내부 심사와 2차 전문가 서면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3건씩 최종 6건을 최종 발표심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날 발표심사에서는 정책 제안자들이 정책 제안사항을 직접 발표하고, AI·데이터·행정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질의응답을 통해 창의성, 효율성, 실현 가능성을 평가해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시민 부문 대상으로는 ‘화성특례시 지능형 통합 콜센터’가 선정됐다. AI 음성 인식 및 분류 기술을 활용해 시청 및 산하 공공기관 민원을 단일 창구에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내용으로 한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본격적인 겨울 한파에 앞서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한파 대비 건강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지고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이 잦아짐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를 한파 대응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해 계절성 건강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서부·동탄·동부보건소를 중심으로 만성질환자·독거노인·거동불편자 등 한파 취약계층인 방문건강관리등록자 9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기 대응에 나섰다. 한파대책 기간 동안 방문, 유선, 문자 등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 모니터링과 한파 예방 교육을 병행해,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한랭질환 예방 수칙과 낙상 예방 운동 등 겨울철 건강 관리방법을 안내한다. 또한, 보온, 담요, 핫팩, 양말 등 한파 대비 물품을 준비해 순차적으로 전달하고, 한파나 대설로 인한 빙판길 낙상으로 2주 이상 진단을 받을 경우 ‘기후재해사고’로 인정돼 보상받을 수 있는 ‘경기기후보험’ 제도도 함께 안내한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
(시사미래신문) 광주시 장지동에 위치한 장지어린이집은 지난 11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가정 연계 우유 팩 및 투명 페트병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수거한 재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 달여 동안 진행됐으며 아이들이 일상속에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원생들과 학부모들은 가정에서 배출된 우유 팩과 투명 페트병을 깨끗이 세척·건조해 정성껏 모았다. 김동진 장지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실천하는 습관을 기르게 된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가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동진 광남1동장은 “아이들의 작은 손에서 시작된 실천이 큰 울림을 주었다”며 “장지어린이집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런 환경 보호 활동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지어린이집은 지난해 탄소중립 바자회 수익금으로 서큘레이터 20대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는 등 나눔과 환경 보호를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광주시 경안동은 지난 11일 기관·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안동 5개 단체와 지역 주민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자리로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진행되는 김장 행사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등 5개 단체가 주관하며 후원금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절임 배추와 양념 재료를 구입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기관·단체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250세트(각 10㎏)를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사례 관리 대상자, 그리고 22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단체 대표들은 “물가 상승으로 김장을 하거나 김치를 구입하기 어려운 요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한상흠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뜻깊은 행사에 함께해 주신 단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장김치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시사미래신문) 광주시 자율방재단 오포지역대는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지난 11일 문형동 제설 전진기지에서 제설재를 소분해 지역 내 취약지역에 비치했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눈길·빙판길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자율방재단원 10여 명이 참여해 염화칼슘과 모래를 혼합한 제설재를 10㎏ 단위로 포장했다. 단원들은 또한 차량 진입이 어려운 마을안길과 언덕길 등 결빙 취약지역에 비치할 모래주머니 제작 작업도 완료했다. 제설주머니는 매년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의 지원을 받아 자율방재단이 직접 제작하고 있으며 주민 누구나 결빙 시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이 용이한 장소에 비치된다. 정미숙 오포지역대장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설재와 장비를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제설 대응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남기태 동장은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시에서도 제설 장비와 자재 지원 등 필요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
(시사미래신문) 광주시체육회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보령시와 충북 진천군 일원에서 ‘2025 광주시 체육인 워크숍 및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체육인들의 역량 강화와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종목단체와 읍·면·동 체육회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체육회 임원, 종목단체 관계자, 읍·면·동 체육회 회원 등 130여 명의 체육인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펼쳤다. 첫날 진행된 어울림 체육대회에서는 다양한 팀 경기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체육인 간 친목을 다지고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역량 강화 특강과 청렴교육에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체육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깨끗한 체육 행정 실천 의지를 다졌다. 둘째 날에는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 국가대표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환경과 첨단 시스템을 직접 견학하며 대한민국 엘리트 체육의 현장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현장을 통해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을 직접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범식 광주시체육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체육인 한 사람, 한
(시사미래신문) 광주시는 제32회 경기도 농어민 대상에서 지역 내 광주한우영농조합(대표 서명원)과 한상우 농가가 각각 한우 부문과 원예작물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농어민 대상은 농어업 분야 기술개발과 고품질화로 경기도 농어업 경쟁력 향상과 소득 증대에 기여한 우수 농어민 또는 단체를 발굴·시상하는 제도로 시상식은 지난 7일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열렸다. 한우 부문 수상자인 광주한우영농조합은 악취 저감과 살균·소독 효과가 뛰어난 미생물 배합 TMF 사료를 개발·보급해 도·농 상생이 가능한 농촌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원예작물 부문 수상자인 한상우 농가는 딸기 체험농장을 운영하며 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청년농업인들에게 과학영농 기술을 적극 전수하는 등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광주시 농업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땀 흘리는 농업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광주시는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성숙한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반려동물 산책 교실’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산책 교실에서는 반려견 전문 훈련사들이 교육 강사로 참여해 △반려견 행동 교정 교육 △올바른 산책 시연 △펫티켓(반려동물 에티켓)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훈련사는 일상속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예시로 시연하며 보호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실습 종료 후에는 Q&A 시간을 마련해 반려견의 문제행동 원인과 해결 방법 등 평소 궁금했던 점을 전문가에게 자유롭게 묻고 답변을 들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11월 29일 오전 11시부터 90분간, 청석공원 파크골프장 옆 잔디밭에서 진행된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참가자는 총 30명으로 제한되며 3개 조로 나눠 순차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참가 대상은 반려동물 등록을 완료한 광주시민으로 14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3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광주시 반려동물 산책 교실 전용 홈페이
(시사미래신문) 광주시는 오는 16일 송정동 594 일원에 위치한 ‘우전께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관식은 지역 생활과 밀접한 대표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할 예정이다. 행사는 테이프 커팅식, 시장 기념사, 시설 관람 등의 공식 일정과 더불어, 송정동 지역공동체가 공동 주관하는 ‘우전께 다(多)가치 축제’가 함께 열려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우전께 다(多)가치 축제’는 미각(味覺)의 김장과 예술의 감각이 만나는 새로운 형태의 체험형 축제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김장 체험 △통기타·색소폰·밴드 공연 △미니 도마 만들기 △장명루 팔찌 만들기 △청 담그기 등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으로 구성된다. 특히, 김장 체험은 절임 배추와 양념이 모두 제공돼 현장에서 직접 버무리기만 하면 되는 간편형 김장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김장의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어울림센터 내 입주시설에서도
(시사미래신문) 광주시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19세 이상 시민과 지역 내 직장인 222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채움 건강’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모바일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채움 건강)과 활동량 계를 연동해 보건소 전문가(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가 온라인으로 대상자의 생활 습관을 모니터링하고 건강한 습관 형성을 돕는 24주간의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보건소는 6개월간 ▲건강검진 3회 및 전문 분야별 1:1 상담 ▲신체활동 집중 프로그램(급찐급빠 운동교실)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 강좌 ▲‘건강한 한 끼’ 영양 원데이 클래스 등 온라인뿐 아니라 대면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참여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하루 8천 보 이상 걷기 ▲충분한 수분 섭취 ▲균형 잡힌 식사 등 다양한 건강 목표를 부여하고 걸음 수·식단·체중 등을 꾸준히 관리한 우수 참여자(상위 30%)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해 참여 의욕을 높였다. 그 결과, 전체 222명을
(시사미래신문) 광주시는 시민 중심의 복지정책 실현을 위해 오는 14일과 1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주관으로 ‘주민수요 맞춤형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사회보장 분야별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관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미나는 돌봄분과에서 기획했으며 14일 오후 2시 광주시청 수어장대홀에서 열린다. ‘돌봄통합지원법에 대한 이해 및 민관협력 모색’을 주제로 홍선미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의 주요 내용과 통합 돌봄 실행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미나는 고용·지역인프라분과에서 마련했으며 18일 오후 5시 (사)광주시기업인협회 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이날은 강형근 전 아디다스코리아 부사장이 ‘광주시 새로운 성장을 이끄는 혁신의 길’을 주제로, 청장년 일자리 활성화와 지역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이번 세미나는 통합돌봄 관계기관, 지역 내 기업체, 구직 청·장년 및 일반 시민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시
(시사미래신문) 광주시는 지난 11일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주요 대형 공사 현장 3곳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방세환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했으며 △퇴촌면 생활체육시설 공사 현장 △송정남근린공원 조성 사업 현장 △구청사 부지 복합건축물 건립 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을 앞두고 공사 현장의 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주요 기반시설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사업 모두 지역 기반시설 확충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이다. 방 시장은 “시민이 직접 이용하게 될 시설인 만큼 공정별 안전관리와 품질 확보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며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의 위험 요인을 세심히 점검하고, 안전관리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작은 불편이나 개선 요구사항도 적극 반영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각 사업의 추진 상황을 재점검하고
(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지난 11일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드림아스콘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서정윤 ㈜드림아스콘 대표, 방찬일 부천시종합사회복지관 협회장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드림아스콘은 2020년부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1월 13일과 10월 27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1,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특히 10월 27일에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천시 온스토어 및 온마음펀드 지원을 위한 지정기탁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지원사업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서정윤 대표는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드림아스콘의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진정성 있는 후원에 깊이 감사드
(시사미래신문) 부천시는 지난 11일 삼정동 공업지역의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 등 환경개선을 위해 오정로 700m 구간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고‘오정로 클린로드’를 준공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클린&쿨링로드 조성사업’에 선정돼 도비 30%를 지원받아 추진됐다. 시는 대형차량 통행이 많은 오정로의 특성을 고려해 노후 도로를 재포장하고, 측구 정비와 배수 개선을 병행해 기반을 정비했다. 이와 함께 클린로드 시설을 설치해 도로 분진 저감 효과도 함께 높였다. ‘오정로 클린로드’는 미세먼지, 기온, 습도 등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자동으로 물을 분사하는 스마트 시스템이다. 원격제어를 통해 분사 시간, 구간, 횟수를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정화 처리된 하수 재이용수를 활용하고, 태양광 기반 측정스테이션을 설치해 친환경 방식으로 운영한다. 부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 환경관리 체계를 구축한 만큼, 내년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기상 상황에 맞게 최대 11월 중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
(시사미래신문) 여주시는 지난 11월 6일 여주시 평생학습관 요리교실에서 '제1회 여주시장배 장애인요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이 주관했으며, 여주시가 2023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3년간 꾸준히 추진해온 장애인 요리학습 프로그램의 성과를 확산하고 제도화하기 위해 신설된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여주시 거주 장애인 50여 명이 참여해 예선과 본선을 통해 요리 실력과 창의성을 겨뤘고 최종 12명이 결승에 진출했다. 시상식은 11월 7일 장애인평생학습도시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이뤄졌으며, 비발달부문 신미정, 문희자, 박은미, 발달부문 박주이, 이수연, 송미경 등 총 6명이 여주시장상을 수상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평생학습과 자립 역량 강화를 넘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함께 높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포용적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지난 13일 정자3동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의 보호의식 제고와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하여 장안구 공무원을 비롯해 장안경찰서, 노송지구대, 각 동 청소년지도위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 (사)학교폭력예방위원회 등 민·관·경이 함께 참여하여 유해업소 지도·단속 등을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 노래연습장, PC방 등을 방문해 업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 준수 및 건전한 영업 환경 조성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11월 13일, 대한노인회 수원시장안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25기 졸업식이 장안구지회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수원시장안구지회 주관으로 제25기 졸업생 58명과 지회 임원 20여 명을 포함해 총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졸업장 수여 및 모범졸업생 시상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장안구지회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평생학습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교양 및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 한 해에도 지역 어르신들의 활발한 참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졸업생들을 격려하며 “노인대학을 통해 배우는 즐거움을 이어오신 졸업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존경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지혜와 열정이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3일, 수원소방서 정자119안전센터와 협력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를 위한 ‘2025년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됐으며, 구청 1층 로비에서 누전으로 인한 화재 발생, 자위소방대의 대피 유도, 소화기로 초기진화, 부상자 구조 등 화재 상황별 대응으로 진행됐다. 대피 훈련이 끝난 후에는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과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주의사항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직접 소화기 사용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안구청 관계자는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하여 모든 직원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구민들도 화재 예방 등 안전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모범공직자 21명을 대상으로 ‘모범공직자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구정 발전에 헌신한 모범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 사기진작과 조직 내 긍정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단은 남이섬과 화담숲 일대를 방문해 △크루즈 체험 △웰니스 티(Tea) 클래스 △자전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가을 단풍이 절정에 이른 숲길을 산책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한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동료들과 함께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모범공직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문화탐방이 재충전의 계기가 되어 앞으로도 구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해주길 바란다”며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3일,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겨울맞이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행사에 사용된 추가 재원은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운영한 바자회 수익금과 녹색가게 운영 수익금으로 충당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새벽부터 모인 부녀회원들은 신선한 절임 배추와 양념을 정성껏 버무리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마음으로 담근 김장 김치는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한무옥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매년 김장 나눔 봉사를 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 돌아보게 된다”라며“작은 정성이지만 이 김치가 따뜻한 밥상 위에서 이웃들의 건강과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정희 수택2동장은“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