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는 의료기관에서 임신을 확인한 임산부들에게 엽산제 및 철분제 등을 제공하고, 정부 출산 지원 정책 및 모자보건사업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전했다. 의료기관에서 임신을 확인했다면, 임신확인서(또는 산모수첩)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관할 주소지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정부24 맘 편한 임신 통합서비스, 아이마중어플,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신청 후 엽산제 및 철분제, 임신축하선물, 임산부 배지 등을 받을 수 있고,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정부의 출산지원 시책 및 모자보건사업을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남동구는 건강한 임신 및 안전한 출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11월 한 달 동안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 제공기관에 대한 첫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바우처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이번 현장 조사는 2024년 7월 사업 시작 이후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과 바우처 부정 사용 예방 등 제공기관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지역 15개 등록기관은 사전에 자체 점검을 완료하고 자체 점검표를 제출한 상태이며, 정부지원금이 높은 상위 70% 기관에 대해 현장 조사가 진행된다. 현장 조사는 점검반이 기관을 방문해 사전에 제출한 자체점검표를 바탕으로 ▲제공기관 등록·관리 ▲제공인력 및 이용자 관리 ▲서비스 제공 기준 준수 여부 ▲바우처 사용의 적정성 등을 확인한다. 이은선 보건소장은 “이번 현장 조사는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의 실태와 투명성을 점검하고 구민들에게 보다 나은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라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는 간석지구 내 상습 침수지역의 근본적 해소를 위한 제3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남동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최근 개최된 간석지구 제3우수저류시설 사전 설계검토 심의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심의는 행정안전부 재해예방사업 추진 지침에 따라 사업의 타당성과 재해 재발 방지 등 사업 전반의 적정성을 검토하기 위한 절차로, 이번 결과에 따라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간석지구 제3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은 집중 호우 시 신속한 배수처리와 저류 기능 확보로 벽돌막사거리 등 상습 침수구역 내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는 사업이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추진 중으로,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남동구는 간석지구 침수 예방을 위해 제1,2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해왔다. 현재 제2저류조는 중앙공원 희망의 숲에 공사를 마치고 운영 중이며, 제1저류조 공사도 내년 상반기 완료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연차별 계획에 따라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오는 11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에 따라 수험생의 교통 편의를 위해 택시 20대를 투입, 오전 6시부터 무료 수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료 수송은 돌다리 택시 정류장과 구리역 버스정류장 두 곳에서 출발해 관내 수능 시험장까지 운행되며, 차량 외부에 ‘수험생 무료 수송’ 표식이 부착된 택시 20대가 배치된다. 시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구리 지역 총 6개 시험장(인창고, 토평고, 구리고, 구리여고, 수택고, 갈매고) 으로 이동하는 수험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험 당일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모범운전자회 50여 명과 교통봉사대 20여 명이 주요 도로에서 교통지도 및 질서유지 활동을 함께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이 시험장까지 안전하고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철저히 지원하겠다”라며“수험생들이 그동안의 노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지난 11일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봉담분소에서 정신건강 위기 대응 및 지원에 대한 협의체(이하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문제와 관련한 위기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의체로, 화성시서부보건소,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성서부·동탄경찰서, 화성소방서, 지역 의료기관 등 관·경·소방·유관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그간의 정신건강 위기 대응 사업 관련 추진 현황을 서로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경기도남부경찰청의 ‘정신응급 합동대응팀’ 운영 관련 체계 정립 ▲지역 내 위기 대응 반복 민원 관련 대응 방안 모색을 주요 안건으로, 위기 상황에 대한 정확한 전달체계 확립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표준화된 정신 위기 대응 전달체계를 수립하고 반복민원에 대해 기관별 역할 및 합동 대응 방안을 구상할 예정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협의체 회의를 통해 각 기관이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 빠르고 체계적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 병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병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월 화성상공회의소가 주관한 ‘기업인과 함께하는 사회적 취약계층 3UP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되며 받은 후원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협의체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 200가구에 김장김치 7.5kg씩을 전달하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김장하기 힘든 가정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박경옥 병점2동장(병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화성상공회의소와 기업인들의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근종 병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번 김장김치 나눔이 지역주민에게 희망이 되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 발굴과 관심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병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는 지난 11일 모두누림센터 세미나실에서 ‘2025년 인공지능(AI) 정책제안 공모전’의 최종 발표심사를 끝으로 약 3개월간 이어진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공모전은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만드는 AI 도시, 화성을 목표로 AI 기술을 활용한 행정 효율화 및 시민 생활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14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시민 부문 61건, 공무원 부문 31건 등 총 92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시는 1차 내부 심사와 2차 전문가 서면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3건씩 최종 6건을 최종 발표심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날 발표심사에서는 정책 제안자들이 정책 제안사항을 직접 발표하고, AI·데이터·행정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질의응답을 통해 창의성, 효율성, 실현 가능성을 평가해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시민 부문 대상으로는 ‘화성특례시 지능형 통합 콜센터’가 선정됐다. AI 음성 인식 및 분류 기술을 활용해 시청 및 산하 공공기관 민원을 단일 창구에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내용으로 한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본격적인 겨울 한파에 앞서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한파 대비 건강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지고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이 잦아짐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를 한파 대응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해 계절성 건강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서부·동탄·동부보건소를 중심으로 만성질환자·독거노인·거동불편자 등 한파 취약계층인 방문건강관리등록자 9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기 대응에 나섰다. 한파대책 기간 동안 방문, 유선, 문자 등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 모니터링과 한파 예방 교육을 병행해,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한랭질환 예방 수칙과 낙상 예방 운동 등 겨울철 건강 관리방법을 안내한다. 또한, 보온, 담요, 핫팩, 양말 등 한파 대비 물품을 준비해 순차적으로 전달하고, 한파나 대설로 인한 빙판길 낙상으로 2주 이상 진단을 받을 경우 ‘기후재해사고’로 인정돼 보상받을 수 있는 ‘경기기후보험’ 제도도 함께 안내한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
(시사미래신문) 광주시 장지동에 위치한 장지어린이집은 지난 11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가정 연계 우유 팩 및 투명 페트병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수거한 재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 달여 동안 진행됐으며 아이들이 일상속에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원생들과 학부모들은 가정에서 배출된 우유 팩과 투명 페트병을 깨끗이 세척·건조해 정성껏 모았다. 김동진 장지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실천하는 습관을 기르게 된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가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동진 광남1동장은 “아이들의 작은 손에서 시작된 실천이 큰 울림을 주었다”며 “장지어린이집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런 환경 보호 활동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지어린이집은 지난해 탄소중립 바자회 수익금으로 서큘레이터 20대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는 등 나눔과 환경 보호를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광주시 경안동은 지난 11일 기관·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안동 5개 단체와 지역 주민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자리로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진행되는 김장 행사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등 5개 단체가 주관하며 후원금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절임 배추와 양념 재료를 구입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기관·단체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250세트(각 10㎏)를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사례 관리 대상자, 그리고 22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단체 대표들은 “물가 상승으로 김장을 하거나 김치를 구입하기 어려운 요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한상흠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뜻깊은 행사에 함께해 주신 단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장김치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시사미래신문) 광주시 자율방재단 오포지역대는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지난 11일 문형동 제설 전진기지에서 제설재를 소분해 지역 내 취약지역에 비치했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눈길·빙판길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자율방재단원 10여 명이 참여해 염화칼슘과 모래를 혼합한 제설재를 10㎏ 단위로 포장했다. 단원들은 또한 차량 진입이 어려운 마을안길과 언덕길 등 결빙 취약지역에 비치할 모래주머니 제작 작업도 완료했다. 제설주머니는 매년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의 지원을 받아 자율방재단이 직접 제작하고 있으며 주민 누구나 결빙 시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이 용이한 장소에 비치된다. 정미숙 오포지역대장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설재와 장비를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제설 대응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남기태 동장은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시에서도 제설 장비와 자재 지원 등 필요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
(시사미래신문) 광주시체육회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보령시와 충북 진천군 일원에서 ‘2025 광주시 체육인 워크숍 및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체육인들의 역량 강화와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종목단체와 읍·면·동 체육회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체육회 임원, 종목단체 관계자, 읍·면·동 체육회 회원 등 130여 명의 체육인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펼쳤다. 첫날 진행된 어울림 체육대회에서는 다양한 팀 경기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체육인 간 친목을 다지고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역량 강화 특강과 청렴교육에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체육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깨끗한 체육 행정 실천 의지를 다졌다. 둘째 날에는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 국가대표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환경과 첨단 시스템을 직접 견학하며 대한민국 엘리트 체육의 현장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현장을 통해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을 직접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범식 광주시체육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체육인 한 사람, 한
(시사미래신문) 광주시는 제32회 경기도 농어민 대상에서 지역 내 광주한우영농조합(대표 서명원)과 한상우 농가가 각각 한우 부문과 원예작물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농어민 대상은 농어업 분야 기술개발과 고품질화로 경기도 농어업 경쟁력 향상과 소득 증대에 기여한 우수 농어민 또는 단체를 발굴·시상하는 제도로 시상식은 지난 7일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열렸다. 한우 부문 수상자인 광주한우영농조합은 악취 저감과 살균·소독 효과가 뛰어난 미생물 배합 TMF 사료를 개발·보급해 도·농 상생이 가능한 농촌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원예작물 부문 수상자인 한상우 농가는 딸기 체험농장을 운영하며 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청년농업인들에게 과학영농 기술을 적극 전수하는 등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광주시 농업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땀 흘리는 농업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광주시는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성숙한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반려동물 산책 교실’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산책 교실에서는 반려견 전문 훈련사들이 교육 강사로 참여해 △반려견 행동 교정 교육 △올바른 산책 시연 △펫티켓(반려동물 에티켓)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훈련사는 일상속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예시로 시연하며 보호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실습 종료 후에는 Q&A 시간을 마련해 반려견의 문제행동 원인과 해결 방법 등 평소 궁금했던 점을 전문가에게 자유롭게 묻고 답변을 들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11월 29일 오전 11시부터 90분간, 청석공원 파크골프장 옆 잔디밭에서 진행된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참가자는 총 30명으로 제한되며 3개 조로 나눠 순차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참가 대상은 반려동물 등록을 완료한 광주시민으로 14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3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광주시 반려동물 산책 교실 전용 홈페이
(시사미래신문) 광주시는 오는 16일 송정동 594 일원에 위치한 ‘우전께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관식은 지역 생활과 밀접한 대표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할 예정이다. 행사는 테이프 커팅식, 시장 기념사, 시설 관람 등의 공식 일정과 더불어, 송정동 지역공동체가 공동 주관하는 ‘우전께 다(多)가치 축제’가 함께 열려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우전께 다(多)가치 축제’는 미각(味覺)의 김장과 예술의 감각이 만나는 새로운 형태의 체험형 축제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김장 체험 △통기타·색소폰·밴드 공연 △미니 도마 만들기 △장명루 팔찌 만들기 △청 담그기 등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으로 구성된다. 특히, 김장 체험은 절임 배추와 양념이 모두 제공돼 현장에서 직접 버무리기만 하면 되는 간편형 김장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김장의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어울림센터 내 입주시설에서도
(시사미래신문) 여주시는 11월 13일 여주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민간위탁 수탁기관 실무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간위탁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탁기관의 행정 및 재정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시 각 부서의 민간위탁 담당자와 수탁기관의 기관장 및 실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공공관리연구원 배성기 원장이 진행했으며 ▲민간위탁 제도의 개념과 필요성 ▲법적 책임 및 제도적 근거 ▲회계·정산 관리 실무 ▲성과평가 절차 및 개선방안 ▲감사 지적사례 대응 등 현장 중심의 실무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기획예산담당관 강대준담당관은 “민간위탁은 시민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민·관이 함께 신뢰받는 여주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여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간위탁 관리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향후 감사 지적을 예방하며
(시사미래신문) 여주시는 다가오는 김장철을 앞두고 관내 농수산물 판매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판매량이 증가하는 김장철 다소비 품목인 수산물(천일염, 젓갈류, 냉동명태 등)과 농산물(배추김치, 고춧가루, 마늘 등)에 대해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와 위반 사항을 지도·점검하여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원산지 미표시·허위표시·혼합표시와 같은 표시 방법, 원산지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여부 등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김장철을 앞두고 일부 상인들의 허위 표시 등을 사전에 차단하여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올바른 원산지 표시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지난 11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2일간, 총 4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및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및 교정시설, 공공보건의료기관 종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심정지 인식 등에 대한 이론 ▲가슴 압박 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의 역할이 포함됐으며, 총 120분간 이뤄졌다. 교육참석자 일반인 이OO씨는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몰랐던 부분들을 알게 됐고, 정확한 심폐소생술 방법을 알게 되어 가치 있고 알찬 시간이었다.” 고 교육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안선숙)은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골든 타임은 최대 4분이며, 심정지를 발견한 직후 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서 실질적인 대처능력을 키우고,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여주시 여흥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서상진 농가가 수확한 쌀 400kg을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상진 농가는 이전에도 쌀과, 고구마를 여흥동에 기탁해왔으며, 올해에도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서상진 농가는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소중한 나눔으로 사랑을 실천해 주신 서상진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 곳곳에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쌀은 여흥이네 나눔창고를 통해 여흥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하여 수원어린이교통공원 인근 도로변과, 벽적골사거리에서 영통고가차도에 이르는 덕영대로 일대의 낙엽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영통2동 통장협의회와 환경관리원 및 동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벽적골사거리를 기점으로 차도와 인도에 대량으로 적치된 낙엽들을 수거했다. 영통2동은 청결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그동안 지역주민들과 함께 영통2동 일대의 주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온 바 있다. 특히 망포역 인근 덕영대로 일대는 가을에 낙엽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해당 구역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마혜란 영통2동 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기꺼이 동참해주신 주민 여러분과 타 참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덕영대로 일대는 유동인구가 많은 구역으로 주기적인 환경정화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