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는 8월 23일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미르’ 소속 동아리 청소년 및 지역사회 주민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기획 버스킹 'DIDIM 불꽃소리'를 청소년예술창작소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버스킹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준비한 공연으로, 사회 역시 청소년이 맡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밴드동아리 [Sprout, 에어컨 곰팡이, 코발트, W.A.S.D]와 댄스동아리 [We fly, Angel, 클로어, Noella]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보드게임동아리 [D.I.C.E]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며 관객들과 소통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특히 청소년예술창작소 동아리 “청소년예술창작 문화지대[Goicety]”의 협조로 무대가 더욱 풍성하게 꾸며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버스킹 기획단 청소년들은 “우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행사라 더 의미가 있었고, 공연을 열심히 준비한 만큼 모두 즐겁게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사회를 맡은 노정민, 이태윤 청소년은 “불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오는 8월 29일 수원시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 멀티벙커에서 ''노는예술' 우수단체 ‘피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피칭데이는 지난 '노는예술: 필요의 발견' 워크숍을 통해 선정된 10개 우수 문화예술교육 단체가 무대에 올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반영한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소개하고 짧은 시연까지 선보이는 자리다. 특히 프로그램 발표 후에는 현장상담 테이블이 운영되어 수요처(기관·단체)와 공급처(우수단체)가 1:1로 만나 협력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다. 프로그램 피칭은 ▲공간 서커스살롱(가족 대상 서커스 놀이) ▲극단 예술고리 해보리(참여형 국악극) ▲무모(관객 참여 예술 워크숍) ▲보충대리공간 스톤앤워터(조직문화 예술 프로그램) ▲사랑나눔문화예술단(마을 공동체 문화활동) ▲스튜디오모든사이(기후대응 기반 예술교육) ▲어린이날다사회적협동조합(건축예술 놀이터) ▲엔엔알(폐자원·예술 협업 프로젝트) ▲우리의 미술치료(예술 치유 프로그램) ▲큐댄스컴퍼니(청소년 신체활동 워크숍) 등 다양한 분야와 워크숍에서 선정된 우수 단체 10곳이 참여한
(시사미래신문) 이천 신둔초등학교(교장 원영효) 신둔관에서 8월 22일(금),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이 함께 이천의 대표 민속놀이인 ‘이천거북놀이’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이천교육지원청의 ‘2025 찾아가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우리를 빚다’ 사업의 하나로,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공동체 의식과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천거북놀이는 경기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이천의 대표적인 민속놀이다. 추석 무렵 마을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며 집마다 복을 빌어주던 공동체 놀이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비는 전통과 즐거운 놀이가 조화를 이뤄 문화재적 가치를 높게 평가받는다. 이날 학생들은 이천거북놀이보존회가 선보이는 신명 나는 풍물 공연을 관람했다. 특히 아슬아슬하게 돌아가는 버나(접시)돌리기 묘기에 열광적인 환호를 보냈으며, 몇몇 학생들은 무대로 나와 직접 버나돌리기를 체험해 보는 등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에 뜨겁게 호응했다. 또한, 수숫잎으로 만든 거북이가 등장해 움직일 때는 다 함께 큰 박수를 보내며 공연에 완전히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공연을 관람한 3학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8월 23일과 8월 30일, 이섭대천홀에서 ‘2025 이천 초·중등 디지털 전문교원 아카데미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에듀플레이트 연구회 회원과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지원단 25명이 참여해 디지털 기반 수업 설계 및 적용 능력을 심화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교원의 디지털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마련된 12시간 과정의 심화형 연수로, ▲하이러닝 기반 수업 설계 ▲AI 활용 교수학습 ▲하이러닝 기반 서·논술형 평가 실습 ▲디지털 학습자료 제작 등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초등 과정에서는 교과 연계 수업 사례(국어·사회 등)를 중심으로 한 하이러닝 기반 수업, 디자인 에듀테크 도구(패들렛, 잼보드 등)를 활용한 학습 활동 설계, 하이러닝 기반 AI 서·논술형 문항 제작 및 학생 피드백 방안 실습 등을 통해 초등 교사들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수업 역량을 기르게 된다. 중등 과정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교수학습 자료 제작과 실제 수업 적용, 기술·가정, 영어, 정보 등 교과별 수업 설계 및 공유, 하이러닝 기반 AI 서·논술형 평가와 수행평가 설계 실습, 학
(시사미래신문) 이천교육지원청은 8월 8일부터 9월 12일까지 이천교육지원청 별관 이섭대천홀과 온라인 줌(Zoom)을 활용해 ‘2025 서희 TALK! 화해중재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총 15시간 과정으로, 서희대화모임 화해중재위원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화해중재위원들이 갈등 상황에 대한 이해와 실습을 병행해 중재자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보고서·합의문 작성과 역할별 실습 등 실무 중심 활동을 통해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연수는 ‘이해–실행–성찰’ 단계형으로 운영되며, ▲회복적 정의와 화해중재 ▲갈등 조정을 위한 가치와 신념 ▲화해중재 시연 ▲보고서 및 합의문 작성 실습 ▲주조정자와 협력조정자의 역할 ▲대화모임 실습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이해 ▲화해중재위원의 내·외면 훈련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이천형 화해중재 우수사례를 공유해 지역 내 회복적 생활교육의 확산을 도모하고, 화해중재위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갈등 상황을
(시사미래신문) 가족봉사단과 봉사단체, 초·중학생들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항일정신 되새김 고맙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23일 수원시보훈회관에서 가족봉사단,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초·중학생 120여 명은 김호동 광복회 경기도지부장의 광복 80주년 특강 ‘그리 오래되지 않은 이야기’를 듣고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감사 편지 쓰기와 선물 포장과 스티커 붙이기 등을 진행했다. 생활개선연합회 봉사단 10여 명은 무더위에 삼계탕을 만들고 고추장과 된장, 진간장 등을 광복회 수원시지회에 전달했고, 가족봉사단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직접 배달했다. 가족봉사단으로 참여한 박낙연씨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독립운동가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우리나라를 지키는 데 헌신했다는 걸 많이 배웠다”며 “우리나라가 소중하다는 걸 느낄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수 있게 깊이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독립운동가 후손에게 삼계탕과 선물을 직접 배달한 가족봉사단 고은씨 “독립운동가 후손이 모여 사는 곳에 삼계탕과 선물을 전달했는데 마음이 뿌듯하고 감사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23일, 수원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회 수원특례시장기 탁구대회 개회식’ 에 참석하여 대회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김정렬 부의장, 채명기 환경안전위원장, 오세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동은 의원, 조미옥 의원, 김경례 의원, 박영태 의원, 김미경 의원 등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참가 선수, 대회 관계자 등이 함께하며 열띤 응원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열정 가득한 탁구 동호인 여러분을 뵙게 되니 탁구공처럼 톡톡 튀는 에너지가 함께 전해진다”며, “오늘 대회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무대일 뿐 아니라, 동호인 간의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미래 자동차 디자인과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국내 최초의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셔틀’이 이르면 오는 9월 말 청계천을 달린다. 서울시가 선보일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셔틀’은 우리나라 자율주행 대표기업인 오토노머스에이투지(Autonomous AtoZ)의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제작됐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복잡한 서울 도심부에서의 운행을 계기로 중동 등 해외도시 수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서울시 또한 K-자율주행의 혁신기지인 서울에서 검증된 자율주행 기술이 해외도시 수출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운행 예정인 셔틀은 기획 단계부터 자율주행 목적으로 제작된 소형버스(11인승, 좌석 9개)로, 운전석과 운전대가 없을 뿐만 아니라 ▲라운드 형태의 ‘ㄷ’자형 좌석 ▲자율주행 상태, 운행 정보 안내용 대형 디스플레이 ▲휠체어 탑승 리프트 등 다양한 첨단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셔틀 운행은 서울시 자율주행의 위상을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외국인 등이 즐겨 찾는 대표적 관광명소인 청계천에서 이뤄진다. 청계광장~청계5가(광장시장)~청계광장을 순환하는 총 4.8㎞
(시사미래신문) 필요할 때 누구나, 시간 단위로 미취학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이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돼 보다 많은 양육자들이 집 근처에서 보다 편리하게 시간제 보육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기존 18개 자치구에 더해 9월부터 나머지 7개 자치구에서도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 운영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9월부터 신규 운영하는 7개소는 ▴종로구 초동어린이집 ▴성동구 구립왕십리하나어린이집 ▴동대문구 메꽃어린이집 ▴중랑구 구립 드림어린이집 ▴마포구 삼성아이마루어린이집 ▴영등포구 아토어린이집 ▴서초구 서초구립 서초성모어린이집이다.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은 기존 어린이집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취학 전 보육 연령대(6개월~7세) 아이라면 필요할 때 누구나, 시간 단위로(월 60시간 한도, 이용료 시간당 2,000원)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서비스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서울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난해 6월 시작했다. 병원 진료 등 급한 일이 생겼을 때나 밀린 집안일을 해야 할 때, 운동 등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할 때, 유치원 등
(시사미래신문) 서울시가 마곡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식산업센터의 공실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업 활동을 위축시켜 온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히 완화한다. 최근 경기 침체로 마곡 지식산업센터의 공실률이 높아지자, 서울시는 입주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규제 완화 방안을 마련했다. 마곡산업단지는 바이오ㆍICT 등 첨단산업과 연구기관이 밀집한 국내 최대 R&D 클러스터로, 수도권 외곽 지역 지식산업센터와 달리 기업 활동을 뒷받침할 교통망과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서울시는 이러한 입지적 강점을 바탕으로 규제 완화 효과를 극대화해, 마곡 지식산업센터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지식산업센터는 저렴한 임대료로 소액 투자가 용이하고, 주택관련 규제를 받지 않는 비주거 부동산으로 한때 개인 투자자의 주요 투자처로 각광 받았으나, 최근 건설 경기 악화와 상업용 부동산 시장 위축으로 분양과 임대가 부진한 상황이다. 앞서 시는 2020년대 초반 마곡산단 지산 공급 당시 저금리로 인한 부동산 시장 과열 우려와 첨단산업단지 내 공공성 확보 필요성 등을 이유로 시설 기준과 입주 제한 규제를 적용해왔다. 그러나 경
(시사미래신문) 서울시가 위생과 안전이 우수한 정육점을 직접 인증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고품질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한다. 시는 ‘우리동네 모범 정육점 인증제’ 하반기 신청을 9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모범 정육점 사업'은 축산물 유통·소비 과정에서의 위생·안전 수준이 우수한 정육점을 시가 직접 인증하는 제도로, 시민들에게는 고품질·안전 축산물을 가까이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업소에는 위생 수준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서울시와 (사)축산기업중앙회는 '23년 4월 인증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고,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200개소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상반기에 31개소를 대상으로 인증을 마쳤다. 인증을 받은 정육점은 신선한 육류 제공과 철저한 위생관리 등 심사기준을 모두 충족한 곳들이다. 제도 도입 이후 지금까지 총 162곳의 정육점이 ‘우리동네 모범정육점’으로 선정됐다. ‘우리동네 모범 정육점’ 업소 명단은 서울시 식품안전정보 누리집 ‘먹거리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데이터 기반의 사회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민 참여형 정책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2025년 빅데이터캠퍼스 공모전’을 개최한다. ‘빅데이터캠퍼스’는 서울시가 수집한 323종의 민간·공공데이터를 전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분석·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프라인 공간이다. ‘빅데이터캠퍼스 공모전’은 시민들이 마음껏 분석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빅데이터캠퍼스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 행정과 사회혁신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장이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가 주최․주관하고, 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 서울시립대학교와 숙명여자대학교가 후원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공모전은 2017년에 처음 시작됐으며, 지난해에는 총 32개의 작품이 출품되어 4: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8개 작품이 수상된 바 있다.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수마트라코끼리팀은 서울시 유동인구 데이터를 활용하여 ‘구릉지 지역 고령자를 위한 이동 편의시설의 최적 입지 분석’ 방안을 제안했으며, 특별상을 수상한 쿨링팀은 버스정류장 및 지하철 공간 데이터를 기
(시사미래신문) 최근 기후변화 위기로 폭우, 폭염, 도시열섬 등 여러 현상이 심화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 생태계의 효율적인 관리와 보존이 주요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도시 생태현황을 더욱 정확하게 파악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과 공간정보 기술을 활용한 도시생태관리를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서울시는 8월 27일 오전 10시 제154차 생태도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도시생태현황 관리를 위한 인공지능과 공간정보 기술 적용’이다. 생태도시포럼은 1998년 민간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의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발족된 생태도시에 관한 연구모임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포럼이다. 인공지능(AI)은 방대한 공간정보를 분석하여 효율적인 정책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주제도 등 기초자료 제작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또한, 공간정보(GIS, 위성영상, 3D 항공사진 등)를 이용하여 도시 내 녹지, 생태축, 도시열섬 등 도시의 환경생태 데이터를 시각화 및 분석하며, 도시생태 현황을 종합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 &nbs
(시사미래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 15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서울시발레단 창단 1주년 공연 ‘더블빌 〈유회웅 × 한스 판 마넨〉’을 관람했다. 오 시장은 “수준 높은 공연을 시민들과 함께 감명 깊게 봤으며, 오늘 무대를 위해 준비한 노력을 관람객 모두 느꼈을 것”이라며, “발레계와 시민들의 관심으로 1년 만에 뿌리 내린 서울시발레단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단원들에게 “시민들께 꾸준히 사랑받는 발레단으로 성장해 달라”라며 창단 1년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서울시발레단은 기존의 클래식 발레단과 차별화된 컨템포러리 발레단으로서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22일부터 27일까지 공연 중인 ‘더블빌 〈유회웅 × 한스 판 마넨〉’ 역시 한층 성숙해진 무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11시 30분, 여성플라자(동작구 여의대방로54길 18) 내 서울시 공공예식장 ‘피움서울’ 개관행사에 참석했다. ‘피움서울’은 합리적이고 개성 있는 결혼식을 추구하는 젊은 예비부부를 지원하기 위해 기존 국제회의장을 예식 전용 공간으로 리모델링한 서울시 최초의 공공예식장이다. 예식이 없는 경우에는 국제회의장 등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오 시장은 화촉을 밝히고 부부의 연을 맺는 모든 이들의 밝은 미래를 바라며 ‘피움서울’ 현판 조명을 점등했다. 이어 결혼식장 내부를 살폈다. ‘피움서울’은 예비부부들의 트렌드를 반영한 넓고 고급스러운 리셉션 공간, 최신 음향·조명 시스템, 대형 LED 스크린 등 최신 인테리어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음식 준비 공간도 마련돼 있어 고급 케이터링 서비스를 저렴하게 제공한다. 오 시장은 “공공예식장도 고급스러울 수 있다는 것을 이번에 개관한 ‘피움서울’을 통해 느낄 수 있었다”라며, “시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 아름답게 결혼할 수 있도록 앞으로 준비되는 모든 공공예식장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관식
(시사미래신문)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는 8월 23일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미르’ 소속 동아리 청소년 및 지역사회 주민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기획 버스킹 'DIDIM 불꽃소리'를 청소년예술창작소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버스킹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준비한 공연으로, 사회 역시 청소년이 맡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밴드동아리 [Sprout, 에어컨 곰팡이, 코발트, W.A.S.D]와 댄스동아리 [We fly, Angel, 클로어, Noella]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보드게임동아리 [D.I.C.E]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며 관객들과 소통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특히 청소년예술창작소 동아리 “청소년예술창작 문화지대[Goicety]”의 협조로 무대가 더욱 풍성하게 꾸며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버스킹 기획단 청소년들은 “우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행사라 더 의미가 있었고, 공연을 열심히 준비한 만큼 모두 즐겁게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사회를 맡은 노정민, 이태윤 청소년은 “불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오는 8월 29일 수원시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 멀티벙커에서 ''노는예술' 우수단체 ‘피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피칭데이는 지난 '노는예술: 필요의 발견' 워크숍을 통해 선정된 10개 우수 문화예술교육 단체가 무대에 올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반영한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소개하고 짧은 시연까지 선보이는 자리다. 특히 프로그램 발표 후에는 현장상담 테이블이 운영되어 수요처(기관·단체)와 공급처(우수단체)가 1:1로 만나 협력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다. 프로그램 피칭은 ▲공간 서커스살롱(가족 대상 서커스 놀이) ▲극단 예술고리 해보리(참여형 국악극) ▲무모(관객 참여 예술 워크숍) ▲보충대리공간 스톤앤워터(조직문화 예술 프로그램) ▲사랑나눔문화예술단(마을 공동체 문화활동) ▲스튜디오모든사이(기후대응 기반 예술교육) ▲어린이날다사회적협동조합(건축예술 놀이터) ▲엔엔알(폐자원·예술 협업 프로젝트) ▲우리의 미술치료(예술 치유 프로그램) ▲큐댄스컴퍼니(청소년 신체활동 워크숍) 등 다양한 분야와 워크숍에서 선정된 우수 단체 10곳이 참여한
(시사미래신문) 이천 신둔초등학교(교장 원영효) 신둔관에서 8월 22일(금),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이 함께 이천의 대표 민속놀이인 ‘이천거북놀이’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이천교육지원청의 ‘2025 찾아가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우리를 빚다’ 사업의 하나로,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공동체 의식과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천거북놀이는 경기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이천의 대표적인 민속놀이다. 추석 무렵 마을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며 집마다 복을 빌어주던 공동체 놀이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비는 전통과 즐거운 놀이가 조화를 이뤄 문화재적 가치를 높게 평가받는다. 이날 학생들은 이천거북놀이보존회가 선보이는 신명 나는 풍물 공연을 관람했다. 특히 아슬아슬하게 돌아가는 버나(접시)돌리기 묘기에 열광적인 환호를 보냈으며, 몇몇 학생들은 무대로 나와 직접 버나돌리기를 체험해 보는 등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에 뜨겁게 호응했다. 또한, 수숫잎으로 만든 거북이가 등장해 움직일 때는 다 함께 큰 박수를 보내며 공연에 완전히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공연을 관람한 3학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8월 23일과 8월 30일, 이섭대천홀에서 ‘2025 이천 초·중등 디지털 전문교원 아카데미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에듀플레이트 연구회 회원과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지원단 25명이 참여해 디지털 기반 수업 설계 및 적용 능력을 심화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교원의 디지털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마련된 12시간 과정의 심화형 연수로, ▲하이러닝 기반 수업 설계 ▲AI 활용 교수학습 ▲하이러닝 기반 서·논술형 평가 실습 ▲디지털 학습자료 제작 등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초등 과정에서는 교과 연계 수업 사례(국어·사회 등)를 중심으로 한 하이러닝 기반 수업, 디자인 에듀테크 도구(패들렛, 잼보드 등)를 활용한 학습 활동 설계, 하이러닝 기반 AI 서·논술형 문항 제작 및 학생 피드백 방안 실습 등을 통해 초등 교사들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수업 역량을 기르게 된다. 중등 과정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교수학습 자료 제작과 실제 수업 적용, 기술·가정, 영어, 정보 등 교과별 수업 설계 및 공유, 하이러닝 기반 AI 서·논술형 평가와 수행평가 설계 실습, 학
(시사미래신문) 이천교육지원청은 8월 8일부터 9월 12일까지 이천교육지원청 별관 이섭대천홀과 온라인 줌(Zoom)을 활용해 ‘2025 서희 TALK! 화해중재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총 15시간 과정으로, 서희대화모임 화해중재위원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화해중재위원들이 갈등 상황에 대한 이해와 실습을 병행해 중재자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보고서·합의문 작성과 역할별 실습 등 실무 중심 활동을 통해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연수는 ‘이해–실행–성찰’ 단계형으로 운영되며, ▲회복적 정의와 화해중재 ▲갈등 조정을 위한 가치와 신념 ▲화해중재 시연 ▲보고서 및 합의문 작성 실습 ▲주조정자와 협력조정자의 역할 ▲대화모임 실습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이해 ▲화해중재위원의 내·외면 훈련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이천형 화해중재 우수사례를 공유해 지역 내 회복적 생활교육의 확산을 도모하고, 화해중재위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갈등 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