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존경하는 시사미래신문 독자 여러분,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 오늘 우리는 시사미래신문 창간 5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자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먼저, 창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시사미래신문을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독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불철주야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기자분들과 임직원과 논설위원, 그리고 본지 발전자문위원 여러분께도 경의를 표합니다. 시사미래신문은 지난 5년간 사회,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창적이고 깊이 있는 분석을 통해 독자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왔습니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를 통해 독자들의 신뢰를 쌓아온 점은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현대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급변하고 있습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진실을 찾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시사미래신문은 이러한 도전 속에서도 변함없이 공정성과 객관성을 유지하며, 진실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는 단순히 신문사의 사명일 뿐만 아니라, 사회에 대한 책임이기도 합니다. 지난 5년 동안, 시사미래신문은 수많은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했습니다. 그러나 이를 극복하고
(시사미래신문) 필자는 해군 출신이다. 현역시절에 천안함과 동일한 군함을 타고 서해 넓은 바다로 나갔다. 산동반도와 인천항의 중간해역에서 주변국의 동향을 살피기 위함이다. 북한 잠수함이나 간첩선의 이동통로이기도 하고, 중국 군함과 텐진항으로 출입하는 대형상선들이 많아서 긴장감이 요구된다. 구축함이 아닌 초계함급이라, 심하게 파도가 치면 피항해야 하는데 인천항이 워낙 멀어서 백령도와 대청도 사이에 비교적 넓은 해역에서 항해 피항하거나 묘박 하며 간간이 군적을 받아 날씨가 호전되기 전에 복귀하여 경비작전을 하였다. 15년이 지난 2010년 3월 26일 천안함의 비보를 듣고 정말 놀랐지만, 북한의 소행이라고 단정지어 말할 수 있었다. 천안함과는 시차가 있지만, 임무가 동일한 경험치가 있기 때문이다. 국방대학교 모 교수가 방송 인터뷰가 있으니 설명을 요청하기에 이른 새벽에 출근하여 손바닥 보듯 소상히 설명한 적이 있다. 해군과 국방전문가 그리고 정부에서 순차적으로 방송을 통해 국민에게 소상히 설명하기에 북한의 소행에 대한 국민 여론은 거세질 것으로 생각하였지만, 반대였다. 정부의 설명이 자작극이란다. 북한을 두둔하더니만, 이제 미군 잠수함의 소행이 틀림없다는 보도로
(시사미래신문) 편역, 정성구 박사(전 총신대, 대신대 총장) <칼빈 주의자들>과 <사회주의자들>은 양자 모두가 강한 목적의식에 의하여 이끌고 있다. 하지만 <사회주의자들>은 단지 <세상적 성공에만 관심>이 있을 뿐이다. 그러나 <칼빈주의>는 노동의 댓가로서 <하나님의 나라를 희망>하는 것에 기독교 민주주의자들의 힘이 발견된다. (1891. Maranatha) <성경은 죽은 문자(Doode letter)나 비 영적이고 기계적 존재가 아니라, 영적 생명이 있어서 생수의 원천이요, 영생의 열린 샘이다>. (Het Werk Van Heilige Geest. 1888. p.74)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다>. (A. Kuyper. Heraut. No.908) <그리스도는 성경 계시의 중심으로 언제나 설교의 핵심이다>. (A. Kuyper. De Heraut. No.353) <정부란 하나의 도덕적 기구여야 한다>(De Staat, een Zedelijk Organisme) (A. Kuyper. Ons program. p.63) <성경은 신앙의 책
(시사미래신문) 미래의 비전을 보여야할 전당대회가 난장판으로 진행되어도 꾹 참고 있었는데, 열받아 한마디 하겠습니다. 한동훈 후보님의 어제 방송 토론회에서 나경원 후보가 본인의 법무부장관시절 패스트트랙사건 공소취소를 부탁했다는 폭로에 경망스러움과 분노를 금할 수 없습니다. 2019년 자유한국당이 온몸으로 저항한 연동형비례대표제 선거법과 공수처법은 좌파의 장기집권 플랜의 일환으로 추진된 악법이었습니다. 당시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패스트트랙이 실체적, 절차적으로 무효라며 처절하게 국회에서 싸웠습니다. 나 역시도 좌파독재저지특별위원장을 맡았었고, 동료의원들과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삭발까지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동훈 후보의 발언기저에 있는 인식에 충격과 분노를 금치못합니다. 당신이 문재인 정권하에서 화양연화(花樣年華)의 검사시절을 보낼 때 우리는 좌파와 국회에서 처절하게 싸운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좌파의 독재의회폭거였고 부당하게 이루어진 기소에 대해 형사소송법 절차에 따라 시정을 요구할 수 있는 사안입니다. 부당한 청탁을 들어주지 않았다고 자랑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수공동체에 대한 책임감, 보수가치에 대한 공감에 의심이 듭니다. 또한 당신의 행태를 보면서 국민의
(시사미래신문) 무더위 속 장마가 굵은 비를 세상에 온통 쏟아 부을때쯤 18일 오후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과의 일문일답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는 품격있는 의회로 발돋움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며 이천시의회 하반기 의장으로서의 각오를 다짐하는 모습에서 이천시의 발전을 기대해 본다. 박 의원은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회, 관내 업체 우선 지원, 현장 소통, 이천 시민 우선”이라는 신념을 토대로 시민을 위한 실질적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안녕하십니까, 이천시의회 의장 박명서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의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중책을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과 믿음으로 화답해주신 동료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천시의회는 화합된 모습과 겸손한 자세를 바탕으로 늘 시민과 함께 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이천시의회의 방향은 오직 시민입니다. 시민과 함께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발전과 성장을 지향하며 시민만을 바라보는 품격있는 의회로 발돋움하겠습니다. Q. 전반기 다양한 활동 중 특히 이천시의 주택공급 확대와 인구유입을 목표로 용적률 상향을 제안하셨는데, 이후 용적률 상향이
(시사미래신문) 아리셀 산재 피해 가족협의회와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대책위원회는 17일 오후 2시 화성시 모두누림센터 세미나실에서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재발 방지'를 요구하며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피해자 가족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더불어 민주당의 일방적인 의회 운영을 규탄하고 수원특례시의회의 전통과 관례를 지키기 위해 릴레이 삭발식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본 글은 미국의 유력 안보·국방 저널인 Real Clear Defense 에 기고(6.18)한 글을 의역한 내용임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확보를 위한 미국의 적극적인 지원 필요성 동북아 지역의 안보환경은 북한과 중국의 공세적인 행동으로 인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불안정성과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안보환경 하에서 핵추진잠수함(SSN) 확보를 위한 한국의 염원과 포부는 국내외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확보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미국의 동의와 적극적인 지지 여부입니다. 미국이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확보를 지지해야 하는 이유는,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은 고유의 전략적, 작전적, 외교적 수준의 유무형적 가치를 바탕으로 한국과 미국간의 연합 방위력 태세를 강화시킬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역내 안보환경 질서 구축에 기여함으로써 한미간의 상호전략적 이해 관계를 극대화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핵추진잠수함의 전략적·작전적 이점 핵추진잠수함은 일반 디젤 잠수함에 비해 전략적·작전적 수준에서 여러 강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중에서 잠항 상태로 장기간 머물 수 있는 작전 지속 능력과 빠른 속력에 기빈한 고도의 은밀성은 한국의 총
(시사미래신문) 1618년 그해 가을에 네널란드의 한 작은 어촌 돌트레흐트(Dordtreht)라는 곳에서 <국제 기독교회의>가 열렸다. 우리는 그것을 흔히 <돌트 총회>라고 부른다. 개혁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국제회의 장소인 만큼 나는 두어 번 그곳에 가 본 일이 있고, 그 교회 담임 목사와 담화를 나누기도 했다. 돌트 개혁교회에는 신학자와 평신도 대표 100여 명이 모였다. 화란 개혁교회 지도자들은 말할 것도 없고, 영국, 스코틀랜드, 스위스, 독일 등 각 제후 국가대표들이 참석했었다. 당시는 비행기도 기차도 자동차도 없던 시대였기에 마차를 타고 수천 리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참된 교리를 지켜야겠다!’는 일념 하나로 그 당시 유럽 최고의 신학자들이 모였다. 그때는 미국이라는 나라도 없었다. 16세기 종교개혁이 일어난 지 100년이 흐르자 여기저기서 개혁자들의 사상과는 다른 의견이 나왔고, 비 복음적 사상을 강단에서 설교하니 교회에는 또다시 위기와 혼란이 찾아왔다. 핵심은 이렇다. 「인간의 구원은 자기 마음먹기에 따른다」는 것이다. 요즘으로 말하면 <내 하기 나름>인 것이다. 그러니 그때나 지금이나 이 말은 대중들에게 참으로
(시사미래신문) 1986년 필자가 처음으로 헝가리에 갔을 때, 부다페스트에서 <영웅(英雄)의 광장>을 구경했다. 영웅의 광장은 헝가리 건국 1000년을 기념하는 1865년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널찍한 광장에 반원으로 둘러싸인 영웅들의 모습이 장관이었다. 그리고 그곳 중앙에는 나라를 건국한 최초의 왕을 비롯한 외세의 침략을 막아낸 전쟁 영웅은 말할 것도 없고, 천년의 역사 중에 존경하고 위대한 영웅들의 모습이 즐비했다. 그래서 부다페스트를 관광하는 사람들은 다뉴브강과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헝가리 왕궁을 보기 전에 첫 번 들리는 곳이 영웅의 광장이다. 헝가리도 우리나라처럼 외침과 환란이 많았지만, 역사의 위대한 영웅들을 기억하고 신앙의 자유를 지키면서 구소련이 탱크를 앞세우고 헝가리를 침략했을 때, 시민들은 탱크에 올라가서 육탄으로 저지하기도 하고, 굵은 막대기를 탱크 바퀴에 집어넣어 움직이지 못하도록 했다. 이러한 영웅적인 항거는 역사에 기록에 남이 있는 헝가리 투쟁사이다. 후일 필자는 몇 차례 더 부다페스트를 방문했고, 영웅의 광장에 가 보았다. 물론 영웅의 광장은 헝가리 외에도 유럽 몇 나라에도 있다. 그런데 필자가 얼마 전 미국에 있는 헝가리
(시사미래신문) 엊그제 윤석열 대통령은 포항 앞바다에서 엄청난 석유 유전이 발견되었다고 발표했다. KBS는 참으로 오랜만에 윤석열 대통령의 브리핑을 그대로 방영하는가 하면 아예 특집 프로그램까지 만들었다. 한편 시중에서 사람들은 ‘IT 강국에다 우리가 산유국까지 된다면 대한민국은 말 그대로 세계 최고의 일류국가가 될 것이다’라고 내다보았다. 참으로 통쾌하고 아름다운 뉴스였다. 물론 유전이 채굴되기까지는 세월도 필요하고 최첨단 시추기술도 요구되는 것이 사실일 뿐만 아니라, 석유가 고갈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포항 앞바다인 동해에서 석유와 가스가 발견되었다는 것에 포항 시민들이 들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아울러 포항 시장은 “앞으로 석유 시추에 관해서 무엇이든지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라고 선언까지 하였단다. 사실 포항 석유 문제는 약 6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포항에 석유가 날 수 있다는 것을 가장 먼저 주장한 사람은 전직 광산업자인 <박영조>라는 분이다. 그는 석유를 전문적으로 연구한 사람은 아니고 그 방면에 학술적으로 연구한 분도 아니었다. 하지만 그는 광산업을 하면서 포항 근처에 석유가 날 수 있는 암석을 발견하면서 점점 포항 지역에 석
(시사미래신문) 지난 5월 28일 이후 6월 2일 현재 북한은 오물풍선 900여개를 대한민국 전역으로 날려 보내고 있다. 오물풍선의 내용물은 북한 김정은 정권의 성격 그 자체로 각종 쓰레기이다. 그와함께 서북도서 일대에서의 대남 GPS 교란으로 조업 중인 선박 등에 피해를 주고 있다. 우리 국민은 이와같은 북한정권의 행태에 대해 어이없음과 함께 직접 오물을 뒤집어 쓰는 듯한 자괴감을 느끼고 있다. 또한 안보상의 위협도 심각하게 고조되고 있다. 이러한 오물풍선이 핵폐기물이나 생화학 물질 풍선으로 전환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국군은 이에대해 오물풍선에 대한 격리와 수거에 집중하는 등으로 소극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 군은 이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 대북 심리전 방송을 즉시 재개하고, 북한의 GPS 전파 교란이나 오물풍선 도발 원점에 대한 직접 타격을 예고하고, 계속 도발을 감행한다면 도발 원점에 대해 지체없는 타격을 실행함으로써 북한 김정은 정권의 도발 의지를 조기에 진압해야 할 것이다.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지난달 29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배포한 담화에서 대남 오물풍선이 “인민의 표현의 자유”라며 “대한민국 정부에 정중히
(시사미래신문) 한국은 IT 강국이다. 그래서 한국은 선진국이 되었다. 서양의 관광객들이 한국을 둘러보고 입을 다물지 못한다. 어떤 나라의 유투버들은 ‘자기 나라는 아직도 19세기에 살고 있다면, 대한민국은 21세기에 사는 나라이다!’라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어디를 가나 24시간 치안이 잘 되어 있고, 잘 정리된 도로와 현대건물이 즐비하고 화려한 밤거리는 관광객들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한다. 특히 서울은 밤 문화가 발전되어 아름다운 불빛 아래에서 밤새도록 먹고 즐길 수 있는 나라는 한국이 세계에서 유일한 것 같다. 나는 지난 두어 달 사이에 이른바 선진국 다섯 나라를 돌아볼 기회가 있었다. 그런데 그 나라의 대도시들은 40년 전이나 50년 전이나 별로 달라진 것이 없었다. 선진국으로 자랑하던 그 나라는 회색빛 옛날 건물에 우중충한 밤거리, 밤이면 무서워서 나갈 수도 없는 도시, 무엇이든지 느릿느릿한 그들의 모습을 보고 나는 적응이 되지 않았다. 그리고 호텔 외에는 와이파이가 터지지도 않아 한국 사람으로는 갑갑하기 그지없었다. 또 식당에 가서는 음식값은 비싸기만 하고, 물 한잔도 돈을 내고 마셔야 했다. 심지어 반찬도 추가하면 추가비용을 내야 했다. 그리고 화
(시사미래신문) 안녕하십니까. 경기도교육감 임태희입니다. 시사미래신문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빠른 뉴스, 가치 있는 정보를 전하기 위해 노력해 오신 시사미래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시사미래신문은 정치, 경제, 행정, 교육, 문화 등 다양한 소식과 지방자치 현안을 빠르게 전하며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에 앞장서 왔습니다. 또한 깊이 있는 분석과 칼럼을 통해 건강한 여론을 형성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에게 따듯한 감동을 주는 뉴스로 지역공동체 형성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공정한 보도와 날카로운 비판으로 시민들의 대변자가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의 학습권과 교원의 교육활동을 중요하게 여기며 학교 구성원 모두가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통해 교육의 정상화를 실현하겠습니다. ‘경기도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를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각각의 권리와 책임에 대한 균형을 잡음으로써 서로 존중하고 존중받는 가운데 학생의 바른 교육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이 펼쳐가는 경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시사미래신문
(시사미래신문) 1. 먼저 본인 소개를 해주신다면? 안녕하세요. 저는 유기준입니다. 우리 아산 시민들 덕분에 의원 활동도 했고요. 의정 활동을 통해서 지금은 시민 여러분들 곁에서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고 시민들 곁으로 다가가기 위해서 노력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아산에서 6대째 살아오면서 아산의 시민들과 늘 동행하고 있고 또 아산을 사랑하고 아산의 미래를 준비하는 진정한 토박이 유기준입니다. 2. 아산시민들의 현재 민심과 아산시가 시급히 해결할 현안이 있다면? 아산시민의 민심: 코로나19부터 시작된 장기 경기 침체는 모든 경제활동에 크나큰 어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더욱이 높은 인플레이션과 고금리로 인한 경제 압박은 가계생활지수 하락으로 이어져 소상공인의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아산시 민심은 이번 총선에 반영된 결과로 표출되었지만, 이는 시민의 어려운 실정을 가까이 소통하며 살펴달라는 외침이고 호소라 생각합니다. 시급한 현안: 현재 대한민국의 시급한 현안은 민생이고 아산시도 이와 같습니다. 가계의 어려움과 길거리 상권, 농민, 제조업으로 이어지는 경제적 위기는 지속 성장해온 아산시의 경제성장곡선에 둔화와 위기를 줄 수 있는 요인으로
(시사미래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은 연말을 맞아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DANNY KOO)의 윈터 콘서트 'HOME'을 12월 20일 오후 4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밝음 그 이상의 깊이와 진중함 그리고 따뜻함이 어우러진 음악 세계를 선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준비한 연말 클래식 무대로 연인, 가족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대니 구 외에도 오랜 음악적 파트너인 피아니스트 조윤성을 비롯한 드러머 석다연, 베이시스트 션 펜트랜드(sean Pentland)가 함께해 풍성한 사운드와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클래식, 재즈, 대중적인 레퍼토리 등 다양한 장르를 매력적으로 재해석해 다채롭게 꾸며질 2025년 윈터 콘서트는 'HOME'은 연말과 어울리는 특별한 음악을 만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서울 주요 공연장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마련돼 많은 용인 시민들이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용인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의 티켓을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으로 판매한다. 아울러 사전예매 기간(9월 3일~19일)에는 R석과 S석에 한해 20% 할인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의 전시를 체험하고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수원시립미술관 서포터즈 AmS 7기(Art Marketers of Suwon) 해단식을 8월 28일 미술관 교육실에서 개최했다. 대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AmS 7기는 지난 3월 총 80명이 지원해 약 5: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16명을 선발해 6개월간 활동을 수행했다. 수원시립미술관의 전시를 취재하고, 문화행사 지원, SNS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 강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수원시립미술관의 브랜드를 대외홍보 역할을 담당하여 미술관의 홍보와 마케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해단식은 활동 수여증 수여, 활동 소감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되어 6개월간의 활동을 돌아보았다. 서포터즈 7기 참여자는 “매월 콘텐츠를 제작하며 대중성과 예술성의 균형에 대해 고민하며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새롭게 인식하게 됐다”라며 “다양한 현직자들의 강연은 미술계 커리어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방향을 가다듬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미술관 대학생 서포터즈의 창의
(시사미래신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과 2일(현지시간) 튀니지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가교육기술센터(CNTE), 국가교육센터(CNP), 국제교사연수 및 교육혁신센터(CIFFIP)를 연이어 방문했다. 임 교육감은 이번 기관 방문을 통해 튀니지 교육의 세 가지 미래교육 방향인 ▲디지털 인프라와 시스템 구축 ▲교육 콘텐츠 개발 ▲교사 역량 강화 및 교육 혁신 사항을 확인했다. 국가교육기술센터는 디지털 인프라와 시스템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튀니지 교육의 정보시스템 연구·개발, 디지털 학습 플랫폼 및 교육 콘텐츠 개발, 디지털 인프라 구축 등을 담당하고 있다. 센터의 미래교육 목표는 ‘튀니지 학생들이 언제, 어디에 있든지 차별받지 않는 교육’을 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국가교육기술센터에서 개발·제작한 교육 콘텐츠를 각 지역 센터로 제공하고 지역의 학생들은 온라인 시스템에 접속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시공간의 한계를 넘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경기이음온학교’와 디지털 사회를 이끌어 갈 학생 맞춤형 미디어 교육과 시설, 장비를 제공하는 ‘경기도교육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위례–신사선 사업 추진’과 관련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위례신도시시민연합과 경기도 철도정책과 관계자가 참석해 위례신도시 하남 지역의 철도교통 여건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자리에는 윤태길 의원, 위례신도시시민연합 김광석·이호걸 공동대표와 김준태 이사, 경기도 철도정책과 담당 과장 등이 함께했다. 주민대표들은 위례신도시 조성 당시부터 충분한 철도교통 대책이 뒤따르지 못해 불편이 장기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광석 공동대표는 “위례신도시 규모상 1개 역사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며, 주민이 부담한 광역교통대책 분담금을 고려할 때 중앙정부, 경기도, 하남시의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위례신도시 하남 주민은 광역교통대책 분담금을 부담했음에도 철도교통 정책에서 제외돼 있어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윤태길 의원은 “위례신도시 하남 주민의 철도교통 소외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경기도와 중앙정부, 하남시가 협
(시사미래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도시개발공사 최초로 홈페이지에 ‘전자점자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전자점자 서비스는 GH 대표 홈페이지 내 사업·청약·보상 정보 등 모든 콘텐츠를 전자점자 형식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본문 콘텐츠가 업데이트되면 점자 콘텐츠도 자동으로 연동되어 최신 정보가 실시간으로 반영된다. 이용자는 점자 단말기를 연결해, 각 콘텐츠 옆에 마련된 ‘뷰어 버튼’을 클릭해 바로 확인하거나, ‘다운로드 버튼’을 통해 전자점자파일(BRL)과 점자프린터용 파일(BRF)을 내려받아 내용을 읽을 수 있다. GH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대표적인 정보취약계층인 시각장애인에게 디지털 격차 없는 정보 환경(디지털 배리어 프리)을 제공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포용적 디지털 접근성 실현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전자점자 서비스는 시각장애인에게 실질적인 정보 접근권을 보장하는 중요한 진전”이라며, “GH는 앞으로도 정보취약계층을 배려한 웹 접근성과 서비스 품질을 꾸준히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