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박진섭 시의원님께! 먼저 6.1지방선거에서 화성시 시의원에 당선되어 시민의 일꾼으로 선택되심에 축하드립니다. 교통, 문화, 교육 등 동부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부지역의 대표 도농복합도시가 의원님의 지역구입니다. 귀한 일군으로 선택하신 지역주민들의 여망을 늘 잊지마시고 막힌 담을 헐고 굽은 길을 바르게 하며 창의적이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지역으로 발전시키는 주역이 되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시민의 눈으로 바라 본 지역현안】 1. 교육인프라, 교통정책 미흡 ① 교육의 경쟁력 화성의 미래? 교육은 100년지대개 라고 했습니다. 어린이뿐 아니라 청소년들에게도 꿈을 실현하기 위한 정진의 장을 마련해 주고 도전을 꿈꾸고 실현하는 교육환경이 필요한 것입니다. 핵심인재를 스스로 양성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지역은 경쟁력을 잃고 쇠퇴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창의적이고 자율성이 있는 인성(人性) 위에 개인별 적성(適性)에 맞는 진로를 설정하고 치열한 학업(學業) 경쟁에서 이길 수 있어야 합니다. 대체로 초등학교는 올바른 인성함양, 중학교는 적성에 맞는 진로설정, 고등학교는 경쟁력있는 학업성취가 중요합니다. 학업경쟁력의 객관적
(시사미래신문) 며칠 전 <누리호>가 우주로 향하는 장엄한 모습에 숨을 죽이며 TV에서 보았다. 참으로 가슴 뿌듯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아마 전 국민이 다 함께 이번에는 누리호가 성공적으로 우주에 진입하여 인공위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간절히 기원했을 것이다. 지난번의 실패도 있었고, 이번에도 센서의 고장으로 날짜가 연기되는 등..보는이들로 하여금 참으로 조마조마하게 했었다. 누리호의 발사 성공으로 이제 대한민국은 <세계 7대 우주 강국>이 되었다고 모두 우쭐해 있는 것 같다. 이전에 전 문 대통령은 <나라호> 발사대까지 가서 우주로 날아가는 로켓을 마치 자기의 공적인 듯이 쌩쇼를 했지만, 이번에도 발표가 늦어지자 VIP 곧 윤 대통령이 오는 시간을 기다린다는 말로 빈정대는 누리꾼들도 있었다. 그러나 과기통 차관이 1차 브리핑을 그리고 누리호 성공은 장관이 간명히 발표하고, 곧 달 탐사선까지 보낸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주었다. 그리고 서울에서 윤 대통령이 누리호 발사의 성공을 축하하고 그간에 수고한 과학자들과 기업인들의 노고를 축하했다. 그리고 머지않아 <항공 우주청>을 신설할 것을 천명했다. 참으로 멋졌다.
(시사미래신문) 2020년 9월 서해상에서 공무를 수행하던 우리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이 북한군에 의해 피살되고 심지어 불태워졌었다고 군 당국이 발표하면서 국민들이 큰 충격을 받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때 정부는 그 공무원이 월북 의사를 가지고 넘어 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발표하면서 여러 가지 말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지난 6월 16일에 새 정부의 해경과 국방부에서는 마지막 브리핑을 통하여 “피격된 공무원의 월북 여부를 수사했으나, 월북 의도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발표하면서 ”피살된 공무원이 월북을 시도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함으로써 국민께 혼선을 드렸다.“고 사과를 했습니다. 이 논란의 정점은 무엇일까요? 그가 월북 의사와 의도를 가지고 그 바다에 뛰어 들어 갔는가를 어떻게 누가 입증할 것인가에 있는가가 아니겠습니까? 우리 대법원의 판례를 보면 “형사재판에서 범죄 사실의 인정은 법관이 합리적인 의심을 할 여지가 없을 정도의 확신을 갖게 하는 증명력을 가진 엄격한 증거에 의해야 한다. 그러지 못한 경우에는 설령 피고인의 주장이 모순되거나 석연치 않은 면이 있어 유죄의 의심이 가더라도 피고인의 이익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상식으로 생각해
(시사미래신문) 장바구니·외식 물가가 치솟으면서 민생을 위협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4월 소비자물가는 4.8% 올라 13년 반 만에 최고 상승 폭을 기록했다. 실제 소비자들이 느끼는 체감물가 수준은 더 높다.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다”고 우려하고 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전국 1인 이상 가구는 식료품·비주류음료에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한 월평균 38만8000원을 지출했지만, 물가를 고려한 실질 지출 금액은 같은 기간 3.1% 감소했다. 물가 변동을 제외하면 실제 소비 규모가 줄었다는 뜻이다. 고삐 풀린 물가가 서민들의 삶을 갈수록 팍팍하게 만들어 안타깝다. 물가불안 심리는 날로 확산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가 예상하는 향후 1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이 3.3%에 달했다. 2012년 10월 이후 9년7개월 만의 최고치다. 소비자가 지난 1년간 체감한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나타내는 ‘물가인식’도 3.4%로 9년4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이에 따라 금리수준전망지수는 146으로 올라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한국은행 금융통화
(시사미래신문) 1967년 가을이었다. 나는 그때 총신을 졸업하고 농촌개척교회를 시무하고 있었다. 50호밖에 살지 않는 조용한 농촌에 교회를 시작했지만, 볼록으로 쌓은 20평 정도 크기의 조그마한 교회당을 짓다가 그만둔 교회였다. 교회당은 마룻바닥 없이 가마니를 깔고 몇 사람이 예배하고 있었다. 사택이 있기는 해도 한 칸 자리로 거의 쓰러져가는 초가였다. 물론 전기도 없고, 램프에 경유를 넣어 불을 밝히던 시절이었고, 주민들은 찌들게 가난했었다. 교인이라야 다섯 손가락에 꼽을 정도였고, 그래서 서울의 어느 후원자가 무쇠 종을 선물해서 산에 나무를 찍어 겨우 종탑을 세웠다. 동네 사람들은 교회에 관심도 없고, 더구나 시골 사람들의 신앙이 있을 리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모 영화사 대표라는 분이 날 찾아와서, 우리 교회당과 우리 동네 전부를 영화 촬영지로 적절하다고 감독이 그러니 도와줄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이때 나는 아직 어렸고 이듬해 목사 안수를 받을 때였다. 나는 영화 내용에 ‘목사님과 공산당이 회개하는 장면이 나온다’는 말만 믿고 덜컥 허락을 하고 말았다. 우리 교회당과 마을 주변을 영화 세트장으로 점찍은 분은 당시 영화계의 거장 <임권택&g
(시사미래신문) 오늘날 우리 사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 중의 하나는 많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에 만족하지 못함으로 인해 자신이 속한 직장과 사회에 불만이 많고 주위 사람을 미움의 대상으로 삼는다는 것이다. 엊그제 대구 변호사사무실의 방화로 안타깝게 불만에 찬 당사자는 물론 무고한 사람들까지 사망한 사건도 이와 유사한 경우이다. 성경에서 여호수아는 자신에게 만족함을 갖은 사람이었다. 여호수아의 자신에 대한 만족은 이웃 사랑, 민족 사랑, 하나님 사랑을 가능하게 해주었다. 여호수아의 사람됨과 리더쉽을 살펴봄으로써 오늘날 우리에게 보여주는 리더쉽의 모형을 그려보고자 한다. 여호수아는 긍정적인 사람이었다. 바란 광야(Wilderness of Paran) 에서 진을 치고 있던 모세가 여호수아를 포함해 12명의 정탐군을 가나안 땅 탐지를 위해서 보냈다. 40일 동안 가나안에 들어가 스파이(spy) 활동을 하고 돌아온 정탐군들 대다수가 "가나안 땅은 젖과 꿀이 풍부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땅의 사람들은 강한 거민(居民)들이고, 성읍은 견고하니 우리가 공격해도 패배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그게 무슨 말인가? 우리는 그들보다 강하고 담대하니 이길 능력이 있다
(시사미래신문) 오늘의 윤석열 대통령이 검사 시절 국회 청문회에서, “나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습니다”라는 말 한마디가 전 국민들의 마음에 강한 인상을 주었다. 그래서 이 말은 지금도 일반 대중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오고 있다. 사실 그동안 정치한다는 분들과 공직자 사회가 온통 인맥과 학맥을 따라 끼리끼리 해 먹고, 법은 있으나 마나 했다. 또한 권력과 돈을 가진 자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세상이었다. 박근혜 정권에서 국정원 댓글 수사 외압을 폭로하며, 2013년 “나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라는 국정감사의 어록을 만든 윤 총장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기 전까지 여주지청장, 대구, 대전 고검 검사로 좌천 발령되어 지방을 전전하고 있었다고 한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헌정사상 최초로 불법으로 전직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라는 작품을 만들어 정권을 탈취하고, 정권을 잡은 지 열흘 만에 윤석열을 검사장으로 발탁했다. 그리고 그는 <적폐청산>의 선두에 섰다. 그리고 윤석열이 검찰 총장이 되고서부터, 적폐 청산 수사의 칼날이 오히려 문 정권을 향하면서 악연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윤 총장은 평소 <검찰주의자>라는 면모답게, 정파와 지위 고하를
(시사미래신문) 6.1.지방 선거가 끝났습니다. 선거 결과는 여당인 국민의 힘 당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지난번 지방 선거와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와 야당인 더불어 민주당은 큰 충격에 빠진 것처럼 보입니다. 광역자치 단체장은 국민의 힘과 더불어 민주당이 12:5로 나눠 가졌습니다.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결과도 5:2, 전국 시도 교육감은 9:8, 서울시 구청장은 17:8, 경기도 시장 군수는 22:9, 부산 구청장은 16:0, 광주는 0:5, 뭐 대충 그런 것 같습니다. 이런 결과는 지난번 지방 선거 결과와는 너무도 상반된 것이어서 여, 야 모두가 충격을 받은 것 같습니다. 그럼 더불어 민주당은 왜 불과 4년여 만에 이런 참담한 결과를 받아 들었을까요? 왜 국민들의 그 열렬했던 지지가 이렇게 냉랭하게 식어져 버린 것일까요? 결국은 오만한 모습 때문이었습니다. 국민들이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주니까 그것이 전부라고 생각했던 게지요. 왜 국민들을 그리 믿었을까요? 국민들은 언제든 자기에게 손해가 온다고 생각하면, 그리고 권력을 가진 자들이 군림하면서 거드럼을 피우면 언제든 그 마음이 떠나 버리는 철새와 같은 줄 왜 몰랐을까요? 국민들도 이제는 약아졌습니다. 권력자들을
(시사미래신문) 1. 이병용 선교사(목사)께서 일본에 가게 된 배경(계기)는? - 40여년 전 서울에 있는 유명신학교에 들어가려다가 가족들의 반대에 부딪쳐 1년 정도 일본에 갔다가 돌아와 광나루 신학을 하려고 했다. 그런데 일본에 가서 별로 흥미를 못느끼고 노숙자 생활 3개월을 해야했다. 언어도 통하지 않는 일본에서 돌아오려다가 특별한 계기를 만났다. 그 때 교회를 찾아가게 되었다. 뜻하지 않게 일본사람을 통해서 일본에 더 발을 디디게 되었다. 일본은 교회를 찾기 매우 어렵다. 한국에 연락을 했는데 영국에 간 전도사님이 동경의 모 교회를 소개했다. 전도사님과 신학교를 같이 다녔다고 해서 찾아간 교회에서 3년간 신앙생활을 했고 얼마 되지않아 일본신학대학에 입학하게 되었다. 사람들은 일본에서의 신학을 쉽게 생각하지만 나로서는 무척 힘들었다. 언어의 문제와 특별한 신앙도 아닌 나에게는 정말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다. 일본에 정착을 하면서 일본신학을 하고 일본사람들을 만났다. 이 학교는 명문이다. 그곳 일본 동경기독교대학(TCU)에서 나는 외국인으로서는 졸업 1호였다. 거기서 신학도 했지만 일본어 언어를 배웠다. 밤을 새워 열심히 공부했지만 80프로밖에는 못따라갔다
(시사미래신문) "어느 교회의 직분자인 그가 제 二기 국회의장이 되는 순간, 그는 여도 야도 아니고 완전 중립으로 국회를 이끌어가는 수장이어야 한다. 하지만 그의 첫마디는 “내 속에는 민주당의 피가 여전히 흐른다”고 검은 속내를 드러냈다" 나의 피는 O형이다. 이것이 무슨 성격인지는 몰라도, 내 경우는 소소한 것에 메이지 않고, 대범하고 진취적인 것만은 사실이다. 부족한 것이 많지만 열린 마음으로 타인과 사귀기를 좋아하고, 그 대신 창의적 아이디어가 많은 데다, 한번 시작했다면 승부를 보는 성격이다. 이것이 O형이다. O형이 꼭 그런 것인지는 잘 모르지만, 이것이 내 성격이다. 성경에서 「피는 생명이다」라고 했으며, 103세까지 사신 한국 기독교의 산증인이신 방지일 목사님은 <피의 복음>이라는 자신의 저서에서 “성경은 어디를 찔러도 피가 나온다”고 했다. 참으로 인상적인 말이다. 그도 그럴 것이 성경의 기본 구조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통한 죄를 사하는 <구속의 원리>로 되어 있다. 우리는 부모로부터 피를 이어받는다. 그래서 우리 사회는 핏줄을 귀히 여긴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우리 사회는 유독 혈통자랑을 많이 한다. 독립투사의 피,
(시사미래신문) 중견기업을 살려야 한다. 중소기업이 나무의 뿌리라면 중견기업은 줄기 같은 역할이기에 중견기업이 살아야만 경제 활성화가 가능하다. 중소기업이 새 성장 돌파구를 찾아 중견 및 대기업으로 발전,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토록 하는 게 긴요하다. 그러나 중견기업은 현실적 경영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바이오헬스 53%, 항공·드론 43%, 시스템반도체 38% 등 수출 비중을 감당하는 중견기업들이 제대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중견기업이 되는 순간, 70여 개 새 규제가 기업을 옭아맨다. ‘피터팬 신드롬’, 곧 규모 키우기를 꺼리는 입장이다. 과도한 중소기업 보호 및 기업 규모 위주의 정책 탓에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순간 중소기업 적합업종, 중소기업자 간 경쟁 제품 등 각종 규제 대상이 되고 정책 지원 대상에서는 배제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견·대기업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국민경제 기여도가 큰데도 오히려 차별을 받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실제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어렵사리 성장하더라도 지위를 포기하는 경우가 잦다. 조달 시장 의존도가 높은 일부 업종 전문화 중견기업은 대
(시사미래신문) 세계은행이 2020년 국가별 출산율을 발표했습니다. 다 아는 것 같지만 결과는 우리 한국에게는 충격입니다. 한국의 출산율은 홍콩과 더불어 세계 최저 수준이었습니다. 한국의 출산율은 0.84입니다. 조사 발표된 세계 200개국 가운데 최하위입니다. 홍콩은 0.87로 꼴찌에서 2위, 일본은 1.34(200개국 중 186위), 이탈리아는 1.24명(191위)이었습니다. 참고로 우리 정부에서 발표한 2021년 출산율은 0.81로 더 줄어들었습니다. 출산율이라고 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가임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의 수입니다. 한 나라가 현재의 인구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출산율이 있습니다. 선진국 기준으로 대략 2.1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지금 그 수준의 약 1/3 수준입니다. 이런 상태로 계속 가면 3세대 후에 대한민국 인구는 지금 현재의 6%가 될 것이라고 테슬라의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는 예상했습니다. 그리고 그것도 대부분이 60대 이상일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정말 이래도 괜찮은 것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아기를 낳아 키울 수 있는 여건이 못 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양육비도 많이 들고, 교육비도 많이 들기
(시사미래신문) 윤석열 정부가 막 출범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계속되고 있어서 국민들이 평화를 되찾고 행복해졌다. 대통령 취임 후 10여 일만에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이 찾아왔고, 새로운 <국인의 집> 대통령실에서 양측 수뇌의 회담, 국립중앙박물관 만찬회 그리고 KBS가 주최한 청와대의 열린 음악회의 멋진 연주와 공연들, 그리고 그때마다 윤 대통령의 막힘없는 연설과 멘트는 소시민들에게 아주 후련한 느낌을 주었다. 반세기 전만 해도 찌들게 가난했던 대한민국이 기적처럼 일어나서, 삼성과 현대가 미국에 수조 원의 투자를 한다고 하니 바이든도 미국 국민도 환호하고 있다. 더구나 축구선수 손흥민은 유럽 무대(EPL)에서 최고의 득점왕으로 국위를 선양하고 있다. 그래서 요즘 사람들이 모이는 곳의 화두는 전부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한동훈 법무부 장관, 손흥민이 화재 되고 있다. 그런데 아직도 분위기 파악을 못하고, 대선이 계속되는 듯 야당이 된 사람들의 몽리와 어깃장 놓기, 훼방 놓기 등 아직도 종북주의자들의 도전은 만만치 않다. 대통령 선거에 실패한 이 아무개는 선거본부장이라면서 갑자기 땅 짚고 헤엄쳐도 당선된다는 인천 계양으로 출마를 했단다. 그가 저지른
(시사미래신문) 한덕수 국무총리 국회 인준이 가결되었다는 뉴스가 전해졌습니다. 우리나라 국무총리는 국회의원 출석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 국회를 통과해야 대통령이 임명 할 수 있기에 국회 동의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야당은 국회의 절대 의석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야당인 더불어 민주당이 동의하지 않으면 국무총리를 임명 할 수 없는 구조이지요. 그래서인지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는 대통령에 당선되자마자 한덕수 씨를 국무총리로 지명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에 취임하자마자 대통령 첫 번째 서명으로 한덕수 씨의 국회 임명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그런데 야당은 이런 저런 이유를 들어 그동안 한덕수 씨의 임명 처리를 미루어 왔습니다. 부결시켜야 한다는 강경론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속내를 알고 보면 사실은 여당과의 협상을 위한 카드로 남겨 둔 것이 아니었을까요? 한덕수 씨는 전북 전주 출신의 엘리트 관료 출신입니다. 노무현 정부에서는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에 이어 마지막 국무총리를 지냈던 분입니다. 이명박 정부에서도 주미대사를 지냈었습니다. 야당은 그런 한덕수 씨를 국무총리로 인준하기보다는 윤석열 정부가 지명한 장관 후보자를 탈락 시키려는 거래의 대상
(시사미래신문) 백년해로(百年偕老) by 레베카 한 길을 오래오래 걷다 보면 예상치 못한 장애가 있으나 가볍게 건너면 힘이 생기고 무겁게 건너면 끈기가 생겨 너를 내 안에 심기는 반영 나를 네 안에 심기는 투영 내 맘이 네 맘이 되어 그 세월 속에서 엮어지는 푸르디푸른 가로수 길 말 없는 말이 너에게로 소리가 없어도 이미 들려 앞서거니 뒤서거니 천지가 모두 순리대로 그렇게 백년해로하는 것 온 천지에 안식의 풍경 소풍 가는 마음으로 지나가네 * 백년해로 (百年偕老) 부부가 되어 한평생을 사이좋게 지내고 즐겁게 함께 늙어가다
(시사미래신문) 이장우 시장은 4일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에서 열린 제102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참석한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이상래 시의회의장, 시의원 등 인사들이 참석하여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및 유공자 표창, 어린이기자 발대식, 어린이날 노래제창 등 기념식을 함께하며 어린이날이 갖는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행사 이후 어린이들은 버스킹 음악공연, 체험부스, 푸드트럭, 어린이회관 무료입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어린이날을 만끽했으며, 특히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패밀리 플리마켓에서는 가족과 함께 마음에 드는 물건을 흥정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이장우 시장은 “제102주년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어린이가 꿈을 펼치며 건강하게 자라야 나라의 미래가밝다.”고 희망메시지를 전하면서“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동구는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2024년 제7회 동구 어린이 Dream 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어린이를 포함한 많은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대성황을 이뤘다. ‘꿈을 주는 동구, 꿈을 꾸는 아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축하공연, 보글보글 버블 매직쇼, 어린이 장기자랑, 풍선아트쇼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에어바운스 놀이마당, 여러 유관기관이 참여한 체험 공간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행사장을 방문한 남녀노소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이자 동구를 짊어지고 나아갈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 어린이들의 꿈이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동구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4일 대전어린이회관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대전어린이회관 제102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대전시의회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5월 4일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에서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의 날을 만들어 이제 선언한다”며 “지금은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이지만 머지않아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날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년 전 취임해서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을 만들었고, 화성 번식장구조견 700마리 가까이를 반려마루에서 보호했고, 그중 80% 이상이 입양 됐다”며 “경기도가 반려동물, 기후변화 대응 등 대한민국에서 새롭게 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지금 우리가 하는 것들이 대한민국 전역에 퍼져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열린 펫스타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려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반려마루 화성에 새로 개관한 고양이 전문입양센터와 반려동물 관련 부스들을 둘러봤다. 펫스타에서 준비된 다양한 동물교감 프로그램과 댕댕이 운동회
(시사미래신문) 중앙아시아를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고려극장을 방문, 고려인협회와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카자흐스탄 내 고려인은 1937년 러시아에 의해 강제 이주당한 한인 후손 2∼5세대로, 11만 명에 달한다. 주요 단체로는 고려인협회와 고려민족중앙회, 고려극장, 고려일보 등이 있다. 고려인들은 카자흐스탄 정재계와 학계, 예술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카자흐스탄 부호 상위 50명 중 8명이 고려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고려인협회는 카자흐스탄 고려인들의 정치·경제적 위상 강화, 고려인 전통과 풍습·문화 보존을 위한 고려극장 지원, 한국과의 교류 활동 강화 등을 중점 사업으로 펼치고 있다. 1932년 설립된 고려극장은 세계 한민족 공동체 공연단체 중 가장 오래된 단체이며, 홍범도 장군이 1937년부터 수년 간 고려극장 수위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고려극장을 찾은 자리에서 김 지사는 홍범도 장군 대형 사진과 군복 등이 있는 1층 전시관을 관람했다. 이어 신유리 고려인협회 회장, 독립유공자 최재형 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