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주최한 ‘2025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 243개의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지방정부의 글로벌 역량을 공유·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글로벌 혁신 도시 안산, 작은 세계를 품고 더 큰 세계로 뻗어나가다’를 주제로, 다문화 도시로서의 특성과 국제 교류 정책을 접목한 차별화된 지방외교 모델을 제시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기초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심사에서 안산시는 ▲2025 안산 상호문화도시 국제심포지엄 개최를 통한 세계 여러 도시와 상호문화 정책의 우수성 공유 ▲청소년 국제문화교류사업 추진으로 미래 세대의 글로벌 감각과 시민의식 함양 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시장(Mayors) 챌린지 50개 혁신도시 선정으로 국제 도시 네트워크에서의 위상 제고 ▲공직자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한 체계적 국제 업무 대응력 강화 ▲문화·예술사업과 연계한 프랑스·영국 교류도시 확장이라는 다양한 분야의 성과를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2025 TV조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축제문화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TV조선 경영대상은 창의적 혁신과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한 기관·기업·지자체를 선정하는 상으로,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기관이 결정된다. 시는 문화·예술·관광을 융합한 창의적 도시 전략과 시민과 함께하는 관광 운영체계를 구축해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공고히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문화·예술과 관광을 결합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독창적 관광 콘텐츠를 발굴·운영해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여왔다. 대부해솔길 걷기축제, 방아머리해변 선셋콘서트 등 해양레저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대부도 뱃길을 연계한 시티투어 운영 등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365일 찾는 관광도시’를 만들고 있다. 또한 ‘안산 12경 스탬프투어’를 운영해 시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고, 참여형 이벤트 및 여행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관광객 체류시간 증가와 지역 상권 활성화로
(시사미래신문) 파주시 광탄면은 지난 12일 광탄면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광탄면 새마을부녀회가 올 한 해 동안 진행한 각종 지역 행사 등을 통해 회원들이 꾸준히 모아온 기금으로 조성됐으며, 독거노인·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용복 광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욱 광탄면장은 “평소에도 다양한 이웃 돕기 활동을 실천해 온 광탄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탄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 나눔, 반찬 지원, 취약계층 방문 봉사 등 다양한 지역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파주시 파주읍은 지난 1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에이치(H) 지구 3지역과 함께 저소득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본격적인 추위로 난방비 부담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 40여 명은 연탄 2,100장을 기탁하고 대상 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전달했다. 이송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에이치(H) 지구 3지역 부총재는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오늘의 작은 나눔이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내일의 희망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위기 이웃의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기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퍼져 모두가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파주시 파주읍은 지난 12일 파주에너지서비스㈜로부터 총 3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사내 자선경매 모금액과 회사의 사회 공헌 예산을 더해 마련됐으며, 파주읍 내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디딤씨앗통장(아동자산형성지원) 적립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파주에너지서비스㈜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역 아이들의 꿈과 자립을 응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지역 아동을 위한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취지에 맞게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파주시 교육·가족 특화 도서관인 해솔도서관은 경기문화재단의 중견문화예술교육단체 판로지원사업인 ‘노는예술, 더하기’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솔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단체 ‘공간 서커스살롱’과 협력해 ‘둠칫몸짓 서커스놀이’프로그램을 지난 7일과 14일, 총 2회에 걸쳐 운영했다. ‘둠칫몸짓 서커스 놀이’는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 연수(워크숍)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총 10가족을 모집한 결과, 양일간 총 68명이 참여했으며, 일요일 오후 시간을 활용해 회차당 3시간씩 집중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과학 원리를 배우고 이를 서커스 기예에 적용하며, 신체 활동을 통해 과학지식을 체득하도록 설계됐다. 프로그램은 ‘공간 서커스살롱’의 서상현 대표를 비롯한 강사진 3명이 자체 개발한 콘텐츠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1차시에서 공과 얇은 천을 던지는 묘기에서는 중력과 공기저항에 대해 배우고, 2차시에서 무게중심과 작용 반작용의 원리를 이용해 외줄타기를 배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아빠와 함께 운동
(시사미래신문)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11일 연풍리 마을 및 성매매집결지 기록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구술 채록집 '지금 여기, 연풍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록집은 미군 기지와 성매매집결지가 공존하던 시기부터 주민들이 살아온 생애와 변화의 과정을 아홉 명의 구술을 통해 기록한 것으로, 사라질 수 있는 지역의 기억과 경험을 공공 기록으로 남겼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출판기념회에서는 구술자 어르신들과 시민 채록단은 물론 편집자 등 사업에 참여한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서는 연풍리의 장소성과 변화를 시각적으로 기록한 공간 기록 영상과 구술자 소개 영상이 상영되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으며, 구술자 어르신들의 소감을 통해 그동안의 과정과 마을에 대한 애정을 생생히 들을 수 있었다. 파주시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구술 채록집 발간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기록하는 과정 자체가 큰 가치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역의 기억을 지키고 보존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파주시는 지난 12일, 대성동 평원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평화미(米)소(평원벼) 육성을 위한 재배교육’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번 재배교육은 평화미소(평원벼) 종자 개발에 참여했던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전용희 철원출장소장과 구본일 연구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교육은 10시부터 15시까지 이어졌으며, 올해 재배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농가별 1대1 맞춤형 상담으로 해결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평화를 원하는 벼’라는 의미를 담아 붙여진 ‘평원벼’는 농촌진흥청이 남한의 벼(진부 19호)와 북한의 벼(삼지연 4호)를 교배해 육성한 국내 최초의 남북 교배종으로 파주시가 시험재배를 거쳐 비무장지대인 대성동 마을에서 50ha를 재배해 ‘평화미소’라는 파주쌀 상품으로 출시됐다. 평화미소‘(평원벼)는 찰기가 좋고 고소한 풍미를 지닌 고품질 쌀 품종으로, 상품성이 매우 높다. 또한 추석 전 수확이 가능한 조생종으로, 추석 햅쌀로 올해도 평화미소(평원벼)를 완판했다고 전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평화미소(평원벼)는 파주시의 평화도시 이미지와 부합하는 품종”이라며 “민통선 내 특화 품
(시사미래신문) 파주시는 파주장단콩연구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파주장단콩 늦서리태 595kg(8,925,000원 상당)을 파주시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늦서리태는 ‘파주시 희망나눔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파주장단콩연구회는 파주시에서 장단콩을 재배하는 농업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회원 간 기술 교류와 재배 연구를 통해 장단콩의 안정적 생산과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최준호 파주시장단콩연구회장은 “파주장단콩축제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파주장단콩을 찾아주신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지역사회와 그 기쁨을 나누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더 우수한 장단콩 생산과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연말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파주장단콩연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파주장단콩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파주시는 환경 통합 거점시설인 ‘파주시환경센터 에코온(ECO-ON)’이 전임 환경교육 강사 20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환경교육 운영 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출범한 파주시환경센터 ‘에코온’은 운정호수공원 일대의 생태·환경 자원을 기반으로 환경교육, 탄소중립 실천 지원, 생태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합 운영하는 파주시 대표 환경교육·탄소중립 지원 거점시설이다. ‘에코온’은 이번 전문 강사단 위촉을 계기로 시민 맞춤형 환경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위촉된 강사들은 ‘에코온’이 추진하는 각종 환경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전담해 이끌 핵심 인력이다. 강사단은 ‘에코온’에서 운영한 강사 양성과정(총 9회, 27시간)을 수료하고 강의 시연과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환경교육사, 교사, 관련 분야 강의 경력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탄소중립, 생태 전환, 자원순환, 유아 환경교육 등 ‘에코온’의 중점 분야별 전문성을 고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에코온’의 첫 공식 강사로 위촉된 이들은 앞으로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유아, 초등, 중고등학생은 물론 성인과 가족 단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시사미래신문) 파주 운정다누림복지관은 2026년 복지관 운영을 위한 종사자 모집을 21일 17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총 3개 분야로, ▲맞춤돌봄서비스 전담 사회복지사 ▲노인상담센터 상담사 ▲조리원 등 각 1명씩을 선발한다. 맞춤돌봄서비스 전담 사회복지사는 홀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자원 발굴 및 연계, 생활교육, 정서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노인상담센터 상담사는 어르신과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위기 어르신 지원을 통해 생활 안정과 복리 증진을 도모하는 역할을 맡는다. 조리원은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 내 경로식당에서 주 5일(월~금) 중식을 제공하며,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저소득 어르신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 채용공고 게시판,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 공식 블로그, ㈔함께하는복지·한국사회복지사협회·복지넷 누리집 등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은 지난 9월 29일 정식 운영을 시작해, 평생교육, 여가문화, 건강증진 등 다양한 프
(시사미래신문) 파주시는 제25기 ‘파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신규 위원을 2026년 1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에 따라 운영되는 청소년으로 구성된 참여기구로, 주요 기능으로는 파주시 청소년정책에 관한 의견 수렴 및 자문, 신규 정책 제안 등이 있다. 파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매년 청소년 참여 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놀이문화 공간 확충’, ‘디지털·인공지능(AI) 교육 환경 조성’, ‘청소년 편의시설 운영’등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파주시 관내에 거주하는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올해 선발되는 신규 위원은 내년 4월 파주시로부터 위원직을 위촉받은 후 연중 수시로 활동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청소년정책 수립에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파주시가 청소년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파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중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 계획의 수립과 이행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주요 평가 항목은 ▲지역사회보장계획 내용의 충실성 ▲시행 과정의 적절성 ▲시행 결과의 우수성 ▲지역 주민 참여도 및 만족도 ▲민관협력 ▲균형 발전 노력 등이다. 파주시는 지난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시민들에게 더 가까워지는 파주’를 목표로 10대 추진 전략과 46개 사업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추진했으며, 이번 평가에서 복지정책의 체계적 이행과 시민 체감형 복지 실현 노력을 높게 인정받았다. 이명희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과 민관협력 기관들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추진한 복지정책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지난 12일 개최된 녩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2020년부터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분야에서의 지속적 성과를 입증했고, 우수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파주시는 올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확대 ▲유아·초등학생 대상 과민 반응(알레르기) 예방교육 내실화 ▲취약계층 환아 대상 의료비·보습제 지원 강화 등 생활밀착형 보건 서비스를 중점 추진했다. 특히 학교·가정·지역을 연계하는 예방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 수준 향상에 실질적 성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찾아가는 인형극 교육, 체험형 과민 반응(알레르기) 교육 프로그램, 환아 가족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 지역 특화사업을 운영해 주민 참여율 및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이러한 사업들은 지역사회에 과민 반응(알레르기)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학교·의료기관 등 지역사회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
(시사미래신문) 해마다 1월이면 온라인 지역 공동체(커뮤니티)에서는 시에서 반드시 추진해야 할 정책의 우선순위를 매겨보라는 여론조사가 이루어지곤 한다. 그럴 때마다 당연한 듯, 거의 10년 넘도록 1위의 자리를 놓치지 않는 정책은 다름 아닌 ‘철도’다. 올해 파주시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정책 현안 여론조사와 시민대토론회 희망정책 조사에서도 시민들이 가장 시급한 정책으로 꼽은 것도 '철도'였다. 올해 연말로 예정된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 확정 고시가 임박해 오면서 3호선 파주 연장, 통일로선 신설 등 파주와 서울 및 수도권을 연결하는 주요 철도사업 대상지 선정 여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한층 더 고조되고 있다. 시민들은 단순히 의견을 주고받는 데 그치지 않는다. 국가철도망 시민추진단을 꾸려 대대적인 홍보활동과 서명운동을 추진해 파주시 전체 인구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10만 명의 동의 서명을 이끌어냈고, 철도에 얽힌 일상의 소소한 얘깃거리를 나누고, 철도 정책에 대한 토론도 겸하는 '파주철도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철도사업에 대한 열망을 표출하고 있다. 파주시민에게 대체 철도가 무엇이기에… ❶ [미래] 파주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가 세외수입 체납액 100억 5400만 원을 징수하며 2025년 징수 목표액을 조기에 달성했다. 수원시는 올해 ‘세외수입 체납액 100억 2700만 원’을 목표로 설정했는데, 12월 첫째 주에 목표를 넘어섰다. 체납액 징수액은 전년(90억 900만 원)보다 11.6% 증가했다. 수원시는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으로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1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를 찾아가 납부를 독려했고, 체납자의 재산 실태를 확인한 후 강력하게 행정제재를 해 체납액을 징수했다. 또 예금 등 각종 재산을 압류하고, 모든 세외수입 체납자에게 납부 촉구서를 발송했다. 스마트폰으로 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도 납부율 향상에 도움이 됐다. 총 45억 300만 원(3만 6135건)의 예금을 압류했고, 14만 9000여 명에게 우편·모바일로 납부 촉구서를 발송했다.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 148대는 번호판을 영치해 8800만 원을 징수했다. 2026년에는 ‘모든 체납액 징수’를 목표로 ▲외국인에게 다국어 납부 촉구서 발송 ▲가택 수색 ▲신용정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장학재단이 15일 이비스 엠베서더에서 후원회원과 장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후원회원과 장학생의 만남’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 후원회원, 장학생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수기공모 우수자 5명 시상, 후원회원 감사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수원시는 수원시장학재단이 ‘기회의 사다리’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지원하겠다”며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박춘근 이사장은 “후원회원의 따뜻한 마음이 장학생의 삶을 바꾸고, 그 변화가 지역사회의 희망으로 이어지는 기쁨을 나누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학생들의 성장을 세심히 지원하고 후원회원과 연결을 더 단단히 이어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장학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2006년 4월 설립된 수원시장학재단은 수원시 출연기관이다. 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전개해 지금까지 초·중·고·대학생 1만 3892명에게 총 119억 2353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가 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42회 수원시 문화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 6명에게 트로피를 수여했다. 제42회 수원시 문화상 수상자는 ▲학술 부문 김경환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원장 ▲예술 부문 오혜련 서양화가 ▲교육 부문 이철규 효동초등학교 교장 ▲지역사회봉사 부문 이주현 온시민 매여울자원봉사센터 대표 ▲체육 부문 안성근 수원시 검도회 회장 ▲언론 부문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이사다. 학술 부문 김경환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원장은 기술 사업화, 창업성과확산 분야의 대표 학자로서 대학 창업 거버넌스를 총괄하면서 창업중심대학사업·실험실창업혁신단·캠퍼스타운·기업가정혁신센터 등 주요 사업단을 지휘하고, 정부 지원사업을 수주해 운영했다. 교실 밖 창업과 실무 기초, 창업비즈니스 아이디어 프로그램 등으로 학생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배양하며 180여 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최근 5년 동안 교내 창업 누적투자 2000억 원, 기업 가치 총 1조 1000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예술 부문 오혜련 서양화가는 1996년 창립된 수원시 최초의 여성 수채화 단체 ‘화홍작가회’의 창
(시사미래신문) 어수선하게 시작됐던 2025년이 벌써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다. 수원시는 지난 한 해 동안 ‘대전환’을 키워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고자 노력했다. 특히 새빛 시리즈 정책들이 수원 시민의 생활의 변화를 이끄는 첨병 역할을 했다. 지난 1년간 성과 중 새빛민원실, 새빛톡톡, 새빛하우스, 새빛돌봄, 새빛펀드 등 새빛 정책들의 발자취를 확인해본다. ◇‘새빛민원실’ 원스톱 민원 해결 으뜸 수원시청 로비에 들어서는 방문객을 가장 먼저 맞는 새빛민원실은 2025년에도 민원 처리 혁신 스토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었다. 행정, 건축,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베테랑 팀장들이 전문성과 친절함을 갖춰 응대하는 방식은 해결 여부를 떠나 시민의 만족을 짓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올해 11월 말까지 총 1천129건의 베테랑 운영 실적을 자랑한다. 덕분에 수원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는 이들을 칭찬하는 글이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 팀장이 민원 접수부터 해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수원의 민원 혁신은 다채로운 분야에서 실마리를 찾아냈다. 기업 애로를 해소해 해당 기업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가 지난 13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안산 하나! 통일골든벨’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일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과 올바른 통일 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안산시민과 북한이탈주민, 협의회 자문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통일골든벨 퀴즈 대회에서는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 일반 시민이 한 팀을 이뤄 OX·주관식·객관식·노래 문제 등 다양한 형식의 퀴즈를 풀며 소통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장기자랑 ▲통일 한 줄 쓰기 이벤트 ▲영상 상영 등이 열려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나종찬 협의회장은 “퀴즈를 통해 통일이라는 주제를 시민들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통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통일은 특정 세대나 집단의 과제가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준비해야 할 미래 과제”라며 “이번 통일골든벨과 같은 참여형 행사를 통해 통일에 대한 공감대가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