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은 3일 집무실에서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생활폐기물 수거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효율적인 청소행정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길용 부의장을 비롯해 신일㈜, 진흥환경㈜, ㈜이알에스, 대성에코㈜, 바른기업㈜ 등 오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최근 발생한 청소용역업체 관련 안전사고 등 생활폐기물 수거 현장에서 겪는 여러 현안에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열악한 작업환경과 예산 부족으로 인한 인력 부족과 장비 교체의 어려움 등 운영에 관한 어려움을 전달했다. 또한 세교2·3지구 등 신규 개발 지역 생활폐기물 처리 수요 증가에 대비한 대응 방안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분리배출 홍보 강화의 필요성도 함께 제기했다. 성길용 부의장은 “시민의 생활환경과 직결되는 청소 업무는 단순한 행정서비스가 아닌 필수 공공서비스”라며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대행업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나온 의견들을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근로 여건 개선과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의회는 11월 1일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2025년 제18회 중원한마당축제’에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중원한마당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성남시 중원구가 후원했으며, ‘함께 웃고 즐기는 주민화합 축제’라는 취지 아래 지역 주민들이 하나 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우수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청소년 댄스팀 공연, 가수 윤수현과 그룹 아스텔의 초청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는 먹거리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 홍보 부스 등이 운영돼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중원한마당축제는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협력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성남시의회도 시민이 행복하고 지역 공동체가 더욱 단단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의회는 11월 1일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열린‘제10회 둔촌문화제’에 참석했다. 성남문화원과 광주이씨대종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고려 말 대학자 둔촌 이집(李集)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 전통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둔촌문화제는 오전 하대원동 둔촌 선생 추모재에서의 참배 및 헌화례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시(詩)·무(舞)·악(樂)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이 온누리홀에서 이어졌다. 특히 성남시립국악단의 연주, 청소년 역사체험 프로그램, 시민 참여형 체험행사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구성으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뤘다. 안광림 부의장은 “둔촌문화제는 성남의 역사와 정신을 되새기며 세대가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뜻깊은 문화의 장”이라며 “시의회도 지역의 문화유산을 계승하고 시민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문화도시 성남을 만드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의회는 11월 1일 탄천종합운동장 체육회관 1층 이벤트홀에서 열린 ‘제2회 성남시의장배 생활체육 복싱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복싱의 참여기회를 넓히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대회에서는 청소년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들이 링 위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선수들은 페어플레이 정신 아래 뜨거운 승부를 펼치며, 스포츠를 통한 도전과 열정, 그리고 화합의 의미를 다시금 일깨웠다. 안광림 부의장은 “복싱은 강인한 체력뿐 아니라 인내와 정신력을 기르는 스포츠”라며, “성남시의회는 시민 누구나 체육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의회는 11월 1일 탄천변 체육공원 A·B구장에서 열린 ‘2025 성남시 생활체육 여성클럽 축구한마당’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했다. 이번 대회는 여성들의 스포츠 참여를 장려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건강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시 곳곳의 여성축구 동호인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경기장 곳곳에는 응원과 환호가 끊이지 않았고, 선수들은 팀워크와 스포츠 정신으로 활기찬 하루를 만들었다. 안광림 부의장은 “여성 축구를 통해 건강한 여가 생활과 스포츠 문화가 더욱 활발히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1월 3일 중·장기복무 제대(예정)군인을 대상으로 2025년 전문위탁교육'소방안전관리자 2급 및 위험물안전관리자 복합 취득과정'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소방안전관리자 2급 및 위험물안전관리자 전문위탁교육’은 제대군인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된 시설관리 분야 전문교육과정으로 11월 3일부터 11월 21일까지 한국소방안전원 인천지부에서 13일간 진행 될 예정이다.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매년 취업 경쟁력 확보에 유망하고 제대군인이 선호하는 직종과 관련한 자격증 취득이나 전문기술을 익히기 위한 교육과정을 전문기관에 위탁해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제대군인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기관을 발굴하여 제대군인들의 전직에 필요한 각종 교육 정보와 일자리 채용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는 11월 6일, 오후 2시, 수원시청 별관 1층 중회의실에서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및 처리방안 모색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식물류폐기물, 즉 음식물쓰레기는 단순히 악취와 수거 문제를 넘어 매립이나 소각으로 인한 2차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기후위기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이번 토론회는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원천적으로 줄이고, 발생된 쓰레기를 보다 효율적으로 자원화하기 위한 기술 중심의 대응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이다. 이를 위해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및 처리 과정에서의 기술 동향 ▲타 지자체의 적용 우수 사례 ▲수원시의 음식물류폐기물 처리 현황 등을 공유하고 전문가,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음식물류폐기물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제도, 예산지원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환경안전위원회 채명기 위원장은 생활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과 자원 재활용 확대를 위한 정책 제안에 힘써왔으며 이번 토론회에서는 좌장으로서 지정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명기 위원장은“음식물쓰레기는 단순한 폐기물이 아니라, 기술과 정책의 융합으로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제7대 염미연 대표이사가 3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염미연 신임 대표이사는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 숭실대학교 통일정책대학원 사회복지정책학과를 졸업하고 ▲국가청소년위원회 상담자활팀장 ▲보건복지가족부 청소년상담자활과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기인천강원지역 본부장을 역임했다. 또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맡아 2015년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시설 선정 및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 공공기관 부문 우수기관 선정 등의 성과를 거두며 청소년의 자율성과 창의성 강화, 지역사회 연계 기반 확대에 기여했다. 염미연 대표이사는 “시민의 삶 속에 함께하는 여성·가족·청소년 정책 플랫폼으로서 재단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염미연 대표이사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재단의 도약과 시민 체감형 정책 추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b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는 지난 2일 장안대학교에서 열린 ‘베트남 근로자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내 베트남 근로자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교류와 이해를 넓히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내무부 차관과 주한 베트남 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베트남 국적 근로자가 거주하는 화성특례시 역시 기초자치단체로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근로자 간 교류는 물론, 양국 정부와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상호 이해와 연대의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베트남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펼치고 있다”며, “이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근로환경 개선 ▲문화적 차이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 ▲노동 관련 법률 준수 안내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베트남 근로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설 방침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배우 이기영, 가수 유미, 가수 정하영을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 명의 신규 홍보대사에 직접 위촉장을 전달하며, 시민과 더 가까이에서 화성특례시의 매력을 함께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신규 위촉은 드라마, 대중음악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대중에게 친근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쌓아온 인물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도시 브랜드의 가치와 인지도를 한층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배우 이기영은 1984년 데뷔한 베테랑 연기자로, 영화 ‘말아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사랑받고 있다. 가수 유미는 2002년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2006년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OST ‘별’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실력파 가수로, 현재 화성시 동탄7동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가수 정하영은 화성시 팔탄면 출신 지역 대표 예술인으로서 (사)한국예총 화성시지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시사미래신문) 파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11월 1일 진행된 ‘‘2025 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전’ 활동사례 부문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전국 및 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 공모전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파줒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2023년 경기도지사상, 2024년 여성가족부 장관상, 2025년 경기도지사상까지 연속 수상하며, 청소년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며, 시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모델을 꾸준히 만들어왔다. 특히 파주시 청소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주민참여예산제 청소년특별위원회 참여, 환경 아젠다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 주도의 정책 참여와 지역사회 변화를 주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모두의 도서관’ 정책으로 청소년 자기계발 공간 마련 성과를 달성했으며, 내년에는 디지털 역량 강화, 놀이마당 운영, 청소년 편의시설 설치 등 추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재단법인 파주시청소년재단 원희복 대표이사는 “3년 연속 수상은 파주시 청소년 참여 정책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시사미래신문) 파주소방서는 최근 아파트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공동주택 주민들의 안전 의식과 대피요령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대피요령 홍보 활동에 나선다. 지난 11월 1일 파주시 목동동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당시, 내부에서는 스프링클러가 작동했으나 일부 화염이 남아 있는 상태였다. 소방대는 옥내소화전을 활용해 화재를 진압 후 수색 과정에서 베란다 쪽 대피공간에 있던 여성 1명을 발견해, 보조마스크를 착용시켜 1층 외부까지 안전하게 피난시켰다. 이처럼 침착하게 대피공간으로 피신해 구조를 기다린 사례는 매우 적절한 대응으로, 실제 화재 상황에서는 무작정 탈출하기보다 상황에 맞는 판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예전에는 공동주택 화재 시 대피 요령으로 “불나면 대피 먼저”를 강조했지만, 최근에는 “불나면 살펴서 대피”로 지침이 바뀌었다. 복도나 계단에 불길이나 연기가 가득할 경우에는 문을 닫고 대피공간, 경량칸막이, 하향식 피난구 등 피난 시설을 활용해 실내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것이 더 안전할 수 있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공동주택 화재는 작은
(시사미래신문) 서울특별시의회는 11월 3일부터 12월 23일까지 51일간의 일정으로 제333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고, 2026년도 서울특별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등 접수된 219개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제333회 정례회에는 의원 발의 166건, 서울시장 제출 39건, 서울시교육감 제출 13건, 시민청원 1건 등 총 219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최호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내년도 예산기조는 ‘석과불식(碩果不食, 큰 과실을 다 먹지 않고 남겨 자손에게 복을 준다)’”이라며, “민생과 시민 안전에는 과감히 투자하되 필요성과 효율성이 떨어지는 지출은 엄정히 걸러내 미래 세대에 빚이 아닌 희망을 물려주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내년도 예산안 51조 5,060억 원, 서울시교육청은 11조 4,773억 원을 각각 제출, 약 63조 원의 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 이어 최 의장은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 희망의 도시 서울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최 의장은 “최근 서울은 세계도시 종합경쟁력지수 6위(모리기념재단
(시사미래신문) 이천시는 지난달 10월 28일 이천시청 5층 위원회실에서 이천시 향토유산 보호위원회 상정 안건으로 ‘향토유산(유형문화유산) 지정의 건’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박종근 부시장을 비롯하여 6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은선사 석조여래좌상’ 1건의 유형문화유산을 시 지정 향토유산으로서의 역사적․예술적․학술적 가치와 의미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번에 심의된 ‘은선사 석조여래좌상’(부발읍 산촌리 232번지)은 조선 후기경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상으로 결가부좌한 하반신 폭 54㎝, 어깨폭 38㎝, 높이 48㎝로 비교적 규모가 작은 형태이다. 현재, 불두 부분이 결실되어 몸체만 남아 있으나, 가슴 부분에 표현된 내의는 얕은 선각 기법으로 처리됐으며, 결가부좌한 하체는 방형에 가까운 무릎 윤곽과 평평하게 처리된 무릎 상면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수인의 형태는 양손 촉지인 형태이나, 일반적인 항마촉지인과 달리 오른손은 손바닥을 위로 향하고 있으며, 왼손은 무릎 위에 가볍게 올린 촉지인 형태를 하고 있어 불교조각사 연구에 있어 의미 있는 자료적 가치를 가진 문화자원으로, 이천시 향토유산
(시사미래신문) 이천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제28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5)’에서 이천시 단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약 500개 기업이 6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으며, 국내·외 바이어 500여 명이 방문해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졌다. 전시 품목은 생활용품, 식품, 뷰티, 건강, 미래산업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이천시 기업은 ㈜우앤주, ㈜다래월드, 주식회사 뉴랩, ㈜엔에스식품, ㈜싱싱캔, 더본푸드, ㈜알즈너, 농업회사법인 다선(주), 카페앤미, 청우식품, ㈜일진글로팩, 부림제지(주), 브에노메디텍 등 총 14개 기업이다. 특히 농업회사법인 다선(주)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선정한 ‘G-FAIR KOREA 2025 AWARD’에서 2024년 이어 올해의 우수제품 생산기업으로 선정돼 바이어와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는 해외시장개척단, 수출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롯데백화점 동탄점 지하 1층 동백그라운드에서 지역 기업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판매기획전 ‘화성별별상점’을 개최한다. ‘화성별별상점’은 생활용품, 식품, 뷰티, 패션 등 화성시 우수 중소기업 40여 개사가 참여하는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화성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가능한 이번 행사는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화성시 대표 캐릭터‘코리요’포토존 및 굿즈존 운영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와 기업이 소비자와 기업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말에는 화성시 대표 캐릭터 ‘코리요’가 현장을 찾아 어린이 방문객과 사진을 찍고 풍선을 나누며 따뜻한 현장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관내 기업과 시민이 직접 만나는 이번 행사는 기업에는 판로를, 시민에게는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상생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유통 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화성산업진흥원과 롯데
(시사미래신문)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10월 31일 용인특례시 미디어센터에서 ‘용인 바이오헬스 생태계 강화 전략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용인시의 미래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진흥원에서 추진중인 ‘바이오헬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내 대학·병원·기업이 참여해 용인형 바이오헬스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는 ▲AI 디지털헬스 기술 트렌드(KAIST AI 대학원)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KAIST 바이오혁신경영전문대학원) ▲병원 중심의 디지털 혁신 사례(용인세브란스병원) ▲대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전략(GC녹십자, 대웅제약) 순으로 진행되며, 바이오헬스 산업 전반의 협력과 혁신 방향을 다각도로 조명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용인은 세브란스병원, 녹십자, 대웅제약 등 바이오헬스 관련 기업과 핵심 인프라가 잘 집적돼 있고, 구성 플랫폼시티를 중심으로 인공지능과 바이오 관련 R&D센터 등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바이오헬스 산업이 고부가가치의 미래산업인 만큼 용인의
(시사미래신문)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지난 10월 29일 용인시 영덕동 소재 ‘소공인·스타트업 허브’에서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라벨링과 저탄소제품 인증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용인시산업진흥원과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진흥원이 탄소중립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협업을 요청해 용인에서 개최가 성사됐다. 용인시를 비롯한 경기도 내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과 환경규제 강화에 대응하고, 환경인증 취득 과정에서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부 이론과 2부 실습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탄소중립과 글로벌 탄소규제 동향 ▲환경라벨링 개요 및 주요 유형 ▲환경성적표지(EPD) 및 저탄소제품 인증 절차 ▲인증에 따른 기업 지원제도 등을 중심으로, 환경인증 제도의 필요성과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실제 인증 신청 프로그램(ECOSQ) 사용법을 중심으로 실습이 이뤄졌으며, 참여자들은 저탄소제품 인증 절차를 직접 체험하며 실무 적용 능력을 향상시켰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탄소중립은 기업의 경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정연구원은 오는 11월 14일(금) 오후 2시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열리는 ‘시민 원탁회의’ 개최에 앞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원탁회의는 ‘생활공감 정책, 시민의 목소리로 완성되다’를 주제로 열린다. 성남시민의 생활밀착형 정책 체감도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생활문제의 정책 우선순위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시민 100여 명과 신상진 성남시장,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성남시정연구원은 원탁회의에 앞서 성남시민 700명을 대상으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생활불편 요소와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원탁회의에서 다룰 주요 의제를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원탁토론을 통해 생활정책 과제를 도출하고, 이후 전체 토의에서 결과를 전체 참가자와 공유·논의할 예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시민의 생활 속 경험이 행정의 정책 설계로 연결되는 ‘시민 제안–전문가 검토–행정 반영’의 정책 협력 모델이 구현된다. 성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11월 10일까지 성남시정연구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안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연구원은 대표성 확보를 위해 거주지별 인구 특성을 고려해 참가자를 무작위 선정할 계
(시사미래신문)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찰의 검찰 송치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진실을 반드시 밝혀 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이하 이 시장)은 31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경찰의 검찰 송치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진실을 반드시 밝혀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경찰수사에 성실히 임하여 어떠한 사실도 숨김없이 진술했으며, 무혐의를 입증할 수 있는 수많은 객관적 증거를 제출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 경찰은 이를 외면하고 무책임하게 사건을 검찰로 떠넘겼다”라고 밝혔다. 이어 “안 좋은 소식으로 안산시민들 앞에 서게 된 점,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특히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던 정치인의 신빙성 없는 일방적 진술에 의존하여 형식적인 수사를 진행하고,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증거를 배제한 채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것은 실체적 진실 발견과 정의를 외면한 경찰의 정치적 결정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저는 검찰조사에 적극 협조하여 의혹을 해소하고, 사건의 실체적 진실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검찰은 객관적이고 명확한 증거들에 대하여 철저하고 신속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