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미래신문)  해전 이성기  피맛골을 건너온 지 아득하기만 한데 저 달은 아직도 갈 길 멀다 하는가  두어 고개 넘어서 쉬어가면 좋으련만 날도 져물기 전 보름달이 떠있다  어디까지 가야 짐을 내려놓을지 허망한 내 심사 달을 보고 묻지만  길섶은 가을 왔다고 요란만 떨고 땡볕은 우스워 밤까지 불을 당긴다  뭘 보고 그리 웃나 짜증 낼 듯하여도 한고비 넘기면 나를 반겨주겠지  늘어진 주름살 패인 발목 사이로 넋 잃은 가죽 신발 깊어진 숨소리  그래도 가야지 숨이 붙어있는 날까지 빗장 세워 일으켜 다시 곧장 걷는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의회 3선 의원을 지낸 후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으로 경기도민의 윤택한 삶을 위해 다방면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성남1)을 만났다. 정치는 우리 생활에 밀접하고 깊숙한 곳까지 다 연관이 되어있기 때문에 민심의 목소리를 잘 듣고 정책으로 반영하고 예산을 확보해야하는 고민이 필요하다. 경기도 31개 시군이 골고루 균형 발전될 수 있도록 잘 살펴서 경기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정치를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끊임없는 소통과 신뢰받는 도정을 이루어나가기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고 있는 최만식 도의원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 경기도민과 성남시민들께 인사말씀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경기도민 여러분, 그리고 항상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시는 성남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맡고있는 경기도의원 최만식입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저도 열대야 때문에 밤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건강관리에 주의하시구요 어제가 말복이었는데요 앞으로는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시원한 가을이 빨리 오기를 기대합니다. - 2020
 
								시사미래신문) 21년 8월의 독도 모습
 
								(시사미래신문) 어느덧 그렇게도 뜨거웠던 더위가 한 풀 꺾인듯한 날씨다. 이제는 입추도 지나 비가 한 차례 오고나니 기온이 조금 떨어지고 바람도 선선해진 것 같다. 몇몇 지인들과 잠시 차를 몰고 들녘을 달려보니 선선한 바람을 느껴보기도 한다. 원래는 이때 쯤이면 많은 사람들이 휴가를 즐기러 이동을 하지만, 과거와는 달리 현실이 여의치 않은 상황으로 집콕 혹은 캠핑카 차박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해외는 나갈 엄두도 못내는 실정이 되었다. 거리를 다녀 보면 많은 도심 속 빌딩에 “임대,” “폐업” 등이 붙어 있는 모습을 보며 공실률이 급등했다는 것을 체감한다. 마음이 아파진다. 도심의 밤 거리는 더욱이 쓸쓸하기 짝이 없다. 이럴 때일수록 옆에 있는 가족 친지들과 함께 마음 편히 차 한잔 마시고 국수라도 먹으면서 서로가 괜찮으시냐고, 우리 같이 힘내서 견디어 내자고, 좋은 날이 올것이라고 다독여준다면.. 스스로에게도 토닥이며 용기를 준다면 모두에게 위로도 되고 용기를 잃은 자들도 힘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많은 사람들과 만나며 때로는 별의별 소리도 다 듣는다. 흘려버리는 말도 있고, 듣고 마음에 새기는 말도 있다. 그러던 중 한 어르신이 하신 말씀이 생각
 
								(시사미래신문) 정부는 <코로나19 감염예방법>을 빌미로, 자유대한민국의 모든 교회들의 예배를 통제하고 있다. 음악콘서트는 5,000명을 허용하고, 전철, 버스는 자유롭게 하면서, 왜 그렇게도 교회예배는 작심하고 19명까지로 정해놓고 있는지...하나님의 교회를 대적하는 자는 반드시, 결국 망했다는 것을 역사적으로 알아야 할 것이다. 그나마 늦게라도 교회 지도자들은 정부의 과잉대응을 지적하고, 법적 대응을 하면서 다시 전과 같이 <대면 예배를 드려야겠다>는 <예배 회복 운동>이 여러 곳에서 힘을 얻고 있다. 교회 지도자들이 비록 처음부터 정부의 예배 통제에 항거는 못했지만, 지금의 예배회복운동은 뒷북을 치는 일이다. 그래도 뒷북이라도 치는 것은 옳다. 그러나 내 생각에는 그냥 전과 같이 예배를 다시 드리자는 캠페인은 생각해 볼 점이 너무 많다. 지금까지 한국교회는 제대로 된 예배를 드렸는지 부터 반성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진정으로 그토록 생명보다 귀하다면, 교회 지도자들은 처음부터 생명 걸고 예배를 사수했어야 했다. 그러니 정부 권력에 의해서 기독교 탄압의 방법으로 교회와 예배가 발가벗긴 상태에서 그냥 예배회복
 
								(시사미래신문) 21년 8월 초순 유별난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금 한국 극장가에서는 류승완 감독의 신작 '모가디슈'라는 제목의 영화가 팬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코로나 시대에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한다. 정말 오랜만에 시원하고 담백한 영화를 보았다고들 한다. 이 영화는 1991년 소말리아 내전 당시 고립됐던 남북 대사관 공관원들의 탈출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다. '공동경비구역 JSA' 이후 20년이 훌쩍 지났지만, 여전히 총을 겨누고 있어도 끊어낼 수는 없는 남북 관계 속에서 피어난 순수한 인간애가 불러일으키는 감정의 온도는 그대로다. 대한민국이 유엔(UN) 가입을 위해 동분서주하던 시기, 투표권을 많이 가진 아프리카에서 외교 총력전을 펼치던 소말리아 대사관의 한신성 대사(김윤석)는 어렵게 잡은 소말리아 대통령과의 면담에 가는 길에 무장 강도를 만나고 강대진 참사관(조인성)이 서울에서 어렵게 공수해 온 선물마저 빼앗긴다. 약속 시간에 늦어 대통령을 만날 수 없다는 말에 허탈해하는 순간, 북한의 림용수 대사(허준호)와 태준기 참사관(구교환)이 유유히 문을 나선다. 서로의 꼼수와 공작을 뻔히 아는 남북은 날카롭게 대치하지만, 완벽
 
								(시사미래신문)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침몰로 젊은 청년 해군 46명이 순국했다. 2010년 11월 23일에는 연평도가 포격을 당하여 연평의 주민들을 비롯한 전 국민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 후에도 수없이 이어진 미사일 발사, 일방적인 개성공단 폭파사건 등 우리 국민의 가슴이 늘 철렁거리는 일들의 연속이었다. 우리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타국의 반응은 각기 어떠했는가? 연평도가 포격을 당했을 당시, 해병대 장병 2명과 민간인 2명이 희생되었다. 무고한 시민과 병사들의 희생에 대한 중국의 반응은 단지 ‘남북한 양쪽이 너무 흥분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중국은 늘 어느 쪽이 가해자인지, 피해자인지 구별하지 않은 것이다. 이에 반해 한국과 동맹국인 미국은 북한의 공격에 대해 비난을 했다, 그뿐 아니라 3개 항모전단을 이 지역의 안정을 위해 파견해주기도 하였다. 과거의 미국이 그랬던 것처럼, 저 당시에도 미국은 어김없이 한국의 안정화를 위해 달려와 방어해주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그때와는 다른 시선을 가질 필요가 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오늘날의 미국은 과거 50여 년 전과는 확연히 다르다는 것이다. 미국도 수없이 변화해왔고, 또 변화하는 중이라는
 
								(시사미래신문) 우리가 어렸을 때에는 간첩 신고는 113이라는 말과, 간첩의 행동 유형 등을 참 많이 가르쳤고 들으면서 자랐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에서는 간첩이라는 말이 들리지 않았습니다. 간첩을 신고하라는 말이나 전단을 본 것도 언제인지 가물가물하고 간첩을 잡았다는 말도 들어 본적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간첩이 없어서 그랬을까요? 그건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제 뉴스는 우리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누군가 간첩 활동을 하다가 잡혔다는 것 보다 솔직히 필자에게는 우리 정보기관에서 간첩을 잡았다는 것이 더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중앙일보 보도를 보면 이번 간첩 사건은 ‘충북 동지회’란 이름으로 4명이 관련되어 체포되었다는데 저들에게서 압수한 64기가 짜리 USB에는 북쪽과 주고받은 많은 정보가 들어 있었다고 합니다. 국정원과 국가 수사부의 영장 신청서에는 저들이 김 위원장(조선노동당 총비서)을 향해 “영명한 우리 원수님! 만수무강하시라!”(A씨), “위대한 원수님의 영도, 충북 결사옹위 결사관철”(B씨), “생명이 다하는 순간까지 원수님과 함께”(C씨), “원수님의 충직한 전사로 살자”(손씨)라며 혈서로 맹세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했습니
 
								(시사미래신문) 인간에게 있어 목숨보다 소중한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자유이고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일찍이 미국 독립 혁명의 지도자였으며 버지니아주 초대 지사였던 페트릭 헨리는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고 했습니다. 자유권은 인간의 기본권 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우리 헌법은 다양한 종류의 자유권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정신적 자유, 신체의 자유, 거주 이전의 자유, 직업 선택의 자유, 사생활의 자유, 통신의 자유, 양심의 자유, 종교의 자유, 언론 · 출판의 자유, 학문 · 예술의 자유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유권은 그 내용이 헌법에 명시되어 있지 않은 자유권이라도 보장되어야 하는 포괄적인 권리에 해당한다고 말합니다. 이중에서도 우리가 주목하는 자유는 바로 양심의 자유와 종교의 자유입니다. 대부분 양심의 자유는 내면적 종교의 자유로, 종교의 자유는 외면적 자유로 규정해 왔으나 우리 헌법은 이를 따로 규정하여 더욱 세분화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요즘 코로나 사태로 인한 방역을 강화 하면서 국가가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왜 이런 목소리가 나오게 되었을까요? 바로
 
								(시사미래신문) 프랑스 화가이며 판화가인 구스타브 도래(Gustave Dore 1832~1883)는 신·구약 성경에 대한 삽화를 모두 그렸다. 그래서 그의 그림 성경은 각 나라 말로 번역되었고, 한국어로도 출판된바 있다. 천사나 마귀는 우리 눈으로는 볼 수도 없고, 본 사람도 없지만 영계(靈界)에는 실존한다. 그런데 그의 그림을 보면 천사는 아름다운 여인에 흰 날개를 달았고, 사탄은 검은 날개에 머리에는 뿔이 있었다. 그 후에도 여러 화가들은 사탄을 묘사 할 때는 험상 굳고, 무서운 얼굴에다 뿔을 그린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사람들은 사탄이 모든 죄악의 근원이요, 악하고 더러운 일의 주범이므로 그렇게 표현 할 수 밖에 없었다. 나는 사탄이 뿔이 달렸는지 그렇게 살인귀처럼 무섭게 생겼는지는 잘 모른다. 다만 인류역사에 그 때나 지금이나 하나님의 영이요, 거룩한 영(靈)인 성령(聖靈)의 사역이 인간을 중생케 하고, 삶의 전 영역에서 활동하는 것처럼, 악의 영인 사탄의 활동도 인간의 삶의 모든 영역에 역사하는 것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영 곧 예수 그리스도의 영인 삼위 하나님,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한다. 따라서 성령의 사역은 중생과 구원과
 
								(시사미래신문) 찜통 더위가 연일 계속되는 날씨에도 무관중으로 개최된 도쿄 올림픽은 치루기 전부터도 말이 많았으나 결국 개최되었고, 참여하지 못한 국가 선수들이 속출했다. 과거 지카 바이러스로 참여하지 못했던 국가들이 이번에는 코로나 19로 또 참여하지 못한 것이다. 세계적인 스포츠 경기가 열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다시 창궐하여 국가마다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우리나라에서도 한 때는 민주주의가 만능인 양 국회에서 망치와 톱을 휘두르고 심지어는 최루탄을 터뜨린 적도 있다. 민주주의라는 깃발을 휘두르며 도로를 점거하고 난장판을 벌여도 무죄였다. 정당이든, 노조든, 시민단체든, 어느 연대 조직이든 “민주”라는 단어 하나만 붙여놓고 움직이면 그러려니 하고 이해하고 지나치던 시대도 있었다. 그렇다면 물어보고 싶다. 애써서 민주화를 이루신 이들에게 묻는다! 시도 때도 없이 그 당시에는 민주 팔이를 열심히 해놓았는데, 그 때는 그것이 위기라고 했는데 그런데 왜 그 민주화를 이루신 그대들이여, 지금은 어떠신가? 코로나 19를 핑계로 모든 모임을 금지하고, 장사도 못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라고 해서 했건만 확진자는 더욱 늘어만 가고 있다. 우리나라는
 
								마음의 근육 상처되는 말에도 아파하지 마세요. 안 좋은 일에도 쓰러지지 마세요. 고단한 일에도 지치지 마세요. 마음의 근육을 키워야 험난한 세상을 이겨 낼 수 있습니다.
 
								흘러가야 아름답다 뭉개 구름처럼 흘러가고 싶습니다. 시원한 바람처럼 흘러가고 싶습니다. 봄을 품은 강물처럼 흘러가고 싶습니다. 감정을 흘려보내고 싶습니다. 마음을 흘려보내고 싶습니다. 시간을 흘려보내고 싶습니다. 꽉 막혀버린 감정도 켜켜히 쌓여있는 감정도 흘러가니 다행입니다. 섭섭한 마음도 애린 마음도 흘러가니 감사합니다. 힘든 시간도 아픈 시간도 흘러가니 고맙습니다. 흘러가야 새로운 것으로 채울 수 있으니 아름다움은 흘러가는 것입니다.
 
								(시사미래신문) 1.대한예수교장로회 웨스터민스터 교단의 총회장으로서 교단 소개를 간단히 해 주신다면? -개혁주의, 보수신앙, 오직예수, 복음주의의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2.사역(목회)하시면서 가장 힘들었을 때와 가장 기뻤을 때는 언제입니까? - 40년 단독목회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사람을 잘 만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실 때 사람을 잘 만나게 해주셔서 복을 주시고 마귀가 우리를 넘어지게 할 때에도 사람을 잘못 만나게 해서 망하게 합니다. 그래서 저는 평상시에도 가장 귀한 축복이 사람의 복, 즉 사람을 잘 만나는 것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가장 힘들고 상처받았던 때는 교회가 크게 부흥되었을 때 교회를 두고 집회를 다니고 미국에 공부하러 갔을 때의 일인데 제가 교회를 비운사이 부교역자가 교인들을 자기 사람으로 만들어 교회가 두쪽 세쪽으로 분열되었습니다. 그때의 상처가 매우 컸고 평생 잊을 수 없었습니다. 또한 기뻤을때를 말씀드린다면 저는 공부를 좋아해서 통합측에서도 전액 장학금을 받고 공부를 했는데 하나님께서 간섭하셔서 성결교단로 다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독도섬에서 목회했을 때의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29일 국화도와 도리도, 입파도 등 관내 인공어초시설 일대에서 전곡리·백미리어촌계,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함께 조피볼락 종자 100만 마리를 방류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이번 방류는 ‘풍요로운 바다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총 12억 원이 투입돼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조피볼락 외에도 인기 어종인 넙치 100만 마리, 대하 2,000만 마리, 꽃게 100만 마리, 점농어 20만 마리 등 총 2,400만 마리의 종자가 방류됐다. 특히 올해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실시된 방류희망품종 조사 결과에 따라 서해안 대표 특산 어종인 꽃게 종자가 포함됐다. 고영철 해양수산과장은 “부가가치가 높고 건강한 수산종자를 선별해 방류했다”며, “명실상부 경기도 최고 어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 대표 소득품종이자 최근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주꾸미 자원회복을 위해 ‘주꾸미산란장 조성사업’으로 3억 원을 투입, 지난 5월 약 20만 개의 산란시설물을 제부도 등 관내 4개 어촌계 해역에 설치했다.
 
							(시사미래신문) 올해로 3번째를 맞는 '2025 뷰티썸 수원(BeautySUM SUWON)’ 개막식이 10월 31일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 로비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재)수원컨벤션센터와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모든 순간의 아름다움을 더하다’라는 주제 아래 뷰티·미용 산업 전시회로 11월 2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는 뷰티테크관, 뷰티스테이지, 향기관, 수출상담회, 화장실 테마관(퍼블릭 뷰티), 연예인 바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장품 소재연구 세미나와 뷰티스테이지, 뷰티체험존(헤어아트 전시, 스타일링, 향수 만들기, 네일아트, 퍼스널컬러 진단 및 마사지 체험 등)이 기다리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 경기도의원 및 수원특례시의원들과 시 관계자, 수원시 이·미용 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사전공연으로 퓨전국악밴드 '다올'의 연주를 선보였고 축하공연으로 아트 퍼포먼스와 테이프 커팅 세리머니가 진행됐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각종 전시, 수출상담회, 세미나, 체험 프로그램, 특별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하여 지역기업의 판로 확대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경기 남부권의 뷰티산업
 
							(시사미래신문)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책, 교육, 현장 분야의 패널 발표가 이어졌으며 지난해 실시된 광주시 청소년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와 시의 청소년 정책이 함께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의 현황을 공유하고 시 차원에서 추진 중인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현장 발표에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경험을 발표함으로써 청소년의 목소리가 정책 논의에 반영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청소년의 마음건강은 광주의 미래 경쟁력이자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31일 수지구보건소 5층에 수지구치매안심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관계기관 업무 담당자,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확장 이전을 축하했다. 수지구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11월부터 수지구보건소 인근 건물을 임차해 운영해 왔으나,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통합관리를 강화하고 다양한 보건 서비스와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증축이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비 50억 4600만 원을 들여 2024년 11월 착공, 지상 4층 규모의 수지구보건소를 지상 5층으로 증축하는 공사를 올 9월 마무리했다. 센터는 연면적 799.82㎡ 규모로 진료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대기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2023년 기준 용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8만 명 중 치매 진단을 받은 이는 약 1만 9200명에 달한다. 이에 시는 센터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
 
							(시사미래신문) 경기프레스클럽은 30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을 만나 그녀가 걸어온 의정활동의 길과 앞으로의 경기도정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정치는 도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어야 하고, 불편은 줄이며 희망은 더하겠습니다.” 이 한마디처럼 지 의원은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발로 뛰고 있다. 지 의원에게 정치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다. 아이 한 명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일상 속 변화, 그 작은 실천에서 진짜 정치가 시작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기획재정위원장 시절에는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예산의 내실화를 강조했고, 보건복지위원으로서는 복지의 방향을 ‘공급자 중심에서 이용자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미연 의원은 언제나 “예산은 도민의 삶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신념과 '생활 속 실천'으로 완성되는 따뜻하고 단단한 정치를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진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1. 의원님, 먼저 본인 소개와 현재 맡고 계신 역할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안녕하세요 용인 수지구 상현1동과 3동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 생활정치인 경기도의원 지미연입니다. 전반기에는 기획재정위원
 
							(시사미래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0월 31일 대전시와 협력하여 학생 복지 증진을 위한 '2025년 대전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6년 초·중·고 무상급식비 지원, 학생 교복 구입비 지원, 유·초등돌봄교실 운영비 지원, 환경교육 중심학교 운영,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사업 등 총 15건의 현안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도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한 무상급식비 지원,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완화 및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신입생 교복 구입비와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에 합의했고 환경보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생활습관을 도모하기 위해 체험과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유·초등 돌봄교실 운영비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하여 초등 생존수영 및 새싹지킴이를 배치하고 학생들의 안전 강화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