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이천시는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새로운 사업인 ‘생일로 이어진 한걸음’ 사업을 2025년 5월부터 고독사 위험군 300명에게 시행한다. 이 사업은 고립적인 생활행태를 가지는 고독사 위험군 대상자에게 생일 축하 쿠폰을 지급하여 외출을 유도함으로써 외출을 통한 신체활동과 경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고립적 일상에서 벗어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이천시는 이미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사업으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전화 안부 확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고, 방 탈출 프로젝트라는 사업을 통해 고독사 위험군 대상자에게 케이크 만들기, 원예 테라피, 영화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여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누구나 돌봄’ 사업을 통해 생활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등의 7대 서비스를 연계·제공하여 고독사 위험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5월은 가정의 달로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이웃 간의 정을 돌아보기 좋은 시기로, 특히 복지
(시사미래신문) 이천시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의 박환 선수가 5월 3일부터 5월 10일까지 문경에서 열린 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 대회에서 일반부 개인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같이 출전한 배이수 선수는 제46회 회장기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개인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3위에 입상했다. 박환 선수는 8강에서 중국팀 선수를 4대 0으로, 4강에서는 수원시청 김진웅 선수를 4대 2로, 결승에서 문경시청 진희윤 선수를 4대 2로 이기며 일반부 개인 단식에서 우승했다. 이명구 감독은 “단일종목대회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번 대회에서 이천시청 팀이 단식 우승과 3위를 차지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 팀이 옛 영광을 다시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사전경기(5월 1일부터 5월 3일까지)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소프트테니스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시사미래신문) 이천시는 엠제트(MZ)세대(20세~39세 사이의 밀레니얼세대와 제트(Z)세대를 통칭)를 대상으로 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시정 홍보 활성화 전략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분석을 통해 민선 8기 주요 정책을 엠제트(MZ)세대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방법을 모색했고, 이를 관련 부서와 공유하여 다양한 홍보 방안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이번 분석은 2024년 행정안전부 인구통계 및 KB국민카드의 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엠제트(MZ)세대의 거주 특성, 소비 성향, 활동 시간대 등 생활 밀착형 요소를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분석 내용에 따르면 엠제트(MZ)세대는 이천시 전체 인구의 약 26%를 차지하며, 그중 25%는 증포동에 거주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시내권 중심의 외식·여가 소비 성향, 주말·저녁 시간대의 활동성 강화 등 뚜렷한 패턴을 보여, 시정 홍보전략 마련의 핵심 요소로 작용했다. 이천시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엠제트(MZ)세대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시정 정보에 접근하고, 정책에 대한 체감도와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홍보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며 기존의 일방적
(시사미래신문) 이천시농업생명대학 총동문회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가 큰 자매도시 안동시를 돕기 위해 자발적인 기부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모금된 기부금 200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이천농업생명대학 총동문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진행됐으며, 자매도시 간 우호협력과 연대를 실천하고 재난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안동시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천농업생명대학 총동문회 회장은 “자매도시 안동시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가 크다는 소식에 동문 모두가 안타까운 마음을 함께 나눴다”라며 “이번 기부가 작게나마 위로가 되고,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대와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천농업기술센터 노재덕 소장 역시 “자매도시를 향한 이 같은 따뜻한 손길이야말로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진정한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이런 마음들이 지역을 넘어 널리 퍼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1,552명의 졸업생을
(시사미래신문) 이천시의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 모임인 이천시농업전문경영인회는 지난 5월 9일, 경북 대형산불로 피해가 크게 발생한 자매도시인 안동시에 성금 102만 원을 기부했다. 이재권 회장은 “저도 과수를 재배하는 농업인인데, 경북의 큰 산불이 주변 농가의 모든 것을 앗아가 제로에서 시작하는 마음이 허탈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내년 풍년을 위해서 지난해부터 준비해 오셨을 텐데, 피해 농가에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비록 17명의 모임인 우리 단체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랄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노재덕 소장은 “지난 후계농업경영인회의 기부에 이어, 조속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십시일반 모아 전달하시는 농업인분들의 고마운 손길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면서 “산불 피해지역 분들께서도 희망의 새싹을 키워 이겨내시길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은 해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심사로 선정하는 명예의 농축산업인으로 경종, 축산, 과수 등 여러 분야에서 선발되는데, 이천시에 선정되신 분은 올해 34기를 포함해 현재까지 22명이다. 이천시농업전문경영인회는 해마다 여러 차례의 과
(시사미래신문) 이천시는 전통·재래시장에서의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여 공정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의 알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오는 5월 14일부터 5월 30일까지 관내 전통·재래시장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농·축·수산물 도·소매업종 및 음식점업 등이며, 점검 품목은 배추김치, 고춧가루, 절임류,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넙치, 미꾸라지 등이다. 이천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이천사무소와 합동으로 집중 단속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전통·재래시장에서의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통하여 부정 유통행위를 사전에 방지하여 이천시민이 안전한 우리 농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월 국공립백사실크밸리어린이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1·3세대 통합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이천시 어르신과 아이들의 세대 통합 프로그램으로 세대 간 소통과 노인 인식개선을 위해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1·3세대 통합 생태 프로그램은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의 선배 시민 ‘설봉스마일’ 봉사단과 국공립백사실크밸리어린이집 원아가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을 관찰하며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노인은 사회적 역할을 부여받아 사회참여 활성화 및 삶의 활력 증진을 도모하고, 영아는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심신의 발달과 정서적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연말까지 월 2회씩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계절별 자연 관찰, 식물 가꾸기 체험, 소규모 텃밭 활동, 환경학습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선배 시민과 영유아의 환경 감수성을 증진하며 세대 간의 활발한 소통 창구를 조성하고자 한다. 이영순 국공립백사실크밸리어린이집 원장은 “세대 간의 단절이 사회문제로 부각되는 요즘 1·3세대 통
(시사미래신문) 지난 5월 9일, 경기도 무형문화유산 제50호인 이천시거북놀이보존회는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산하 각 분회 경로 회원 150여 명을 초청하여 이천시 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 국악이 함께하는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버이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가득 담은 사물놀이, 풍물, 부채춤 등 신명 나는 국악 한마당을 개최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천시거북놀이보존회 심덕구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단원들이 열심히 준비한 공연을 보시고 오늘 하루 어르신들이 즐거운 활력소가 되셨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노인회 이천지지회 원종성 지회장은 “해마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이렇게 좋은 공연으로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워 주시는 심덕구 회장님을 비롯한 단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천 거북놀이 보존회는 무형문화 유산인 이천 거북놀이를 전승 보전하며 이천의 전통 놀이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이 부발읍 내 복지대상자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12일,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 회원 20여 명은 부발읍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하루 동안 정비작업을 진행했다. 노후 주택의 도배·장판 교체, 천장 보수, 전등 교체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 작업이 이루어졌다.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 조순창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집수리를 넘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는 일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더 나은 삶의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대상 어르신은 “주변에 이웃도 없고 집이 너무 낡아서 늘 불안했는데, 이렇게 고쳐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은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천시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5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2회 청렴! 퀴즈로 Level Up!' 청렴 퀴즈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퀴즈대회는 지난 4월 첫 대회보다 문제 난이도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실무 사례 문제로 구성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특히 이번 5월 대회에는 직원들의 참여율이 눈에 띄게 증가하며,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과 청렴 의식의 확산을 확인할 수 있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매월 퀴즈 결과를 공개해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연말에는 꾸준히 참여한 직원에게 ‘청렴 마스터’로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전선아 교육장은 "직원들이 퀴즈를 통해 청렴을 실천적으로 이해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흥미롭고 다양한 청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사고와 탐구로 생각의 힘을 키우는 수업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2일부터 5월 27일까지 ‘사고와 탐구 중심 수업! 교실 수업에 스며들다.’이라는 주제로 관내 초・중등교사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파주 수업나눔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사의 수업 전문성 강화와 학생 중심의 맞춤형 수업 실천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파주 수업나눔한마당은 초등 15교 35명, 중등 8교 10명의 교사가 수업을 공개하고, 400여명의 교사가 수업을 참관하는 대규모 수업 공개 행사로, 교사 간의 실질적인 협업과 성찰을 통한 수업 역량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삶과 연결된 수업, 디지털로 확장하는 배움 이번 수업나눔은 1주차와 2주차로 나뉘어 운영되며, 각 주차별로 다른 교육적 주제를 중심으로 수업이 공개된다. 1주차(5.12. ~ 5.16.)에는‘질문이 가득한 교실’을 주제로 금신초, 다율중, 파주여고 등 10개교에서 학생의 삶과 연결된 사고 중심, 탐구 중심의 수업을 공개한다. 학생 스스로 질문을 생성하고 사고를 확장해가는 과정 중
(시사미래신문) 김포교육지원청은 5월 12일 ‘학교 시설 지원 개선을 위한 행정실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시설관리직 공무원 정원이 배정되지 않은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차원의 효과적인 학교시설관리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김포교육행정실장협의회 각 지구 대표 임원 중 시설관리직 정원이 없는 학교의 행정실장 7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교시설 소규모 수선 및 통합 발주 사업 운영 방안 ▲학교 현장 맞춤형 시설사업 지원 방안 ▲폐목재 무상처리사업 운영 방안 ▲시설관리 효율화를 위한 특색사업 운영 방안 등의 주제들이 논의됐다. 김영리 교육장은 “학교시설관리의 효율성과 안전성은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김포교육지원청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학교시설관리 지원체계를 내실 있게 운영 해 나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4일부터 시작된 ‘2025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김포 신규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의 현장 적응력 및 실무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지역 내 학교급별, 교과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김포 관내 선배교사(28명)와 수석교사(3명)의 강의를 포함하여 총 15시간 직무연수(집합11시간, 원격4시간)로 운영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1일차(집합)] △첫출발, 성찰과 성장(교육장 특강) △김포 교사로의 초대(소통&공감 미니콘서트) △AI시대, 교사의 역할 [2일차(원격)] △행복한 학급 운영 A to Z △학교폭력 예방과 실제 [3일차(집합)] △나의 교직 나침반(feat. DISC) △ 깊이있는 수업, 학습으로의 평가(유,초,중,고 학교급별) [4일차(멘토링)] △ 선배교사가 알려주는 슬기로운 학교생활 꿀팁으로 현장에 적용이 가능한 실무역량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4일차 ‘선배교사가 들려주는 슬기로운 학교생활 꿀팁’ 강의는 총 26개의 소그룹으로 나누어 별도의 일정 및 장소에서 선배교사의 학교생
(시사미래신문) 김포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한 급식을 위해 12일 김포외국어고등학교 급식실을 방문해 특별 급식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교육장이 학교 급식관계자들과 동행하면서 급식 운영 전반을 살피고, 위생 및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재료의 신선도 및 안전 보관 상태, ▲조리 과정의 위생 관리 및 적정 온도 유지, ▲급식 시설 및 기구의 청결 상태, ▲급식 종사자의 개인위생 및 건강관리 실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자체 점검 및 교육 현황 등이다. 김영리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급식은 단순한 한 끼 식사를 넘어 건강과 안전을 책임진다. 앞으로도 직접 현장을 찾아 급식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점검이 김포외국어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관내 다른 학교 급식의 위생 및 안전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포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136교 대상으로 상반기 학교(유치원) 급식 위생․안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위기학생 예방및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 체험의 날 ‘너를 위한 위(Wee)로’ 운영을 시작했다. ‘너를 위한 위(Wee)로’는 2024년부터 2년째 운영되는 프로젝트로, 학업 중단, 심리 ‧ 정서 위기, 학교폭력 등 학교 위기 사안 발생을 예방하고 위기사안 조기 발굴을 위해 각급 학교의 학생 상담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위(Wee)센터의 열린 상담실은 2025년 5월 9일 운중중학교에서 시작하여 10월까지 총 6교에서 진행한다. 학생들은 4개의 상담부스에서 위(Wee)프로젝트와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여러 활동을 체험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교 위(Wee)클래스와 성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의 원스톱(One-stop)상담 지원이 가능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학교 상담 지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차의과학대학교 상담학과 이주혜 교수팀 멘토단과의 연계를 통해 예비 상담 인력 전문성 강화 및 지역사회의 참여를 실현하고 있다. 상담 체험의 날 참여 학생은 ‘상담부스 체험을 통해 내 자신의 소중함을 알게 됐고, 나의 큰 목소리를 듣게 된 것이 제일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ㆍ3동, 망포1ㆍ2동)은 지난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수원시 청소년의회’추가 선발 의원 위촉식에 참석해 청소년 의원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추가 선발된 4명은 이희승 위원장의 제안에 따라,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청소년이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기회를 통해 고등학생 2명과 대학생 2명이 새롭게 선발되었다. 이로써,‘2025년 수원시 청소년의회’는 초등학생 13명, 중학생 17명, 고등학생 10명, 대학생 2명, 학교 밖 청소년 2명 등 총 44명으로 구성됐다. 청소년 의원들은 수원시 정책을 청소년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희승 위원장은 추가 선발된 청소년 의원들에게 배지를 직접 수여하며,“청소년의원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여러분의 목소리가 수원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 의원에게는 수원시장 명의의 위촉장이 수여되며, 배지와 의원증이 함께 제공된다. 청소년 의원들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정책 제안, 청소년 축제
(시사미래신문)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대통령 선거기간 동안 좌고우면하지 말고 도정의 안정적 운영과 현재 추진 중인 정책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대통령 선거기간 동안 유세장 등에서의 안전 문제에 만전을 기하고, 크고 작은 사건에도 철저히 대응하라”며 “철저한 선거 중립으로 오해를 사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자칫 도정이 흔들릴 수 있는 시기지만 나부터 중심을 잡고 안정적으로 도정을 이끌겠다”며, “그동안 챙기지 못했던 현장을 중심으로 살피면서 도정의 내실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우리가 추진하는 도시농부와 일하는 밥퍼, 영상자서전, 의료비후불제 등의 정책은 국가의 성장 동력에 선도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며 “중부내륙을 강화하고 청주공항의 민간 전용 활주로를 확보하는 일 등도 국가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이번 대통령 선거기간은 충북이 대한민국 개혁의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시기가 될 수 있다”며 “공직자 모두가 일치단결해 흔들림 없이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5월부터 도내 각급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과 컨설팅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렴지원단은 지난 해부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내부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충북교육청 소속 교직원인 자체강사으로 구성되어 학교(기관)의 청렴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희망하는 15개 학교(기관)에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12개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에는 청렴 컨설팅을 진행한다. 학부모 및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청렴 법령 교육을 진행하고, 갑질 및 공무원 범죄 업무 전문관이 직접 교육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여 이해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찾아가는 청렴지원단' 외에도 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청렴 충북교육 추진 기획단'을 중심으로 4대 전략과 14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청렴도를 제고하고 있다. '청렴 충북교육 추진 기획단'은 교육 부문 5대 청렴도약 분야(학교운동부, 공사관리‧감독, 현장체험‧수학여행‧수련회, 방과후 학교, 물품 및 용역계약)의 개선과제를 분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필사와 명상으로 마음근육을 키우는 2025. 충북교육 마음 건강 프로젝트 '마음쓰담'을 기획하여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음쓰담'은 ‘글을 쓰고 마음에 담으며, 마음을 쓰다듬어 나를 채우다’라는 의미로, 필사와 명상을 통해 마음을 쓰다듬고 채우며 마음 근육을 키워가도록 지원하는 충북형 마음 건강 프로젝트이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디지털 과몰입의 역기능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돕기 위한 방안으로 필사와 명상을 제시했고, 독서와 필사‧명상을 연계하여 의미를 내면화해 바른 인성을 함양해 마음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충북형 마음건강 프로젝트 '마음쓰담'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필사노트 개발과 명상 콘텐츠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콘텐츠는 모든 학생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조‧종례 시간, 점심시간 직후, 교과와 연계하고, 학교 자율활동시간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명상 콘텐츠는 기획부터 내용 구상, 출연(애니메이션 제작, 무용, 연기 등)까지 전 과정에 학생과 교사가 직접 참여하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국가를 위한 상이군경 용사들의 희생과 용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12일 도청문예회관에서 열린 ‘제74주년 상이군경회 창립 기념식’에 참석해 “애국이야말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모든 것”이라며 “6.25와 월남전 등에서 피땀을 바치시고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해 오신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최고의 예우를 다할 것”이라며 “여러분들의 애국정신과 희생을 깊이 새기고, 더 강하고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충남도지부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와 정진동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충남지부장, 도내 15개 시군 회원, 관련 기관·단체장 등 6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식전 행사, 유공자 시상, 축사, 상이군경회가 제창 등 순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