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오산시의회 한은경 의원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10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에서 ‘의정연구발전분야’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경기도 지역 기초의회의원 중에서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의원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한은경 의원은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원칙과 유연함을 지키며 오산을 미래지향적 행정도시이자 문화예술이 숨 쉬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연구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하였다. 그동안 ‘오산시 지역문화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20여개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특히 도시교통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의정연구를 통해 760번 버스노선 연장, 도시발전에 따른 신규노선 검토 및 개통, 승강장 신설과 시내버스 운전자 쉼터공간 확보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그리고 올해에는 보행자 작동 신호체계 시범운행으로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 효율성과 안전성을 추구하고자 ‘오산시 보행자 작동 신호체계 시범운영’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대표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소상공인자영업자, 예술단체 등 여러 기관․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여기
(시사미래신문)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4일 오후 아주대학교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수원시 영통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1차 접종을 마친 이재정 교육감은 “근육주사라서 맞을 때는 팔이 좀 뻐근했지만 맞고 나니 팔도 편안하고 모든 게 다 좋다”면서 15분 동안 관찰실에서 대기했다. 이어, “국민 모두가 백신을 맞아서 집단면역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면서 “특히, 학생들 건강을 위해서 학교 선생님들과 경기도교육청 직원들도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올해 만 76세로, 이날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시는 10일 도시재생지원센터장으로 김현수 단국대학교 교수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단국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 LH공생도시포럼위원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임 김 센터장은 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전반적인 사업을 총괄하며 도시재생과 관련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시와 지역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위한 조정·지원 역할을 한다. 임기는 2021년 12월 31일까지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019년 4월 도시재생사업의 중간지원조직인 ‘도시재생 기초지원센터’를 설립한 바 있다. 신갈 오거리와 중앙동 지역에는 별도로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 백군기 시장은 “용인시만의 차별화된 도시재생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더해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과 하연자 의원은 지난 6일 오후 2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비정규직상담센터,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의 주최로 열린 ‘경비원 고용불안과 인권침해 없는 상생하는 아파트 문화를 위한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영범 용인비정규직상담센터 소장이 진행했으며, 박재철 전국아파트경비노동자 공동사업단 공동대표가 경기도 아파트 경비노동자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후 경비원, 시 주택과 담당자 등이 함께 참여해 경비원 고용안정과 인권보호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준 의장은 “오늘 토론회에는 실제 경비업무를 하시는 경비원분들이 참석하셔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 경비원의 고용안정과 인권보호에 대한 문제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만큼 경비 노동자 보호 및 고용조건 개선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보자”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광주시의회는 20일(화) 광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임일혁의장, 황소제 행정복지위원장이 광주소방서·광주시 의용소방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황은식 광주소방서장, 의용소방대장 등이 참석한 이 자리에선 광주소방서의 숙원인 “광주시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과 “광주의용소방대 사무공간 확보”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를 수상하였다. 임일혁 의장은 “뜻깊은 감사패를 주신 소방서장님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주소방서와 의용소방대의 근무환경 개선 등 시의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문화예술 분야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성의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하여 지난 1월 12일 조직개편을 통해 문화예술사업소를 신설했다. 이에 안성시는 문화복지·예술진흥·문화공간 활성화·문화예술교육 등의 중심적 역할을 목적으로 출범한 문화예술사업소의 초대 소장으로 권호웅 예술행정 전문가를 임용했다. 공모를 통해 임용된 권호웅 소장은 1990년부터 연극배우를 시작으로 연출가 및 공연기획자, 희곡작가, 시나리오작가 등 현장 예술가로 활동하였으며, 2003년 국립극장 기획위원 활동을 시작으로 예술행정에 종사하였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및 그 소속 재단인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서 활동하였으며,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서는 전국규모 전통축제를 총괄해왔다. 특히 2019년에 전통공연예술 창작 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 5년간 80억 원의 국고 예산을 확보하는 등 전통예술인들의 지속 가능한 창작활동을 돕는 창작 플랫폼 ‘전통예술창작마루’ 개관에 주춧돌을 놓기도 하였다. 앞으로 권호웅 소장은 문화예술팀(3·1운동 기념관, 박두진문학관, 안성맞춤박물관), 공연팀(바우덕이 축제, 시립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 운영), 아트홀운영팀, 맞춤랜드팀 등 안성시 문화예술사업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시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설립한 ‘화성시사회복지재단’에 초대 대표이사로 이미성(47)씨를 선임했다. 공개모집과 임원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이 대표는 한성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후 서울시복지재단 이사와 안양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하며 이론과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사회복지 전문가이다. 이 대표는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선의 목소리를 합리적으로 조율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구현할 것”이라며, “화성복지 컨트롤타워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은 지난해 11월 화성시종합경기타운에 출범해 파견직 공무원을 포함 총 9명이 근무 중이며, 화성시사회복지 정책조사사업, 시립아동청소년센터 등 복지시설 운영, 민간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법인단체이다.
(시사미래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공개 모집을 거쳐 지난 2일 신임 대표이사로 정길배(58)씨를 선임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재단 공연장 등 시설을 방문해 현안을 청취한 정대표이사는 “110만 용인시의 문화예술 정체성 확보를 위해 용인문화재단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고자 한다.”며, “예술현장의 체계 구축과 파트너십의 실현 등을 통해 예술창의성 기반을 마련하고, 용인시민의 문화향유와 예술창작 기회를 확대해 문화재단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용인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문화도시 조성사업 등 중장기적 문화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려움에 직면한 예술인을 위해 예술인재난지원금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용인시의 역사 문화 자원을 활용한 창작지원과 용인시 문화예술인 클러스터 확대 운영으로 용인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창작콘텐츠를 개발하고, 4차 산업혁명 등의 시대변화에 따라 예술과 기술영역을 융합한 창작 콘텐츠의 폭넓은 확산 가능성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대표이사는 서울예술대학교 동랑예술원 예술사업본부장,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예술경영전공 외래교수, 경기아트센터(舊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1일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평택호 현충탑을 방문해 자율참배를 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신임 동탄보건소장에 장봉림(72세) 의학박사를 임명했다. 산부인과 전문의인 장 소장은 가톨릭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2004년부터 2006년까지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병원장을, 2012년부터 2019년까지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진료과장을, 최근에는 참우리 요양병원에서 근무했다. 오랜기간 화성 동탄지역에서 의료업무에 종사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지역주민들의 신망이 두터운 신임 장 소장은 2일 임용장을 교부받아 바로 공공지역보건의료 업무를 시작했다. 주요 업무는 동탄보건소 지역보건의료계획 추진,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 관리 등 지역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신임 장 소장은 다방면의 경력을 갖춘 전문의로서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감염병 관리 업무 등 동탄지역 보건소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체계적인 건강증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이필영 충남도 신임 행정부지사가 2일 취임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 신임 부지사는 도청 각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청양 출신인 이 부지사는 대전 대성고와 서울시립대를 졸업하고, 1993년 제37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 부지사는 도와 행정안전부 등에서 요직을 두루 거쳤다.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담당관, 창조정부기획과장, 법무부 국적통합정책단장을 역임했다. 도에서는 환경녹지국장과 경제통상실장, 천안시 부시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이번 정부 인사에 따라 제36대 행정부지사로 중책을 맡았다. 이 부지사는 도정에 대한 이해도가 넓고 업무를 꼼꼼하게 처리하는 것으로 알려져 민선7기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용찬 전 행정부지사는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임채덕 의원(국민의힘, 반월동, 병점1·2동, 진안동)은 지난 25일 오후 2시, 중부일보 본사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19회 중부율곡대상’에서 기초정치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임채덕 의원은 화성시의회 제8대 의원으로서, 2018년부터 의정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제8대 전반기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후반기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조례안,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등 의정활동에 있어 지역사회 활성화와 시민의 권익 향상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상을 수상하였다. 평소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현장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의정활동을 펼쳐 왔고, 집행부 견제와 감시는 물론 주요 사업에 대한 업무추진 점검과 예산의 합리적인 편성 등 화성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다. 임 의원은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 더욱더 시민의 입장에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수상 소감과 함께, “신축년 새해에는 더 이상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일이 없길 바라며, 꼭 코로나가 종식되기를 기원한다.”고
(시사미래신문) 배창돈목사는 1983년 평택대광교회를 개척하고, 1988년부터 시작된 제자훈련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 배 목사는 중소도시 교회도 제자훈련으로 건강한 교회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직접 보여 주었다. 이번에 그의 목회와 제자훈련 사역등이 인정되어 2020학년도 개신대학원대학교에서 학위수여식에서 명예철학 박사학위(Ph.D)를 받게 되었다. 평택대광교회는 가장 척박한 환경 속에서 시작했지만 제자훈련의 꿈을 꾸었고 지금 그 열매를 맛보고 있다. 배 목사는 교회들이 건강해져서 이 땅에 복음이 전파되고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부흥이라고 말한다. 배 목사는 제자훈련은 주님 오실 때까지 반드시 모든 교회가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주님께서 제자훈련을 하셨고, 제자훈련을 명령하셨기 때문에 제자훈련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순종의 문제라는 것이다. 교회의 머리 되신 주님의 명령에 순종할 때 교회가 교회의 역할을 바로 감당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배창돈 목사는 자신이 대광교회에서 가르친 교회론에 대한 내용과 현장에서 열매 맺은 감동적인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국제제자훈련원에서 ‘기적의 제자훈련’ ‘리더 메이킹’ 등 여러 권의 저서를 펴냈
(시사미래신문) 대전시 소방본부는 11일 채수종 제16대 소방본부장에 취임한다고 밝혔다. ㅇ 채수종 신임 대전소방본부장은 대전출신으로 대성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했다. ㅇ 2005년 37회 행정고시를 합격 후 소방령 경력채용으로 소방에 입문하여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장, 소방청 기획재정담당관, 서울특별시 소방학교장으로 근무하다 대전소방본부장으로 부임했다. ㅇ 채 본부장은 오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지휘통솔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합리적 리더십으로 직원 상호간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듣고 있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대전소방본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은 21일 오후 4시 처인구에 위치한 다보스병원에서 열린 호흡기전담클리닉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김기준 의장은 다보스병원에 설치된 호흡기전담클리닉의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김기준 의장은 “시민들이 병원을 방문한 후 코로나19의 감염된 사례 등을 접하면서 두려움이 큰 상황에서 호흡기전담클리닉의 설치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의회는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집행부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초기 호흡기 및 발열 환자의 진료를 전담하는 곳으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의료인의 집단 감염을 막고 코로나 이외 환자에 대한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지침에 따라 용인시가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지난 5일 김포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2025년 4분기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올해 통합방위 현황과 앞으로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도내 유관기관 간 통합방위태세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민·관·군·경·소방이 한자리에 모였 진행됐다. 회의에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해, 그간 추진해온 비상대비 훈련, 예비군 육성·지원, 평화안보 행사, 민방위 역량강화를 비롯한 통합방위 성과 및 경기도와 수도군단의 통합방위태세 현황 등에 대한 기관별 발표가 이어졌다. 통합방위회의 후,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을 직접 둘러보며 안보 현장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경기도는 대한민국 군 전력의 절반과 주한 미군의 대부분이 주둔하고 있으며, 1,420만의 도민의 생활 터전으로 안보의 중심”이라며, “대한민국의 안보방파제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에 회의를 통해 민·관·군·경·소방이 한층 더 힘을 모아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튼튼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나가자”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올해 특성화고 3학년생을 대상으로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을 진행한 결과 총 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산업부가 시행하고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지원하는 ‘2025 특성화고 대상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의 하반기 수료식이 8일 한국나노기술원에서 열렸다. 도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현장 기술인력 지원을 목적으로 2013년부터 추진한 이 사업은 한국나노기술원이 보유한 첨단설비·장비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반도체 공정·장비 분야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760여 명의 반도체 기술 인력을 배출했으며, 89% 이상이 도내 중소·중견기업 등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와 협력해 교육과 채용을 연계한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 중 19명의 수료생은 고등학교 졸업 후 2026년 1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정규직 사원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지난 9월 1일부터 45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25명의 교육생은 한 명의 중도 포기자 없이 전원 수료했으며, 성적이 우수한 전호정 학생(삼일공업고등학교), 오유진 학생(한봄고등학교 시각디자인과)에
(시사미래신문)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2023년부터 추진한 '지속가능한 디자인 제품·서비스 판로개척 지원' 사업이 56개 기업의 성장을 이끌고 국내 유통은 물론 해외 진출까지 확대되며, 서울이 지속 가능 디자인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재단이 추진한 맞춤형 컨설팅, 국내외 페어 참가, 유통사 연계 프로그램, 시민참여형 축제 등 종합 지원 체계의 결과이다. 특히 브랜드·마케팅·디자인 개선을 위한 밀착형 지원과 기업-유통사 간 네트워킹 강화를 통해 소규모 기업이 진입하기 어려운 무신사·29CM·SSG닷컴·롯데뮤지엄 아트숍·아마존 등 대형 플랫폼에 149건 입점 성과를 기록하며 실질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할 수 있었다. 재단은 기업 수요를 반영해 분야별(브랜드, 마케팅, 디자인 등) 맞춤형 컨설팅으로 제품 품질 향상과 함께 유통사 관계자와 참여기업 간 네트워킹데이 등 시장 진입에 필요한 실질적 지원에 집중했다. 올해 6월 밋업데이와 1:1 컨설팅에서는 헬로오스틴 신영웅 대표, 마음스튜디오 이달우 대표, 저스트프로젝트 이영연 대표가 참여해 해외 전시 전략, 홈페이지 개선, 리브랜딩 등
(시사미래신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성탄절 등 연말연시를 앞두고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안전성 강화를 위해 26일까지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종교시설, 숙박시설 및 지하상가 등 총 1,033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5개 자치구 관할 소방서 237명의 화재안전조사관을 투입하여 소방안전관리 이행 실태를 중점적으로 들여다 보고 시민안전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동화재탐지설비 및 스프링클러설비 등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및 유지관리 실태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및 피난계단·통로 내 물건 적치 등 피난 장애 요인 △영업주 등 관계인의 소방안전관리 업무(소방계획서 이행 등) 수행 적정성 등을 강도 높게 점검한다. 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조사 결과, 경미한 불량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특히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소방시설 폐쇄·차단 행위 등 중대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 엄중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주 등 관계인을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기기(기구) 안전
(시사미래신문) 김포시는 농작물 수확 이후부터 이듬해 농번기 도래 전까지 최근 동시 다발적으로 증가하는 농지 불법성토 행위를 예방 및 근절하기 위해 12월초부터 집중 지도·단속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은 농지 성토·매립이 집중되는 시기이며, 특히 평일 단속을 회피하기 위한 주말·휴일 불법 성토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이에 대한 대응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김포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주말 단속반을 운영해 주요 농지 성토현장을 현장 점검할 계획이다. 지도·단속 주요 사항은 △무허가 농지 성토 △폐기물·부적절한 순환토사·재활용골재 등 불법 매립 여부 △개발행위 허가기준 준수 여부 △비산먼지 및 세륜시설 설치 여부 △대형차량 과속·소음 등 생활환경 피해 점검 등이다. 또한, 민원 발생 시 즉각 출동해 현장을 확인하고,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원상복구 명령, 공사중지, 형사고발 등 행정·사법조치를 엄정히 적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김포시는 주말 단속뿐 아니라 평일에도 효율적인 농지 관리를 위해 취약지역 순찰 강화, 농지성토 감시단 운영, GIS 기반 단속자료 구축 등 상시 대응 체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