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도시공사가 시민과 협력하여 지하주차장 환경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 공간 조성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HU공사는 화성시 학원연합, 화성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한빛·다은 지하주차장의 환경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는 관내 학생과 자원봉사단원 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지하주차장의 우범지역 개선을 위한 페인트 작업과 벽화 그리기를 함께했다. HU공사 관계자는 “시민들과 함께 지하주차장을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의미 있는 작업을 진행했다”며 “벽화를 통해 올해 특례시로 승격된 화성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희망과 기대를 담아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한 시민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동탄1동 자원봉사지원단 정미선 사무장은 “청소년들에게는 우범지역이 될 수도 있는 지하주차장이 시민들의 힘이 모여 안전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변화했다”며 “작은 붓 하나로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HU공사 신영희 처장(시설관리1처)은 “공사는 시민들이 공영주차장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는 17일 화성특례시청 대강당에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화성특례시지회 제19대 및 제20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여성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대 신임 회장으로 김숙자 회장이 취임했다. 제19대 서효숙 전임 회장은 협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와 공로패를 받았다. 제20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숙자 회장은 “여성의 권익 향상과 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항상 여성단체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경청해 여성단체협의회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여성의 권익 증진과 지역 봉사에 헌신해주신 제19대 서효숙 회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취임하신 김숙자 회장님이 이끄는 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여성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1989년 설립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화성특례시지회는 1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17일 오전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실에서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이 함께했다.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배정수 의장은 “우리사회에 굵직굵직한 사건, 사고마다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는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정신에 존경을 표한다”라며 “봉사자분들과 헌혈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나눔으로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에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재난구호, 공공의료, 남북교류, 혈액 등의 사업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인도주의 기관이다. 자율적으로 모금된 적십자 회비는 여러 재난 대응 긴급구호 활동과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사업, 의료사업 등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나누고 희망을 전하는 사업에 쓰인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은 지역 기반의 장애인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부가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하는 사업이다. 화성특례시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지정된 이후 올해까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시비 1억 원을 매칭해 총 2억 원의 예산을 장애인 평생학습 진흥에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뭐든知’ 운영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 ‘학습동행 똑똑’ 운영 △장애인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성과 공유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이다. 그동안 시는 장애인 평생학습센터 개소 및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 찾아가는 장애인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별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장애인이 보편적 학습권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는 적십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7일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2백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시청 로비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박정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화성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화성특례시는 긴급재난구호활동과 취약계층 생활 지원 등을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각종 재난과 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와 위기가정 긴급 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 어려움이 닥친 이웃을 돕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크고 작은 재난 속에서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와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조성하여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17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한신대학교 및 권칠승 국회의원과 ‘병점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권칠승 국회의원, 강성영 한신대학교 총장, 이진형 도의원, 장철규 시의원 등이 참석해, (가칭)병점복합문화센터의 성공적인 조성 및 운영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병점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은 2025년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확보한 도비 5억 원과 시비 5억 원을 투입해, 병점동 소재 한신대학교 지역사회센터를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하는 사업이다. 한신대학교 지역사회센터는 떡전골로 118번지에 있는 교사시설로, 시는 해당 시설의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511.52㎡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시설이 조성되면 병점 광장 및 창업문화복합센터 등 기존 원도심 개발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균형 발전의 성공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조성되는 복합문화공간은 병점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가 지난 15일 오후,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된 화성FC K리그2 출정식에 참석해 출정을 축하하고 구단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명미정·위영란·이용운·이해남·차순임 의원이 참석했으며,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2백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FC K리그2가 힘찬 출발을 알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우수한 실력의 한국 축구를 보며 자긍심을 느낀다. 그 중심에 화성FC가 자리하고 있다. 여러분의 땀방울이 화성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에게 큰 희망을 준다는 걸 잊지 않으시고 힘내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프로진출 유공자 공로패 전달, 출정사, 축사, 2025시즌 유니폼 공개, 화성FC 선수단 소개 및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화성FC의 무한한 건승을 빌며, 의회 차원에서도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연말까지 500명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와 협약된 관내 한방병의원 한의사와 보건소 방문 간호사가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지역 주민의 집으로 직접 찾아가 ‘방문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관절 및 근골격계 질환을 앓고 있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등으로, 사업 인원은 서부권역 200명, 동부권역 120명, 동탄권역 180명 등 총 500명이다. 화성시서부·동부·동탄보건소는 기수별·권역별로 나눠 참여자를 모집하고,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워 방문 진료가 필요한 주민을 선별해 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기수별 주 1회, 총 4~8회까지 방문 한방 진료가 지원되며,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기초건강검사(혈압, 혈당, 빈혈 등) ▲건강상담 ▲침 시술 ▲질환별 한방약 처방 ▲복약지도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참여자의 방문 진료가 종료된 후에도 만성질환의 지속 관리를 위해 보건소 재활사업 및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는 2025년 ‘느린학습자 학습단비’ 상반기 수강생을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느린학습자 학습단비’는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인)의 학습 능력 저하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일반 학습자와의 학습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평생학습 교육과정이다. 이번 상반기 모집 강좌는 느린학습자인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코딩, 스피치, 요리 등 총 16개 강좌로 구성됐다. 각 강좌별 일정, 강사, 정원 등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느린학습자의 인지 능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성취감 고취와 사회적 적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이번 교육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는 다음달부터 관내 동부권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호흡기 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및 방역용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화성시동부보건소는 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 등 감염취약시설 중 교육을 희망하는 시설의 종사자와 입소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에서는 카바페넴 내성 장내 세균목(CRE) 감염증,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발생 최소화를 목표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 ▲올바른 손 위생 및 개인 보호구 착용 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전국적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는 카바페넴 내성 장내 세균목 감염증(CRE) 등 다제내성균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위생 관리 방안을 안내하고, 감염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돕는 실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감염취약시설에 무료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배포하고, 손 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용품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화성시는 수도권 내에서도 인구 증가 속도가 빠르고 일부 지역에서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시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감염예방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2025년 직장인 달빛학교 수강생을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직장인 달빛학교는 관내 직장인 및 자영업자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된 평생학습과정으로, 평일 야간 및 주말 오전 시간에 인문교양·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개설된다. 이번 1차 모집에는 20개 프로그램이 개설되며 프로그램별 일정과 강사, 정원 등 자세한 내용 확인과 수강 신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직장인이 퇴근 후에도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며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보타닉가든 화성’ 조성을 위해 '보타닉가든 화성'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보타닉가든 화성’은 화성시 거점 도시공원과 녹지를 활용해 식물을 주제로 한 특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공공정원을 조성하는 민선 8기 핵심 공약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고차원 생태 여가문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타닉가든 화성’ 시민참여단은 사업과 관련한 의견을 제시하고 거주 지역의 공공정원 계획에 필요한 요소를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사업 홍보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100명 이내이며, 화성시에 거주하거나 화성시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활동 기간은 2025년 3월 19일부터 2027년 3월 18일까지 2년간이다. 신청 기간은 2월 17일부터 3월 10일 오후 6시까지이며,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민참여단으로 선발되면 ‘보타닉가든 화성’ 사업 설명회 및 간담회에 참가해 사업 진행 상황을 이해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친환경자동차(전기·수소)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구매보조금 지원 규모는 총 5,710대로, 승용 4,724대, 화물 620대, 승합 10대, 수소차 356대가 포함되며, 사업 규모는 국비·시비 포함 492억 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상반기에는 승용 3,314대, 화물 438대, 승합 9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수소차는 연간 356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2개월 이상 화성시에 연속 거주한 개인과 법인 등으로, 차량 출고 후 사용 본거지 주소를 화성시로 등록해야 한다. 차량 구매 시 지원되는 기본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승용 최대 861만 원, 화물 최대 2,361만 원, 수소차는 정액 3,500만 원이다. 올해부터는 기본 보조금 외에도 추가 보조금 지원이 확대된다.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 생애 첫 자동차로 전기 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18세 이하 자녀가 두 명 이상인 다자녀 가구가 전기 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자녀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 정남면에서 지역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기 위해 15일 정남면 행정복지센터 야외 특설무대에서 ‘제18회 정월대보름맞이 서봉산 민속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남면 사회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정남면 이장단협의회가 주관했다. 축제는 ▲길놀이 ▲천지제 ▲안녕 기원제 ▲윷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왕재두레농악보존회를 중심으로 진행된 길놀이와 천지제에서는 점점 잊혀 가는 전통 풍습을 재현하며 주민 화합과 지역 공동체의 안녕을 기원했다. 현영신 정남면장은 “지역의 염원과 면민 개개인의 소원이 모두 성취되길 바란다”며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어 최학운 정남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정월대보름의 전통을 계승하고 면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오랜만에 이웃들과 함께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을 하며 전통문화를 즐기고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2025년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공모에서 화성시의 정조효공원이 행사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2025년 10월 중 이틀 간 진행될 예정으로, 2023년에는 안산시, 2024년에는 파주시가 페스티벌을 개최한 바 있다. ‘2025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전국 인디음악인들의 경연,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생활마켓 등과 더불어 화성시 관내 대학교 및 시 자체 공연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2025년 1월 1일 전국 5번째 특례시로 공식 출범한 화성시는 경기도 내 최대 규모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적 수요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104만 대도시에 걸맞은 문화예술도시로서 발돋움하고자 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시가 경기도의 대규모 문화콘텐츠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을 유치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104만 화성시민과 전국의 음악팬들이 화합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앞으로 경기도, 경기콘텐츠진흥원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행사의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ㆍ2ㆍ3ㆍ4)은 제393회 제1차 정례회에서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된 데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65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의 수당을 월 8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하고, ▲기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65세 미만 보훈대상자와 유가족에게도 월 5만 원의 수당을 신규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실현하는 뜻깊은 조치로 평가된다. 배 의원은 “이번 조례 통과는 비록 늦었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간 결정”이라며 “65세 미만의 보훈대상자와 유가족에게 작지만 진심 어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배 의원은 이번 조례 통과가 김소진 의원(국민의힘)의 대표발의와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공동 노력으로 이뤄진 결과임을 강조하며, “김소진 의원께서 큰 결단으로 조례안을 다시 대표 발의해 주셨기에 가능한 결과였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반면, 배 의원은 지난 3월 제392회 임시회에서 천안함 피격 15주기와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자신이 같은 취
(시사미래신문) 경기아트센터가 경기도내 예술영재를 조기발굴하고 창의적 예술가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6월 27일(금) 경기도교육청(경기학교예술창작소)와 함께 ‘2025 경기예술성장학교’ 학생 공개모집을 시작한다. ‘경기예술성장학교’는 경기아트센터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내 예술대학이 협력하여 음악 분야의 숨은 인재를 선발하고, 체계적인 예술 교육과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경기도형 영재교육 프로그램으로 6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14일간 학생들을 공개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예술적 잠재력을 보유한 청소년(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으로 올해는 성악(4명), 피아노(3명), 바이올린(2명), 첼로(2명), 플루트(2명), 클라리넷(2명) 6개 분야 15명을 선발한다. 선발 절차는 1차 서류 및 영상심사를 거쳐 2차 실기 오디션 및 면접전형으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공개모집은 선발의 공정성을 높이고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7월 2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15주간 집중교육을 이수하며, 교육과정은 원포인트레슨(1:1 실기지도)과 이론수업, 향상워크숍, 마스터클래스로
(시사미래신문) 위영란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이 26일 화성특례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위영란 의원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박명희 회장을 비롯한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장 및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중점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은 “돌봄의 공공성 강화를 통해 모든 시민이 기본적인 돌봄을 보장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타지자체 우수사례를 통한 지자체 주도의 통합돌봄 및 긴급돌봄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고령화와 복지 수요의 증가에 따라 지역 내 연계·협력 기반을 강화한 촘촘한 돌봄망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한편, 일선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은 “열악한 근무환경과 인건비 문제로 인한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며,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처우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은 물론, 관내 수탁기관 선정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통해 신뢰받는 복지 행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간담회를 주재한 위영란 의원은 “오늘 논의된 현장의 목소리를 관련부서와 함께 면밀히 검토하여, 앞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송린이음터는 6월 26일 (목), 화성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한 2025송린 문화의 날,‘비트 위의 마술사’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스트리트댄스와 마술이 결합된 복합 퍼포먼스 형식으로, 역동적인 움직임과 놀라운 시각 효과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송린이음터 2층 커뮤니티 계단에서 화성시민 1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박수와 호응으로 무대를 함께 채웠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관객들이 간단한 비보잉 동작을 함께 따라 해 보고 마술에 참여하는 등 공연팀과 관람객이 함께 호흡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였다. 스트리트댄스와 마술 모두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놀라움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며,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소통하는 무대가 되었다. 관람에 참여한 시민들은 “마술과 춤이 함께 나오는 공연은 처음이라 새로웠다”, “어른도 아이와 함께 즐겁게 볼 수 있는 구성이라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이번 송린 문화의 날 공연은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예술 콘텐츠를 통해 문화가 일상에 가까이 다가올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
(시사미래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주요 연사로 초청받아 6월 30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유럽(오스트리아 빈, 이탈리아 밀라노) 출장길에 오른다. 이번 출장은 K-패션과 뷰티 포함한 문화예술 발신도시 서울의 우수성과 디자인 수도 서울의 위상을 전 세계에 확산하고, 시대적 과제이자 서울 시정철학인 약자동행의 세계화를 위한 행보다. 오 시장은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에서 전세계 60여개 도시 시장을 대상으로 서울의 공공주택정책을 확산하고, 밀라노 디자인·건축 현장을 찾아 대도시 서울의 혁신정책과 전략을 공유한다. 서울시는 지난 2023년 세계도시정상회의 개최도시이자, 리콴유 세계도시상(’18년) 수상도시다.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은 7월 2일(수)부터 3일간 빈 시청사에서 ‘살기 좋고 지속가능한 도시-지역 중심 해법에서 시작되는 글로벌 영향력’을 주제로 개최된다. 전 세계적인 열풍을 끌고 있는 K-뷰티·패션의 유럽 진출 가속화를 위한 논의와 우호 도시 ‘롬바르디아주(이탈리아)’와 협력도 재확인한다. 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