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가 10월 31일 ‘개신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4대 종단 간담회’를 열고, 협력 체계 구축 방안과 시민 화합 증진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용훈 천주교 수원교구장, 박재신 수원시기독교총연합회장, 수원시연등회보존위원회 위원장 수산스님, 김도천 원불교경기인천교구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역사회의 정신적 버팀목이자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해 주시는 종교계에 감사드린다”며 “종교계의 의견을 반영해 복지, 교육, 환경 등 시정 전 분야에서 모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포용적인 도시 발전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김포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31일, 김포교육지원청에서 “김포 중등 수업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하이러닝을 활용한 똑똑한(Talk․Talk) 수업 레시피’를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수업 혁신 방향과 교사의 역할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강연에서는 장기중 전희 수석교사가 ‘인공지능 시대 수업과 교사의 역할을 생각하다!’를 주제로 발표했다. 강연에서는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변화하는 학습 환경 속에서 교사는 단순한 지식 전달자를 넘어, 학생의 학습 경험을 설계하고, 비판적 사고와 창의성을 길러주는 촉진자(facilitator) 로서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어진 수업 사례 나눔에서는 김포 지역 중등 교사들이 AI와 하이러닝(High Learning) 기반의 실제 수업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먼저 과학 교과에서는 ‘하이러닝 수업 레시피: 수업에 톡톡(Talk·Talk) 맛을 덧하다’라는 주제로 발표가 이루어졌다. 발표 교사는 하이러닝 플랫폼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과학 개념을 스스로 탐구하고, 친구들과의 대화를 통해 개념을 정교화
(시사미래신문)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경기도 연천군에서 ‘2025 거점센터 매니저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고양시 자원봉사 거점센터 운영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그동안 지역 곳곳에서 자원봉사 문화를 이끌어온 거점 매니저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28명의 거점센터 매니저가 참여해 ▲전곡리 유적 ▲은대리 벽돌문화공장 ▲임진강 댑사리 정원을 탐방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매니저는 “10년 동안 함께한 동료들과 자연 속에서 쉬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가까이에서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정원 사무국장은 “거점센터 운영 10주년은 고양시 자원봉사 발전의 든든한 뿌리가 돼 준 매니저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매니저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자원봉사 거점센터는 2015년 문을 연 이래, 시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자원봉사에 참여
(시사미래신문)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0일 대안학교 이루다학교와 연계해, 후기청소년(20~24세) 대상의 ‘AI 에세이 제작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AI 리터러시 교육 ▲디지털 이미지 생성 활동 ▲AI 활용 에세이 제작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신을 표현하고, 글과 이미지를 결합한 개인별 에세이를 완성하며 디지털 기술을 창의적이고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경험을 쌓았다. 이번 활동은 대상의 경계 없이 전 연령 청소년의 디지털 접근성을 확대하고, 기술을 통한 표현 경험을 제공한 포용적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평가되며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 은정규 센터장은 “AI 기술을 활용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단계를 넘어, 디지털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도구로 삼아 창의적으로 성장하고 사회와 연결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다양
(시사미래신문)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달 30일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2층 강당에서 ‘2025년 고양시 청소년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올해로 창립 9주년을 맞는 고양시청소년재단이 2년에 걸쳐 직원 토론회, 청소년 코어 간담회,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수립한‘고양시청소년재단 중장기(2025~2028) 경영계획’을 주제로 추진됐다 포럼에는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고양시 참여기구 청소년, 고양시민, 경기도 내 청소년재단 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패널 토의는 ▲고양시 중장기 정책 연계성 평가 및 제언(권선영 고양연구원 부연구위원) ▲재단 특성화 정책 추진에 대한 평가 및 제언(김지영 고양시청소년재단 이사) ▲AI·디지털 시대 청소년 사업 제언(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박사) ▲청소년·청년 연계 사업 정책 방향 제언(강규민 2024 고양유니브 단장) 등으로 진행됐다.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이번 포럼을 통해 시설별 특성화를 통한 전문성 강화, 디지털 역량 확보, 청소년-청년 연계 체계 구축이라는 중장기 정책의 3가지 큰 틀을 제시해 2028년까지 고양특
(시사미래신문) 고양문화재단은 11월 8일부터 23일까지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에서 미디어아트 전시 ‘미래감각’을 진행한다. 이번 미디어아트 전시는 고양문화재단에서 자체기획한 전시로 문화재단이 2025년 새롭게 시도하는 디지털콘텐츠사업의 두번째 아이템이다. 이미 첫번째 사업 ‘디지털 해외공연영상 상영사업’이라는 새로운 예술사업의 도입으로 시민들에게 최신 해외우수공연 영상을 제공해 호평을 받았고, 두번째 사업도 전시 장르의 실험적 영역으로 기대를 모은다. 미디어아트는 최근 들어 가장 트렌드가 되고 있는 복합예술 장르로서 기술(Technology)과 예술(Art)이 결합된 장르다. 우리말로는 ‘매체예술’로 불리며 기존의 전통적인 표현양식을 벗어나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새롭게 등장한 다양한 매체(Media)를 활용해 다양한 예술을 구현한다. 고양문화재단은 지난 10월 고양산업진흥원과 공동주관으로 ‘2025 고양콘텐츠 사업화 지원사업 시연회’인 '빛의 공간 환상을 비추다-시즌3'를 진행하면서 시민과 친숙한 미디어아트 전시를 성공적으로 선보인 바 있다. ‘미래감각’ 전시는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12월 19일까지 관내 종량제봉투 판매소 50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양시 폐기물관리 조례'에 따라, 지정 이후 사후 관리가 미흡한 판매소를 중심으로 현황과 의무 사항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판매소 표지 부착 및 영업·폐업 여부 ▲상호 및 대표자 변경 여부 ▲가격표 및 종량제봉투 종류별 구비 여부 ▲불법 제작 및 유통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미비점이 확인된 판매소는 현장 계도 및 재점검을 실시하며, 폐업하거나 업종이 변경된 판매소는 직권으로 지정이 취소될 예정이다. 또한 미지정 판매소에서 종량제 봉투를 판매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이번 지도점검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종량제봉투를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판매소의 법규 준수 여부를 철저히 관리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가을철 낙엽으로 인한 생활 불편과 도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1월 8일부터 ‘가을철 낙엽 집중수거 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산서구에는 은행나무, 느티나무, 플라타너스 등 다양한 가로수가 식재돼 있어 매년 가을철 낙엽으로 인한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자체 환경 관리 인력 13명과 가로 청소용역 및 낙엽 처리용역 등 외부 인력을 포함한 대책반을 편성해 낙엽수거 및 처리에 나선다. 대책반은 청소반·수거반·처리반으로 나누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업무 수행을 추진하며, 수종별 낙엽 발생 시기에 따라 인력을 탄력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대책반 운영은 12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일산서구는 지역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가을철 낙엽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낙엽을 신속히 수거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겨울철 시민들이 안전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실외 골프연습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기후위기로 117년 만에 기습적인 폭설이 내리며 인명·시설 피해가 발생한 바 있으며, 구는 올해 본격적인 대설 대책기간 전에 취약 시설인 실외 골프연습장을 점검해 동일하거나 유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일제검검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재해·재난 대비 안전 매뉴얼 작성 및 교육 ▲폭설 대비 제설 대책 수립 ▲비상 연락망 및 대피 체계 구축 ▲시설물 안전관리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되는 경미한 조치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보수에 시간이 걸리는 사항은 시정이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겨울철 재난·재해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31일 지역의 저소득층 이웃에게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가을맞이 사랑의 반찬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발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진달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부녀회 회원,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전달할 소불고기와 깍두기, 떡국떡을 직접 준비했다. 진달산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새벽부터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따뜻한 정을 전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곳곳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사랑을 느끼며 지낼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화답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주민자치사업 ‘깨끗한 중산!’의 첫 번째 활동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깨끗한 중산!’은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주민자치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해 동네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첫 번째 활동에는 아이들을 포함한 지역주민, 주민자치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중산공원 일대와 주변 도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함께 수거했다. ‘깨끗한 중산!’사업은 올해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1회차 활동에 이어 2회차는 11월 15일, 3회차는 11월 29일에 추진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중산1동 주민자치회 사무국(☏070-4114-9900)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김봉욱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힘을 모아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의미가 있었다.”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더 살기 좋은 중산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주거환경을 위해 11월 10일부터 28일까지 총 3주간 사용승인 처리된 건축물의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축법'제27조에 따라 건축사가 현장조사 업무를 대행해 사용승인 처리된 건축물로, 2025년 상반기(‘25. 1. ~ 6.) 사용승인 처리된 건축물 총 29개소를 점검한다. 일산동구 건축과는 점검반을 구성해 ▲무단 증축 ▲용도변경 ▲건축물 피난시설 ▲방화구획 무단변경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사항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현장 점검 시 위반사항이 확인된 경우, 건축주 및 행위자에게 위반사항을 안내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행정지도할 계획이다. 그 밖의 위반사항은 '건축법'제79조에 따라 시정명령해 최대한 자진 원상복구를 유도할 계획이며, 부여된 기한 내 시정되지 않을 경우에는 '건축법' 제80조에 따라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올바른 건축물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병행할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겨울철 대설(폭설) 등에 대비해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적설취약 가설건축물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중부지방 최대 폭설로 예상치 못한 피해가 발생된 바 있으며, 일산동구는 2025년~2026년 겨울철 대설에 사전 대비하고자 이번 점검을 추진한다. 구는 '건축법시행령'제15조에 따라 가설건축물축조(연장) 신고 후 사용 중인 시설물 중 피해 발생 위험이 높은 용도, 적설에 취약한 구조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며, 대상은 시설물 약 40개소다. 점검은 건축과장 등 공무원 3명과 시 건축안전자문단 소속 전문가로 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하며, 가설건축물의 주요구조부인 지붕·기둥 등의 부재 및 노후화, 파손 등 안전상태, 대설 적설 시 주변 시설물의 안전 현황 등을 중점 확인한다. 현장 점검 시 대설에 취약한 사항은 소유자(관리자)에게 즉시 안내하고, 향후 점검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구는 시설물의 보수·보강 등 대설에 대한 철저한 사전대비를 안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가설건축물은 용도 및 구조 등에 따라 폭설 등으로 인한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11월 한 달간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위생교육 집중 독려기간’을 운영하며, 업소 위생 수준 향상과 교육 이수율 제고에 나선다. 구는 11월 5일부터 25일까지 위생관리팀 담당자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 홍보반을 운영하고, 관내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등 위생교육 미이수 업소를 직접 방문해 1대1 맞춤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전년도에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업소의 경우, 올해 2차 위반 시 최대 4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 만큼, 현장 방문 시 교육 사이트로 바로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가 포함된 안내문을 함께 배포해 온라인 교육 참여를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또한 고령자 등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11월 12일 오후 2시 덕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최대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집합교육을 별도로 운영한다. 이번 집중 안내 기간이 식품접객업소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역량 강화와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위생교육 집중 독려 기간이 영업자의 위생 수준을
(시사미래신문) 양주시 양주1동의 산북3통 샘내마을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산북3통 마을회관에서 진행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따뜻한 겨울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 주민과 산북3통 부녀회, 개발위원회, 샘내 행복마을관리소 등 마을 단체가 한마음으로 참여하는 샘내마을의 대표적인 연말 나눔행사다.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장과 의원들, 최미영 양주1동장, 이윤복 산북3통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민들은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1,000포기로 약 350통의김장김치를 담가 쌀 20kg과 함께 홀몸 어르신 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며 풍성한 나눔을 실천했다. 본격적인 김장 담그기 작업이 진행된 11월 1일에는 김장나눔 행사와 함께 전통주 시음행사가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샘내 행복마을관리소가 추진한 이번 시음회는 ‘전통주 체험 및 브랜드화 특화사업’ 교육 과정을 통해 완성된 샘내마을의 전통주와 마을 주민들이 직접 담근 수제 전통주를 맛볼 수 있어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롯데백화점 동탄점 지하 1층 동백그라운드에서 지역 기업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판매기획전 ‘화성별별상점’을 개최한다. ‘화성별별상점’은 생활용품, 식품, 뷰티, 패션 등 화성시 우수 중소기업 40여 개사가 참여하는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화성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가능한 이번 행사는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화성시 대표 캐릭터‘코리요’포토존 및 굿즈존 운영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와 기업이 소비자와 기업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말에는 화성시 대표 캐릭터 ‘코리요’가 현장을 찾아 어린이 방문객과 사진을 찍고 풍선을 나누며 따뜻한 현장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관내 기업과 시민이 직접 만나는 이번 행사는 기업에는 판로를, 시민에게는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상생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유통 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화성산업진흥원과 롯데
(시사미래신문)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10월 31일 용인특례시 미디어센터에서 ‘용인 바이오헬스 생태계 강화 전략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용인시의 미래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진흥원에서 추진중인 ‘바이오헬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내 대학·병원·기업이 참여해 용인형 바이오헬스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는 ▲AI 디지털헬스 기술 트렌드(KAIST AI 대학원)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KAIST 바이오혁신경영전문대학원) ▲병원 중심의 디지털 혁신 사례(용인세브란스병원) ▲대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전략(GC녹십자, 대웅제약) 순으로 진행되며, 바이오헬스 산업 전반의 협력과 혁신 방향을 다각도로 조명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용인은 세브란스병원, 녹십자, 대웅제약 등 바이오헬스 관련 기업과 핵심 인프라가 잘 집적돼 있고, 구성 플랫폼시티를 중심으로 인공지능과 바이오 관련 R&D센터 등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바이오헬스 산업이 고부가가치의 미래산업인 만큼 용인의
(시사미래신문)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지난 10월 29일 용인시 영덕동 소재 ‘소공인·스타트업 허브’에서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라벨링과 저탄소제품 인증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용인시산업진흥원과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진흥원이 탄소중립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협업을 요청해 용인에서 개최가 성사됐다. 용인시를 비롯한 경기도 내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과 환경규제 강화에 대응하고, 환경인증 취득 과정에서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부 이론과 2부 실습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탄소중립과 글로벌 탄소규제 동향 ▲환경라벨링 개요 및 주요 유형 ▲환경성적표지(EPD) 및 저탄소제품 인증 절차 ▲인증에 따른 기업 지원제도 등을 중심으로, 환경인증 제도의 필요성과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실제 인증 신청 프로그램(ECOSQ) 사용법을 중심으로 실습이 이뤄졌으며, 참여자들은 저탄소제품 인증 절차를 직접 체험하며 실무 적용 능력을 향상시켰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탄소중립은 기업의 경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정연구원은 오는 11월 14일(금) 오후 2시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열리는 ‘시민 원탁회의’ 개최에 앞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원탁회의는 ‘생활공감 정책, 시민의 목소리로 완성되다’를 주제로 열린다. 성남시민의 생활밀착형 정책 체감도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생활문제의 정책 우선순위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시민 100여 명과 신상진 성남시장,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성남시정연구원은 원탁회의에 앞서 성남시민 700명을 대상으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생활불편 요소와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원탁회의에서 다룰 주요 의제를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원탁토론을 통해 생활정책 과제를 도출하고, 이후 전체 토의에서 결과를 전체 참가자와 공유·논의할 예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시민의 생활 속 경험이 행정의 정책 설계로 연결되는 ‘시민 제안–전문가 검토–행정 반영’의 정책 협력 모델이 구현된다. 성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11월 10일까지 성남시정연구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안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연구원은 대표성 확보를 위해 거주지별 인구 특성을 고려해 참가자를 무작위 선정할 계
(시사미래신문)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찰의 검찰 송치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진실을 반드시 밝혀 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이하 이 시장)은 31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경찰의 검찰 송치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진실을 반드시 밝혀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경찰수사에 성실히 임하여 어떠한 사실도 숨김없이 진술했으며, 무혐의를 입증할 수 있는 수많은 객관적 증거를 제출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 경찰은 이를 외면하고 무책임하게 사건을 검찰로 떠넘겼다”라고 밝혔다. 이어 “안 좋은 소식으로 안산시민들 앞에 서게 된 점,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특히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던 정치인의 신빙성 없는 일방적 진술에 의존하여 형식적인 수사를 진행하고,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증거를 배제한 채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것은 실체적 진실 발견과 정의를 외면한 경찰의 정치적 결정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저는 검찰조사에 적극 협조하여 의혹을 해소하고, 사건의 실체적 진실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검찰은 객관적이고 명확한 증거들에 대하여 철저하고 신속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