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우정읍 고온항이 어촌뉴딜300사업으로 해양생태힐링마을로 새롭게 태어남을 알렸다. 30일 열린 ‘화성 고온항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송옥주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어촌뉴딜사업 경과보고에 이어 정명근 시장의 기념사 및 주요 기관장들의 축사와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테이프 커팅 행사를 가진 뒤 고온항 다목적지원센터 등 사업지 주변을 둘러보며 해양생태힐링마을로 탈바꿈한 고온항과 고온리 마을을 직접 살펴봤다. 어촌뉴딜300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화성시 백미항, 고온항, 국화항을 포함 전국 300곳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낙후된 어촌어항을 현대화하여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목표로한다. 화성시 고온항 어촌뉴딜사업은 2020년부터 4년간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93억원이 투입되어 어촌·어항 다변화를 위한 시설 등을 확충했다. 시는 해양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쿠니평화마당 조성, 다목적지원센터, 공동작업장 신축 등으로 어민 및 주민들이 공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함으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는 30일, 화성시 우정읍 고온항 일원에서 열린 고온항 어촌뉴딜사업 준공식에 참석해‘고온항 어촌뉴딜을 합(合)하다’를 슬로건으로 한 어촌뉴딜 300 사업의 준공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을 비롯하여,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위영란 경제환경위 부위원장, 배정수, 이용운, 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장, 국회의원 등 내외빈과 지역주민 등 약 150명이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다.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고온항 어촌뉴딜사업이 단순한 시설 확충이 아닌, 주민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고온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라고 하며, “어촌의 가치를 합(合)하여 살고 싶은 어촌, 가고 싶은 어촌으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화성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온항 어촌뉴딜 300 사업은‘새로운 고온항을 널리 알리고 지속가능성이 모여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역사, 현대, 자연】(合)이 함께 있는 공간조성’이라는 가치 아래 어항시설 정비, 다목적 지원센터 및 공동작업장 신축, 경관개선 등을 진행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9일 화성시 상담유관기관 10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포함하여 화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외 8개의 상담유관기관이 ‘푸른사다리’라는 이름으로 공동협약을 진행한다. ‘푸른사다리’란 화성시에서 서비스 이용대상자가 상담 및 복지기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파란 하늘과 같은 희망과 연결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연합회는 협약 진행 후 1년간 각 기관의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연계함으로써 화성시 아동, 청소년, 가족에게 1차 안전망 역할과 함께 다각적인 시각을 가지고 다가갈 것을 약속했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청 정광윤 교육장은“이번 상담유관기관 협약이 백만 화성에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학생과 가족을 위해 든든한 사다리 역할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화성시 철도망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인구 100만 특례시 출범을 앞둔 화성시의 미래상과 인구 규모 및 지리적 특성에 부합하는 중장기 철도망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인 ‘동서간 철도노선 신설’을 포함해 화성시 중장기 철도망 계획에 대한 최종 보고가 진행됐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남부 동서횡단선(화성~용인~이천) ▲신안산선 송산그린시티 연장(한양대~송산그린시티) ▲신분당선 우정 연장 사업을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건의할 예정이며, 서해선 및 경부고속선의 관내 역사신설 2건을 장기 추진할 계획이다.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은 “100만 대도시를 넘어 지속 발전하고 있는 화성시는 도시 규모에 비해 철도 기반 시설이 현저히 부족하고, 철도교통 소외지역과 기존 및 신규 철도노선을 연계한 효율적인 철도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면서 “용역을 통해 구상한 철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29일 ‘2024년 벼 병해충 방제협의회(이하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방제협의회는 벼농사에서 발생되는 병해충을 적기에 방제하고 지역간 공동방제를 통해 방제효과를 높이며, 신속한 대응을 통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과거보다 불규칙적인 병해충 발생동향을 보이고 있는 등 예찰을 통해 신속하게 발생동향을 파악하고 공동으로 대처하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협의회에는 기술보급과, 농업정책과, 농협, 농업인단체 등이 참여하여 여름철에 주로 발생되는 벼 병해충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효과적인 방제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협의회는 2023년 벼에 피해를 입혔던 혹명나방과 같은 돌발해충에 대비하기 위해 사전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행정절차를 통해 더욱 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 신미영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6,000ha이상 재배되고 있는 화성시 대표쌀 수향미의 품질관리를 위해 50개소의 관찰지점을 선정할 계획이다”며, “벼 생육상황, 병해충 발생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2024년 말라리아 예방의 날을 맞아 29일 말라리아 등 하절기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 용역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역활동을 위한 방역장비 및 약품 취급요령, 말라리아 예방수칙 등 다양한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말라리아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그 밖에 말라리아 예방수칙으로는 야간활동 자제, 운동 후에 샤워,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모기 서식처 제거, 방충망 정비 등이 있다. 화성시는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수칙 홍보 및 해충기피제를 지원하고 야간운수 종사자등에게 말라리아 예방요령을 안내해 말라리아가 지역사회에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감염병 및 위생 해충 유입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이 중요하다”이라며 “모기 서식체 제거 등 사전방역을 통해 해충으로 인한 화성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환경재단이 다음 달 7일까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환경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환경 감수성을 향상해 탄소중립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전 주제는 ‘탄소중립 도시 화성’이며, 화성시의 자연환경을 사진 또는 영상으로 담아 응모하면 된다. 구체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사진 또는 영상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알리는 사진 또는 영상 ▲하천, 갯벌, 생태공원 등 화성시의 환경자원을 홍보하는 사진 또는 영상 ▲기타 공모 주제와 관련된 화성시 자연환경의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사진 또는 영상이다. 신청방법은 화성시환경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환경 사진·영상 공모전 공고를 확인해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재단은 우수 작품을 선정해 내달 25일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SINTEX)에서 개최되는 환경의 날 행사에서 시상식을 열고 시상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환경 사진·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오는 7월부터 기존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시는 7월 통합 운영부터는 센터 지원 대상을 기존 어린이 대상 급식소에서 ‘시설 입소자에 식사를 제공하고 영양사가 없는 입소자 50인 미만의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까지로 확대한다. 시는 센터에 등록한 노인복지시설 및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맞춤형 식단 제공 ▲식생활 정보 제공 ▲전문 영양사의 순회방문지도 ▲대상별 식생활 교육 등 체계적인 급식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9일과 30일 이틀간 봉담읍 소재 화성시시니어클럽에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운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개요 ▲위생·영양 순회 방문 지도 ▲대상별 교육 ▲건강 상태별 맞춤형 식단 제공 등 센터 지원 서비스를 소개하고 운영 중인 시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30일부터 오는 5월 29일까지 한 달간 2024년 1월 1일 기준 관내 49만1천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화성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자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시청 부동산관리과, 동부출장소 민원토지과, 동탄출장소 민원여권과 및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우편으로 이의신청을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에서는 정부24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능하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전문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화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조정·공시된다. 정기호 부동산관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이의신청 기간 내 확인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반드시 이의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정명근 화성시장이 30일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가 주최한 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향남읍에 위치한 도원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250명의 어르신들이 선수로 참가해 열정과 활력을 선보인다.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가 주최한 이번 게이트볼 대회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사회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대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선전 ▲개회식 ▲본선 ▲준결승 ▲결승 ▲폐회식 순으로 진행되며 참가한 모든 어르신들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우승팀에게는 특별 인증서 및 상금이 수여됐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은 게이트볼을 즐기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모습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활발히 사회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29일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도 국·도비 확보 T/F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국·도비 확보 T/F는 이택구 재정국장이 단장을, 김선일 예산재정과장이 부단장을 맡아 대외협력사무소, 기업정책과, 철도전략과 등 총 19개 부서로 구성됐다. 이번 보고회는 시와 연계된 중앙정부 및 경기도 사업, 신규 국·도비 확보 대상 발굴사업 등 37개 사업의 국·도비 1조 737억원 확보를 목표로 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주요사업인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 5,776억, 갈천~가수 국지도 건설사업 163억, 서해안 황금해안길 조성 사업 25억원 등에 대해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선제적인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택구 재정국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에서 100만 화성의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국도비 확보가 꼭 필요하다”며 “부서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국도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삼괴도서관에서는 도서관 20주년 개관을 기념하여 2024년 4월 30일 삼괴야외도서관 광장을 조성한다. 책 읽는 삼괴야외도서관은 삼괴도서관 야외 광장에 새로운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도서관의 경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 조성 프로젝트이다. 본 프로젝트는 ‘마음산책’ 이라는 테마를 정해 지역사회와의 문화적 소통과 독서 문화 확산, 문화적 쉼터가 공간을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공연도 같이 운영한다. 5월에는 ▲천연염색으로 ‘스카프 염색’ ‘티셔츠 염색’ ‘손수건 염색’ ▲어반스케치 ▲생태놀이 프로그램 ▲버드와칭 프로그램 등 문화 프로그램과 ▲매직버블쇼 ▲샌드아트 공연 ▲매직벌룬쇼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6월에는 ▲자연관찰 종이접기 ▲생태놀이 프로그램 ▲버드와칭 프로그램 ▲곤충탐험 프로그램 등 문화프로그램과 ▲매직서커스 ▲복합극 코피트코 등 공연이 야외 광장에서 같이 운영된다. 삼괴도서관장은 “5월과 6월 주말을 이용하여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공연과 함께 야외 독서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이 오는 5월부터 '사람책 도서관' 서비스를 운영한다. ‘사람책 도서관’이란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대화로 독자에게 전달하는 소통형 지식공유 프로그램이다. 화성시립도서관은 2023년 11월 시범운영을 통해 시인, 청년사업가, 해외봉사자 등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책 9명을 소개한 바 있다. 사람책을 열람한 시민들은 “숨고(숨은 고수)와의 즐거운 만남”, “왕초보를 위한 초보의 다정한 조언”, “종이책이 주는 감동을 뛰어넘는 생생한 삶의 이야기” 등으로 평가했다. 2024년 사람책 도서관은 보다 많은 독자와의 만남을 위해 강연 형식으로 새 단장하고 화성시 전역을 찾아간다. 5월 22일 “MBTI의 진실과 오해(이은미)”를 시작으로 ▲유연한 사고, 비판적 사회 읽기(박병규)▲단 세 권의 책읽기로 행복해지기(송주연)▲농업과 농사, 귀농과 귀촌(박광근)▲회사 밖을 나와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사는 법(오규림)▲시조랑 놀자(공화순)▲라틴아메리카 문화여행과 해외봉사 도전(이천상)▲운동 없는 다이어트(장세진)▲나를 성장시키는 슬기로운 군 생활(노성현) 등 다양한 주제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화성 소재 노진초등학교(교장 박용희)는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의 날을 맞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했다. 도서관으로 학생들의 발길을 이끌기 위해 한연진 작가의 작품 ‘숨은 봄’ 그림책 원화와, 이안 작가의 ‘글자 동물원’ 동시집을 전시하면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도서 대출증 바코드를 이용한 동시 책갈피 만들기 △가로세로 속담 퍼즐 맞추기 △작가에게 보내는 질문 작성하기 △이안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특히, ‘글자 동물원’, ‘오리 돌멩이 오리’ 등의 동시집을 쓴 이안 작가와의 만남은 노진초등학교 학생들이 좋아하는 작가를 초청하여 진행된 독서 행사로, 그동안 책으로만 접했던 작가를 학교 현장에서 직접 만남으로써 책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학생들의 감성을 풍부하게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독서 행사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도서관이 우리 집처럼 편안하게 느껴졌다.”, “이안 작가님을 직접 뵙고 이야기를 들으니 동시가 정말 재미있다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화성 소재 남양초등학교(교장 김미영)는 ‘책과 삶이 융합하여 미래를 만들어 가는 학생’을 비전으로 꾸준한 독서와 글쓰기로 인문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2024년 한 해 동안 '남양초 인문독서 프로젝트 5050-‘책 먹는 00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공감, 소통 능력을 포함해 상상력과 창의력, 문제해결력을 폭넓은 독서를 통해 키우고자 기획됐다. 전교생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1학기 50회, 2학기 50회 꾸준히 읽고 쓸 수 있도록 독서 노트를 자체 제작해 운영하고 있으며, ‘00이’에는 학생이 자기 이름을 직접 쓴 후 활용한다. 학교도서관과 학급의 긴밀한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이 프로젝트는 참여 방법이 쉽고 간단하다. 학급에서 정해진 시간 독서 후 ‘책 먹는 00이’에 기록하면 된다. 이 과정에서 학생은 학교도서관에 비치된 2만 여권의 장서를 이용해 스스로 읽을 책을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한 책은 정독을 원칙으로 한다. 음식을 꼭꼭 씹어먹어야 하듯 책 읽기도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 정독한 후 인상적인 부분을 써야 한다. 학교
(시사미래신문) 포천시는 30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첫 '정담토크' 행사를 성료했다. 이번 '정담토크'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해 현안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1부에는 45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교육 전문 유튜브 채널 ‘교육대기자 TV’ 방종임 대표가 ‘변화하는 입시에 당황하지 않고 준비하는 법’을 주제로 포천시 중·고등학교 학생 부모를 위한 진학 가이드에 대한 강연을 이어갔다. 2부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포천시 교육시책의 모든 것’을 주제로 발표를 마쳤다. 3부에서는 ‘시민들이 원하는 교육지원사업’을 주제로 참석한 시민들과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정담토크' 현장에는 김재진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각급 학교장 등 공교육 전문가도 함께 참여해 포천시의 교육 시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학부모들은 각 학교의 분위기를 전하고 자녀 입시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는 등 소통에 나섰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긴축재정에도 교육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오늘 행사가 학부모들의 걱정과 고민을 조금이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보라동,동백3동,상하동/더불어민주당)은 30일 제2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를 대표할 수 있는 지역축제 활성화 및 도시농업공원 설치를 제안했다. 박 의원은 지역축제는 주민들의 생활을 풍성하고 다채롭게 만들어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할 수 있고 동시에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동안 기흥구는 양질의 지역 축제가 부족했는데 특히 중요한 원인 중 하나는 다수의 인원을 수용해 대규모 축제를 개최할 만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지 못했던 것이라며 ‘물 맑은 기흥호수, 걷기 편한 둘레길’을 조성한만큼 이 공간을 지역축제에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0월 '가을이 머무는 텃밭 정원'이라는 도시농업 체험 행사가 기흥호수공원에서 열렸는데 도농복합도시로서 용인시의 지역 특성을 살릴 수 있었던 행사였으며, 경기관광공사의 작은 축제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제1회 기흥호수 불꽃콘서트'도 경기민요와 현대무용 등의 문화예술 공연 관람과 친환경 줍깅행사와 재생화분 꾸미기 등의 생태환경 실천활동이 복합적으로 결합된 행사였다며
(시사미래신문)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위기가구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라고 쓰인 홍보 안내문을 들고 관내 상가 등을 두루 돌아다니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수시로 제보해달라고 요청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지역주민의 끊임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가 필요하다고 느낀다”며 “작은 관심이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김정임 일직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려고 애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지원하는 복지안전망 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광명시 광명7동 나눔누리터는 지난 29일 손수 만든 수제청과 과일 20세트를 취약계층에 후원했다. 나눔누리터는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의 봉사단체다. 이날 준비한 수제청과 과일은 관내 취약계층인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에 전달됐다. 최영자 광명7동 나눔누리터 단장은 “이번 나눔을 준비하며 우리도 행복했다”며 “손수 만든 수제청이 어르신께 자그마한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정성이 가득 담긴 수제청을 준비해 주신 광명7동 나눔누리터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9일 하담길(하안주공 9단지·10단지 사잇길) 상자 화분에 맥문동 80여 개를 심었다. 하담길 마을 정원 가꾸기는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2021년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이다. 한 참여자는 “따뜻한 봄 햇살 아래 푸르게 재탄생한 하담길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다 같이 정원을 가꾸며 이웃의 안부를 묻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최미정 하안4동 주민자치회장은 “새로 단장한 하담길처럼 주민의 마음도 싱그럽게 피어났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 봉사할 방안을 고심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정 하안4동장은 “주민이 함께 모여 조성한 마을 정원이 하안4동의 탄소중립 실천에 한 발짝 더 이바지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활동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