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15일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105주년을 맞아 제105주년 4.15 제암리·고주리 추모제를 개최했다. 이날 추모제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김경희 화성시의장, 화성독립유공자 유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고주리 순국묘역 덕우공설묘지와 제암리 23인 순국묘역에 헌화 및 참배했다. 시는 매년 화성시 4.15 제암리·고주리 추모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추모제를 개최하며 화성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나아가 독립운동가 후손에 대한 보훈정책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같은날 개관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다양한 독립운동 관련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의 항일정신을 계승해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으로 희생된 화성시 독립운동가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이들의 투쟁이 자랑스러운 역사로 기억될 수 있도록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4월 12일 화성오산 관내 초·중·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전문상담(교)사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2024학년도 전문상담(교)사 상반기 협의회’는 관내 학교의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교육지원청 Wee센터 직원 170여 명이 참석하여 단위 학교 위기 상황 대처 및 위기 학생(고위험군)에 대한 사례협의와 공동자문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위기상황 대처 및 위기학생 연계 방안 △정서행동특성검사 위(Wee)센터 2차 사정심층평가 연계 △학생맞춤형통합지원 안내 △학업중단숙려 프로그램 정보 공유 △학교폭력 가·피해 학생 프로그램 운영현황 등의 안건을 중심으로 의견을 공유했다. 생활인성교육과 함동철 과장은 “위기 학생에 대한 이해와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모든 학생이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화성오산 관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개교 예정인 가칭 비봉1초 등 총 11개교에 대한 ‘교명’ 및 학교명선정위원회 ‘학부모대표·주민대표 위원’을 공모한다. 학교명 공모 대상교는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2개교 총 11개교로 각각 오산 세교2택지, 화성 비봉지구, 봉담2지구, 동탄2택지, 향남2지구에 위치하고 있다. 교명 공모 기간은 4월 15일부터 26일까지이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입주 예정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명 응모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누리집에 첨부된 공모신청서를 우편, 전자우편, 팩스, 방문 등의 방법으로 가능하며, 신설학교 교명은 학교명선정위원회 심의 및 자문을 거쳐 선정된다. 학교명선정위원회는 주민대표 및 학부모대표 위원도 참여하며, 공모 기간 동안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여 각 지구별 1~4명씩 위촉할 예정이다. 위원회에서 선정된 교명은 향후 경기도립학교설치조례 개정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한편 각 학교별 학교명 공모 당선작 공모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는 4월 13일, 궁평항 광장(화성시 서신면)에서 열린 궁평항 풍어제에 참석해 만선을 기원하는 전통문화를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위영란, 배정수, 김종복의원이 참석하고 궁평항 풍어제 추진위원장, 경기남부 수협조합장, 어업인 등 내·외빈 300여 명이 함께했다.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풍어제는 예로부터 안전한 조업을 바라는 제 의식으로 대자연 앞에 겸손한 선조들의 지혜가 깃든 우리의 문화이다”라고 하며“풍어제를 함께하며 평온과 안식을 주는 바다에서 희망의 만선이 깃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풍어제 행사(장승제, 칠성거리, 뗏배나가기)에 이어 관내 수산물 홍보, 화성 뱃놀이 축제 홍보, 소원지 쓰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금일 행사를 주최한 궁평항 풍어제 추진위원회는 남양만 어장의 풍어와 어업인의 안전을 기원하는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지역민의 화합을 위해 매년 풍어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궁평항 광장에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제11회 화성시 궁평항 풍어제’가 지역 어업인과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남양만의 풍어와 어업인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한 행사로, 화성시 주최와 경기남부수협, 궁평항풍어제추진위원회, 궁평항풍어제보존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궁평항 풍어제는 그간 서부지역 어민들이 개별로 진행하던 뱃고사와 풍어제를 통합한 서해안 대표 풍어굿으로, 조상들의 숨결이 담겨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으로서 지역 축제를 넘어 서해안 대표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 첫날인 13일에는 굿의 시작을 알리며 대나무 끝에 깃대를 장식해 풍어를 기원하는 봉죽세우기, 장승제, 도당서낭맞이, 세경돌기 등의 의식이 진행됐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나쁜 액을 바다로 띄워 보내는 뗏배 나가기, 복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칠성거리와 복떡 나누기, 질병 근심 액운을 걷어내는 영정거리, 작두거리, 뒷전거리 등 관람객에 이색적인 볼거리가 제공됐다. 또한, 김·키조개·새꼬막 등 관내 수산물 홍보를 비롯해 달고나 만들기, 소원지 쓰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에 진입함에 따라 100만 이상 대도시 신규 행정수요 및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15일자로 시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의 중점방향은 ▲민선8기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할 수 있는 기구 보강 ▲시민 중심 출장소 기능 재편을 통한 일선 행정기능을 강화 ▲ 인공지능 기반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비하는 것 등이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상 인구 100만 이상 시의 행정기구와 직급 특례사항이 반영됐으며, 실·국 수 제한 폐지사항을 반영해 본청의 행정기구를 기존 1실 6국 1단에서 3실 9국으로 개편해 실·국장의 통솔범위를 조정함으로써 실·국장 중심 책임행정이 강화된다. 또한, 지역개발사업소, 환경사업소를 폐지하여 본청으로 편재함으로써 정책기능과 집행기능을 일원화하여 행정을 효율화하고, 한시기구인 교통사업단은 폐지하고 교통국으로 확대하여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조직이 강화된다. 세부 개편사항으로는 민생경제산업국, 도시주택국이 각각 기업투자실, 도시정책실로 명칭변경되며, 의회사무국과 함께 기존 4급
(시사미래신문)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대표이사 이원철, 이하 센터)가 농협식품⦁수원지구원예농협 및 비영리단체 마션테이블과 공공급식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1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급식 식재료 협력사인 ▲농협식품의 전통가공식품류, ▲수원지구원예농협의 농산물 식재료 기부품은 추후 마션테이블에서 진행하는 취약계층 대상 식생활교육과 요리교육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센터는 발주 및 기부현황관리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확산에 동참할 예정이다. 4개 기관은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센터는 사회적 약자 지원을 통한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학교 현대화 공사 등 불가피한 상황으로 발생한 급식 잉여농산물을 관내 복지단체에 기부하며 먹거리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원철 대표이사는 “여러 기관들과 협력‧상생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대표이사 이원철)는 지난 4월 12일(금)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세제)와 연계하여 다가오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관내 장애가정 30가구를 대상으로 <화성로컬푸드 반찬꾸러미>를 후원하였다. 후원꾸러미는 화성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되는 ‘수향미 언니밥’과 『엄마의 손맛』로컬푸드 반찬코너에서 제작한 ‘약콩콩자반’등의 반찬 5종으로 구성되었고,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 인계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원철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장애가정들이 보통의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반찬 꾸러미를 후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항상 저희 재단이 진정성을 가지고 도움과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발휘되는 선한 영향력이 관내외로 확장될 수 있도록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 김세제 이사장은 “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살피고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며“(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가 제공해준 <화성로컬푸드 반찬꾸러미>를 통해 관내 장애가정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후원의 참뜻이 온전하게 전해질
(시사미래신문) K3리그 7위에 올라있는 화성FC가 리그 최하위 부산교통공사를 상대로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한다. 프로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화성은 오는 4월 14일(일) 오후 2시 부산구덕운동장에서 2024 K3리그 5라운드 부산교통공사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K3리그에서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하는 화성이 리그 최하위 부산교통공사를 상대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화성은 이번 부산과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화성은 지난달 3월 30일(토) 대전월드컵 보조구장에서 열린 대전코레일과의 경기에서 시즌 첫 패배이자 원정 첫 승을 기록하는 데 실패했고, 리그에서도 중위권으로 순위가 내려앉았다. 지난 4월 7일(일) 파주와의 홈경기에서 승리하며 반등에 성공했지만, 상위권으로 가기 위해서는 부산교통공사를 상대로 시즌 첫 연승과 원정에서 승리가 필요하다. 화성이 상대하는 부산교통공사는 K3리그 최하위에 자리 잡고 있다. 리그 4경기에서 4연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좋지 않다. 4경기에서 단 1골을 기록하며 7실점을 하고 있다. K3리그에서 승리가 없는 유일한 팀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은 오는 4월 18일 오후 2시부터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 3층 컨퍼런스홀에서 ‘제약 및 바이오 분야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제약·바이오 산업 분야 기업 대표 및 임직원, 일반 시민 등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첫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기술 세미나는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신범수 교수와 메디라마 문한림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신 교수는 ‘의약품 개발 약동학과 모델링 활용’을 주제로, 문 대표는 ‘미국 FDA 항암제 승인과 탈락으로부터 배우는 신약 개발’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신 교수는 80건 이상의 산학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2019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제약 산업 전문가이며, 문 대표는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사노피, GSK에서 종양학 연구개발을 총괄한 임상 전문의로, 2021년 메디라마를 설립하여 바이오 협력사들의 임상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산학연관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산업계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https://hipa.hs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12일 화성시민대학에서 ‘논 산책, 텃밭여행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논 산책, 텃밭여행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농촌과 농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농촌 연계 체험프로그램으로, 협약에는 장안들판체험마을 등 체험 농가 4개소와 관내 어린이집 36개소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체험농가는 어린이집 원아 19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 방문 및 농산물 활용 연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시는 ▲체험농가와 어린이집 간 상호 방문 프로그램 운영 ▲농촌 연계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생태체험 자료 제작 및 배포 등을 지원하게 된다. 김민규 농식품유통과장은 “어린이들이 농촌 연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농촌과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고 자연과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공공급식 이용 확대와 어린이들의 생태감수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참여 농가 대표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의미 있는 농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최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12일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망 구축을 위한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은 시에서 운영 중인 노인복지관 중 가장 큰 규모의 노인복지관으로, 송산동 190-7번지 일원 태안3지구 근린공원 내에 부지면적 3,500㎡, 연면적 7,962㎡,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해 11월 준공 후 복지관 회원 모집을 거쳐 지난 1월부터 운영 중이며 주요시설로는 상담실, 물리치료실, 경로식당, 당구장, 탁구장, 노래방, 장기·바둑실, 대회의실, 프로그램실, 서예미술실, DIY 공예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개관식은 정명근 화성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내빈 기념사, 유공자 표창장 수여, 기념 세레모니, 노노카페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통 차 나눔 ▲어르신 난타공연 ▲한국무용 공연 ▲가요교실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 ▲지화 공예체험 등 노인 건강 관련 유관기관과 복지관에서 마련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고령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는 4월 12일, 화성시 정조 효 노인복지관(화성시 송산동) 개관식에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을 비롯해 위영란, 명미정, 이해남, 송선영, 유재호, 배현경 의원이 참석하고 중장년노인복지과장,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 등 내·외빈 30여 명이 함께 정조 효 노인복지관 개관을 축하했다.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은 이날 축사에서“효의 도시로 손꼽히는 화성시에서 정조 효 노인복지관이 개관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하며“정조 효 노인복지관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일자리 지원 등으로 어르신들의 제2의 인생을 빛나게 해드리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금일 개관식은 노인복지관 비전 영상 상영, 감사패 전달, 의장상 시상에 이어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했다. 한편 정조 효 노인복지관은 2022년 5월에 착공해 2023년 11월 준공 후 지난 1월부터 시범 운영하여 4월 12일에 정식 개관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규모로 상담실, 물리치료실, 서예 미술실, 탁구장, 장기 바둑실, DIY 공예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는 4월 12일, 화성시청 본관 로비에서 화성 국가지질공원 현판식에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한 김미영,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의원이 참석하고 여가문화 교육국장, 관광진흥과장이 함께 현판식을 진행했다.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가치가 있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을 보전하고 교육·관광 사업 등에 활용하기 위해 환경부 장관이 인증한 공원이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화성시 일부 지역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무척 뜻깊은 일이다”라며“국가가 인증한 자연유산을 역사·생태·문화적 자원과 연계하여 지역 관광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 국가지질공원은 2022년 7월 후보지 선정, 2024년 2월에 인증을 획득해 경기도 내 두 번째로 지정됐다. 화성 국가지질공원은 화성시 송산면, 서신면, 우정읍 일원이며 고정리 공룡알화석산지, 전곡항 층상 응회암, 제부도, 궁평항, 국화도 등 8개소가 지질명소로 지정됐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는 4월 12일, 본회의장에서 화성시의회 개원 33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민심은 의회로, 의회는 민의로’의 시민에게 다가가는 의회상 정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한 화성시의회 의원, 의정회 임원 및 의회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을 진행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성숙한 지방자치가 미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어갈 힘이며, 우리 삶에 더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올 것이다”라며“화성시의회가 걸어온 33년의 길을 닦아온 선배 의원분들의 지혜를 본받아 민의로 움직이는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개원기념식은 화성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낭독, 유공자 시상에 이어 33주년 기념영상 상영, 샌드 아트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지난 1991년 4월 15일에 개원해 올해 33주년을 맞았으며 지방자치단체의 의사를 심의·결정하는 시민의 대표 기관으로서, 시민의 뜻을 정책에 반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안양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 구역 사업에 대한 토지 등의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조서 열람을 4월 30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양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구역은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57번지 일원 약 15만973㎡ 부지다. 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사업지구 내 신분증을 지참한 소유자와 관계인에게 열람기간(15일) 동안 토지 및 지장물 조서를 열람하고 이의가 있는 경우 서면으로 이의신청서를 접수한다. 보상계획공고 열람기간 종료 후 6월부터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감정평가를 실시하며 감정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8월부터 토지 등 소유자와 보상협의를 진행한다. 안양 인덕원 도시개발사업은 총 사업비 4,121억원을 투입해 15만973㎡ 부지에 복합환승센터, 공동주택, 공공지식산업센터, 공공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직·주·락이 어우러진 컴팩트시티로 조성할 계획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안양 인덕원 도시개발사업의 차질없는 보상업무 추진으로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경쟁력 강화 및 도민 주거안정 실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보상계획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
(시사미래신문)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산학협력단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정근)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시행하는 2024년도 전자부품산업기술개발(주력산업IT융합)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윤영만)은 ㈜일광엠씨티, 유니스㈜, 소주미림신능원유한공사와 한-중 국제공동 연구개발 컨소시엄을 구성하였으며, 향후 3년간 총사업비 31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이차전지 캔용 내열 코팅 자동화 기술 개발 및 품질 인식 자동화 지능형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과 해외 수요기업 실증」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컨소시엄은 열폭주 저항성이 강화된 이차전지 발화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고내열성 코팅 공정 및 인공지능 기반 코팅 불량 검출 기술을 개발한다. 검출 성능은 ‘불량 감지 크기 100㎛ 이내 및 불량 인식률 95% 이상’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진행하며, 한경국립대학교는 딥러닝 영상인식 기술을 통한 품질검사 공정데이터 수집 및 AI기반 품질관리 시스템 개발을 담당한다. 장인훈 인공지능연구소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불량 감식 성능을 구현할 것이며, 안정성 및 생산속도 향상을 통해 이차전지로 인한 재난 및 사고를 최소
(시사미래신문) 포천시는 30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첫 '정담토크' 행사를 성료했다. 이번 '정담토크'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해 현안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1부에는 45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교육 전문 유튜브 채널 ‘교육대기자 TV’ 방종임 대표가 ‘변화하는 입시에 당황하지 않고 준비하는 법’을 주제로 포천시 중·고등학교 학생 부모를 위한 진학 가이드에 대한 강연을 이어갔다. 2부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포천시 교육시책의 모든 것’을 주제로 발표를 마쳤다. 3부에서는 ‘시민들이 원하는 교육지원사업’을 주제로 참석한 시민들과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정담토크' 현장에는 김재진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각급 학교장 등 공교육 전문가도 함께 참여해 포천시의 교육 시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학부모들은 각 학교의 분위기를 전하고 자녀 입시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는 등 소통에 나섰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긴축재정에도 교육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오늘 행사가 학부모들의 걱정과 고민을 조금이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보라동,동백3동,상하동/더불어민주당)은 30일 제2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를 대표할 수 있는 지역축제 활성화 및 도시농업공원 설치를 제안했다. 박 의원은 지역축제는 주민들의 생활을 풍성하고 다채롭게 만들어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할 수 있고 동시에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동안 기흥구는 양질의 지역 축제가 부족했는데 특히 중요한 원인 중 하나는 다수의 인원을 수용해 대규모 축제를 개최할 만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지 못했던 것이라며 ‘물 맑은 기흥호수, 걷기 편한 둘레길’을 조성한만큼 이 공간을 지역축제에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0월 '가을이 머무는 텃밭 정원'이라는 도시농업 체험 행사가 기흥호수공원에서 열렸는데 도농복합도시로서 용인시의 지역 특성을 살릴 수 있었던 행사였으며, 경기관광공사의 작은 축제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제1회 기흥호수 불꽃콘서트'도 경기민요와 현대무용 등의 문화예술 공연 관람과 친환경 줍깅행사와 재생화분 꾸미기 등의 생태환경 실천활동이 복합적으로 결합된 행사였다며
(시사미래신문)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위기가구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라고 쓰인 홍보 안내문을 들고 관내 상가 등을 두루 돌아다니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수시로 제보해달라고 요청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지역주민의 끊임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가 필요하다고 느낀다”며 “작은 관심이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김정임 일직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려고 애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지원하는 복지안전망 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