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6일 오전10시, 경기도의회 제379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경기도 정무라인 사퇴 등을 요구하며 국민의힘이 등원을 거부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12월 9일,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평택 지역 주민들의 복구와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구호 성금 1천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폭설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과 복구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폭설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재난 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긴급구호 외에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0일, 11일 연이어 개최한 경제, 관광분야 비상경제회의를 통해 분야별 선제적 대책을 강구한 데 이어 12일은 지역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25개 자치구 구청장 및 부구청장과 세 번째 비상경제회의를 가졌다. 서울시는 12일 오후2시 서울시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시-구 합동 비상경제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25개 자치구 구청장‧부구청장을 비롯해 ▴종로구 소기업‧소상공인회장 ▴(사)서울중구전통시장상권발전소 이사장 ▴동대문구 패션봉제발전산업협의회장 ▴서울상공회의소 도봉구상공회장 ▴마곡입주기업협의회장 ▴한국외식업중앙회 송파구지회장 등 지역 경제 단체장(6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오 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정치적 혼란 상황 속에서도 서울의 안전과 질서가 흔들림 없이 지켜지고 있는 것은 높은 시민의식과 현장을 빈틈없이 관리해준 자치구 덕분”이라 말하며 회의를 시작했다. 이어 복잡한 정치구조로 정부 내각이 꾸려지지 못한 상황에서도 견고한 경제 성장과 평온한 시민 일상을 유지한 벨기에 사례를 언급하며 “정치적 혼란 속에서 시민일상을 지키기 위해선 지방정부의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가 12일 수원시 팔달구 파티움하우스 연회장에서 열린 2024년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수원시 보육인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등 수원시의원과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원장을 비롯한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올 한 해 우리 아이들이 최상의 교육과 돌봄을 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현장에서 헌신하시는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처우가 개선되고, 사회적 인식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수원특례시의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시사미래신문) 서울 도심을 빛과 색으로 물들일 서울대표 겨울축제 '2024 서울윈터페스타'가 13일 금요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시민들을 찾아간다. 시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즐거움 선사해 일상을 흔들림 없이 보호하고, 해외관광객들에겐 안전하고 매력적인 서울의 모습을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기 계획된 연말연시 행사를 변동없이 안전하게 개최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민생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올해 두 번째 맞는 '2024 서울윈터페스타'를 13일(금)부터 24일간 광화문~광화문광장~청계천~서울광장~DDP~보신각 6곳에서 시민참여 중심으로 계획대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민일상 유지, 혼란스러운 사회분위기에 대한 위로와 안심, 더 안전한 운영에 한번 더 초점을 맞춘다. 미디어아트, 빛 조형물 등 빛전시부터 카운트다운, 크리스마스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서울윈터페스타’는 지난해 첫 개최시 해외관광객 등 약 740만 명이 찾았던 세계적 규모의 행사다. 올해 행사는 ‘서울에서 펼쳐지는 마음의 빛, 소울 프리즘(SOUL PRISM)’을
(시사미래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15시30분 서울시청에서 김동석 대한결핵협회 서울지부회장으로부터 ‘2024년도 크리스마스 씰’을 받고 결핵 퇴치 사업에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1904년 덴마크에서 시작된 ‘크리스마스 씰(Seal)’은 결핵 퇴치를 상징하는 세계적인 모금 운동으로, 씰 판매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취약계층 결핵 검진 ▲학생 행복나눔 지원 ▲결핵 홍보 ▲결핵환자 지원 사업 등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에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국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에 등장하는 10개의 캐릭터가 담겼다. 오 시장은 “결핵환자 치료와 홍보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대한결핵협회 덕분에 우리나라 결핵발생율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며 감사를 전하고 “올해도 결핵 퇴치에 귀중하게 쓰일 목표 모금액을 달성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