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체코 정부가 신규원전 건설사업의 계약체결 일자를 5월 7일로 공식 발표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에 따라 양국은 체결식 개최계획 등을 협의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체결식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시사미래신문) 계룡시의회는 4월28일부터 5월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이어진 제181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5월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신동원)에서 심사한 ▴계룡시 병영체험관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의 의안에 대하여 원안가결하고 ▴계룡시 국민체육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안, ▴계룡시 보건소 진료비 및 제증명 수수료 등 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건에 대해 수정가결했으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조광국)에서 심의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과 계룡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을 대상으로 161건의 감사 요구자료에 대해 위원회 원안대로 의결하며 본격적인 행정 사무감사 준비에 돌입했다. 한편, 다음 회기일정인 제182회 정례회는 6월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에 걸쳐 행정사무감사 및 현장방문 실시,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 조례 제·개정안 등 심의 및 의결을 주요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일, 화합관에서 5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먼저, 최근 교육계에 마음을 무겁게 하는 일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점검하며, 빈틈없이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5월 한자성어를 거안사위(居安思危)로 정했다고 말했다. 거안사위는 '편안함 속에서도 위태로움을 생각한다'는 뜻으로 부족한 부분을 살피고 예방과 대비를 게을리하지 않는 자세를 뜻한다. 이어, 며칠 전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예상치 못한 사고로 깊은 충격과 안타까움을 안겨주었다며,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교직원들에게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를 입은 분과 가족에게도 깊은 사과와 진심 어린 위로의 말도 전했다. 아울러,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이 충분히 안전이 보장되는 환경 속에서 교육과 배움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어야 학교 본연의 역할이 실현될 수 있는 사실을 무겁게 되새기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사고 원인에 대한 철저한 파악을 바탕으로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에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맞춤형 진로 지원을 위해 ‘직업계고 채움 119’ 스마트폰용 앱을 개발 보급한다고 1일 밝혔다. ‘채움 119’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1학년 1년 동안 9단계 실천 과정을 통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행함으로써 학교에 대한 자긍심과 학생 자존감을 높여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도록 개발된 충남교육청 직업교육 혁신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 운영 △일반 교과 수업 지원 △선택 중심 교육과정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들이 진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채움 119’ 프로그램과 연계해 ‘직업계고에서 꿈꾸다’ 발표대회를 개최하여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생 주도성과 디지털 기반 혁신 교육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장애학생 위기(문제)행동을 예방·중재하여 모두가 안전하게 배움터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애학생 위기행동 행동중재 지원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14개 시군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장학사, 특수교사, 행동중재전문가, 상담사 등으로 구성된 행동중재지원단을 운영한다. 학교별 장애학생 위기행동 중재 요청 시 개별 중재계획 수립부터 행동중재지원 프로그램 실행·평가를 지원하며 교사·보호자를 위한 긍정적 행동지원 역량 강화 연수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충남지역 10개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는 학교단위의 행동중재지원팀을 구성하여 보편적 중재 중심의 학교 행동중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교당 600만 원 지원)하고, 위기행동 발생 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가정과 연계한 행동중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보편적 행동중재 지원으로도 바람직한 행동 형성이 어려운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는 위기(문제)행동의 기능을 분석․평가하고 행동 평가 척도를 활용한 사전․사후 효과를 검증할 수 있는 개별 행동중재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도록 심사를 통해
(시사미래신문) 대전시교육청은 5월 1일 본청 전 직원과 산하기관 기관장 및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월례조회를 실시했다. 이날 설동호 교육감은 간부공무원 및 직원들에게 “가정과 학교는 인간의 존엄성과 인성을 키우는 가장 중요한 공간이며, 효(孝)와 감사,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인성교육이 밝고 건강한 사회를 여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학생들이 부모님과 스승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 현장에서 실천적 인성교육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5월에 ‘제9회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비롯해 집중되는 야외 체험활동과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앞두고, 학생 안전과 급식 위생,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점검과 사전 교육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이어,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공직자로서 정치적 중립 의무를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하며,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공직자의 책임을 다해줄 것을 직원들에게 요청했다.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쉼과 성장의 숲, 우리 함께!’를 주제로 교육공동체 힐링파크 운영 계획을 발표했으며, 힐링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