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지역 내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어르신일자리 창출 우수기업·기관’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민간 부문의 어르신 고용을 확대하고 고령친화적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60세 이상 어르신 고용 비율이 10% 이상인 인천시 소재의 근로자 10인 이상 기업 또는 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우수기업·기관에는 ▴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 인천시 우수기업 및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신청 시 가점 부여▴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차액 보전 ▴ 시니어 인턴십, 고령자 친화기업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공모 접수는 8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9월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 기업․기관은 11월에 열리는 ‘노인일자리 소통한마당’ 행사에서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받게 된다.
‘어르신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란 인천시 관내의 근로자 10인 이상 기업 또는 기관 중 60세 이상 어르신의 고용 비율이 10% 이상인 곳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힘써주신 기업과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 영역에서의 어르신 고용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어르신일자리 창출 우수기업·기관으로는 강화군시설관리공단, 대인에프앤씨(주), ㈜대진코스탈, 두원종합관리(주),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주)아이케이,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태성공업, 태흥금속공업, (재)드림파크문화재단 10곳이 선정된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누리집 또는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 인천시청 노인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