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1월 12일 버드나무치과의원과 복지 위기가구에 맞춤형 후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맺었다.
녹양동 보건복지팀은 작년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36개소의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복지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버드나무치과의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치료가 필요하지만 비용 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위기가구에 비급여 의료비 감면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송일주 원장은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치료비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추운 겨울,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히 감사드린다”며 “치료가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