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와 ‘All Live 희망 나눔 마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이어지고 있는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부터 한국마사회 건물 2층부터 7층까지 모금함을 설치·운영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기금 조성에 힘쓰고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항2동 저소득층 지원 사업에 활용된다.
올해도 모금함이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작은 나눔이 모여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 되고 있다. 모금 활동은 단순한 기금 마련을 넘어, 주민들이 서로를 돌아보고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고 있다.
김원영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매년 변함없이 지역사회와 주민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는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에 감사하다. 모금이 지역 복지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