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미래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가공과채류분과(CCPFV) 의장국 수임을 기념하는 행사를 2월 5일 코엑스 마곡(서울특별시 강서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세계보건기구(WHO),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식품 산업 및 학계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이 가공과채류분과 의장국임을 공식화하는 기념식과 국제 심포지엄 등을 진행한다.
오전에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오유경 식약처장은 대한민국의 CCPFV의 의장국 수임을 공식 선언하고 국제적인 연대 강화를 강조한다.
기념사에서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번 의장국 수임이 대한민국의 식품안전 관리 역량과 국제사회에 대한 책임 있는 기여가 인정받은 결과”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Codex 활동과 국제 식품기준 논의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dex 총회 알렌 아제젤라(Allan Azegele) 의장은 “대한민국은 그동안 국제 식품기준 논의 과정에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건설적인 국제기준 마련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 의장국으로서 균형과 포용을 바탕으로 가공과채류분과를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향후 대한민국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에게 대한민국이 CCPFV의 의장국 수임 경과를 보고하고 현판 제막식도 진행한다.
이어 CCPFV 의장국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협력체 출범을 알리는 거버넌스 발족식이 진행됐다. 이번 거버넌스는 국내 관계 부처, 연구기관, 학계, 산업계 등이 참여하여 ▲국제 식품기준 논의 대응 ▲신규 작업 제안 발굴 ▲국내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국제회의 대응 역량 강화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로써 식약처가 국제 식품기준과 국내 정책·산업 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우리나라의 전문성과 정책 역량을 활용해 글로벌 규제를 주도하는 기반이 마련된다.
오후의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글로벌 식품환경 변화와 CCPFV의 역할’를 주제로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이 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우리나라가 의장국으로서 지역 간 균형 있는 논의를 통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신뢰받는 국제기준을 마련해 나가고, 아울러 국제기준 논의에 우리 기준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K-푸드의 품질과 안전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전 세계에 안전한 식품 교역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K-푸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활성화를 위해 가공과채류 국제기준 마련과 신규의제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