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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양평군 증동리, 비밀매설 수도관 수년간 절취사건 발생... 동화마을 주민들에 의해 매설한 사실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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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동리 주민들, "추적해보니 혐의자는 한옥마을 업자A씨"

-"양평군 공무원들도 피해 주민들에게 빠른 조치해줘야 한다"

(시사미래신문)

 

 

  최근에 평온하던 전원주택 단지인  양평군 증동리 동화마을에 생활용수 절도사건이 발생함으로 법적 분쟁이 시작 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으로 들어온 제보에 따르면, 이 사건의 발단은 증동리에 한옥마을의 주택들을 지어서 분양하던 업자 A씨가 2018년 옆마을인 동화마을의 부지 1곳(증동길 350-21)을 매입하여 주택을 건축하면서, 동화마을의 수도관을 끌어와 본인 집(증동길 350-25) 보일러실까지 무단으로 매설한 것으로 부터 시작된다. 

 

당시에 동화마을 부지를 개발하고 분양했던 김모(국제시나브로 대표)씨는 350-21에 대해서는 지하수 사용동의를 하였지만, 350-25에는 사용 동의를 해준 사실이 없다고 한다. 

 

그후 동화마을에 상주인구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지하수 관정펌프의 월전기료가 10만원이 넘는 이상현상이 있어왔고, 급기야 2022년 1월 한달여간 물탱크가 완전히 비어 물을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한다.

지하수량이 증가하는 봄이 되자 단수는 해결되었으나, 2023년 1월 또다시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그러던 중 지난1월26일 A씨 집의 보일러실에서 엄청난 물이 누수되어 350-21주택으로 넘쳐 조치를 요구하였는데, 그후로 무슨 이유때문인지 3일간 한옥마을 전체에 대대적인 수도관 굴착공사가 있었고 신기하게도 한옥마을 수도관 공사가 시작되자 마자 동화마을의 물탱크가 갑자기 만수상태가 되었다는 것이다. 

 

증동리 동화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한옥마을 업자 A 씨는 2018년 동화마을의 마을상수도(지하수 관정)를 사용하는 증동길350-21 택지에 주택을 건축하면서, 본인이 거주할 목적으로 지은 주택(증동길350-25)에 동화마을의 상수도관을 무단으로 끌어와 매설하여 2023년 2월까지 4년 이상 불법으로 무단 사용하여 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증동리 동화마을 김종형 총무는 "2022년 12월말부터 2023년 2월말까지도 하루에 1시간씩 제한급수를 하는 등 물부족으로 인한 갖은 불편에 시달리고 있았다.  우리는  한옥마을 업자 A 씨 주택(증동길 350-25)에서 동화마을 주택(증동길 350-21)로 물이 너무 많이 넘쳐 흘러와 조치 요구하였으며, 그 이후로는 동화마을 물부족 현상이 없어졌다. 우리는 마을회의를 통해 누수 또는 상수도 절취를 강하게 의심하게 되어 증동길 350-21에서 누수탐지 공사 시작해서  2월21일 무단으로 끌어가 매설한 수도관 발견하게 된 것이다. 

이에 대해 한옥마을 업자 A 씨는  수도관 무단 매설 사실을 인정(녹취록 있음)하고 본인 거주 주택(증동길 350-25)의 무단 매설 수도관의 종단부 촬영에도 동의하여 촬영한바 있다. 

 

한옥마을 업자 A 씨는 "수도관은 연결했지만 물은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며 동화마을에 피해를 준 사실이 없다"며 일체의 피해보상 및 합의를 거절하였으며 동화마을에서 2차례 발송한 내용증명을 부재중을 이유로 수취하지 않고 있다.

 

피해자측의 동화마을 김종형 총무는 "4년 넘게 동화마을 상수도를 절취하여 무단 사용하여 동화마을 주민들에게 막대한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입혔음에도 반성의 기미와 피해보상에 대한 의지가 전혀 없으므로 법에 따라 처벌하여 주시기 바란다. 관정시설 작동에 따른 전기료 및 시설 수리비의 초과 발생,관정 굴착비용, 비상급수차 비용 지출, 단수로 인한 심각한 기초생활 불편, 손님 초대 불가로 인한 정신적 피해, 외부 유료 식당/숙박시설/빨래방 비용 지출등으로 피해가 심각하다. 양평군에서도 빠른 조치를 취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수년간 증동리 동화마을의 수도관을 절취/매설한 사실이 발각되었으나 '수도관을 끌어온 것은 인정하나, 사용하지 않았으니 피해준 것이 없다.'라는 태도로 일관하는 증동리 한옥마을 업자 A 씨에 대해 주민들이 경찰서에 형사고발하였고 현재 조사가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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