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7월부터 기존 글자 중심에서 그림문자(픽토그램)를 활용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적용한 종량제봉투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995년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 시행 이후 30년 만의 개편으로, 새로운 종량제봉투는 기존의 복잡했던 문구를 최소화하고 그림문자를 적용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다. 먼저, 구리시 캐릭터 ‘뽀구리’를 활용·배치하고, 캔․병, 페트병, 음식물, 건전지류의 그림에 사선이 표시된 그림을 채택하여 가독성을 높인다. 또한, QR코드를 삽입하여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방법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정보, 종량제봉투 사용의 다국어 안내 표현 등 폐기물 관련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새 디자인은 일반용과 재사용 종량제봉투 2종에 대해 3분기 제작 시점부터 반영하고, 기존 종량제봉투가 모두 소진된 이후 판매될 예정이며, 기존 종량제봉투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30년 만에 종량제봉투를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경하는 만큼 올바른 분리배출을 알기 쉽게 홍보하고 쓰레기 배출에 있어서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며
(시사미래신문) (재)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포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역특화 탐방 프로그램 'Inside 포천 시즌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Inside 포천 시즌1'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포천의 역사, 문화, 자연유산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조선 중기 명재상으로 알려진 백사 이항복 선생의 삶과 정신을 배울 수 있는 ‘백사 이항복 기념관’을 방문해 청렴과 애민 정신을 되새겼다. 이후, 포천의 대표 축제인 ‘한탄강 가든페스타’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 지질공원센터를 찾아 지질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한탄강의 생성 과정과 생태적 가치를 배우며 자연 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한 참가 청소년은 “포천에서 태어나 살면서도 지역의 인물과 역사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포천이 자랑스러운 도시라는 걸 새삼 느꼈다”라며, “특히, 한탄강 지질 공원의 소중함을 알게 돼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관계자는
(시사미래신문) 포천시는 지난 2일 ‘포천시 교육발전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포천시 청소년재단 김현철 대표이사(교육발전위원회 위원장)를 비롯한 교육 관계자 및 교육 분야 전문가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강원대학교 교육학과 남수경 교수가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포천시 지역 및 교육 여건 분석 △타 지자체 우수사례 조사 △시민 교육수요 조사 계획 △중장기 발전계획(안) 등을 공유했으며, 포천형 미래 교육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실질적인 실행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포천시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과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제안을 개진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자세히 검토해 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포천시 교육발전 중장기 기본계획을 보다 실효성 있게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교육은 도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계획이 포천의 교육 환경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3년, 2024년에 이어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과 연계하여 6월 2일부터 유치원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2025 유치원 보건․안전연수'를 시작한다. 2025년 고양교육지원청의 보건․안전연수는 공․사립유치원교원, 방과후 과정 담당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체험 프로그램 ▲아토피․천식, 식품알레르기 바로 알기 ▲알아두면 쓸모있는 응급처치 및 의약품 사용법 등 유치원 보건․안전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으로 3회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알레르기 질환 및 응급처치 전문가 강의뿐만 아니라 연수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건강체험프로그램도 포함되어 더욱 효과적인 연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를 신청한 교사 김OO은 “보건교사 배치가 어려운 유치원 교직원에게 꼭 필요한 연수가 될 것 같아 기대된다. 의학전문가에 다양한 보건안전 지식을 전수받고 싶다.”고 밝혔다. 이현숙 교육장은“고양교육의 미래는 유아기부터 시작되므로 이번 보건․안전연수가 건강한 유치원 문화 조성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과 사법연수원은 지난 6월 2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공유학교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약 두 달간 '현직 판사들과 함께하는 청소년 법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법원의 역사와 사법제도 이해 ▲민사 및 형사 모의재판 실습 ▲소년범과 정의에 관한 강의 ▲양형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이 법과 사법절차에 대해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직접 법적 판단과정에 참여하는 체험을 통해 법조 분야 진로 탐색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직 판사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생생한 법적 지식과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사법연수원 내 모의법정에서 민사 ․ 형사 모의재판 실습이 이루어기 때문에 법 관련 진로를 설계하고 있는 고양시 고등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김시철 사법연수원장은 “청소년들이 법과 사회의 관계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
(시사미래신문) 광명시가 4일 출범한 국민주권정부의 국정 기조에 발맞춰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시는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 TF팀’을 구성해 정부 정책 로드맵에 부합하는 지역 현안 사업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전략을 수립한다고 4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가 그간 추진해 온 민생경제와 탄소중립 등 선도적인 정책은 국민주권정부가 지향하는 방향과도 결이 맞닿아 있다”며 “새 정부의 지역 공약과 주요 현안을 면밀히 점검해 민생경제·시민안전·탄소중립·기본사회 등 우리 시 4대 전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TF팀은 정순욱 부시장을 단장으로, 민생경제·시민안전·탄소중립·기본사회 등 4개 분과로 운영되며, 기업지원과, 안전총괄과, 탄소중립과, 복지정책과 등 8개 부서장이 참여해 실질적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특히 새 정부의 지역 공약에 포함된 ▲신천~하안~신림선 철도 노선 신설 ▲광명시흥선‧GTX-D 복합환승 스피돔역 신설 ▲KTX 광명역세권 국제행정업무 중심지 개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글로벌 문화경제도시 조성 ▲하안동 국유지 청년혁신타운 조성 ▲목감천 종합스포츠타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실국(농수산생명과학국, 축산동물복지국, 산림녹지과, 산림환경연구소, 경기도농수산진흥원)으로부터 2024년도 결산 및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사전보고를 받았다. 방 위원장은 각 실국의 예산 집행 내역과 주요 정책 성과를 자세히 점검하며 “결산은 단순한 숫자의 정리가 아니라 도민 삶에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낸 정책의 효과를 되돌아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추경 예산은 현장 수요를 반영한 도민 체감형 정책 중심으로 편성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보고 과정에서는 사업별 집행률, 불용 예산 발생 원인, 예산 구조의 타당성 등에 대한 질의가 집중됐으며, 특히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집행잔액에 대해 방 위원장은 “유사 사업 간 통합ㆍ조정과 집행률 제고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방 위원장은 “도와 시군 간 협력 구조의 정비, 실효성 있는 사전 수요 조사 등을 통해 예산 낭비를 줄이고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방 위원장은 “경
(시사미래신문)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5월 중국 선양에서 개최한 IR(투자유치) 로드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및 투자 유치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선양시 및 랴오닝성의 최우수 등급 투자사 및 벤처캐피탈 30개사, 성남시 소재 혁신기업 6개사가 참가했다. 행사에서는 AI 기반 솔루션, 첨단 의료기기,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기업들이 IR 피칭을 통해 역량을 선보였고, 이후 투자사와의 1:1 개별상담도 활발히 진행됐다. 특히 한국의 신약 치료제 및 바이오 기술에 대한 현지 투자사의 관심이 높았으며, 총 3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상담이 이뤄졌고, 현지 합작법인 설립 및 공장 구축 등에 대한 논의도 오갔다. 이번 IR 로드쇼는 중국 선양시와 성남시가 우호협력 도시로서 오랜 유대 관계를 바탕으로 추진된 성과이기도 하다. 특히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이 지난 교류 자리에서 제안했던 실질적 협력 방안이 현실화된 사례로, 지자체 간 경제협력의 모범적인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메타클 오상규 대표이사는 “현지 투자사로부터 기대
(시사미래신문) 매년 6월 5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환경의 날’로, 전 세계가 지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날이다. 인천 계양구는 이 뜻깊은 날을 맞아 구민과 함께 일상 속 실천을 유도하는 친환경 정책을 추진하며, 탄소중립과 생물다양성 보전, 자원순환형 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일상에서 실천하는 탄소중립, 구민과 함께 만드는 변화 계양구는 ‘2025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6월 5일 계양아라온 일원에서 열리는 ‘한마음 걷기 행사’와 연계해 환경보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이날은 ▲녹색생활 실천 홍보 가두행진 ▲에코플로깅 ▲탄소중립 포인트 가입 안내 ▲물 이용 절약 캠페인 ▲자가발전 자전거 체험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활동이 준비돼 있다. 계양구는 기후위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자체 평가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물관리, 생태계, 건강 등 7개 분야의 세부사업을 매년 점검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2024년에는 ‘매우 우수’ 등급(91.7점)을 획득해 기후안전 도시로서의 실행력을 입증했다. 또한,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
(시사미래신문) 서울특별시의회는 ‘규제 철폐 관련 제·개정이 필요한 법령·조례·규칙에 대한 제안’을 주제로 제1차 서울특별시의회 직원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의회가 연초부터 추진한 일상 속 규제 없애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입법기관인 동시에 상시 민의를 청취하는 지방자치 의회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특성을 살려 시민 생활 속 규제를 풀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보다 전문적으로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디어 접수기간은 2025년 6월 4일 ~ 7월 4일까지 정해진 양식에 따라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1차 심사위원회, 2차 선정위원회를 거쳐 8월 초에 선정될 예정이며 총 5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접수·선정된 자치법규 제·개정 아이디어는 관련 상임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제도화 될 수 있도록 하며, 법령 관련 제안은 소관 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최호정 의장은 “입법기관의 특성을 살려 불필요하고 불합리한 자치법규와 법령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시민 불편을 없애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또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의회에 근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주요 사업에 서울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개발이익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시민 참여 모델인 ‘지역상생리츠’ 도입을 본격 검토하고 있다. 리츠(REITs)는 다수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하고 이익을 나눠주는 부동산투자회사로, 전체 주식의 30% 이상을 지역과 관계없이 불특정 다수에게 공모하는 방식으로, 개발이익이 지역주민보다는 외부 투자자에게 분산되는 한계가 있었다. 반면, 서울시가 도입을 검토 중인 ‘지역상생리츠’는 기존 리츠와 달리, 국토교통부 장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해당 지역주민에게 우선 공모가 가능해, 지역 내 개발이익이 시민에게 직접 환원될 수 있도록 하는 점이 핵심이다. 지난 5월'부동산투자회사법'개정으로 법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서울시는 그 동안 다양한 리츠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온 경험과 역량을 가진 SH공사와 서울투자운용주식회사(AMC) 등과 협력해 지역주민이 안정적으로 투자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로 조성 중인 용산국제업무지구에 새로운 시민
(시사미래신문)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 서울시가 올 여름 서울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 24개의 정보를 담은 ‘서울축제지도’ 여름편을 펴냈다. 이번 축제 지도는 음악·연극·지역·축제 등 다양한 테마의 축제가 포함되어 있어 시민들이 취향에 맞는 축제를 손쉽게 찾아보고 즐거운 여름나기를 계획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서울시는 축제·문화산업의 발전을 돕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 많은 문화행사를 누릴 수 있도록 매년 자치구와 민간예술단체의 우수 축제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올 여름 개최되는 ‘호국보훈 축제’의 정보를 다수 담아 나라 사랑의 가치를 전한다. 이외에 더위를 피해 ‘문화 바캉스’를 즐길 만한 지역 축제의 정보도 담았다. 눈여겨볼 축제로는 올해부터 지정된 ‘국악의 날’(매년 6월 5일)을 기념해 광화문 앞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에서 펼쳐지는 '2025 서울국악축제'(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 등), 서울의 여름 밤을 책임지는 '서울썸머바이브'(노들섬), 도심 속 워터파크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안양천 수변 페스티벌 ‘안양천 여름축제’'(안양천 신정교 하부) 등이 있다. 다
(시사미래신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어울링 이용활성화와 자전거 타는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4일 15시에 도램마을 아파트 20단지에서 ‘어울링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세종시 대중교통과, 세종시니어클럽, 세종시자전거연맹 등 약 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어울링 이용 홍보 ▲자전거 경정비 서비스 ▲자전거 안전교육 등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공사 어울링 정비직원이 직접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체크, 체인 구리스칠, 펑크수선 등 기초 정비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생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세종시 자전거연맹과 협업하여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이론, 주행 실습, 어울링 이용방법 등 교육생 눈높이에 맞춘 자전거 안전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안전한 자전거 타기 및 교통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도순구 사장은 “어울링이 세종시를 대표하는 대중교통 수단으로 자리잡은 만큼, 이용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세종시 아파트 단지를
(시사미래신문) 2025년 6월, 아트센터인천은 세계적인 클래식 아티스트들의 무대로 관객을 만난다.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4년 만에 아트센터인천 리사이틀 무대에 오르고,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뉴욕 필하모닉과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지메르만이 에사페카 살로넨의 지휘로 최고의 무대를 선사한다. 먼저 6월 12일에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리사이틀이 열린다. 티켓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무대는 프랑스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 모리스 라벨의 작품들로만 구성돼, 관객들에게 라벨 음악의 섬세하고 깊이 있는 세계를 경험할 기회를 선사한다. 조성진은 정교한 테크닉과 섬세한 감성으로 전세계 클래식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라벨의 화려하면서도 정제된 음악적 색채를 자신만의 독창적인 해석으로 풀어내며 많은 찬사를 받아왔다. 이번 공연에서도 서정적이면서도 역동적인 라벨 작품들을 조성진만의 감각으로 표현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적 감동을 전달할 것이다. 더불어,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은 피아노의 미세한 터치와 깊이 있는 울림을 완벽하게 전달하는 뛰어난 음향 설계를 갖추고 있어, 조성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2026년 교육정책과 예산 수립 과정에서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모아들이기 위해 주민 의견 설문조사를 6월 4일부터 7월 3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총 20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정책 만족도 ▲충남 미래교육을 위한 5대 전환과제 ▲교육공동체 만족도 ▲창의·융합교육 활성화 등 15개 주요 분야에서 정책 우선순위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반영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예산 편성 시 고려해야 할 핵심 분야를 집중적으로 조사한다. 도민 누구나 충남교육청 또는 각급 학교 누리집 내 알림창(정보무늬)을 통해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설문 결과는 관련 부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층 검토를 거쳐 2026년도 예산 편성과 주요 교육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와 지역사회를 포함한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더 효율적이고 투명한 충남 교육재정을 실현하겠다”라며, 학생과 주민들의 적극
(시사미래신문)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가 지속 가능한 녹색생활 실천을 이끌어갈 청년 환경교육 강사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센터는 지난 6월 11일(수) 오후 2시,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사범관에서 ‘청‧청(청소년․청년) 녹색생활 실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 환경교육 강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4회 환경교육주간의 일환으로, 단국대학교 부설 통합과학교육연구소, 한국환경교육학회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환경교육 캠퍼스포럼’과 연계해 진행됐다. 청년 환경교육 강사단은 지난 4월 공개 모집을 통해 총 40명이 접수해 구성됐으며, 이날 발대식에서는 프로젝트 소개, 강사 위촉장 수여, 연수 일정 안내,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앞서 열린 ‘환경교육 캠퍼스포럼’에서는 ‘AI 기반 교육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교육 전문가들이 환경교육의 미래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이 마련돼, 환경교육의 변화 가능성과 실천 전략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공유했다. 청년 환경교육 강사단은 6월 24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연수를 받는다. 연수는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강사들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키
(시사미래신문) 평택도시공사 교통약자지원센터에서 지난 5월 22일, 안전운전인증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교통약자지원센터는 지난해 8월부터 안전운전을 통한 이용객의 안전보장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안전운전인증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안전운전인증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교통안전관리체계를 개선한 후 그 성과에 대해 도로교통공단이 심의하여 교통 안전성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교통약자지원센터에서는 안전운전을 위해 4차에 걸친 기본교육과 심리상담교육, 사고다발자교육 등을 비롯해 5개의 심화교육을 이수하였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운전 시 사고 예방 중심으로 의식을 전환하고 항상 안전운전하는 습관을 체득하게 되었다. 그 결과 교통사고율은 시행 전 대비 약 9%p 감소하는 성과를 거둬 교통약자가 더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업무 수행 중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는 ‘안전’이다”라며 “앞으로도 평택도시공사에서는 안전운전을 지속하여 교통약자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오는 6월 6일, 평택호 관광단지 내에 조성된 디자인 벽화 거리 ‘평택호 My Way’를 공식 개방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에 참여해 현재 보상 절차를 완료하고 지장물 철거공사를 진행 중이다. 일부 존치시설물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도 시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사업을 세심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번 벽화 거리는 철거공사로 인해 삭막해질 수 있는 공사장 환경을 개선하고,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가설휀스에는 평택호의 아름다운 노을과 12간지를 테마로 한 동물 일러스트가 감성적으로 그려져, 따뜻하고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평택호 My Way’는 평택호길 일부 820m 구간에 조성된 디자인 벽화 거리로, 사랑스럽고 유쾌한 12간지 동물 캐릭터를 주제로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구성되었다. 거리 명칭은 평택호를 거닐며 나를 찾고, 친구를 만나고, 추억을 나누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평택도시공사 (사장 강팔문)은 “이번 디자인 벽화 거리 조성을 통해 평택호 관광단지가 시민과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지역 명소로 자리 잡기를
(시사미래신문) 화성FC가 충북청주에서 김병오를 영입하며, 후반기 도약을 위한 핵심 전력과 함께 새로운 비상을 준비한다. 김병오는 대한민국 U-23 대표팀 출신으로, 2014년 내셔널리그 베스트11 선정과 2021년 FACUP 우승 등 다양한 팀에서 활약하며 풍부한 경험과 기량을 쌓아온 베테랑 공격수다. 김병오는 상대 수비를 적극적으로 압박하며 날카로운 드리블로 공간을 만들어내는데 장점이 있다. 측면과 최전방을 오가며 유연한 위치 선정과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침투 움직임이 뛰어나다. 특히 순간적인 방향 전환과 빠른 발놀림으로 상대 수비진을 교란하고, 팀의 득점 기회를 창출하는 플레이메이커 역할도 수행할 수 있어 화성의 공격력에 더욱 힘을 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오는 “팀이 추구하는 방향이 분명하고, 그 안에서 잘 융화되어 좋은 축구를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이 크고, 제 경험이 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부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는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김병오는 즉시 팀 훈련에 합류하여 화성FC와의 여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6월 10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구리발전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구리시의회 의원들과 조권행 구리발전위원회 상임위원장을 포함한 19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북부간선도로 방음벽 설치 ▲지하철 6호선 연장 ▲지하철 8호선 역사 내 편의시설 설치 ▲돌다리-동구릉 역사거리 조성사업 등 구리시 발전과 관련한 다양한 현안사항부터 시민들이 일상과 밀접하게 닿아 있는 크고 작은 불편과 민원사항 및 건의사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의견이 오고갔으며, 이에 대해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찾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신동화 의장은 “구리발전위원회와의 간담회는 지역의 문제점과 현안 파악을 위해 마련된 아주 뜻깊은 자리였다.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은 구리시민들의 당장의 삶의 질을 개선할 뿐 아니라 장차 구리시의 발전에도 중요한 이슈들인 만큼, 지금 진행 중인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꼼꼼히 검토하여 구리시민의 뜻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특히 구리시민의 염원인 6호선 연장사업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