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은 지난 16일 동인천신협(이사장 강춘덕)과‘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마련된 자리로, 동인천신협은 지역 내 취약계층 30세대를 위해 10kg 쌀 30포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춘덕 이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은희 동장은“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준 동인천신협에 감사드린다”며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29일 실시된 ‘2025년 제2회 고졸 검정고시’에서 센터 소속 응시자 18명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응시자 한 명은 전 과목 만점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으며, 97점 이상의 고득점자도 다수 포함돼 전반적으로 우수한 학업 성과를 냈다. 이번 성과는 센터가 연중 운영하는 1대1 맞춤형 학습 멘토링, 집단 검정고시 대비 수업, 온라인 강의 지원 등이 주요한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다. 학습 수준과 진도에 맞춰 진행한 1대1 멘토링은 청소년들의 학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성취감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검정고시를 마친 청소년들은 현재 대학 수시 원서 접수와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에 매진하고 있으며,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이들의 진학과 진로 설계를 위한 상담과 지원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현주 센터장은 “만점자 배출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꾸준한 노력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얼마든지 탁월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라며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시사미래신문) 인천 동구는 지난 13일 인플루언서 및 기자단 15명을 초청하여 스탬프 투어와 배다리 문화공연을 둘러보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오는 10월18일~19일 열릴 배다리 축제를 앞두고 축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동구 스탬프 투어의 배다리 코스(▲배다리 성냥마을박물관 ▲배다리 아트스테이1930 ▲스페이스 빔 ▲인천창영초등학교 구교사 ▲배다리 로드갤러리 ▲여선교사기숙사 ▲인천 영화초등학교 구교사) 를 탐방한 후 배다리 철교 아래에서 열린 배다리 달시장 및 배다리 문화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문화 공연에는 리하, 마술사 임정열, 퍼포맨즈, 리타 밴드가 무대에 올랐다. 스탬프 투어는 동구 주민을 제외한 타지역 관광객만 참여 가능하며,‘트리플래너’앱 설치 또는 성냥마을박물관에서 활동지를 받아 1개 코스 완주 시 5천원 상당의 동구사랑상품권이 제공된다. 참여자들에게는 총 3개 코스 완주 시 최대 2만원 상당의 동구사랑상품권이 지급되며, 최초 1회에 한해 해설사 동행 투어 참여 시 5천원 상당의 동구사랑상품권이 추가 지급된다. 김찬진 동구청
(시사미래신문)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주민행복센터에서 개최한 ‘2025년 뿌리기업과 함께하는 동구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구와 인천테크노파크 뿌리산업일자리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현장면접 기업 20개소, 간접참여 기업 27개소 등 총 47개 기업이 참여해 제조·서비스·사무·기술 분야 600여개 일자리를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500여 명의 구직자가 몰리며 346건의 현장 면접이 진행됐고, 78명이 현장 채용 확정 또는 2차 면접 기회를 얻었다. 동구가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인공지능(AI) 면접 체험,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AI 캐리커처, 뿌리산업 가상현실(VR)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행사 분위기를 한층 활기차게 했다. 참여 기업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대의 우수한 인재들을 만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한 곳에서 여러 기업과 만날 수 있어 효율적인 구직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채용박람회가 뿌리기업과 구직자가 직접
(시사미래신문)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가 지난 9월 17일에 열린 23건의 조례안 등 각종 안건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예정보다 늦은 8시까지 이어졌으며, 의원들은 각 안건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와 치열한 토론을 펼쳤다. 의원들은 시민들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두고, 한 건 한 건의 안건에 대해 철저한 검토를 거듭했다. 이번 심사는 의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시민들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었으며, 끝까지 최선의 결정을 내리기 위한 집중적인 노력이 이어졌다. 전남수 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늦은 시간까지 이어졌지만, 모든 의원들이 시민들을 위해 헌신적인 자세로 심사에 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언제나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정책을 심사하고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의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의회의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정책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 두드림 뮤직센터는 지난 13일 열린 9월 상설공연에서 가수 이범학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대에서 가수 이범학은 대표곡 ‘이별 아닌 이별’,‘2대8’,‘풀잎사랑’,‘한잔의 추억’등을 열창하며 특유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이끌었다. 공연은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호응하는 등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돼 음악을 매개로 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시 관계자는 “두드림 뮤직센터 상설공연은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에게는 무대를 통한 창작 활동의 장을 마련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10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애니메이션 및 가족영화 4편을 무료 상영한다고 밝혔다. 상영작은 찰리와 초콜릿 공장, 레고 무비, 미니언즈, 미녀와 야수(실사판) 등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도서관 3층 ‘시네마천국’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서 영화를 즐기며 추억을 쌓고 즐거운 주말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보건소는 16~17일 이틀간 동양대학교와 협력해 말라리아·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감염병 예방 인식을 높이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에서는 ▲말라리아 위험지역과 증상 ▲코로나19 예방 수칙 ▲올바른 손 씻기 등 핵심 정보를 알리는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법과 기피제 사용법, 야외활동 시 주의사항 등 실천 가능한 안내가 큰 호응을 얻었다. 말라리아는 얼룩날개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일반적으로 7~30일(최대 1년 이상)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난다. 보건소 관계자는 “11월까지 모기로 인한 감염병 발생이 많은 만큼 야외활동 시 긴팔·긴바지 착용과 기피제 사용 등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라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이후 추진한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이담초등학교 학생이 제46회 전국학생발명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뒤 ‘꿈이룸 글로컬 동두천’을 비전으로 삼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미래산업 인재 양성 도시 구축 ▲글로벌 인재 양성 도시 구축을 위해 13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래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대학과 협력해 ▲찾아가는 SW·AI 선도학교 운영 ▲디지털 AI 기반 발명교육 지원 ▲미래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AI 교실 구축 등 교육 프로그램부터 인프라까지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이담초등학교 4학년 강무성 학생은 동두천시의 디지털 AI 기반 발명교육 지원을 통해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발명 아이템을 개발할 수 있었다.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산업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동두천시 청렴 팝페라 콘서트 교육'(이하 ‘콘서트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 교육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업무로 지친 직원들에게 문화 공연을 통한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팝페라 공연을 비롯해 청렴도 분석, 조직문화 개선 토크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각종 방송과 무대에서 활약한 전문 공연진이 팝페라와 색소폰 연주를 선보였으며, 청렴 전문 강사가 동두천시 청렴도 분석 결과와 갑질 예방 등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주제로 강의와 토크를 진행했다. 콘서트에 참여한 직원들은 “청렴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가장 재미있었던 교육이었다”, “노래, 진행, 메시지 모두 인상적이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청렴 팝페라 콘서트 교육을 통해 음악으로 마음을 채우고, 청렴과 존중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직원 모두가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동두천시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6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출전을 위한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황주룡 시의회 부의장, 추철호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이사, 종목단체 관계자, 선수단 및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대회의 선전을 다짐했다. 제36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파주시 일원에서 열리며, 동두천시는 축구·육상·합기도 등 20개 종목에 총 638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선수들은 종목별 훈련과 체력 강화, 실전 대비 연습을 꾸준히 이어온 만큼 우수한 성과가 기대된다. 결단식은 동두천시체육회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박형덕 시장의 단기 전달과 선수대표의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선수대표의 힘찬 선서가 울려 퍼지자, 현장은 결연한 각오로 가득 차 대회에 임하는 선수단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박형덕 시장은 “선수단 여러분 뒤에는 동두천 시민의 힘찬 응원이 함께하고 있음을 잊지 말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길 바란다”라며 “동두천시는 선수들이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는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화합에 헌신한 시민을 발굴해 수여하는 제37회 동두천시 시민대상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1989년 제정된 동두천시 시민대상은 시의 명예를 높이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해까지 16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는 4개 부문에서 13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였으며 최종적으로 4명이 선정됐다. 올해 수상자는 ▲사회봉사 부문 윤문희 씨 ▲효행선행 부문 채임순 씨 ▲문화예술 부문 김재만 씨 ▲체육진흥 부문 박용선 씨다.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인 윤문희 씨는 1999년 동두천라이온스클럽을 시작으로 적십자 희망풍차 구호품 전달, 복지 사각지대 독거노인 발굴, 생명사랑 1:1 꾸러미 활동, 환경정화 및 야간 방범 등 다양한 자원봉사에 힘써 왔다.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복지 증진과 공동체 의식 고양에 앞장선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효행선행 부문 채임순 씨는 오랜 세월 시부모를 정성껏 봉양하고 이웃 어르신을 내 가족처럼 돌보는 등 효행의 본보기가 됐으며,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자녀를 훌륭히 양육해 타의 귀감이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 영통구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위기가구 지원 방안 논의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는 광교2동 건강복지팀, 수원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이 참석해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에 대한 경제적·정서적 지원 방안과 중독 프로그램 제공 계획을 논의했다. 광교2동 건강복지팀장은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대상 가구가 겪고 있는 다양한 위기 요인에 대한 적절한 대응책을 찾을 수 있었다”며, “경제적 어려움과 신체적·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가구인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며, 참석한 관련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향후에도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맞춤형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8일 이월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2025년 현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영통구청장 주재로 대민협력관을 비롯해 영통구 12개 부서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세외수입 징수 현황 및 부서별 미수납액 발생원인과 징수대책 등 효율적인 체납 징수율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세외수입은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종류도 다양하고 개별법령도 복잡해 징수에 어려움이 있으나, 효율적인 징수를 위해 체납 발생 사유를 철저히 분석하여 맞춤형 징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통구는 각 부서별로 지속적인 납부 독려와 신속한 체납처분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통해 현년도 징수율을 제고하고, 이월 체납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가을철 화재 발생 취약지인 전통시장에 대하여 전기, 가스, 소방 등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9월 22일 월요일부터 25일 목요일까지 4일간 현장점검을 수원소방서와 함께 합동으로 실시한다. 언제든 발생 가능한 화재 등의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설 주체인 상인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하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화재 발생 취약점에 대한 개선을 실시하여 상인들뿐만 아니라 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박수현 경제교통과장은 “가스 수요량이 많은 음식점 등에 각별하게 취급 주의를 부탁하고 시설물 안전점검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충청광역연합의회는 18일 제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5일까지 이어지는 총 8일간의 회기 운영을 시작했다. 18일 연합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신영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광역연합 기록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관내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연합정책질문이 진행돼 충청광역연합을 대상으로 연합정책에 대한 주요 현안과 추진사항에 대한 질의가 이뤄진다. 아울러 '2026년도 설계, 실효성 있는 정책사업 발굴로 도약의 단계로 이끌어야'를 주제로 한 김선광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질 예정이다. 노금식 의장(충북·음성군2, 국민의힘)은 “안건 심의와 정책 질문, 현장 점검까지 어느 하나 소홀히 하지 않겠다”라며 “연합의회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연합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18일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학생생활교육 관련 국내외 법 규정 검토와 교육적 모색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세종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가 주관하고 대한교육법학회가 주최, 미래기획관과 학교정책과가 공동 기획하여 운영됐다. 이날 행사는 학생생활지도를 단순히 ‘징계’로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 성장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교육활동으로 바꾸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교육법학회 소속 전문 연구자들과 토론자들은 토론회 발표에서 ▲프랑스의 공동체 기반 지도 ▲독일 학교법의 교육적 조치 체계 ▲일본 학생지도제요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우리나라에서 참고할 시사점 중심으로 토론하여 풍성한 대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한국 ‘교원의 학생생활지도 고시’에서는 법적 쟁점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교육 주체가 참여한 종합 토론에서는 ‘교원의 학생생활지도 고시’의 법적 쟁점을 바탕으로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학생 기본권 보장 ▲관계 회복 중심 생활교육 전환 방안을 모색했다. 교사 토론에서는 교사의 역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도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사업’에 참여할 건축 디자인 설계 업체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사업’은 역사·문화 등을 연계해 관광과 생활이 융합된 전통시장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국내외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경쟁력 있는 특화 요소를 발굴해 전통시장을 도시의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게 목표다. 이번 공모는 안산시 한대앞역 상점가, 의정부시 행복로 골목형상점가 2곳에 대한 국제 건축 디자인 설계 공모로, 전통시장을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탈바꿈할 업체를 모집한다. 안산시 한대앞역 상점가는 ‘푸드&마켓 스테이지 센터’ 신축을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어 배치계획, 공간계획, 경관 및 주변과의 조화, 기술계획 등을 중점 심사할 계획이다. 또 의정부시 행복로 골목형상점가는 먹거리·문화 특화가로 및 걷기 좋은거리 조성 등 폭넓은 문화 지역 구성에 초점을 둔 만큼 업무 이해도, 과업 수행 계획서 등을 주안점으로 볼 예정이다. 경상원 측은 “전통시장의 지역성·역사성·특수성 등을 고려해 맞춤형 시설을 계획하고 창의적이면서도 주변과 조화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추진한 ‘2025 경기도 해운물류 아카데미(2차)’ 수료식이 18일 평택항 마린센터 9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해운물류 아카데미’는 도내 평택항의 인력난 해소, 효율성 있는 항만 운영과 해운물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력 양성 지원사업 가운데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도내 거주 청년(19세~39세) 또는 도내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해운물류 분야의 실무 중심 이론교육과 현장 교육을 진행하며 지난 2017년부터 전액 도비 지원하고 있다. 교육은 포워딩 실무, 화물운송 실무 등 국제물류 및 항만 관련 전반적인 이론교육과 함께 평택항 현장방문을 통한 현장실습과 현업에 종사하는 실무자들의 멘토링, 모의면접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도 진행했다. ‘해운물류 아카데미’는 2017년 교육과정 개설 이래 현재까지(25년기준) 517명의 교육을 수료했으며, 247명(48%)이 물류업, 해운업, 국제물류 주선업 등에 취업하는 성과가 나타났다. 이번 ‘2차 해운 물류 아카데미’ 교육은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18일까지 진행됐으며 교육을
(시사미래신문) 스리랑카 경찰청 및 여성부 고위 공무원 연수단이 18일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운영하는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하 대응단)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고 국제여성가족교류재단이 수행하는 ‘스리랑카 경찰공무원 대상 젠더기반 폭력 대응 역량강화 과정’의 하나로, 한국의 젠더기반 폭력 대응 관련 법·제도와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스리랑카의 정책 수립과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는 이성은 젠더폭력통합대응단장과 스리랑카 경찰청 란데니야(Randeniya) 경무관을 비롯해 헤라스 후마리(Herath Kumari) 여성부 차관보 등 연수단 15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연수단은 한국의 젠더폭력 대응 정책과 경험을 공유받고 스리랑카 운영 사례와 비교하며 정책 시사점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기도의 통합 상담·지원 플랫폼, 긴급대응 핫라인, 다기관 연계 체계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현장 적용 방안과 향후 협력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이성은 단장은 “경기도의 젠더폭력 대응 체계가 국제사회에서도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