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시 중구는 지난 12일 대무의도 복지회관에서 ‘2025년 하반기 무의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인천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가 주관한 이번 회의에서는 ‘무의동 치매안심마을’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주요 실적을 공유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향후 추진 계획을 모색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의사결정의 장이 펼쳐졌다. 구체적으로 ▲치매 고위험군 및 치매 환자 발굴 ▲치매안심센터와의 연계 방안 ▲치매 안심 가맹점 확대를 통한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그 가족, 지역 주민이 함께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의동은 지난 2019년에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으며, 그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치매 예방 활동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해 왔다. 특히, 올해는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매안심마을 안전 환경 조성 ▲용유·무의 주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중구는 영종지역 어린이집 4개소가 지난 11일 중구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성금’ 총 332만 6,06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2일 영종지역 어린이집 4개소가 연합으로 진행한 ‘사랑의 아나바다’을 통해 모은 수익금이다. 참여 어린이집은 영종자이어린이집, 영종수자인어린이집, 우미파크어린이집, 우미아이숲어린이집 총 4곳이다.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어린이집 4개소와 학부모들이 보여준 따뜻한 나눔의 마음에 감사하다”라며 “도움이 절실한 구민들에게 정성과 함께 성금을 소중히 전달하는 등 모두가 행복한 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강화군 지방행정동우회가 지난 12일, 선원면 찬우물 삼거리 일원에서 가로 환경 정비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거리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이날 회원 40여 명은 원형 양배추 화분 100여 개를 설치하고 주변 가로화단에서 제초 작업과 쓰레기수거 활동을 이어갔다. 이문영 회장은 “작은 정성과 실천이 모이면 지역 환경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박용철 강화군수는 “깨끗한 거리와 쾌적한 환경은 군민 모두의 행복과 직결된다”며, “행정동우회가 지역사랑 실천의 모범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이러한 민관 협력 활동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 지방행정동우회는 강화군 퇴직 공무원들로 구성돼 매년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재능 기부를 통해 읍․면사무소에서 민원 상담 등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이 환경친화적 자연순환 농업 정착 및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 절감을 위해 오는 12월 12일까지 ‘2026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 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이며, 신청자가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에 반드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지원 비료는 유기질 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 유기질, 유기 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며, 부숙유기질비료의 신청 물량은 1,000㎡당 2,000kg(20kg 기준 100포)을 초과할 수 없다. 모든 비종에서 기준단가를 초과하는 제품을 구매할 경우, 초과 금액은 신청자가 자부담하여야 한다. 비료는 품질 및 등급을 고려해 균등하게 배분해 지원하며, 신청한 유기질 비료는 물량 확정 등을 거쳐 2026년 2월부터 업체 및 농협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읍‧면에 비치)를 작성하여야 하며, 농지가 여러 타 시군구에 있는 경우 각각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 신청해야 한다. 강화군 내에서 각 읍․면에 농지가 나뉘어 있는 경우,
(시사미래신문)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아침, 박용철 강화군수가 관내 수험장을 찾아 수험생과 학부모를 직접 격려했다. 박 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강화고·강화여고 관내 수능장 두 곳을 돌며 ‘여러분의 노력은 오늘 빛날 것입니다’라는 격려 피켓을 들고, 수험생들에게 격려를, 학부모들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박 군수는 “우리 강화군의 인재들이 더 높은 곳을 향해 도전하는 날”이라며, “평소 다져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응원했다. 수험생 자녀와 함께 온 한 학부모는 “군수님께서 직접 나와 격려해 주셔서 우리 아이에게도 큰 힘이 됐을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강화군은 수능 당일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시험장 주변 소음 민원 사전 점검 ▲등·하교 시간대 교통안전 인력 배치 ▲돌발 상황 대비 구급차·소방서 비상 연락망 가동 ▲교통수요 급증을 대비한 공무원 출근 시간 10시로 조정 등 지원 체계를 가동했다. 박용철 군수는 “수능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우리 아이들의 다음 발걸음을 위해 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화군
(시사미래신문)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당진교육지원청에서는 각 시험장을 방문하여 수험생을 격려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당진 지역에서는 당진고, 신평고, 호서고등학교 3개의 시험장에서 총 1256명의 학생들이 응시했으며, 당진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3개 수험장을 찾아 이들을 격려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격려 행사에 참여한 정은영 교육장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루는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길 바란다는 당부와 함께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계속적으로 응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고성군은 제5회 고성군 전국유소년 엘리트농구 스토브리그를 2025년 11월 10일부터 11월 15일까지 6일간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와 실내체육관, 항공고등학교체육관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고성군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국 각지에서 총 18개 중학교 팀, 선수 270명과 관계자 30명 등 약 30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예선 조별리그 및 결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가팀과 선수들의 뜨거운 열전이 펼쳐지고 있다. 경기는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경기가 없는 시간에는 항공고체육관에서 한창 연습 중이다. 참가팀은 경상권 외에 서울휘문중, 서울삼선중, 서울홍대부중, 인천안남중, 강원춘천중, 강원평원중, 천안성성중, 청주주성중, 대전중, 대구계성중, 제주동중, 전북군산중, 광주문화중, 여수여천중 등 총 18개팀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고성군 전국 유소년 엘리트 농구 스토브리그는 매년 규모와 내실을 더해가며, 유소년 농구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 대회는 전년도에 비해 참가 팀 수와 선수 규모 모두 크게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읽걷쓰로 만나는 학부모 동아리’ 회원들의 유아 도서관 체험교실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읽걷쓰로 만나는 학부모 동아리(10기)’ 참여 학부모와 자조모임 ‘책동색동’ 회원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놀이마루에서 3~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 활동을 펼쳤으며, 상·하반기 총 20회에 걸쳐 13명의 학부모와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 440여 명이 함께했다. 한 참여 학부모는 “배운 것을 아이들에게 나누며 보람을 느꼈고, 개인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이번 자원봉사가 책으로 마음을 잇고 세대를 연결하는 따뜻한 문화 나눔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자기계발과 유아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이 실시한 교육시설 안전인증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시설 안전인증제도는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설안전, 실내환경안전, 외부환경안전 등 3개 분야 50개 항목을 종합 심사해 안전수준을 등급화하는 제도다. 2004년 개관 이후 20년이 넘은 연수도서관은 시설 노후화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점검과 지속적인 환경 개선으로 시설안전, 실내환경안전, 외부환경안전 등 3개 평가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비상조명등, CCTV, 피난유도등 등 주요 안전시설의 유지관리와 개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실제 시설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관리 노력을 인정받았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개관한 지 20년이 넘은 도서관이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모든 직원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용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서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연말맞이 12월 특별프로그램’ 학습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서구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아동 대상 강좌로는 독후활동을 곁들인 ▲'크리스마스 스노우볼 만들기' ▲'크리스마스 타르트 만들기'▲'댕댕이와 책읽기'가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상반기 인기 강좌였던 ‘감성을 담은 오일파스텔 드로잉’의 심화 과정 ▲'오일파스텔 드로잉 심화'가 진행된다. 또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감동 뮤지컬 ▲'스크루지의 세 가지 선물'도 마련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단, 재료비 및 교재비 개인 부담), 11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12일 싸리재홀에서 2025학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예술영재교육원 수료식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음악·미술·무용 분야 예술영재 49명이 참여해 예술적 기량과 창의적 성취를 선보였으며, 예술영재교육원 관계자와 외부 전문가, 강사,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회는 도성훈 교육감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기악 및 성악 앙상블로 구성된 음악영재 발표회, 학생이 각자의 작품을 소개하며 전시하는 미술영재 전시회, 다양한 군무와 독무를 선보이는 무용영재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예술영재교육원은 인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중 예술적 재능이 있는 학생을 선발해 매주 수요일 약 70시간의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2026학년도 예술영재교육원 지원은 1단계 학생 지원이 2025년 10월 31일부터 11월 7일 16시까지 GED를 통해 진행되며, 2단계 학교 추천은 11월 10일부터 11월 17일 16시까지 GED에서 이뤄진다. 3단계 영재성검사는 2025년 12월 8일 13시에 본 회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는
(시사미래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2일 인천서구청과 함께 학생맞춤통합지원 강화를 위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임용렬 교육장과 강범석 구청장을 비롯해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학생맞춤통합체계 안내, 2025년 관내 화재사건 대응 과정 공유, 복지사각지대 위기학생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안전하고 탄탄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협업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취약계층과 위기학생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는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 네트워크를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12일부터 30일까지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원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2025 남부 교원 회복 지원 프로그램 마음나눔’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눔과 쉼으로 회복을 잇다’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의 정서 소진을 예방하고 학교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행복한 교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학교로 찾아가는 방문형과 체험장을 방문하는 체험형으로 구성되며, 강의와 체험을 결합한 다양한 회복 활동이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퍼스널 이미지 및 향기 치유 △전통음식 체험과 꽃 공예 △차담회 등으로 교원이 일상에서 스스로의 감정을 돌보고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참여 교원들은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동료와 함께 공감하며 다시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의 회복이 곧 교육의 회복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교원이 함께 성장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회복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학교 건설공사 참여자의 자발적 공정관리를 유도하고 학교시설공사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신설학교 공사관계자를 대상으로 합동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6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영종하늘5고 등 6개교 신축공사와 관련해 시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사, 기술직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적기 개교를 위한 공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천형 미래학교 실제 사례 중심 교육 △공정관리 및 설계변경 △예비준공검사 및 기반시설 인입 안내 등을 주요 내용으로 공유했다. 특히 2028년 이후 개교 예정 학교부터 전면 적용될 인천형 미래학교 특화공간에 대한 개념과 최근 개교 학교의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공사관계자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자재·장비·인력 투입계획 등 공정관리의 필수 요소를 철저히 준비하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준공 전 예비준공검사를 위한 사전 점검사항, 사용승인 절차, 하자 최소화를 위한 체크리스트 등을 공유하고 공사관계자 의견을 청취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초등 수학교육 활성화와 수학 문화 확산을 위해 경인교육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쉬운 수학, 즐거운 수학’ 교구·교재 보완자료 개발 자문 ▲수학교육 문화 확산을 위한 학교 지원 프로그램 운영 협력 ▲ 수학교육 관련 학술교류 및 공동 연구 추진 ▲초등교원의 수학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 지원 등이 포함됐다. 시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경인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수학교육문화연구원과 협업해 초등 3~6학년 대상 ‘이중수직선’, ‘움직이는 도형판’등 교구 2종과 교재 6종을 개발 중이며, 오는 11월 4주에 교원 희망 신청을 받아 자료 보급과 활용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초등 수학교육의 혁신적 성장과 질적 향상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의 수학적 탐구심과 자기주도적 학습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종복)가 13일 오전 향남읍을 시작으로 양감면, 정남면의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한 향남읍 행정사무감사에서 향남읍에서 지난해에만 약 4,000여만 원의 경로당 냉난방비 예산이 집행되지 못하고 반납된 것으로 드러났다.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은 2024년 배정된 향남읍 경로당 냉난방비 예산 1억 6천 3백 1십 2만원 중 약 24%에 해당되는 3천 9백 4십 2만 8천원의 집행 잔액이 발생한 것에 대해 지난해 11월 보조금법 시행령이 개정되어 각 경로당에서는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집행잔액을 부식비로 사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충분히 활용되지 못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 위원장의 경로당 냉난방비 집행 잔액에 대한 질의에 향남읍 복지2팀장은 “(냉난방비 집행 잔액을) 중장년복지과에서 주부식으로 이용할 수 있게끔 변경된 부분이 있어서 저희가 작년 11월에 노인회 총회 때 공지를 해 드렸다”며 “되도록 반납하지 않고 사용을 하시면 좋으실 것 같다고 개별적으로 연락도 드렸는데도 불구하고 사용을 안 하시고 남아서 반납이 된 부분이다”고 답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지난해 윤석열 정부에서 (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 RE100’ 실현을 위해 화성나눔시민협동조합,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와 13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 양평군 경상원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 화성나눔시민협동조합 이혜연 조합장,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 안명균 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기 RE100’ 목표 달성을 위한 상호 협력 사항을 중점 논의했다. ‘경기 RE100’은 글로벌 탄소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공공 RE100을 실천하고 이를 통해 도내 기업과 도민들의 탄소 중립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에너지 정책이다. 경기도와 산하 공공기관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30% 달성,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민간 기업과 산업, 도민들의 RE100 참여율을 높여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원은 각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를 위해 부지 발굴, 도민 참여형 태양광 발전소 설치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도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사업장에 재생에너지 활용 모델을 확산시켜 지속 가능한 상권 생태계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총 상금 200만 원 규모의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지역 소비 활성화를 이끌며 경상원 대표 사업으로 자리 잡은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하 통큰 세일)의 매력을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영상을 통해 도민들에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접수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7일 낮 12시까지이며 통큰 세일 주요 내용과 하반기 변경 사항 등을 알리는 세로형 쇼트 폼(short-form, 짧은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최소 40초부터 최대 120초 분량의 MP4 파일(1080ⅹ1920 픽셀 이상)로 제출해야 하며 생성형 AI 도구를 이용하지 않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타 공모전 수상작이나 기존 출품 작품과 중복해서도 안 된다. 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는 1인(1팀) 1작품으로 제한된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 3인 등을 포함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1차 서면 발표,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오는 12월 3일 최종 수상작을
(시사미래신문) 조용익 부천시장이 13일 오전 발생한 트럭 돌진 사고와 관련해, 같은 날 오후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부서와 규정의 한계를 넘어 피해 시민과 시장 상인을 위한 신속·과감한 지원 대책을 추진해달라”며 전방위적인 사고 수습을 지시했다. 조 시장은 사고 직후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며 “부상자들의 치료에 공백이 없도록 면밀히 살펴달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 그 어떤 행정보다 우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부천시는 사고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유가족과 부상자, 시장 상인의 피해 지원을 위해 관련 부서별 현장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현장에는 응급의료소와 재난심리지원 인력을 배치했고, 주요 의료기관별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치료와 장례 절차를 안내하며 밀착 지원하고 있다. 조 시장은 “법과 제도의 범위를 넘어 시민의 고통을 줄이는 방안을 찾는 데에 지혜를 모아달라”며 “피해 상인 한 사람, 유가족 한 분이라도 불편이 없도록 현장 중심으로 적극 대응하고 행정력을 총동원해달라”고 덧붙였다. 또 “트라우마가 남지 않도록 상인과 시민, 사고 목격자에게 필요한 심리상담을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통합 30주년을 맞아 13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평택시 통합 30주년 기념 미래비전포럼’을 개최하고, 평택시의 미래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지난 30년간 평택의 통합과 성장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 평택이 나아가야 할 발전 방향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박영선 前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AI 시대를 대비하는 평택의 발전 전략’, 정의용 前 외교부 장관의 ‘안보, 국제도시로서의 평택의 역할과 미래’, 최기주 아주대학교 총장의 ‘지역·대학·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평택 미래 비전’ 특강으로 구성됐다. 이어 정장선 시장과 강연자, 시민이 함께 참여한 토크콘서트에서는 평택의 미래 경쟁력 확보, 지속 가능한 균형 발전, 국제도시로서의 역할에 대한 폭넓은 의견이 오갔다. 개회와 함께 내빈 소개가 이어졌으며,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대학 총장단, 유관기관장, 산업계 관계자, 지역 인사, 시민 등이 대거 참석해 포럼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30년 前 3개 시군구 통합을 추진했던 통합추진위원회 김찬규 위원장, 이기천 위원, 박옥란 위원 등도 참석해 통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