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23일 해양경찰청으로부터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국회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17~2021년)간 해군 출신 장교·부사관 728명이 해양경찰청 함정요원으로 이직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7년 97명 ▲2018년 140명 ▲2019년 135명 ▲2020년 224명 ▲2021년 132명이 이직한 것으로 확인됐다. ※ 표1 【 최근 5년간 경력채용 인원 중 해군 출신 현황 】 구 분 총계 장교 부사관 병 소계 중령 소령 대위 중위 소계 상사 중사 하사 병장 총계(명) 728 106 1 19 35 51 622 7 223 106 286
(시사미래신문)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했던 미국인’ 윌리엄 해밀턴 쇼(William Hamilton Shaw) 대위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추모행사가 9월 22일 고인의 동상이 있는 서울 은평구 평화공원에서 개최되었다. 해군협회 주관으로 거행된 이번 행사에는 엄현성 해군협회 회장(전 해군참모총장) 등 협회 관계관과 보훈 관계관, 은평구 관계관, 역해 해군참모총장, 해군 예비역 단체 관계관, 일반 시민 등이 참가했으며, 경과보고, 추모사, 축도, 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해군은 대표장성 및 장병 참가와 해군참모총장 명의의 추모화환을 비치해 쇼 대위의 한국에 대한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쇼 대위는 미국인 선교사 부부의 아들로 평양에서 태어났으며, 1943년 미 해군장교로 입대해 2차 대전에 참전 후 전역한 뒤 2년간 한국 해군사관학교 교관으로 생도들을 가르쳤다. 이후 미국 하버드대에서 박사과정 중 쇼 대위는 6·25전쟁 발발 소식을 듣고 자발적으로 미 해군에 재입대하여 인천상륙작전에 참가했으며, 1950년 9월 22일 서울탈환작전 중 서울 은평구 녹번리 전투에서 북한군의 공격을 받아 28세의 나이로 전사했다. 그의 한국 사랑은 그가 부모님께 보낸 편지
(시사미래신문) 해군은 인천광역시와 공동주관으로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인천광역시 일대에서 ‘제72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참전용사를 영웅으로 예우하고 국민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전승기념식의 경우 2019년에는 태풍 내습으로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으로 실시하지 못하다가 올해 4년 만에 열렸다. 전승기념행사는 9월 14일 ‘팔미도 등대 탈환‧점등행사’로 시작되었다. 팔미도 천년의 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인천상륙작전 당시 팔미도 등대를 점등해 작전의 시작을 알렸던 켈로부대(KLO) 전우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9월 15일에는 해군 첩보부대 충혼탑 참배, 맥아더 장군 동상 참배, 전승기념식과 감사오찬이 차례로 진행된다. • 해군 첩보부대 충혼탑 참배는 이종호 해군참모총장과 국회 국방위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김태성 해병대사령관을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월미공원에서 진행된다. 특히 UDU 참전용사인 채철석 옹(87세)을 비롯한 UDU 예비역, 인천상륙작전 당시 ‘엑스레이(X-RAY)' 작전을 지휘한 故 함명수 총장의 유가족이 참석해 뜻깊은 행
(시사미래신문) 개정 국가인권위원회법이 시행된 7월1일부터 8월19일 현재까지 50일 동안 23건의 군인 등의 사망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개정법 시행으로 7월1일 출범한 국가인권위원회 군인권보호관은 이 중 4건의 유가족 진정을 접수 받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8월23일 국회 운영위원회 정의당 이은주 의원이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표 참조>에 따르면 군인권보호관이 출범한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9일까지 군으로부터 통보 받은 군인 등 사망사건은 총 23건이다. 이 중 △자살 8건 △병사 7건 △사고(돌연)사 6건 △추락사 1건 △총기 사망 1건 등이다. 소속은 △한미연합사 1건 △육군 11건 △해군 5건 △공군 5건 △해병대 1건 등이고, 계급은 △병사 5건 △부사관 13건 △장교 3건 △군무원 2건이다. 7월에만 17건의 사망사건이 발생했다. 1일과 6일에는 한미연합사 장교와 공군 부사관이 각각 자살했다. 7일에는 육군 부사관이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됐고, 11일 육군에선 부사관이 병사했다. 14일에는 해군 병사가 익사했고, 같은 날 또 다른 해군 장교는 국외 출장 중 공항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날 육군에선
(시사미래신문) 해군은 7월 28일 해군본부에서 「’22-3차 정책회의」를 개최하고 여군의 잠수함 승조를 결정했다. 2023년에 처음 선발하는 잠수함 근무 여군들은 기본 교육과정을 마친 이후 2024년부터 3,000톤급 중형잠수함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에 따라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14번째로 잠수함을 여군에게 개방한 국가가 되었다. 여군의 잠수함 승조는 1985년 노르웨이에서 처음 시작했으며, 현재는 미국, 호주, 캐나다, 일본 등 13개 국가에서 잠수함에 여군을 승조시키고 있다. * 여군 잠수함 승조 국가(13개국) :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호주, 스페인, 독일, 캐나다, 미국, 영국, 아르헨티나, 프랑스, 네덜란드, 일본 해군의 잠수함 여군 승조 정책은 여군 인력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제기된 여군의 역할 증대에 관한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고, 해군이 여군이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이 확보된 3,000톤급 중형잠수함을 운영하게 됨에 따라 결정되었다. 이번 잠수함 여군 승조 결정으로 병역자원 감소에 따른 인력부족 문제를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능력과 자질을 갖춘 여군에게 동등한 기회가 부여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시사미래신문) 오는 7월27 한산영화가 상영되기 이전에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지난 7월 22일 오후 8시 해군 함정 독도함에서 함상 시사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대한민국 해군 최대 함정인 독도함에서 700여명의 장병들과 관객들이 함께 한 이번 시사회는 한산 대첩 43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바다 위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조선을 지킨 이순신 장군의 모습을 본받아 우리의 바다를 지키는 해군 장병들에게 가슴을 울리며 해상전투시를 대비하여 정신전력 강화에 큰 의미를 더해 주는 시간이었다. 특별히 이번 시사회에 눈길을 끄는 건 바로 감독과 배우들이 직접 독도함에서 해군 장병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던 것이다. 김한민 감독은 "영화 개봉전 독도함에서 배우들과 시사회에서 해군장병들과 함께해서 감격스럽다"며 소감을 나눴다. 배우들도 독도함에서의 무대인사 소감을 나눴다. 원래 2021년을 계획했으나 코로나 유행으로 2022년 여름으로 개봉하게 되었다. 이 영화는 한산도 대첩을 다루는 작품으로 임난초의 전투와 학익진과 와키자카 야스하루와의 대결을 주로 다룰 예정이다. 한편 해군본부 공보 정훈실장인 권세원대령( 해사45기)은 “기적 같은 승리는 우리
(시사미래신문) 해군은 7월 15일 오전 해군 포항비행장에서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해군항공사령부 창설식」을 개최하고 완벽한 해상 항공작전수행을 통한 해양강군 건설을 다짐했다. 해군항공사령부는 이날 부대창설과 함께 해군작전사령부로부터 해상 항공작전통제권을 위임받게 됨에 따라 항공작전을 통제받는 전단급 부대에서 항공작전을 통제하는 사령부급 부대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특히 해상항공작전협의체(MAOCC)를 새롭게 운영하여 평시 美 7함대 등과 해상초계 임무공조를 강화하고 전시에도 연합해상항공작전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 MAOCC(해상항공작전협의체) : Maritime Air Operation Coordination Council 이번 부대창설은 동·서·남해를 넘어 해상 항공작전 임무가 광해역으로 확대되고, 향후 항공전력이 대폭 증강되는 것을 고려해 추진되었다. 새롭게 창설된 해군항공사령부는 해상경계작전 핵심 부대로서 적 잠수함 위협 대응을 비롯해 해상항공작전계획 수립은 물론 교육훈련, 정비, 군수지원, 관제 및 운항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해군은 2019년 1월 해군항공사령부 창설이 결정된 이후 창설 즉시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철저한 사전 준
(시사미래신문) 해군 창설 초창기 해군발전의 기반 구축에 기여한 해군 최초 장교양성 축의 하나인 유서 깊은 전통의 해군사관후보생(OCS) 창설 74주년을 맞이하여 (사)해군OCS장교중앙회(회장 박영준 / 70기, 아태금융연구원 대표) 는 “모군의 해양강국 · 대양해군을 건설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지원세력, 해군OCS장교중앙회”를 활동 모토로 정하고 OCS 창설 74주년 기념행사를 7월 13일(수) 서울 해군호텔에서 OCS 예비역 및 현역동문들과 초청 예비역 단체장 등 3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창설기념 행사와 더불어 영전 동문(10명)과 6.1 지방선거 당선 동문(7명)을 축하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되었다. 1부 행사는 창설 기념행사로 박범진 사무총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내·외귀빈 소개, 해군OCS 약사보고, 중앙회장 기념사, 해군참모총장 / 재향군인회장 축전 낭독과 해군협회장 축사 및 현역동문 축하 메시지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 행사로는 박진(71기) 외교부장관, 반장식(70기) 한국조폐공사 사장을 비롯한 영전동문 10명 및 6.1 지방동시선거에 당선된 최민호(73기) 세종특별자치시장, 이동환(86기)
(시사미래신문)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는 6월 15일, 제1연평해전 전승비가 위치한 함대 충무동산에서 ‘제1연평해전 전승 23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2함대사령관(소장 류효상)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안병태 제20대 참모총장과 제1연평해전 당시 2함대사령관이었던 박정성 제독 등 당시 참전 했던 지휘관 및 장병을 비롯해서 함대 장병 및 군무원 200여 명이 참가했다. 제1연평해전은 1999년 6월 15일, 6·25전쟁 이후 남북 해군 간 발생한 최초의 정규전으로 북한 어뢰정 1척을 격침하고 경비함정 다섯 척을 대파하는 등 북한의 기습공격에 맞서 서해 NLL을 지켜낸 해전이다. 승전기념행사는 국민의례와 제1연평해전 작전경과보고, 함대사령관 기념사, 해양수호 결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류효상 2함대사령관은 기념사를 통해 “제1연평해전에서 함대 장병들은 혼연일체가 되어 승리를 거두었으며, 국민에게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2함대’의 의지와 능력을 확고히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선배 전우들이 이룩한 승리의 전통을 이어받아 필승함대의 자부심을 가슴에 새기고 서해수호 임무에 매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6월 , 공군장성 진급 선발자 명단> ㅇ 공군 - 소장-> 중장(3명) : 윤병호, 이상학, 이영수 - 준장-> 소장(2명) : 공승배, 김영채
(시사미래신문) ㅇ 육군 - 소장-> 중장(8명) : 고창준, 고현석, 김규하, 김봉수, 박안수 (임기제) 엄용진, 장세준, 황유성 - 준장-> 소장(8명) : 김수광, 류승민, 박진희, 박춘식, 서진하, 임기훈, 최성진, (임기제) 원천희
(시사미래신문) ㅇ 해군 - 소장-> 중장(2명) : 김명수, 양용모 - 준장-> 소장(3명) : 강동길, 안상민, 최성혁 <해군 장성 보직> - 중장 이성열. 교육사령관으로 - 중장진 김명수. 참모차장 - 중장진 양용모. 합찹군사지원본부장 - 소장 정일식. 군수사령관 - 소장진 최성혁. 1함대사령관
(시사미래신문) 해군은 6월 9일 인천 송도 크루즈 터미널에 정박 중인 대형수송함 독도함(LPH, 14,500톤급)에서 ‘필승해군・정예해군 건설을 위한 미래 해양전략과 해군 혁신방향’을 주제로 제20회 함상토론회를 개최했다. 해군과 한국해양전략연구소, 한국해로연구회, 한국국제정치학회, 해양연맹, 한양ㆍ충남ㆍ세종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함상토론회에는 현역군인, 학계인사, 연구기관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가했으며, 6개 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회는 해군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되었다. 이날 토론회 개회식에서 이종호 해군참모총장이 개회사를, 최윤희 해양연맹총재,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 마크 셰이퍼(Mark Schafer) 주한미해군사령관이 축사를 했다. 이종섭 국방장관,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 이광형 카이스트(KAIST) 총장은 서면으로 축하의 말을 전했다. 토론회 좌장은 김윤태 한국국방연구원장과 남성욱 고려대 통일외교학부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이종호 해군참모총장은 개회사에서 “해군은 미래 안보환경 변화와 첨단과학기술 발전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새로운 해양전략을 정립하고 해군의 군사혁신을 전향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국민에게 신뢰받을
(시사미래신문) 윤석열 새정부의 첫 육·해·공군참모총장이 5월27일 오후 계룡대 연병장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박정환(56·육사 44기) 육군총장은 이날 오전 윤 대통령에게 대장 진급 신고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육군이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군대다운 군대로 거듭나도록 하라는 국민들의 준엄한 명령이라 생각하고 소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 총장은 취임 후 지휘통솔 방향을 묻는 말에는 "훈련에 매진하는 군"이라며 "훈련, 또 훈련하는 육군이 '프라이오리티(priority) 넘버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의 각별한 당부는 무엇이었느냐'는 질의에는 "현재 우리 한반도의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 그래서 대비태세를 확고하게 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하셨다"고 답했다. 아울러 병영문화의 획기적 개선 등도 주문했다며 "군인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서 특별한 배려를 하시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날 함께 자리한 이종호(57·해사 42기) 해군총장은 "최근에 주변국들의 전략경쟁이 심화하고 있는데 해양에서 국가 권익, 국민의 해양활동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상화(58·공사 36기) 공군총장은 "제 키워드는 '신뢰'"라며 "국민
(시사미래신문) 박정환 신임 육군참모총장이 27일 이종섭 국방부장관으로부터 지휘권을 상징하는 육군기를 인수받으로써 공식적으로 대한민국의 국토방위를 책임지는 육군참모총장의 막중한 임무를 시작했다. 육군은 27일 오후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제49대 육군참모총장 남영신 대장의 이임 및 전역식과 제50대 육군참모총장 박정환 대장의 취임식을 거행했다. 박정환 참모총장은 취임사에서 “굳건한 한미동맹의 토대 위에서 지금 당장, 그리고 미래에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강한 육군, 자랑스러운 육군’을 목표로 위대한 육군의 역사를 계승하고 시대적 소명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총장은 이를 위해 ‘훈련 또 훈련하는 육군’, ‘미래전에서 승리할 수 있는 육군’, ‘국민에게 사랑받는 육군’을 지휘 중점으로 제시했다. ‘훈련 또 훈련하는 육군’을 만들기 위해 박 총장은 “이순신 장군이 그랬던 것처럼 끊임없는 실전적 훈련을 통해 Fight Tonight 전투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정신전력 강화, 전투장비·물자의 기능 발휘, 과학적이고 실전적인 훈련방법과 훈련장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전에서 승리할
(시사미래신문) 원주시는 민선8기 투자기업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4일 시청에서 ‘투자유치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반도체, 바이오, 첨단소재,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투자기업 대표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투자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전문 인력 양성 및 채용 지원 △투자 보조금 확대 △정주 여건 개선 등 현실적 과제와 해결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원주시는 기업들의 안정적인 투자와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 전담 PM(프로젝트 매니저) 제도 운영, 투자 후 사후관리 강화,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 중이며, 경제국과 투자유치과를 신설하고 기업유치 전담 조직을 만드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총 36개 기업과 8,60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1,80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 방향을 점검하기 위한 뜻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24일 천안 타운홀에서 구성원 간 차이를 인정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조직소통·갈등관리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희망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조직 내 소통과 협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으며, 버크만 진단검사를 기반으로 한 자기 이해 및 갈등 해결 순으로 진행됐다. 사전 진단검사를 통해 참여한 직원들은 자신의 성격 유형, 스트레스 반응, 욕구 등을 분석하고, 워크숍에서는 실제 갈등 사례 활용을 통한 해결 전략을 실습했다. 박은주 정책기획과장은 “갈등은 구성원 간 다름을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소통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건전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북도는 25일 오후 2시, 충청북도자치연수원 도민교육관 1층에서 ‘충북문학관 팝업전시’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치연수원이 교육시설을 넘어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하는 첫걸음이자, 문화교육공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김경식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조철호 충북문학관건립추진위원장(동양일보 회장), 충북문인협회 회원 및 문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충북문학관건립추진위원회의 협조로 마련된 특별전으로, 충북 문인들이 뜻을 모아 기증한 귀중한 도서 1,000여 권과 기존에 충북문화관에 전시됐던 충북 대표문인들의 콘텐츠를 새롭게 구성해 선보인다. 문화교육공간의 이번 특별전시는 충북 문학의 뿌리와 정체성을 재조명하는 동시에 향후 충북문학관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다. 문화교육공간 사업은 자치연수원의 교육 중심 기능에 문화예술 요소를 결합해 문화적 기능을 확장하고, 향후 조성될 복합문화시설의 연계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공무원교육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24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대강당에서 베이비부머 사회공헌활동 포럼 ‘세상을 바꾸는 사회공헌’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경기도 관계자와 유관기관, 사회공헌활동 참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중장년층의 사회공헌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중장년 중창단의 축하 공연 이후 도는 사회공헌활동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프로그램에 모범적으로 참여한 도민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공헌과 성찰’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맡은 정신분석가 이승욱 박사는 “공헌은 타인을 위한 봉사이자 자신을 성찰하는 여정”이라며 “가면을 벗고 진정한 자기를 만날 때, 비로소 사회공헌의 가치가 완성된다”고 말했다. 2부는 성과 공유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사회공헌활동과 행복캠퍼스 참여자들은 ▲군부대 장병 및 간부 대상 심리 상담 서비스 ▲성남FM 지역라디오 방송 DJ 활동 ▲사회복지시설 우쿨렐레 악기연주 공연 ▲노인복지시설 커피 나눔 봉사 등 우수사례 4건을 발표했다. 행사 마지막 순서에는 ‘체험, 사회공헌의 현장’을 주제로 한 현장 토크가 열려, 참여자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24일 경기도청에서 2025년 제2차 경기도 마약류중독대응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수원지방검찰청, 경기남·북부경찰청, 수원보호관찰소,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 경기함께한걸음센터, 도내 치료보호기관 7개소 등 총 13개 유관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7월 9일 열린 제1차 협의회에 이어 청소년·성인 대상 마약류중독 예방 교육 확대, 경기도 마약중독치료센터 등 치료보호기관의 마약중독 치료체계 강화 등 주요사업과 향후 추진방안을 포함한 경기도 마약류중독대응계획을 논의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도는 이달부터 평택시 소재 국제대학을 시작으로 대학생 대상 ‘찾아가는 마약류중독 상담소’를 추진하고, 향후 도내 여러 대학으로 확대해 청년 대상 예방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청소년 예방을 비롯한 마약류 중독 대응정책을 현장에서 시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한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예방부터 치료·재활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대응기반을 촘촘히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