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8일 발표된 2019년 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에서 해군교육사령관인 횡성 출신 이성환(55) 중장이 해군작전사령관에 임명됐다. 이 중장은 해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제3함대사령관, 인천해역방어사령관, 교육사령부 사령관 등을 역임했다. 그동안 해군교육사령관을 맡아온 이성환 중장은 이번 인사로 해군작전사령관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다. 또한 이번 11월 인사에서 해군 구자송 대령 등 13명도 준장 진급자로 계급장에 별을 다는 영예를 안았다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5특전대대가 5일(화) 평택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관세청 평택직할세관(이하 ‘평택세관’)과 함께 폭발물 등 테러물품 탐지 및 처리를 위한 모의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상시 대테러 대비태세 확립을 중점으로 위장 반입된 테러물품 탐지 및 처리절차를 숙달하고, 적발 시 초동조치와 유관기관 간 협동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5특전대대 작전대장을 비롯해 7명의 대원들이 참여했다. 본격적인 훈련이 시작되기 전, 5특전대대의 주관으로 급조폭발물(IED)의 종류 및 탐지 절차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대원들은 평택세관 근무자들이 교육받은 사항을 근무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세관 장비를 이용해 촬영된 폭발물을 식별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이어 테러물품을 탐지 및 처리 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모의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은 평택세관에서 위장 반입된 폭발물을 탐지하고 유관기관에 상황을 전파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평택세관 관계자들은 5특전대대 대원들의 현장지도 하 유사시 초동조치법과 폭발물을 처리하는 절차를 숙달했다. 이번 훈련을 계획한 5특전대대
- 11월 4일(월)부터 15일(금)까지 호주 해역에서 1,200톤급 잠수함 이순신함 참가 - 한국, 호주, 미국, 일본 등 6개국, 연합 잠수함 구조훈련으로 인도적 작전 능력 확인 해군은 11월 4일(월)부터 15일(금)까지 호주 스털링 인근 해역에서 호주 해군 주최로 실시하는 다국적 연합 잠수함 구조훈련「2019 서태평양 잠수함 탈출 및 구조훈련(PAC-REACH 2019)」에 참가한다. 「서태평양 잠수함 탈출 및 구조훈련」은 잠수함 조난 사고 발생 시, 사고 해역에 인접한 국가들이 협조하여 최단시간 내 승조원을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한 인도적 훈련으로, 지난 2000년 싱가포르에서 최초 실시한 이래 올해가 8회째이다. 이번 훈련에 한국 해군은 1,200톤급 잠수함 이순신함이 참가하며, 한국, 호주, 미국,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6개국에서 수상함 4척, 잠수함 2척, 심해구조잠수정(DSRV : Deep-Submergence Rescue Vehicle) 3척 등 총 9척이 참가한다. 참가 전력들은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까지 정박 간 사전 브리핑, 잠수함 구조 절차 습득, 의학 심포지엄 등을 실시한 후, 8일부터 14일까지 해
-해군,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전국 5개 지역에서 민․관․군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 마련 -행사는 해군의 모항(母港) 진해 해군부대를 중심으로 서울․동해․평택․목포에서 열려 -첫 함상 취업박람회를 비롯해 부대개방․함정공개, 해군홈커밍, 해양학술세미나 등 개최 해군은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전국 5개 지역에서 해군 창설을 기념하고 국민과 함께 축하하는「2019 네이비 위크(NAVY WEEK)」행사를 개최한다. 네이비 위크(NAVY WEEK) 행사는 해군 창설일(11.11.)을 기념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場)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 해군 창설일은 1945년 11월 11일이다. 손원일 초대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한 해양선각자들은 1945년 8월 해사대(海事隊)를 결성했으며, 그해 11월 11일 11시 서울 관훈동 표훈전에서 70명의 단원이 해군의 모체 해방병단(海防兵團) 결단식을 거행했다. • 11(十一)월 11(十一)일로 한자로 풀어보면 선비 사(士)자가 두개다. 해군은 ‘우리는 신사(紳士)여야 한다.’는 신념과 의지를 담아 이날을 창설기념일로 결정했다. • 해군은 매년 이날을 기념해 각 부대별로 기념식을 거행
-강사로 나선 김승규목사의 “마음을 다스리라”는 말씀에 장병들 새힘 얻어 -디딤북찬양선교단과 김예은 염성준, 두달란트 강은민과 김동기의 특송에 장병들 큰 호응 10월30일 경기도 시흥시 광명교회 담임 김승규목사(예장 합동측)와 강요셉목사(향남 새중앙교회 담임)를 비롯한일행들은 평택에 소재한 해군 2함대 사령부(강동훈소장)내에 소재한 해군평택교회 (담임 정효민군목, 해군대위)를 찾아 해군 장병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대한민국의 서해바다를 지키는 노고를 위로하는 ‘해군장병 군선교 위문예배’를 드렸다. 이날 광명교회 디딤북 찬양선교단의 공연으로 오후1시부터 장병들과 함께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강사인 김승규목사는 “잠언16:32절 말씀으로 ‘마음을 다스리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말씀을 듣고 다수의 해군 장병들이 앞으로 해군 복무 기간 중에도 교회생활을 잘 해보겠다는 결심을 하기도 하였다. 이날 예배에 참여한 해군평택교회 신우회의 한 해군간부는 “시흥 광명교회와 향남 새중앙교회가 뿌린 복음의 씨앗이 우리 해군 장병들 마음속에서 풍성하게 열매 맺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해군, 2019 국제해양방위산업전 계기 10월 23일부터 양일간 벡스코에서 세미나 열어 -함정기술․무기체계 국내․외 관계자 600여 명 참가해 특별강연과 분과별 논문발표 해군은 2019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International Maritime Defense Industry Exhibition)을 맞아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컨벤션홀에서「함정기술․무기체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함정기술․무기체계 관련 유관기관 간 미래 해양방위산업 기술을 교류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우리 해양방위산업체의 방산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정기술․무기체계 세미나는 해군과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ADD, Agency for Defense Development), 국방기술품질원, 대한조선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산(産)․학(學)․연(硏)․관(官)․군(軍) 함정기술․무기체계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해군은 세미나에서 ‘제4차 산업혁명 기반의 스마트 해군(SMART Navy)’ 건설에 필요한 신(新)기술이 집중 논의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초청했다. 세미나 첫째 날에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부산 일대에서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열려 -11개국 160개 전세계 주요 해양방위산업 업체 참여, 외국군 대표 26개국 80명 방문 -자주국방 역량 강화와 방위산업 수출 정책․정부의 신남방․신북방 정책 추진 여건 조성 「2019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International Maritime Defense Industry Exhibition)」이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 일대에서 열린다.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은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국제항만․물류 및 해양환경산업전(SEA-PORT)’과 함께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으로 불리는 대규모 국제 해양 전시회다. 해군과 부산광역시, 한국무역협회는 이날 오전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 광장에서「2019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개막식을 가진다. • 개막식에는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김영주 무역협회장, 유정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등 민(民)․관(官)․군(軍) 행사 관계자와 외국군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 행사는 해군 군악대․의
-2함대 근무지원대대 조리 부사관 5명, 부대 인근 장애인보호센터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 - 치즈돈까스, 과일샐러드 등 실력발휘…참여자 개인비용으로 음식 마련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근무지원대대 조리 부사관들이 21일(월) 부대 인근 ‘하래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근무지원대대에 근무하는 조리직별 부사관 5명이 가을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해군으로서 소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평소 장병들을 위해 요리하던 실력을 십분 발휘했다. 이들은 보호센터 시설을 이용하는 인원 60여 명을 위해 치즈돈까스, 과일샐러드, 치즈케이크 등 다채로운 음식을 마련했다. 특히 음식, 차량운용 등에 필요한 모든 예산을 봉사에 참여한 장병들이 개인비용으로 마련해 주변을 더욱 따뜻하게 했다. 이번 무료급식 봉사활동 전반을 계획한 2함대 근무지원대대 식사관 우호연 상사는 “재료 준비부터 조리까지 모든 과정을 참여자들이 손수 진행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맛있게 드시는 주민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면서 “나눔의 가치와 행복을 피부로 느낄 수
-회식자리에서 여군 손등에 입맞춤등, 보직해임 검토 중 -해군 감찰실 제보 받고 조사 착수…국방부 장관에도 보고 -"혐의 확정 아냐…조사 결과, 규정에 따라 엄중 처벌할 것" 최근 해군본부 감찰실은 A중장이 회식에서 여군과 부적절한 신체 접촉이 있었다는 제보에 따라 조사에 나섰다. 21일 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진해 교육부대장 A장성은 지난달 말께 회식 자리에서 간부들과 헤어지며 인사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여군들과 악수하면서 포옹하듯 어깨를 두드리는 등 신체 접촉을 했다. 한 여군의 손등에는 입맞춤을 하기도 했다. 해군은 A장성의 행동이 장성급 장교로서 부적절했다고 보고 보직해임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사안은 정경두 국방부 장관에게도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 관계자는 "혐의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며 "조사를 한 다음에 보직해임 등 규정에 따라서 엄중하게 처벌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2함대 2수리창, 10일(목) 함대 최초「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서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 12년도부터 지역 사회에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으로 재능기부 공로 인정받아 ㅇ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2수리창이 함대 최초로 「'19년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 인적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 부대표창을 수상했다. ㅇ 보건복지부와 한국방송공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인적부문 △물적부문 △생명나눔부문 △희망멘토링부문 4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ㅇ 2함대 2수리창은 2012년부터 8년 간 지역 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특히 18년부터는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뜻함)"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체계적인 나눔활동을 위한 기반을 만드는 한편, 평택시청 등 3개 단체와 자원봉사활동 협력지원을 약속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ㅇ 지역농가 농기구 정기수리 지원, 서북도서 조업어선 정비지원 등 대민지원, 헌혈증 기부, 지역 아동센터 안보견학 지원 등 총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12
- 2함대 영주함, 연초 전 승조원이 참여한 만다라트 계획표 만들어 자기계발 적극 독려 - 결과에 따른 다양한 포상으로 올 해만 벌써 자격증 40개 이상 취득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영주함이 승조원 총원을 대상으로 만다라트 계획표를 만들어 장병들의 자기계발을 독려하고 있다. “연꽃 기법”이라고도 불리는 만다라트는 하나의 주제에 대해 하위 주제를 설정한 뒤 이를 다시 세분화해 가시화하는 기법으로, 주로 특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표를 만들 때 적용된다. 영주함은 올 1월 새 해를 맞아 승조원 모두가 한 해를 더욱 보람차게 보내자는 취지에서 만다라트 계획표에 개인 별 연간 목표를 작성토록 한 뒤 함정 내부에 전시했다. 장병들은 매일 자신의 계획표를 보며 바쁜 일과 중에도 시간을 내어 자기계발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 결과 현재까지 영주함 승조원이 취득한 자격증이 무려 40여 개에 이른다. 국가기술 자격증부터 한자, 회계실무, 심리상담사, 소믈리에 자격증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뿐만 아니라 영주함은 「만다라트 성과측정 위원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개인이 달성한 목표가 부대발전에 기여한 정도와 목표달성에 소요되는 시간·
“바다를 지킨 당신 언제 어디서든 ‘든든하고 맛있는 한 끼’ 먹고 힘내세요! 해군 밥차가 여러분을 위해 찾아갑니다.” 해군이 함정 승조원들의 전투력 회복을 위해 팔 걷고 나섰다. 취사가 어려운 환경에서 교육․훈련에 매진하거나, 장기간 바다 위에서 작전 임무를 수행하고 복귀해 신선한 음식 급식이 제한되는 함정 승조원을 위해 밥차를 활용해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기로 한 것. 이를 위해 해군은 ‘찾아가는 함정 급식지원’ 프로그램을 10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그 첫 순서로 해군 군수사령부 보급창(이하 해군 보급창)은 10월 15일 진해군항 부두에 정박 중인 고준봉함(LST-Ⅰ, 2,600톤급)을 찾아가 부두에서 야외 식사를 지원한다. • 이번 프로그램에는 해군이 보유하고 있는 9.5톤 대형 취사 트레일러가 출동한다. 해군은 제59기동건설전대 예하에 작전 임무 수행을 위해 취사를 할 수 있는 대형 트레일러를 보유하고 있다. 이 트레일러는 최대 300인분의 식사를 지원할 수 있다. • 취사(炊事)는 해군 보급창 급양대가 맡는다. 급식운영팀장을 비롯해 민간조리원 6명이 해상 표준식단표에 따라 식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해상 표준식단표는 해
-‘해군비전 2045’의『해양강국(海洋强國)․대양해군(大洋海軍)』구현에 정책 역량 집중 -4차 산업혁명 기반 ‘스마트 해군’ 추진하고 전방위 위협에 대응 가능한 군구조․전력 확보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향후 30년 이상을 내다보는 긴 안목으로 ‘해군비전 2045’ 추진” 해군은 10월 10일 오전 계룡대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를 수감했다. 이번 국정감사에는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해 동시수감 부대인 해군작전사령부, 해군군수사령부, 해군교육사령부, 해군사관학교 부대장과 해군본부 주요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해군은 업무보고를 통해 북한의 군사적 위협요인이 상존하고 있고 주변국의 공세적 해양활동 증가와 더불어 초국가적․비군사적 위협요인이 다양화․확대되고 있으며, 국방 전반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국민적인 여망이 증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해군은 위 평가에 따라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해군비전 2045’에서 제시한 해양강국(海洋强國)․대양해군(大洋海軍)을 구현하기 위해 강하고 정예화된 필승해군 건설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해군은 4차 산업혁명 기반의「스마트 해군(SMART Navy)」건설에
서청원 의원(화성시 갑, 8선)은 해병대 사령부 국정감사에서 해병대가 “함박도에 대해서 유사시 초토화 시킬 수 있도록 해병 2사단 화력 계획을 세웠었다”고 답변했다. 서 의원은 해병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함박도에 레이더가 설치되던 2017년 무렵 전진구 당시 해병대사령관이 어떤 조치를 취했냐?”고 질의했고, 당시 해병대 2사단장이었던 이승도 해병대 사령관은 "특이사항이라서 말도에 있는 TOD(열영상감시장비)를 고정으로 지정해 감시하면서 접안 활동을 실시간 보고할 수 있도록 지침을 줬다"고 답변했다. 이 사령관은 "점점 활동이 많아지면서 나중에 건축물, 레이더가 (함박도에) 설치됐다"며 "말도 관측, 화력 유도 내지는 침투까지 우발적인 상황을 대비해서 말도를 전체적으로 요새화시켰다"고 했다. 그러면서 "말도에 방어를 강화했고, 병력을 추가 주둔하고, 함박도에 대해서 유사시 초토화 시킬 수 있도록 해병 2사단 화력 계획을 세웠다"고 했다. 함박도의 설치된 레이더가 민간선박 감시시설이어서 군사적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국방부의 기존 답변과는 상충되는 답변으로 군이 함박도의 위협성 을 인정하고 군사적 대응을 준비했다는 것이다. 서 의원은 “지난 70여년간 무
서청원 의원(화성시 갑, 8선)은 해병대 사령부 국정감사에서 “9.19 남북군사합의 이후 서북도서 K-9 자주포의 사격 훈련량이 9.19 남북군사합의 이전에 비해 현저히 감소했다”고 질타하며, 이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였다. 서청원 의원은 “해병대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연평균 1,078발, 1문당 평균 24발을 사격한대 비해 2019년에 순환훈련을 통한 사격 계획은 총 420발 1문당 평균 10발을 사격(예정)하여 총 발수 기준으로는 61%, 1문당 발수로는 58%가 감소했으며, 사격거리 역시 기존에는 최대 사거리 40km 수준으로 사격하였으나, 무건리 사격장의 여건상 17km가 한계로 58%가 줄어들었다”고 지적하고, “9.19합의로 인해 해병대의 훈련량이 감소한데 대해서 문제의식을 가지고 이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고 해병대의 보완책을 시급히 마련할 것을 주문하였다. 9.19군사합의 이후 서북도서 지역의 포사격은 금지되어 지난해에도 논란이 된바 있다. 이에 이승도 해병대 사령관은 "육상 순환 훈련에서는 쏠 수 없는 조명탄(특수탄)과 HEBB탄(사거리연장탄 40㎞) 등의
(시사미래신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 ‘제10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진로페스티벌은 ‘MEET THE “행”(복한)“진”(로)’라는 주제와 ‘READY, ACT10N!’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학생 7,000여 명 및 학부모,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축제기간 동안 전문 직업인 체험 및 상담, 1대1 수시 컨설팅, 꿈길 진로체험 등 총 316개의 부스는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학생들은 e스포츠 챔피언십, 창의과학 경진대회,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여해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폐막식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운영한 ‘창직 클럽 BLOOM’의 수익금 700여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하며 큰 의미를 더했다. 단순한 부스 운영을 넘어 청소년 스스로가 나눔과 기부의 주체가 되어, ‘함께 성장하는 진로 페스티벌’의 가치를 실현한 것이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산업과 직업세계에 대해 알게 됐고, 부모님과 함께
(시사미래신문) (재)광주시문화재단은 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립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하여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시간의 성벽'’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성이 간직한 역사와 유산의 가치, 남한산성을 지킨 사람들을 조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3일간 진행되는 문화제에서는 △개막식 △산성풍류 '옥천정 이야기' △광주 in 산성 △수호의 영웅들 △남한산성 레퍼토리 공연 '달을 태우다' △그루브 in 산성 △Together! 대동퍼레이드 △수어장대 1박 역사체험 힐링캠프 '성곽의 밤, 수호의 아침' △산성의 혼, 대동굿 △역사 탐방 성곽 트래킹 '시간의 성벽' △남한산성 성곽 놀이터 △효종갱 시식 챌린지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9월 19일 금요일은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펼쳐진다. ‘시간 위를 걷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과거-현재-미래를 관통하여 남한산성을 지켜온 사람들의 기억과 삶, 그리고 남한산성 유산의 의미
(시사미래신문) 하남시가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 영화 서체 활용 등 차별화된 도시 브랜딩 전략으로 도시의 가치를 높이며 ‘K-컬처 허브 도시’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 5일, 하남시의 아이덴티티가 시민들의 옷장 속으로 과감히 파고들었다. 이날 새롭게 문을 연 스타필드 하남 스파오 매장에서는 하남시의 캐릭터 ‘하남이·방울이’와 스파오의 대표 캐릭터 ‘우디’가 함께 그려진 티셔츠가 오픈 기념 단독 상품으로 출시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는 기초지자체 캐릭터가 국내 유명 패션 브랜드와 진행한 국내 최초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깊다.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입을 수 있는 하남의 상징’으로 떠오른 이 티셔츠는 판매 첫날부터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주말 사이 완판되며, 도시 브랜딩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이번 협업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져 의미를 더한다. 프로젝트 수익금은 의류 500벌이 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스파오 협업이 시민들의 일상에 즐거움을 더했다면, 스크린 속 글자는 이미 하남시의 철학을 전 국민에게 각인
(시사미래신문) 하남시는 추석을 앞둔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스타필드 하남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2025년 더 좋은소비 페스타 in 하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하남시가 공동 주최하고, 스타필드 하남이 후원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제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하남시를 비롯한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기업 56개사가 참여해 먹거리·생활용품·친환경 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판매 수익의 일부는 지역사회에 기부된다. 소비가 나눔으로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 좋은 소비’의 사회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슈링클 키링 만들기 ▲타일 코스터 만들기 ▲병뚜껑 키링 만들기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벌룬 매직쇼 ▲마술 공연 ▲아쿠스틱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추석 시즌에 맞춰 보자기 선물포장과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도 마련돼 풍성한 즐거움을 더한다. 이번 행사는 사전 온라인
(시사미래신문) 하남시는 관내 13개동에서 열린 2025년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지난 8월 25일 위례동을 시작으로 9월 5일 덕풍2동까지 이어진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으며,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주민투표로 확정하는 자리였다. 특히 올해 주민총회는 단순한 회의 형식을 넘어 ‘주민이 만드는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각 동은 음악회, 전시회, 체험행사 등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해, 주민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의 장이 됐다. 13개동에서 치러진 주민투표는 총 6,918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해 51개 안건 중 41개 사업이 내년도 추진 사업으로 선정됐다. 주요사업으로는 ▲마을표지석 설치(천현동), ▲문화의 날 운영(신장1동), ▲당정뜰 봄봄음악회(신장2동), ▲김치담그기 대회(덕풍1동), ▲힐링음악회(덕풍2동), ▲패션, 아나바다“반짝반짝”(덕풍3동), ▲미사 호수 영화제(미사1동), ▲미사 한강콘서트(미사2동), ▲숲놀이와 함께하는 플로킹(미사3동), ▲꽃길 조성 사업(감북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