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동탄경찰서(서장 김병록)가 12. 27.(금) 개서 1주년을 맞았다. 화성동부권 52만 3000여 주민들의 숙원으로 지난해 개서해 처음 업무를 시작한 화성동탄경찰서는 2실 7과, 3개 지구대, 2개 파출소를 갖추고 있다. ○ 개서 초기 부족한 경찰인력과 장비로 증가하는 치안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에 주력하는 한편, 소통과 화합의 신명나는 조직 운영으로 지역치안을 빠르게 안정시켰다는 평이다. ○ 특히, 지역주민 치안설명회 등을 통해 접수된 교통민원 등 주민 불편·불안 사항을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한 결과 3년 평균대비 교통사망사고율을 55% 감소시켰고 고질·상습적 악성폭력 행위자 적극대처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였다. ○ 또한, 전국 최초로 성폭력 및 가정폭력 공동대응센터에 경찰관이 파견되어 피해자 상황에 맞는 체계적 전문서비스 지원을 위한 화성시청과의 MOU체결, 자살 생존자 전담경찰관 제도운영으로 자살 시도자에 대한 전문기관 연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치안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개서 1주년을 맞아 김병록 서장은 그간 보이지 않는 곳에서 경찰서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애써주신 시설
- 12월 24일, 마산함ㆍ경북함ㆍ순천함 30여년 간의 해양수호 임무 마치고 명예롭게 전역 지난 30여 년간 우리나라 바다를 지켜왔던 국산 호위함 마산함ㆍ경북함(FF, 1,500톤급)과 초계함 순천함(PCC, 1,000톤급)이 현역에서 물러나 예비역으로 전환된다. 해군은 12월 24일 오후 진해군항에서 국산 전투함 1세대인 울산급 4번째 호위함 ‘마산함’과 5번째 호위함 ‘경북함’, 포항급 10번째 초계함 ‘순천함’의 전역식을 거행한다. 이날 전역식은 이성열(소장) 해군3함대사령관 주관으로 개식사, 국민의례, 제원 및 공적소개, 전역명령 낭독, 취역기 강하, 사령관 훈시, 폐식사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마산함, 경북함, 순천함 역대 함장 및 순천시 부시장 등 자매결연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특히 경북함 2대 함장 서영길(예.중장) 前 해군작전사령관, 11대 함장 최윤희(예.대장) 前 합참의장 등이 참석해 함정 전역식을 함께한다. * 취역기 : 조선소로부터 해군에 인도된 함정이 취역할 때 마스트에 게양하는 삼각뿔모양의 기(旗)로서, 취역기는 취역식 이후 함정 전역 전까지 내리지 않음. 호위함 마산함과 경북함, 초계함 순천함은 우리 해군 국산
해군 대구함은 2013년부터 3400억원을 들여 하이브리드 추진체계를 도입해서 기대를 모았던 1호 함정이다. 신형 대구함은 2019년 1월 29일경에도 추진계통에 손상이 발생해 운용을 중지했었다. 신형 호위함을 전력화한 지 약 5개월 만에 고장이 발생한 것이다. 지난 1월 실전배치 몇 달만에 전대 해상 기동 훈련 중에 중대한 문제가 발생해서 해상에서 기동훈련도중 갑자기 함정이 고장나는 상황이 된 것이다. 10개월 만에 같은 추진체계 결함이 발생했는데도, 해군은 국방기술품질원에 함정 자체에 결함이 있다는 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고 한다. 대구함은 기존 호위함 및 초계함에 비해 수상함·잠수함 표적에 대한 탐지 및 공격능력과 항공기‧유도탄으로부터의 방어능력이 크게 강화된 전투함이다. 또한, 적의 주요 지상 목표물까지 공격 가능한 함대지유도탄을 탑재하여 전·평시 한반도 해역 방어 및 적진 공격을 위한 주력함으로 운용되고 있었다. 특히, 한국 해군 전투함 최초로 추진전동기(전기모터)와 가스터빈 엔진을 결합한 일명 ‘하이브리드 추진체계’를 적용하였다. 이 추진체계는 평상시 소음이 작은 추진전동기로 운용하다가 고속항해 시에는 가스터빈 엔진으로 전환해 빠르게 항해할 수 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19일 논산시 육군훈련소를 찾아 국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국군장병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27교육연대 생활관을 직접 둘러보고 병영식당을 찾아 앞치마를 두르고 급식봉사를 하며 훈련병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육군훈련소 간부들과의 소통에서는 과거 훈련병 시절을 회상하며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양 지사는 “68돌을 맞은 육군훈련소는 매년 12만여 명의 훈련병들을 정예 군인으로 양성하고 있는 우리나라 육군의 심장이다”라며 “육군훈련소가 우리 지역에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근무하는 장병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연말연시를 맞아 국가안보와 지역치안을 위해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육군훈련소, 충남지방경찰청 등 도내 20개 기관의 국군 장병과 경찰에 대한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화성소방서(서장 조창래)는 18일 제8대 조창래(남,54세) 소방서장이 취임,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창래 화성소방서장은 1995년 소방간부후보생 8기로 입문해 경기도소방학교 기획팀장, 소방재난본부 예산회계팀장, 고양・군포・용인소방서장 및 특수대응단장 등 요직을 거치며 소방행정과 현장 실무 능력 모두를 두루 갖추고 있다. 용인소방서장 재직 중 3Go(찾아가Go, 지도하Go, 교육하Go)안전컨설팅을 실시해 화재취약대상 특별 방문컨설팅을 추진하고, 고위험대상의 유형별 대응기술 편람을 자체 개발 보급하여, 재난 예방분야와 대응분야 모두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능력을 갖추었다는 것을 입증했으며, 탁월한 업무 추진력, 외유내강의 부드러운 리더십과 소통능력으로 소방조직 내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조창래 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81만1700여명 화성시민의 안전을 위해 각종 현안과 업무보고를 통해 화성시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살폈으며, 중점관리대상, 안전시설을 직접 확인·점검하는 등 첫 업무에 돌입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하는 화성시인만큼 선제적인 일상속의 예방활동과 피해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대응활동을 전개해 안전 1번지,
공군작전사령부(이하 ‘공작사’) 의무실은 12월 13일(금), 공군본부, 항공우주의료원, 공작사 예하 부대 의무부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19년 전시 의무지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의무요원의 전시업무 이해 증진과 임무 수행 역량 향상을 위해 계획됐으며, 전시 의무지원 분야 유공자/부대 시상, 공작사 부사령관의 격려사에 이어, 의무사령부의 전시 작전계획에 대한 특강을 통해 의무지원 요원들의 합동 의무지원능력을 제고했다. 특히, ‘전시 혈액수급 업무 개선’ 등의 주제로 향후 전시 의무지원의 발전방안과 주요 개선 요구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예하부대 의무요원들의 전시 의무지원 역량 강화 방향을 모색했다. 워크숍을 주관한 공작사 의무실장 정재식 중령은 “전시 안정적 의무지원을 위해 의무부대의 실전적인 임무수행 능력 확보와 지속적인 의무지원 개념 발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을 적극 검토·반영하여 전시 의무지원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기지가 13일 '주한미군 이전 현황에 관한 주민 설명회'를 팽성 국제 커뮤니티 센터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17년에 이은 두 번째 설명회로서, 팽성 상인회의 요청으로 실시 되었으며, 기지 내 신축된 시설 현황 및 주한미군 이전에 관한 최신 현황을 지역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험프리스 수비대 부사령관, 폴 스튜어트씨가 브리핑을 하였으며, 약 200여명의 주민들, 상인들 및 투자자들이 참석하여, 기지 이전 현황에 관한 평택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 스튜어트 부사령관은 먼저 주한미군 평택 이전에 많은 지원을 해준 평택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시작하였고, 기지 내 인구 현황 및 주택 수요를 포함한 기지이전 최신 정보를 상세히 설명하였다. 특히, 주택 수요와 인구 현황 자료는 현재 기준 추정치로서 향후 변경될 수 있음을 명확히 하여,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강조하였다. 설명회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각종 현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기지는 한국어 페이스북www.facebook.com/K6.Humphreys 를 통해 기지내의
지역 주민들 위기감 고조, “심각한 軍부대 해체상황을 막아야!” "안보 상황을 무시하고 전투력이 우수한 전방의 군부대를 해체" 지역 주민들, '전방 접경지역 생존권보장 요구하며 상경 시위' 문재인 정부의 '국방개혁 2.0'에 따라 군부대 해체와 이전이 예고된 강원도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등 접경 지역은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당장 화천군 사내면 27사단의 경우 간부 1600명을 포함해 사단 인원이 7900명이다. 이들의 가족까지 합하면 1만여명에 달하는데 이들 모두 부대 해체와 함께 사내면을 떠나게 된다. 각 부대가 해체 및 이전하면 접경 지역 5개 지역에선 장병 2만여명의 유출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강원 접경 지역 5개 군은 지난달 20일 군부대 해체 및 이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강원도 접경지역협의회를 창립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협의회는 지난 4일 청와대와 국방부 앞에서 잇따라 집회를 갖고 군부대 이전·해체에 따른 정부 차원의 상생 방안 마련과 접경 지역 법령 및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조인묵 강원도 접경지역협의회장(양구군수)은 "접경 지역 주민들이 상경 시위를 갖는 것은 생존권 투쟁의 몸부림"이라며 "지금이라도 생존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대응책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는 12월 모범소방인으로 구급대의 최경미 소방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범소방인은 화성소방서에서 성실하고 청렴한 자세로 소방행정과 재난현장 활동에 유공이 있는 소방공무원을 발굴하고 그 공을 치하함으로써 인재를 발굴하고 조직 내 사기진작을 위해 운영중인 시책이다. 최경미 소방사는 2018년에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800여건의 구급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각종 현장에서 밝은 모습으로 민원인 응대에 최선을 다하며, 뇌혈관질환환자 소생률 향상교육, 심전도 응급처치 교육 등 다양한 구급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에 기여하는 등, 공을 인정받아 12월 모범소방인으로 선정됐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최경미 소방사에게 “12월 모범소방인으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하며, “모범 소방인 선정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나아가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으로 안전한 화성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방부가 소장 또는 준장이 맡던 2개 장군 직위를 일반직 고위공무원으로 전환한다. 국방부는 고위공무원 2명과 서기관(기술서기관 포함) 5명을 증원하는 내용의 ‘국방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4일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현역 소장 또는 준장이 임명됐던 국방부 정보화기획관과 동원기획관 자리를 일반직공무원으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고위공무원 2명이 늘어난다. 또 국방부 교육훈련정책과장, 군종정책과장, 양성평등정책과장, 전력계획과장, 인사교육개혁담당관 등 5개 직위를 영관급 장교(대령)에서 서기관 또는 기술서기관으로 변경한다. 이는 국방부를 정부 행정조직에 걸맞도록 문민화하고 전투와 행정을 분리하기 위한 조치다. 국방부는 “국방정책에 대한 민주적 통제(문민 통제)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국장급(장성급) 2개와 과장급(영관급) 5개 직위를 일반직 공무원으로 전환한다”고 입법 배경을 설명했다. 개정안은 군인이 맡아온 국방부 양성평등정책과장을 개방형 직위로 전환하고, 전직지원정책과의 명칭을 국방일자리정책과로 변경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공보정훈실의 최호진 중사가 지난 20년간 꾸준히 헌혈을 해 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최 중사는 지난 28일 헌혈 200회를 달성하면 주어지는 헌혈 유공장인 명예대장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받았다. 함대에서 공보콘텐츠제작담당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최 중사가 헌혈을 시작한 해는 무려 20년 전인 1999년이다. 헌혈이 자신의 건강은 물론 타인의 생명을 지켜주는 연결고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 그는 꾸준히 헌혈을 했고, 그 결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이미 15년 전에 은장과 금장을 수상했다. 실제로 7년째 체력검정 전 종목에서 특급을 유지하고 있는 최 중사는 헌혈을 통해 오히려 건강 유지에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헌혈 나눔에 누구보다 열성인 최 중사에게는 서울특별시부터 강원도, 제주특별자치도까지 전국 각 도별 헌혈의 집에서 헌혈을 한 이색 기록도 있다. 처음 헌혈을 한 경기 헌혈의 집을 시작으로 최 중사는 입대 후 근무지를 옮기거나 출장을 갈 때마다 지역 헌혈의 집을 찾았다. 최 중사가 헌혈 1회당 250 ~ 500ml의 혈액을 뽑았던 점을 감안하면 그동안 헌혈한 양은 무려 8만cc에 달한다. 이는
-해군작전사령부 주관 사격대회에서 고득점 획득, 함정 전투력 종합평가에서 최고점 -포술 최우수 잠수함은 윤봉길함(SS-Ⅱ), 비행대대는 해상초계기 운용 615대대 선발 서해를 수호하는 해군 2함대사령부 소속 호위함 인천함(FFG, 2,500톤급)이 2019년도 '바다의 탑건(Top Gun)함, 해군 포술 최우수 전투함'의 영예를 차지했다. 포술 우수 전투함에는 1함대 초계함 광명함(PCC, 1,000톤급)이, 고속함에는 3함대 유도탄고속함 한문식함(PKG, 400톤급)이, 고속정편대는 3함대 322고속정편대가 선발됐다. ‘해군 포술 최우수 전투함'은 해군 구축함(DDG/DDH)과 호위함(FFG/FF), 초계함(PCC) 중에 연간 함정 전투력 분야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한 함정이 선발된다. 함정 전투력 분야 평가의 가장 중점은 함정의 기본 무장인 함포를 이용한 포술능력이다. 대함과 대공 평가사격 점수가 중요하다. • 해군은 함대와 전단별 전투함 대상으로 1차 경쟁사격을 실시해 우수함정을 선발한 이후 해군작전사령부 주관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포술 최우수 전투함 선발 사격대회를 개최했다. • 사격대회에서는 대공과 대함의 종류별, 주포와 부포의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는 28일 경기도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선정된 이민영 소방교에게 표창장을 수여 했다. 자랑스러운 공무원 표창은 경기도 소속 공무원 중 성실하고 청렴하게 직무에 임하고,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타에 모범이 되는 공무원에게 시상하는 표창이다. 향남 119안전센터 소속인 이민영 소방교는 2015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안성 무면허 운전 중고생 구조, 평택제천고속도로 터널 3중 추돌 화재현장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인명구조에 노력해왔고, 2018년 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관 여성분야 특별경연 참가, 경기도 몸짱소방관 여성분야 1위에 입상, 2019년 로프구조 기술경연대회에도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최고의 여성구조대원을 목표로 여직원으로 드물게 인명구조사, 라이프가드 자격증 및 로프구조 자격증 등 인명구조를 위해 필요한 각종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고, 재난 현장의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각종 교육 수료와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등, 그 공을 인정 받아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끊임 없는 자기 개발로 사명감을 갖고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2함대 소청도‧연평도 해상전탐감시대, 완벽한 태세 유지 중에도 배식‧연탄나눔 봉사 실시 - 충북함‧조천형함‧참-339호정 승조원도 지역민 대상 이발, 김장, 김 양식장 일손 돕기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연평도‧소청도 감시대, 충북함, 조천형함, 참-339호정이 매서운 추위를 뚫고 지역사회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소청도 해상전탐감시대(이하 ‘소청도 감시대’)는 이발소, 정비소 등 편의시설이 전무한 소청도 주민들을 위해 월 1회 이발봉사를 하고 있다. 또한 전기, 보일러 등 전문기술을 필요로 하는 시설에 대한 보수‧정비도 상시 지원하고 있다. 지난 7일에도 올 겨울 섬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감시대 전기장 진주완 상사가 마을 경로당의 보일러를 정비했다. 소청도 감시대장 오재의 중령(진)은 “도민들이 평소 우리 감시대원들을 가족 같이 대해주셔서 대원들도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연평도 해상전탐감시대(이하 ‘연평도 감시대’)도 본격적인 겨울철 지역사회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연평도 감시대는 연평면사무소 어촌계의 요청에 따라 지난 25일(월)부터 연평도 새마을 김 양식장에서 김 포자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아산시를 대서울권 도시이자, 충남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26일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개막식에서 “아산의 미래를 크게 보고 있다”면서 “아산만 일대를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베이밸리메가시티로 육성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의 종점을 천안아산 경계에 있는 아산역이 아니라, 아산의 도심인 온양온천역까지 반드시 끌어 오겠다”며 “이를 통해 서울과 생활권을 공유하는 대서울권 도시 아산, 충남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도시 아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산과 충남을 대표하는 축제인 ‘성웅 이순신 축제’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아산시민들의 자랑스러운 타이틀 중 하나가 바로 ‘이순신 장군의 후예’라는 것”이라며 “이순신 장군의 명성에 걸맞게 세계적인 축제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961년 제1회 온양문화제로 시작돼 63년간 아산의 역사를 함께 해 온 ‘성웅 이순신 축제’는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고, 국난극복의
(시사미래신문)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 법률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이재정
(시사미래신문)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제4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가 2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행안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중앙·지방정책협의회는 지방행정 관련 국가정책의 집행에 관한 사항과 중앙·지방자치단체 간 협의가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하는 회의로 도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태흠 지사와 이상민 행안부 장관, 시도 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부단체장 경험 발표 및 논의, 핵심 안건 논의, 협조 안건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소멸·저출산 대응 자치단체 우수사례 발표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계획을 핵심 안건으로 다뤘으며, 시도별 대책을 소개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행안부 등 중앙부처는 △여름철 풍수해·폭염 사전대비 지자체 협조사항 △온기나눔 캠페인 봄철 집중기간 운영 △ 개식용종식법에 따른 운영 신고 현장 독려 △늘봄학교 활성화 추진 협조 등 협조 사항을 공유했으며, 지자체별 건의 사항을 행안부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도정은 △농업·농촌 구조 개혁 △탄소중립경제
(시사미래신문)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디어에 대해 이해함으로써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미디어 이용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미디어 분야 직업체험 1기_신문기자편’ 프로그램을 5월 16일부터 5월 18일까지 총 3일간 운영한다. ‘미디어 분야 직업체험 1기_신문기자편’ 프로그램은 ▲5월 16일(목) ~ 17일(금)은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직업인 ‘신문기자’를 주제로 신문기자 직업 이해, 신문 작성 및 제작 방법 습득 시간으로 진행된다. ▲5월 18일(토)은 신문박물관을 방문하여 신문 역사에 대한 전시해설과 신문 제작 및 체험하는 외부 현장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관내 초등학생 4 ~ 6학년 청소년 15명(참가비 1인 2만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4월 30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김포시청소년수련관 최규장 수련관장은 “고촌청소년문화의집 특성화 미디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1인 미디어 시대 적합한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가 기획활동으로 ‘제74주년 6·25 참전 유공자를 만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동아리 기획활동은 6·25 전쟁 74주년을 맞아, 참전 유공자들께 감사의 마음 및 보국문화를 전파하고자 기획됐다. 활동으로는 ▼미디어 전문교육 ▼6·25 참전 유공자와의 인터뷰 ▼6·25 참전 유공자 인터뷰 영상 제작으로 진행되며, 제작된 영상은 김포시청소년재단 유튜브로 업로드 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5월 14일부터 5월 28일까지 지역 청소년 대상으로 ‘6·25 참전 유공자에게 감사 메시지 및 이모티콘 공모전’이 개최 될 예정이며, 지역청소년들이 참전 유공자에게 감사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와 보훈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고촌청소년동아리원들은 “이번 기획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이 보훈의 날 기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길 바란다.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과 노력을 한 6·25 참전 유공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