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시사미래신문) 7월15일 오후 2시경 부산 강서구 인근 해상에서 해군잠수함사령부소속 한국 해군 잠수함과 노르웨이 국적 6만8천t급 자동차 운반선 B가 충돌했다. 우리 해군과 해경 등에 따르면 잠수함과 B호는 서로 항해 중에 접촉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사고로 인명피해는 다행스럽게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잠수함은 해군 잠수함사령부 소속으로 충돌 당시 해상 위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민국 해군 관계자는 "경미하게 스쳐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 즉시 이번 해상사고 경위를 자세히 조사하고 발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2020년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서 육군 제51사단장 임기를 마치고 육군(논산)훈련소에 부임한 김인건소장과의 인터뷰가 있었다. ◆ 육군 제51사단장에 이어 제53대 육군훈련소장으로 부임하신지 7개월이 지났다. 그간의 소감은? 아들이 먼저 훈련병으로서 2015년에 육군훈련소를 거쳐 갔습니다. 그 당시에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육군훈련소를 바라봤었습니다. 지금은 국민의 소중한 아들들을 맡아 정예장병으로 만들기 위한 중책을 수행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어깨가 무거워졌는지 밤잠을 설치기도 합니다. 매년 대한민국 청년 약 12만 명이 신성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육군훈련소를 찾습니다. 이들이 입대 전 사회에서 생각했던 군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나 오히려 많은 것을 배우고 훗날 인생의 교훈을 터득했다는 좋은 기억의 장소가 되길 바라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임 초기부터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이 닥쳤는데 무사히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저를 믿고 따라준 부하들과 훈련병들에게 고마운 마음입니다. ◆ 최근 입영장정 중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해 이들을 즉각 귀가 조치해 확산을 차단했다. 코로나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부대의
(시사미래신문) ○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는 6월 29일, 부대 내 서해수호관 광장에서 ‘제2연평해전 18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 유근종 2함대사령관(소장)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행사에는 제2연평해전 6용사 유가족, 참전용사와 2함대 장병 및 군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 행사는 개식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제2연평해전 경과보고, 2함대 사령관 기념사, 유가족 대표 격려사, 해양수호 결의 및 해군가 제창,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일부 유가족은 행사 후 대전현충원의 제2연평해전 6용사 묘역을 참배한다. ○ 유근종 2함대사령관은 기념사에서 “조국의 바다를 지키다 장렬히 전사하신 필승함대 선배 전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헌신을 기억하며,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필승 2함대’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 이날 2함대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초청 내빈을 최소화했으며, 모든 참가자를 대상으로 부대 출입 전 임시검역소에서 승차검역을 시행했다. 행사 중에는 개인 간 거리를 2m 이상으로 유지하고,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시행했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7일 일요일 낮 경남 진해의 해군 부대에서 해군 운전병 4명이 지휘관 차량을 몰고 부대를 무단 이탈한 뒤 술을 먹고 음주운전까지 한 사실이 드러났다. 엄중한 시기에 군 기강해이 사건이 또 벌어 진것이다. 이들은 경남 창원시내의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신 뒤, 오후 늦게 음주 운전을 하고 부대에 복귀했다고 한다. 이들은 술냄새를 풍기고 있었지만 해군 지휘관 차량이라 아무런 검문 절차없이 위병소를 통과했다. 이날 해군 운전병들의 일탈은 군범죄를 신고하는 국방헬프콜에 접수되면서 하루만에 덜미가 잡혔다. 해군 군사 경찰은 즉시 이들을 입건하고 운전병 4명을 업무에서 배제시켰다. 같은 부대의 운전병들을 전수 조사한 결과 지휘관 차량을 몰고 부대를 무단이탈한 사례가 여러차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해군 운전병들이 무단이탈한 지난 7일은, 대북전단 살포를 놓고 북한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폐쇄 선언을 하는 등 위협 수위가 높아지는 중대한 시기였다. 한편 이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금 북한에서는 개성에서 폭탄 터트리고 휴전선 인근과 연평도 주민들은 언제포격이 날아올까 노심초사하고 있는데 대한민국 군대라는곳은 군 기강이 너무 해이해져 있다. 이러다가 전쟁나
- 해군, 16일 황해도 피난민 구출작전 이끈 고(故) 양한표 소령 등 5명의 영웅에 무공훈장 전달 - ‘6ㆍ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결실로 올해 전반기에만 25명 대상자 찾아내 (시사미래신문) 해군은 6월 16일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이 주관한 무공훈장 서훈식에서 6ㆍ25전쟁 참전용사 5명의 유가족에게 충무무공훈장, 화랑무공훈장 등을 전달했다. 이날 무공훈장을 받게 된 5인의 참전영웅들은 1951년 당시 황해도 피난민 구출 작전을 이끌었던 고(故) 양한표 소령을 비롯해 6ㆍ25전쟁 기간 중 해상전투에 참전했던 고 곽현보 소령, 고 남해용 중사, 고 백권식 중사, 고 이춘세 하사이다. 이날 서훈식에는 이들 5명의 유가족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서훈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훈장 전도수여 및 꽃바구니 증정, 의장례 순으로 진행됐다.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은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은 참전용사님들의 고귀한 희생과 유가족분들의 인내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숭고한 애국의 마음과 군인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강력한 힘으로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해군은 참
(시사미래신문) 공군작전사령부(‘공작사’)는 6월 1일(월)부터 12일(금)까지 2주간 비행기지 군사경찰대대 특수임무요원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육사령부 정보교육대대에서 ‘2020년 전반기 헬기레펠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특수임무요원들의 임무역량을 강화하고, 유사시 대테러작전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 참가한 특수임무 요원들은 공군 제6탐색구조전대(이하 ‘6전대’) 특수탐색구조대대 훈련장에서 헬기 내 행동수칙에 대한 교육을 받고, 헬기레펠 설치 방법과 하강자세를 숙달하는 등 지상훈련을 실시했다. 이후 훈련 참가자들은 HH-60 헬기에 탑승해 교육사령부 정보교육대대 낙하산 강하 훈련장 10m, 15m 상공에서 각 1회씩 하강하는 실전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이후에는 토의와 강평을 통해 개인별 임무기량을 평가하며 보완사항을 점검하고 작전 노하우를 공유했다. 훈련을 주관한 공작사 기지방어과장 우종성 대령은 “특수임무소대(반)는 공군기지 방어와 대테러 임무의 핵심적인 전력으로 전 요원의 임무수행 능력을 항상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테러 등 긴급상황 발생시 대테러초동조치부대로서 현장 작전 종결 능력을 보장하는 역량을 갖
○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는 6월 6일,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2함대 사령관을 비롯한 주요 지휘관 및 참모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대 내 위치한 제2연평해전 전적비와 천안함 46용사 추모비 앞에서 참배행사를 거행했다. ○ 이날 행사는 최근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방역조치가 강화됨에 따라 참석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해ㆍ육상 인원을 분리하고 전 장병 간 2m 간격을 두고 진행되었다.
○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는 제25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앞두고 28일 부대 전반에 걸쳐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 2함대는 생태계 보전 노력에 동참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부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계획했다. 환경정화활동에는 2함대 전 장병들이 참여하여 각 부대(서)별 지정 구역에서 군항 해안가 쓰레기 수거, 제초작업, 배수로 정비 등 환경미화 작업을 실시했다. ○ 한편, 지난 22일 26일에는 전북 군산시 어청도에 전개중인 2함대 238편대 및 282감시대가 어청도 일대 해안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에 참여한 어청도 근무 장병 150여 명은 여객선 부두, 어청도 해안 둘레길, 농배섬, 고속정 선착장 인근 해안 등 어청도 해안가 일대에서 해상 부유물과 쓰레기를 수거했다. ○ 이번 활동을 주관한 공병대대장 김종순 중령(진)은 “바다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는 것은 해군으로서 마땅히 지녀야 할 자세이다.”라며, “우리 부대는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함과 동시에 깨끗하고 건강한 함대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공군작전사령부(이하 ‘공작사’)는 5월 28일(목), 제5공중기동비행단(이하‘5비’)에서 공군 신임 간호장교 7명과 5비 항공의무후송팀 5명을 대상으로 항공의무 후송훈련을 주관했다. 이번 훈련은 간호장교의 항공간호 임무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비행간호장교 초급과정의 실무훈련으로 초급 간호장교들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항공후송 임무에 투입 가능한 자격을 부여받았다. 또한, 항공의무후송을 주임무로 시행하는 5비 항공의무후송팀 교관들의 지도를 받으며 전문성을 향상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 참가한 신임 간호장교 중 국군간호사관학교 60기 3명은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국군대구병원에 파견되어 감염병 치료의 최일선에있었다. 또한, 5비 항공의무후송 교관 황규영 대위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을 이루던 때에 대구기지에 파견되어 임무를 수행한 바 있다.
- 5월 29일 오후 2시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294명의 해군ㆍ해병대 장교 임관 - 6ㆍ25전쟁 참전용사 후손, 병역명문가, 장교 부부, 장교 3형제 등 화제의 인물들 -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는 SNS로 생중계하고 가족에게 임관신고 영상편지 발송 해군은 5월 29일 오후 2시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제128기 학사사관 해군․해병대 소위 임관식을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거행했다. 이날 임관한 해군․해병대 소위는 총 294명으로 해군 176명(여군 20명), 해병대 118명(여군 19명)의 신임 장교들이 영예로운 소위 계급장을 달았다. 신임 해군․해병대 장교들은 지난 3월 16일 입대하여 해군사관학교와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11주 동안 체계적인 교육ㆍ훈련을 받았다. 또한 ‘군인화ㆍ장교화ㆍ해군화’의 3단계 교육훈련 과정을 통해 사명감과 명예심, 군사 지식과 강인한 체력, 부대 지휘능력을 함양했다. 행사에는 해병대사령관, 해군사관학교장을 비롯해 해군‧해병대 주요 지휘관‧참모, 사관생도, 교직원 등이 참가했으며 국민의례, 수료증과 상장 수여, 임관사령장 및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해군참모총장 축사, 분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임관식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주관, 5월 29일 석 교관 퇴직 기념행사에서 ‘감사장’ 전달 축하 -퇴직 전 아덴만 여명작전에서 활약한 최영함 방문, 장병 대상 마지막 강의 가져 - “해군생활은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순간,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라” 해군은 29일(금) 진해 해군 교육사령부에서 석해균(3급) 해군리더십센터 안보교육교관의 퇴직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난 2012년 해군 교육사령부 해군리더십센터 안보교육교관으로 임용된 석 교관은 지난 8년간의 교관 임무를 마치고 오는 31일(일) 부로 퇴직한다. 이날 퇴직 기념행사는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부 총장은 그동안 대내외 해양안보 교육과 해군 장병들에게 귀감이 되고 용기를 북돋워 준 석 교관에게 직접 감사장을 전달하고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부 총장은 감사장을 전달한 자리에서 “2011년 아덴만 여명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준 석해균 선장의 모습은 우리 군은 물론, 국민들에게 큰 용기와 감동을 주었다”며, “그동안 안보교육교관으로서 장병들에게 불굴의 용기를 심어준 데 대해 감사한다”며 퇴직 이후에도 모군인 해군을 성원해주길 당부했다
경기도 안성경찰서 신우회 활동이 코로나19로 인하여 중단된 예배를 재개하게 됐다. 안성경목부는 경목위원장에는 안성제일교회 양신목사 경목실장에 양성교회 남기홍목사 그리고 안성의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참여하여 섬기고 있다. 1부 순서에는 안성경철서 김동락 서장과의 인사 및 티 타임을 하는 가운데 “여러모로 안성 경찰서의 할 일을 안성경목부에서 관심을 갖고 솔선수범하여 주셔서 고맙다"는 인사를 하였다. 그리고 경목위원장 양신목사도 “서장님이 호의적으로 대하고 진솔하게 소통함으로 협조해 주셔서 어느 누구보다도 기대를 한다”는 대화를나눴다. 2부 순서 예배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경목부(총회장 김종준목사 경목부장 하종성목사) 의 후원과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우회장인 박근식장로(정보과)의 찬양인도와 남기홍실장님의 개회로 시작하여 최수철목사가 기도한 후에 합동측 경목부장인 하종성목사(안성내리장로교회)가 설교했다. 하목사는 ‘예수의 소문이 사방에 퍼지니라’라는 제목으로 우리가 살아가는데 경찰이 항상 곁에 있어주었고 보살펴 준 것이 사실이고 뿐만 아니라 근본적으로 말씀으로 오시고 악한 세력을 이기시고 승리하신 예수님의 은혜와 사랑의 절실함을 알게
- 군수사 군무원 커플 50쌍, 가정에서 부부愛, 부대에서 전우愛 나눠 - 집에서 직장에서 24시간 함께하는 화기愛愛 잉꼬부부도 8쌍, 같은 부서 근무 - 부부의 날 맞아, ‘덕분에 챌린지’ 동참하며 사랑과 존중하는 마음 되새겨 해군 군수사령부(사령관 소장 박노천)에 50쌍의 군무원 부부가 함께 근무하고 있어 부부의 날을 맞아 화제가 되고 있다. 군수사는 5월 20일(수) 두 사람(2)이 하나(1)가 된 것을 기념하는 ‘부부의 날’(5월 21일)을 하루 앞두고, 부대 내에서 함께 근무하는 군무원 부부들과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참석한 부부들은 ‘덕분입니다’라는 글자를 새긴 비석*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며, 서로에 대한 사랑과 존중을 나누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헌신한 의료진에 감사를 표했다. * ‘덕분입니다’ 비석 : 2015년 군수사령부 본관 준공 당시 세워진 비석으로, "덕분입니다"라는 글귀에는 해군의 전승을 보장하는 완벽한 군수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군수사령부 부대원과 해군 장병 및 군무원 모두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 ‘덕분에’ 챌린지에 참가한 배창근(6급, 48)ㆍ박주경(5급, 48) 부부는 “굳이 부부의 날이
(시사미래신문) 5월18일 필리핀 수출 1번 호위함 호세 리잘(Jose Rizal)함(오른쪽)이 성남함(PCC, 왼쪽)과 항해하고 있다. 성남함은 마스트에 안전항해를 기원하는 CODE UW 기류와 Thank you 기류를 게양해 수출 호위함의 안전항해를 기원하고 수출호위함 1번함도 Thank you 기류를 게양해 답례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아산시를 대서울권 도시이자, 충남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26일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개막식에서 “아산의 미래를 크게 보고 있다”면서 “아산만 일대를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베이밸리메가시티로 육성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의 종점을 천안아산 경계에 있는 아산역이 아니라, 아산의 도심인 온양온천역까지 반드시 끌어 오겠다”며 “이를 통해 서울과 생활권을 공유하는 대서울권 도시 아산, 충남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도시 아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산과 충남을 대표하는 축제인 ‘성웅 이순신 축제’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아산시민들의 자랑스러운 타이틀 중 하나가 바로 ‘이순신 장군의 후예’라는 것”이라며 “이순신 장군의 명성에 걸맞게 세계적인 축제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961년 제1회 온양문화제로 시작돼 63년간 아산의 역사를 함께 해 온 ‘성웅 이순신 축제’는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고, 국난극복의
(시사미래신문)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 법률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이재정
(시사미래신문)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제4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가 2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행안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중앙·지방정책협의회는 지방행정 관련 국가정책의 집행에 관한 사항과 중앙·지방자치단체 간 협의가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하는 회의로 도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태흠 지사와 이상민 행안부 장관, 시도 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부단체장 경험 발표 및 논의, 핵심 안건 논의, 협조 안건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소멸·저출산 대응 자치단체 우수사례 발표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계획을 핵심 안건으로 다뤘으며, 시도별 대책을 소개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행안부 등 중앙부처는 △여름철 풍수해·폭염 사전대비 지자체 협조사항 △온기나눔 캠페인 봄철 집중기간 운영 △ 개식용종식법에 따른 운영 신고 현장 독려 △늘봄학교 활성화 추진 협조 등 협조 사항을 공유했으며, 지자체별 건의 사항을 행안부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도정은 △농업·농촌 구조 개혁 △탄소중립경제
(시사미래신문)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디어에 대해 이해함으로써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미디어 이용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미디어 분야 직업체험 1기_신문기자편’ 프로그램을 5월 16일부터 5월 18일까지 총 3일간 운영한다. ‘미디어 분야 직업체험 1기_신문기자편’ 프로그램은 ▲5월 16일(목) ~ 17일(금)은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직업인 ‘신문기자’를 주제로 신문기자 직업 이해, 신문 작성 및 제작 방법 습득 시간으로 진행된다. ▲5월 18일(토)은 신문박물관을 방문하여 신문 역사에 대한 전시해설과 신문 제작 및 체험하는 외부 현장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관내 초등학생 4 ~ 6학년 청소년 15명(참가비 1인 2만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4월 30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김포시청소년수련관 최규장 수련관장은 “고촌청소년문화의집 특성화 미디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1인 미디어 시대 적합한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가 기획활동으로 ‘제74주년 6·25 참전 유공자를 만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동아리 기획활동은 6·25 전쟁 74주년을 맞아, 참전 유공자들께 감사의 마음 및 보국문화를 전파하고자 기획됐다. 활동으로는 ▼미디어 전문교육 ▼6·25 참전 유공자와의 인터뷰 ▼6·25 참전 유공자 인터뷰 영상 제작으로 진행되며, 제작된 영상은 김포시청소년재단 유튜브로 업로드 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5월 14일부터 5월 28일까지 지역 청소년 대상으로 ‘6·25 참전 유공자에게 감사 메시지 및 이모티콘 공모전’이 개최 될 예정이며, 지역청소년들이 참전 유공자에게 감사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와 보훈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고촌청소년동아리원들은 “이번 기획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이 보훈의 날 기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길 바란다.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과 노력을 한 6·25 참전 유공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