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사관학교 74기 사관생도 140명 포함 630여명 구성, 문무대왕함과 화천함 참가 -순항훈련 중 최장기간 12개국 14개항 세계일주하며 정예장교 양성위한 교육훈련 매진 2019 해군 순항훈련전단(전단장 준장 양민수)은 8월 28일 총 143일간 세계일주의 장도에 오른다. 이번 순항훈련전단에는 해군사관학교(이하 해사) 74기 사관생도 140명을 비롯해 총 630여 명이 문무대왕함(DDH-Ⅱ, 4,400톤급)과 화천함(AOE-Ⅰ, 4,200톤급)에 탑승하여 지구 한 바퀴 반에 해당하는 5만 9천여 킬로미터(km)를 항해한다. 해군은 8월 28일 오전 진해 군항에서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순항훈련전단 승조원을 비롯해 진해기지 주요 지휘관․참모, 사관생도와 장병 가족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해군 순항훈련전단 환송행사를 실시한다. 해군 순항훈련은 임관을 앞둔 해사 4학년 사관생도들의 실무 적응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원양항해 훈련으로서 지난 1954년 첫 시행된 이래 올해로 66회째를 맞았다. 올해 순항훈련전단은 143일 동안 세계일주를 하며 12개국 14개항을 방문한다. 순항훈련 역사상 여섯 번째 세계일주이며
-군선교 전략과 영적인 양육을 담당할 지도목사는 류효근목사 (해사33기) -다윗선교회 초대회장은 해병대 예비역 소장인 황우현안수집사 (해사37기) 8월25일 오후2시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시청로 해병대 사령부 안에 있는 해병대중앙교회(김동호 목사, 해병대소령)에서 ‘대한민국 해병대 다윗선교회’ 창립감사예배가 열렸다. 해병대 다윗선교회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해병대 복음화를 위해 해병대 예비역과 해병대 복음화에 참여하고자하는 분들이 함께 ‘해병대 다윗선교회’를 창립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배의 설교에는 김국도원로목사(서울 임마누엘교회), 대표기도 김동호목사(해병대중앙교회), 성경봉독 김홍석목사(한국창조과학회 군선교위원장), 특송 황후령교수(온누리교회),비전선포 황우현안수집사(창립회장,예비역소장), 축도는 류효근목사(순회군선교사, 24대 해군군종감)가 순서를 담당했다. 한편 이 선교단체는 해군·해병대 군종목사단의 목회를 지원하고, 해병대 교회의 선교 및 해병대의 영적 부흥에 기여함이 목적이다. 그리고 예비역 해병들이 해병대 교회에서 활발한 신앙생활과 선교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초대회장은 해병대 예비역 소장인 황우현(60) 안수집사
-양 기관, 8월 22일 업무협약 체결해 스마트 해사 캠퍼스 구축하고 첨단 ICT 함께 연구 -시범 서비스로 해상안전 모니터링, 무인수상정 원격통신, 모바일 지휘근무 지원체계 시작 해군사관학교(이하 ‘해사’)와 KT가 ‘5G 기술 기반의 스마트 캠퍼스(Campus)’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해사는 8월 22일 학교 본관에서 KT와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사에 5G 기반의 스마트 캠퍼스를 구축하고 새로운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을 함께 연구하고자 마련됐다. • 체결식에는 김종삼(중장) 해사 교장과 박윤영 KT 기업사업부문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다. • 이날 참석자들은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해사 캠퍼스 내 5G 인프라 구축 현황을 확인하는 한편, 이를 기반으로 신기술을 시범 운용하고 있는 사관생도 하계 전투수영 훈련 현장도 둘러볼 예정이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5G 기반의 해사 전용 무선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고▴첨단화된 교육·훈련 체계를 위한 스마트 캠퍼스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제4차 산업혁명
-해군,13일 해군작전사령부에서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청해부대 30진 환송행사 개최 -청해부대 10년 동안 호송․안전항해 지원 22,400여척, 해적퇴치 21회 등 성공적 임무 수행 청해부대 30진 강감찬함(DDH-Ⅱ, 4,400톤급)이 8월 13일 아덴만 해역으로 출항한다. 청해부대 창설․파병 10년 만에 30진이 임무를 수행하는 것. 해군은 이날 부산 작전기지에서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청해부대 30진 파병 환송행사를 진행한다. • 이번 환송행사에는 청해부대원을 비롯해 부산시 주요 기관․단체장, 부산지역 예비역․보훈단체장, 장병 가족 등 900여 명이 참석한다. • 특히 이날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오전에는 청해부대 장병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가하는 환송식과 기념사진 촬영이 열리며, 오후에는 청해부대 30진이 동료 장병들의 환송 속에 출항한다. 청해부대는 2009년 3월 3일 아덴만 해역에서 우리 선박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창설됐으며, 지난 10년간 해외에서 해적퇴치․선박호송․안전항해 지원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 2019년 7월 말 기준으로 청해부대가 호송․안전항해를 지원한 선박은 22,400여척, 해적퇴치는 21회
-최초 원서접수 단계에서 자기소개서(지원동기, 학업활동 등) 제출 등 입시 절차 개선 2020학년도 제78기 해군사관생도 원서접수 결과 170명(남자 150명, 여자 20명) 모집에 4,263명(남자 3,100명, 여자 1,163명)이 지원해 평균 25.1: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평균 경쟁률은 지난 2010년부터 2016학년도까지 경쟁률인 26.4:1과 유사한 수치다. 다만 2017학년도 이후 증가한 경쟁률보다는 감소했다. •이는 해군사관생도 지원 시 지원동기와 학업활동 등을 기술하는 자기소개서를 올해부터 2차 시험 응시 전에 제출하던 것을 1차 원서접수 단계부터 작성하도록 변경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자기소개서 작성 단계를 변경한 이유는 2017학년도 이후 1차 시험 합격자가 2차 시험에 응시하지 않는 사례가 점차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해군사관학교는 단순 필기시험 응시 목적을 가진 수험생보다는 실제 입학을 희망하는 수험생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고자 관련 절차를 개선했다. 해사는 올해 신입생 모집결과를 분석하여 계속 시행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1차 시험 합격자 중 2차 시험 응시자 비율 : ′18학년도 54.8%
- 2함대 홍시욱함, ‘바른말, 고운말’ 선정·활용으로 존중·배려 문화 정착...사건사고 ‘제로’ -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초빙교육 개최로 언어순화 공감대 형성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홍시욱함이 작년 7월부터 1년간「언어문화 개선운동」을 추진해 활기찬 병영문화를 조성하고 ‘사건사고 제로화’를 달성해 눈길을 끈다. 홍시욱 함장 김상국 소령은 바른 언어사용이 “승조원이 행복한” 병영문화 정착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일념으로 작년 7월 취임 후「언어문화 개선운동」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언어문화 개선운동」은 쓰임이 올바르고 승조원간 힘이 되는 말을 ‘바른말, 고운말’로, 어법에 맞지 않거나 타인을 불쾌하게 하는 말을 ‘나쁜말’로 선정·공유하는 활동으로, 홍시욱함 전 승조원이 참여하고 있다. 홍시욱함 장병들은 이 운동을 통해 올바른 언어생활은 물론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밝은 병영문화 확립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한 목소리로 말한다. 실제로 홍시욱함은 지난 1년간 단 한 건의 비전투손실도 발생하지 않은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홍시욱함은 지난 달 16일(화) 국립국어원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시사미래신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 ‘제10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진로페스티벌은 ‘MEET THE “행”(복한)“진”(로)’라는 주제와 ‘READY, ACT10N!’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학생 7,000여 명 및 학부모,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축제기간 동안 전문 직업인 체험 및 상담, 1대1 수시 컨설팅, 꿈길 진로체험 등 총 316개의 부스는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학생들은 e스포츠 챔피언십, 창의과학 경진대회,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여해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폐막식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운영한 ‘창직 클럽 BLOOM’의 수익금 700여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하며 큰 의미를 더했다. 단순한 부스 운영을 넘어 청소년 스스로가 나눔과 기부의 주체가 되어, ‘함께 성장하는 진로 페스티벌’의 가치를 실현한 것이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산업과 직업세계에 대해 알게 됐고, 부모님과 함께
(시사미래신문) (재)광주시문화재단은 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립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하여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시간의 성벽'’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성이 간직한 역사와 유산의 가치, 남한산성을 지킨 사람들을 조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3일간 진행되는 문화제에서는 △개막식 △산성풍류 '옥천정 이야기' △광주 in 산성 △수호의 영웅들 △남한산성 레퍼토리 공연 '달을 태우다' △그루브 in 산성 △Together! 대동퍼레이드 △수어장대 1박 역사체험 힐링캠프 '성곽의 밤, 수호의 아침' △산성의 혼, 대동굿 △역사 탐방 성곽 트래킹 '시간의 성벽' △남한산성 성곽 놀이터 △효종갱 시식 챌린지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9월 19일 금요일은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펼쳐진다. ‘시간 위를 걷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과거-현재-미래를 관통하여 남한산성을 지켜온 사람들의 기억과 삶, 그리고 남한산성 유산의 의미
(시사미래신문) 하남시가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 영화 서체 활용 등 차별화된 도시 브랜딩 전략으로 도시의 가치를 높이며 ‘K-컬처 허브 도시’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 5일, 하남시의 아이덴티티가 시민들의 옷장 속으로 과감히 파고들었다. 이날 새롭게 문을 연 스타필드 하남 스파오 매장에서는 하남시의 캐릭터 ‘하남이·방울이’와 스파오의 대표 캐릭터 ‘우디’가 함께 그려진 티셔츠가 오픈 기념 단독 상품으로 출시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는 기초지자체 캐릭터가 국내 유명 패션 브랜드와 진행한 국내 최초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깊다.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입을 수 있는 하남의 상징’으로 떠오른 이 티셔츠는 판매 첫날부터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주말 사이 완판되며, 도시 브랜딩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이번 협업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져 의미를 더한다. 프로젝트 수익금은 의류 500벌이 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스파오 협업이 시민들의 일상에 즐거움을 더했다면, 스크린 속 글자는 이미 하남시의 철학을 전 국민에게 각인
(시사미래신문) 하남시는 추석을 앞둔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스타필드 하남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2025년 더 좋은소비 페스타 in 하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하남시가 공동 주최하고, 스타필드 하남이 후원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제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하남시를 비롯한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기업 56개사가 참여해 먹거리·생활용품·친환경 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판매 수익의 일부는 지역사회에 기부된다. 소비가 나눔으로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 좋은 소비’의 사회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슈링클 키링 만들기 ▲타일 코스터 만들기 ▲병뚜껑 키링 만들기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벌룬 매직쇼 ▲마술 공연 ▲아쿠스틱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추석 시즌에 맞춰 보자기 선물포장과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도 마련돼 풍성한 즐거움을 더한다. 이번 행사는 사전 온라인
(시사미래신문) 하남시는 관내 13개동에서 열린 2025년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지난 8월 25일 위례동을 시작으로 9월 5일 덕풍2동까지 이어진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으며,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주민투표로 확정하는 자리였다. 특히 올해 주민총회는 단순한 회의 형식을 넘어 ‘주민이 만드는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각 동은 음악회, 전시회, 체험행사 등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해, 주민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의 장이 됐다. 13개동에서 치러진 주민투표는 총 6,918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해 51개 안건 중 41개 사업이 내년도 추진 사업으로 선정됐다. 주요사업으로는 ▲마을표지석 설치(천현동), ▲문화의 날 운영(신장1동), ▲당정뜰 봄봄음악회(신장2동), ▲김치담그기 대회(덕풍1동), ▲힐링음악회(덕풍2동), ▲패션, 아나바다“반짝반짝”(덕풍3동), ▲미사 호수 영화제(미사1동), ▲미사 한강콘서트(미사2동), ▲숲놀이와 함께하는 플로킹(미사3동), ▲꽃길 조성 사업(감북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