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음식점 주방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예방을 위해 K급 소화기 비치를 당부하며 홍보에 나섰다. 음식점 주방 화재 예방을 위한 주요 수칙으로는 ▲주방 배기 덕트에 0.5mm이상의 불연재 강판을 설치해 화재 확산 막기 ▲정기적으로 주방 후드와 배기 덕트 기름 찌꺼기 청소 ▲K급 소화기 비치 등이다. 음식점 주방에서는 튀김유(식용유) 등 기름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조리기구 등이 과열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식용유는 발화온도가 낮아(약280℃ ~ 400℃)로 한 번 불이 붙으면 식용유 포면의 화염을 제거해도 기름의 온도가 발화점 이상으로 이미 가열된 상태여서 재발화할 가능성이 높다. 식용유 화재에 물을 뿌릴 경우 뿌린 물이 기체가 되어 약 1,700배 정도로 팽창을 하게 된다. 이 경우에 순식간에 화염이 치솟아 더 큰 화재와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하다. K급 소화기는 식용유 등 기름에 불이 붙었을 경우 사용하면 유막을 형성해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소화하기 때문에 기름 사용이 많은 주방에 적합하다. 화성소방서장(고문수 서장)은 “음식점
(시사미래신문) ◦사관생도 합동순항훈련전단(전단장 준장 김학민)이 11월 4일 진해 군항에서 출항 환송식을 갖고 20일간의 합동순항훈련에 돌입한다. ◦훈련에는 육·해·공군·국군간호사관학교 2학년 사관생도 700여 명을 비롯해 대형수송함 마라도함(LPH)과 상륙함 천자봉함(LST-Ⅱ), 군수지원함 대청함(AOE), 마린온(MUH-1) 1대가 참가한다. ◦이번 합동순항훈련은 군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3군 사관생도들이 합동성을 배양하고, 주변국 방문을 통해 역내 안보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3군 사관생도들은 항해 중 전술기동, 함포사격, 기동군수, 헬기 이착함 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참관하고, 해상 전투상황을 가정한 전투배치, 손상통제 훈련, 항해당직 체험을 통해 해군 작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합동성을 배양한다. 또한 ‘북방한계선(NLL)’, ‘방공식별구역(KADIZ)’ 등을 주제로 직접 연구발표를 진행하고, 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를 시각 견학하며 해양 주권수호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기회를 가진다. ◦합동순항훈련전단은 기간 중 일본 요코스카와 미국령 괌을 방문해 UN사 후방기지, 미7함대사령부 등 주요부대를 견학하고 군사교류활동을 펼치며
(시사미래신문) 교육부는 국방부와 함께 10월 15일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는 전국 단위로 군인자녀를 모집하고 이들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하는 학교이다. 교육부와 국방부는 지난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격오지 근무와 잦은 근무지 이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군인가족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2.0을 추진했다. 지난 8월부터 시작한 공모 결과, 영천고등학교(경북)가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로 최종 선정됐다. 영천고는 내년 3월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2026학년도 3월부터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로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선정된 영천고는 5년간 매년 2억 원(교육부 특별교부금 1억 원, 교육청 대응투자 1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교육과정 및 학사 운영, 교원 및 학생 선발에 대한 특례도 적용된다. 이에 더하여, 향후 국방부의'군인자녀학생모집규정에'따른 ‘군인자녀학교’로 지정됨에 따라 전국 단위로 군인자녀 모집이 가능하며, 글로벌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연수 체험활동과 전문가 특별강연 등
(시사미래신문) 해군은 10월 11일 한국해양전략연구소(KIMS),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제주평화연구원(JPI)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해양안보 공동학술회의’를 공동 개최했다. ‘글로벌 해양패권경쟁시대, 한국의 해양안보 정책과 추진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의 해양안보 정책과 추진전략 방안을 모색하고, 해양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김정일(준장) 해군대학 총장, 현인택 전 통일부 장관, 박진 전 외교부 장관과 정의승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이사장, 이희승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 김종덕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 강영훈 제주평화연구원장 등 해양안보 분야의 민ㆍ관ㆍ군 전문가 100여 명이 참가했다. 회의는 김종덕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의 환영사, 조승환 국회의원의 화상 축사, 박진 전 외교부 장관과 현인택 전 통일부 장관의 기조연설, 분야별 주제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서 총 3개의 주제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1세션에서는 인ㆍ태 전략 이행을 위한 해양경제안보 정책 방향에 대해, 2세션에서는 국
(시사미래신문) 한국국방연구원(KIDA)이 매년 군간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직업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군간부 직업만족도가 3년새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부승찬 더불어민주당(용인시병)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대비 2023년 3년동안 직업군인 신분으로 복무하는 것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안정성, 장래성, 사회적인 평가 등 모든 부문에서 군간부의 직업만족도는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군 간부들이 직업군인 신분으로 복무하는 것에 대한‘전반적인 만족도’에 대해서 2020년 조사에서는 ‘그렇다’고 응답한 비율이 71.9%였으나, 2023년 조사에서는 44.9%로 –27.0%p 감소했다. ‘안정성’의 경우에도 2020년 68%에서 2023년 40.1%로 –27.9%p, ‘사회적 평가’는 39.9%에서 12.6%로 –27.3%p, ‘장래성’은 58.1%에서 27.0%로 –31.1%p 하락하는 등 군 간부들이 느끼는 복무에 대한 인식이 매우 부정적으로 변화한 것으로 분석됐다. 계급별 직업 만족도에서는 영관, 위관, 준·부사관 중 특히 준·부사관 계급에서 만족도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구
(시사미래신문) 국방부가 2027년까지 여군 비율을 15.3%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으나, 목표에 대한 계획도 부재하고 막상 여군 희망전역자는 증가하고 있어 사실상 현실성 없는 목표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방부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부승찬 더불어민주당(용인시병)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62명이었던 여군 희망 전역자는 2023년 109명으로 1.5배 이상 늘었다. 특히 여군 중사 희망전역자는 2018년 20명에서 2023년 54명으로 2.5배 이상 늘어 유독 많이 늘었다. 구분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 대령 1 1 1 중령 6 1 1 6 3 소령 13 20 15 20
(시사미래신문)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부승찬 더불어민주당(용인시병) 의원실에 각 군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1~2023년 육·해·공군 및 해병대 각군 국장급/장군급의 법정 의무교육은 국방부에서 실시하는 법정의무교육 7개보다도 적고, 일부 교육 부문에서는 이수율 또한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가 실시하고 있는 교육은 4대폭력(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성희롱), 청렴, 적극행정, 통일의식, 아동학대예방, 장애인식개선, 긴급복지신고의무자 등 7개였던 것에 비해, 각 군이 부승찬 의원실에 제출한 국장급/장군급 법정의무교육은 성인지교육, 청렴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 아동학대예방교육 등 총 4가지에 불과했다. 그러나 각 군의 4개 의무교육 이수율은 장애인식개선교육, 아동학대부문 등에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육군의 경우 2021년부터 교육을 진행해온 타군과 달리 2022년까지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지 않고 있다가 실적보완 대상기관으로 분류되어 2023년 후반기부터 교육 이수를 진행했다. 그러나 교육을 진행한 첫해인 2023년도 육군의 장애인식개선교육 이수율은 18% 수준에 그쳤다. 해군의 경우 국장급/장군급 이상 인사 3명 중 1명은 장애인식개선 및
(시사미래신문) 지난해 50만명 선이 붕괴된 국군 상비전력 정원이 인구절벽, 장교·부사관 선발률 감소로 더 급속도로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섞인 전망이 나왔다. 30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국회의원(용인시병)에 따르면 장교, 부사관, 병을 모두 합친 우리군의 운영병력은 2019년 56만 2600명에서 2023년 47만 7500명으로 5년새 8만 5천명(-15.1%) 감소해 50만명 선이 붕괴했다. 구분 계 육군 해군 공군 해병 2019년 장교 69.5 49 6.8 11.4 2.3 부사관 119.1 77 17.7 18.6 5.8 병 374 303.1 16.1 35.1 19.7 계 562.6
(시사미래신문) 정부는 9월 23일, 통일전망대(강원도 고성군)에서 대한민국 동해안과 서해안, 남해안, 접경지역을 잇는 ‘코리아둘레길’의 전 구간 개통식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부, 통일부, 국방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는 ‘대한민국을 재발견하며 함께 걷는 길’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한반도 가장자리를 중단없이 연결하는 약 4,500km의 초장거리 걷기 여행길 ‘코리아둘레길’을 조성했다. ◆ 동해 ‘해파랑길’, 남해 ‘남파랑길’, 서해 ‘서해랑길’, ‘디엠지 평화의 길’ 개통으로 우리나라 초장거리 걷기여행길 완성 2009년부터 조성을 시작한 ‘코리아둘레길’은 ▴2016년 동해의 해파랑길, ▴2020년 남해의 남파랑길, ▴2022년 서해의 서해랑길 개통에 이어 2024년 9월 23일, 마지막 구간인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개통하면서 완성됐다. 개통식이 열리는 통일전망대는 우리 국민이 접근할 수 있는 우리나라 최북단이자, 4,500km ‘코리아둘레길’의 기나긴 완주가 끝나는 의미 있는 장소이다.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 구성한 ‘글로벌 원정대’와 걷기여행 동호회원, ‘코리아둘레길’ 현장을 직접 관리하고 있는 ‘코리아둘레
(시사미래신문) 해군 전 대령이 현역 시절 자신의 직무상 권한을 수시로 언급하며 부하 장교들로부터 골프채와 명품 구두 등의 금품을 받아낸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9월19일 해군본부 정기감사 보고서를 통해 이런 내용을 공개했다. 감사원의 해군본부에 대한 정기감사가 이뤄진 것은 2009년 이후 15년 만이다. 군 특성상 외부통제가 어려워 기관 운영에 대한 감사 필요성이 높아지자 '연간 감사계획'에 반영해 지난해 11월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약 3주간 실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소속 부대원 등으로부터 금품수수, 주말 등 공휴일에 골프 참여 요구 및 예산 목적 외 사용등 전 해군 대령 이모씨가 직무관련자 등으로부터 금품 등을 수수하고, 소속 부대원 등에게 원하지 않는 주말 등 공휴일 골프에 참여를 요구하고 주말 등 공휴일에 골프를 친 후 지출한 저녁 식사비용 등을 평일 업무추진비 등으로 집행했다가 감사에서 적발되었다. 2020년 해군대령 계급으로 해군 군수품 보급을 총괄하는 보급창장으로 있던 이모씨는 당시 소령 A씨에게 “그래 가지고 진급하겠냐? 네가 진급하기 싫구나?”라고 말한 뒤 모바일 메신저로 골프채 링크를 보내고 “혹시 이것을 기부하실 의사는?”이라
(시사미래신문) 우리 정부는 외교부와 국방부 공동 주관으로 9월 9일부터 10일까지'2024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이하 ‘2024 REAIM 고위급회의’)'를 서울 롯데 및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네덜란드, 싱가포르, 케냐, 영국이 공동주최국으로 참여한다. REAIM 고위급회의는 AI의 군사적 이용이 국제평화와 안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관련 국제규범 형성 과정에 기여하고자 출범했으며, 정부, 산업계, 학계, 국제기구 등 다중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1.5트랙 국제 다자회의체이다. 우리나라와 네덜란드 정부가 지난해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제1차 회의를 공동 주최했으며, 올해가 제2차 회의이다. 2024 REAIM 고위급회의에는 90여개국 정부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중 36개국에서 외교・국방 장・차관급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 뿐만 아니라 국내외 국제기구, 학계, 산업계, 시민사회, 청년 등 포함 약 2,000명이 등록을 신청할 정도로 국제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이번 고위급회의에서는 9.9.–10. 이틀 동안 본회의(3개 전체회의, 47개 소그룹회의, 2개 특별세션), 장관
(시사미래신문) ◦해군 순항훈련전단(전단장 준장 김동래)이 9월 5일(목) 진해 군항을 출항해 110일간의 순항훈련에 돌입했다. ◦해군은 이날 최성혁(중장) 해군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출항 환송식을 갖고, 순항훈련전단 장병들을 격려하고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올해 순항훈련에는 훈련함인 한산도함(ATH)과 군수지원함인 대청함(AOE), 79기 해군사관생도 143명 등 장병 520여 명이 참가한다. ◦이날 진해 군항을 출항한 순항훈련전단은 미국(하와이)을 시작으로 캐나다(빅토리아), 미국(샌디에고), 멕시코(아카풀코), 에콰도르(과야낄), 타히티(파페에테), 피지(수바), 뉴질랜드(오클랜드), 호주(시드니), 미국(괌) 등 8개국 10개 항을 차례로 기항하면서 사관생도 교육훈련과 다양한 군사외교 활동을 펼친다. ◦특히, 올해 순항훈련에서 한산도함은 대부분의 구간을 단독 항해하며 훈련함으로서 사관생도 실습 지원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군수지원함인 대청함은 국내 출발구간인 진해-하와이 구간과 국내 도착구간인 괌-진해 구간에만 참가한다. ◦사관생도들은 훈련 기간 중 전투배치, 전술기동, 방공작전, 대잠전, 조함실습, 기동군수, 인명구조 및 방문국 해군과의 연합·기회 훈
(시사미래신문) ◦‘더 넓고 더 깊은 바다로!’ 대한민국 해군에 최초로 여군 심해잠수사(SSUㆍSea Salvage & rescue Unit)가 탄생했다. ◦해군은 8월 30일 오전 해난구조전대 실내전투훈련장에서 김학민(준장) 해군특수전전단장 주관으로 해난구조 기본과정 수료식을 실시했다. 이날 총 64명의 교육생(장교 9, 부사관 24, 병 31)이 해난구조 기본과정을 수료하고, 심해잠수사 휘장을 수여 받았다. 이중 문희우 해군 대위(진)(27세)이 여군 최초로 해난구조 기본과정을 수료하며 심해잠수사가 되었다. ◦이날 수료한 심해잠수사들은 6월 10일부터 12주간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통해 해난구조 임무 수행에 필요한 강인한 체력과 구조기술을 습득했다. ◦1~6주 차에는 매일 약 7시간 수영훈련, 주 차별 4~9km 달리기, 해난구조 특수체조 등을 통해 심해잠수사가 되기 위한 기초체력과 수영능력을 배양했다. 특히 3주 차와 4주 차에는 해상에서 3NM(약 5.5km) 맨몸수영, 4NM(약 7.4km) 핀/마스크(Fin/Mask) 수영훈련을 실시해 해상생존능력과 장거리 수영능력을 점검했다. 또한 인명구조·잠수이론 교육, 수상인명구조 훈련을 통해 구조기술
(시사미래신문)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19일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대상으로 피해 복구와 구호제도를 안내·지원하는 역할을 하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전과 안정적인 복구를 목표로 한다. 이번 지원 대상 주민은 지난달 23일 오전 6시 57분경 자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재산피해를 입었다. 화성소방서는 이를 위해 긴급 지원을 진행하며, 피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생활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화성소방서장 고문수는“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피해를 입은 분들께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국민의힘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국회의원 ( 충남 서산 · 태안 ) 이 27 일 국회 본회의에서 제 22 대 전반기 국방위원장으로 선출 , 임기를 시작했다 . 육군 ROTC 장교 출신의 3선 성일종 의원은 27 일 개최된 국회 본회의에서 임기 2 년의 전반기 국방위원장으로 선출됐다 . 성 의원은 선출 직후 당선 인사에서 “ 한반도를 둘러싼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 며 “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강력한 안보태세를 구축해 윤석열 정부 국방혁신 4.0 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 우리 방산 수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밝혔다 . 이어 “ 국방에는 여야가 없는 만큼 , 북한에 연이은 도발에 맞서 오직 국가 안보를 위한 여야 협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고 강조했다 . 지난 4 월 총선에서 3 선 고지에 오른 성일종 의원은 21 대 국회에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 , 국민의힘 국가안보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는 당내 정책 · 안보통으로 , 이번 22 대 국회에서 국민의힘 사무총장을 맡은 데 이어 국회 국방위원장직을 맡게 되었다 . 한편 성 의원은 당분간 현재 맡고 있는 국민
(시사미래신문)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가 9월 4일(목) 경기아트센터 회의실에서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과 우수 문화예술 콘텐츠의 안정적 유통망 구축, 지역 공연장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경기아트센터 김상회 사장,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이사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동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 및 교류 협력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지역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업 공동 참여 등이다. 양 기관은 상호 보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문화예술 발전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본 협약을 통해 <한중일 뮤직 페스티벌>(가제)을 공동 기획하여, ‘어린이 오페라’와 ‘7080 대중음악 가요제’ 등의 프로그램을 도내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아시아 대표 문화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창의성을 담은 국제 협력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공연예술 관객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관광콘텐츠 연계 홍보마케팅 등 폭넓은 분야의 공동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경기아트센터 김상회 사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강점을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2일 의장실에서 정례 간담회를 열고 서안성체육센터 민간위탁 운영과 관련된 감사원 감사 결과, 지역경제 연계 행사 성과 평가,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서안성체육센터 민간위탁 운영 관련 감사 결과에 대해 재심의를 요청한 상태로, 최종 결론이 나오기 전까지 공식적인 후속 조치를 진행할 수 없다는 입장을 간담회에서 밝혔다. 시의회는 진상 규명과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간담회 이후 열린 임시회에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을 확정했다. 한편, 지난 7월부터 열린 ‘안성 밤마실’ 행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해 상인 매출이 평소보다 크게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별도 예산 없이도 의미 있는 결과를 얻은 만큼, 앞으로 상인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시의회는 산발적인 예산 투입을 지양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집중 투자와 기반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차장 문제의 경우, 임대형 소규모 대책보다 부지 확보를 통한 자체 건립이 장기적으로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안정열
(시사미래신문)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환경교육도시로 발돋움을 위해 「의왕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의왕시의원 7명 전원이 공동 발의하여 오는 9월 9일부터 열리는 제314회 의왕시의회 임시회에서 본회의 통과가 유력하다. 이번 조례안은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민 스스로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5년 단위 환경교육계획 수립 ▲의왕시 환경교육위원회 운영 ▲학교와 사회환경교육 지원 ▲사업자 및 공공기관 임직원 환경교육 추진 지원 ▲환경교육주간 운영 ▲의왕시 환경교육센터 지정 및 운영 등이 포함됐다. 한 의원은 “지난해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시민토론회 이후 시민교육과 참여의 중요성, 환경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제도적 근거 마련을 고민해왔다”며, “학교, 사회, 기업, 지역 전반으로 생태환경 교육과 프로그램이 확산하길 바라는 시민과 경기환경운동연합 등으로부터 정책 조언을 요청해 의견을 청취하며 조례를 준비했다”고 제정 배경을 밝혔다. 이어 “환경교육은 기후위기 시대에 더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의원(동탄4·5·6동)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전부개정조례안이 3일 제244회 화성시의회 임시회에서 문화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은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에 대한 사업지원 등을 명확히 규정하고, 조문 정비를 통해 협의회의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과의 연계 체계 구축에 대한 시장의 책무 강화, ▲사업지원 범위 확대, ▲안정적인 활동 공간 확보를 위한 근거마련과 관련된 사항이다. 김종복 의원은 “이번 조례 전부개정안을 통해 사회복지협의회가 더욱 안정적인 기반 위에서 지역 복지 허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244회 화성시의회 임시회는 9월 2일 개의하여 12일까지 11일간 의사일정에 들어가며,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등 34개의 의안을 다룰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KOTRA와 협업하여 진행한 ‘2025 수출 패키지 지원사업’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종합상품관 참가 △온라인 마케팅 △후속 디지털 상담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화성시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입을 촉진하고 수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선정기업은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 모빌리티 산업전 내의 화성 deXter 종합상품관에 참가해 샘플 전시와 더불어 바이어 매칭 상담회 및 온라인 플랫폼 입점 교육 등을 지원받는다. 또한, 화성산업진흥원은 전시 이후 온라인 마케팅 지원과 해외 바이어 디지털 상담 추가 지원을 통해 매칭된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사업추진이 가능하도록했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화성시 기업들이 새로운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에 본사 또는 공장 소재 중소기업 총 10개사를 모집하며, 9월 12일까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platform.hsbiz.or.kr)을 통해서 신청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