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더존언론인클럽은 평택시의회 양당 대표 최준구 의원(국민의힘)과 최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을 초청하여 대회의실에서 26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택시 지역현안 전반에 대한 질의를 통해 평택시의회 양당 대표로서의 입장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바쁘게 지나온 1년을 돌아보면서 시민들과 더욱 소통하며 살기좋은 평택을 만들기 위해서 연구하고 실천하는 의회가 되기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평택시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인사권 독립이 이루어지는 등의 진전이 있었으나 재정권 독립이나 자치권 입법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한계가 분명히 있다는 점과 그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구체적인 질의에 대한 답변을 기사와 영상으로 담았다. ▲ 초선의원으로 선출된 지 1년 조금 넘는 시간이 흘렀다. 소감은? 최재영 의원: 평택시에 시의원으로 당선되어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며 의정 활동을 하다 보니 어느새 1년이란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갔습니다. 더불어 모두 함께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어달라는 시민 여러분의 말씀 그리고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제9대 평택시의회 전반기 운영
- "기독교적인 문화로 젊은이들이 흥미를 갖게하는 복음전파를 위한 ‘미래세대 정책위원회’ 구성" - "교단의 하나됨과 연합운동을 위한 정책과 필요한 것을 제공하기 위해서 연구하는 총회로" - "군선교가 마지막 젊은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 "언론사 대표 직접 만나 입장을 들으며 미흡한 점들 파악하고 보완해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형성하기 원해" (시사미래신문) 질문자: 목사님 먼저 백석 대신 총회장님으로 선출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오늘 저희들이 목사님을 만나뵙고 축하도 드리면서 또 목사님의 여러 의견과 비전을 같이 좀 나누려고 합니다. 우선 목사님 예장 백석 대신 총회장으로 선출되신 소감부터 한 말씀 부탁드려 보겠습니다. 류춘배 목사: 짧은 기간 동안에 이제 가장 아름답게 성장하는 교단 중에 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오면서 작은 교회들이 너무 신음하고 있고 이제 새로운 회복과 다시 부흥이라고 하는 선상에 서 있는데 이 귀한 직분을 맡게 되어서 책임감이 있고요. 어깨가 무겁고 그렇습니다. 질문자: 짧은 기간 안에 또 아름답게 성장하는 교단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또 앞으로 목사님이 총회장으로서 활동하시면서 교단이 더 내실
(시사미래신문) 더존언론인클럽은 지난 19일(화) 오전10시, 화성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양당 대표의원인 국민의힘 송선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배정수 의원을 초청하여 화성시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전 질문에 따른 답변은 서면으로 진행하여 정리하였으며 그 외 추가적인 질문은 영상으로 담았다. 시사미래신문 김은숙 기자 최근 쓰레기 소각장 설치 사업 유치와 폐기물 매립장(전곡산단/비봉 삼표부지)의 인허가와 관련하여 지역 주민들의 반대와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화성시에 필수적인 쓰레기 처리 문제를 두고 집행부와 시민들 사이에서 민의 대변하는 의회가 어떤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지와 역할에 대해 말씀해 주신다면? 배정수 의원: 이 문제는 잘 정리된 대안을 제시하기 어려운 성격의 문제인 것 같다. 생활에는 꼭 필요한 시설이지만 인근주민들에게는 각종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님비시설이기 때문이다. 우리시에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솔루션을 찾아내기 위하여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집행부와 시민들 사이에서 의회의 역할이라고 하면 무엇보다 중요한 역할은 아무래도 연결창구라고 생각한다. 시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여 전달하고 시정에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언론인클럽에서는 2023.8.21(월)오전 10:30 오산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오산시의회 양당대표인 국민의힘 이상복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송진영 의원 두분을 모시고 오산시 발전을 위한 토크쇼를 진행하셨습니다. 브레이크뉴스 이귀선 기자: 예전부터 의회의 건물을 새로히 건축을 하자는 그런 이제 내용들이 많이 나돌았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과연 오산시에 적법한 그런 건물이 필요한 건지 의회에 건물이 필요한 건지 상임위 구성도 안 돼 있고 사실은 의석수가 7석 밖에 안 되는데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과연 많은 비용을 들여서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이런 질문을 제가 드리고 싶은데 여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복 의원: 향후 우리 오산시의회가 사실은 청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 6개동에서 지금 2개동이 늘어납니다. 2개동이 늘어나게 되면 의원수도 아마 7명에서 9명으로 늘어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8대 때 우리가 설계를 시작했었습니다. 지금 중단이 돼 있는 상태고 중단된 사유는 이제 재정 상태가 좀 안 좋으니까 차후로 미루자. 그러면서 시청 별관을 먼저 너희들 먼저 지어라. 그래서 이제 집행부에서 시청 결과를
(시사미래신문) Q. 제9대 시흥시의회가 개원하고 1년의 시간이 지나가는 지금, 목표했던 바들이 어느 정도 성과를 이루었는지 일하는 의회가 행복한 시민을 만든다는 생각 하나로 의정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의정활동의 이해도를 높이고 안건심사의 전문성을 강화해 왔습니다. 121일 동안 회의를 개회하고, 7번의 임시회와 3번의 정례회를 거치며 일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했습니다. 시민들이 희망찬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시흥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입법 활동 강화에 힘쓴 결과 ‘시흥시 청소년 기본 조례’, ‘시흥시 지역상권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일부개정조례’, ‘시흥시 장사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시흥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 조례’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을 다루는 양질의 조례 56건을 제·개정했습니다. 모든 의원들이 하나의 조례를 만들기 위해 법률 자문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조례 당사자와의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조례 입안 과정을 촘촘하게 준비하여 의정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의원 연구단체 운영을 활성화하였습니다. 연구단체의 역할과 기능을 확대 및 강화하고, 생산적인 연구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연
(시사미래신문) 실학의 거두인 성호 이익, 순암 안정복, 다산 정약용은 모두 광주 출신이며 이들의 활동무대도 남한산성 중심의 광주지역이었다. 18세기 조선 실학을 일으킨 학자들의 고장 광주에서 ‘희망 도시, 행복 광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범한 민선 8기 방세환 광주시장 체제가 1주년을 맞았다. 교통, 교육⸱문화, 경제, 복지, 삶의 질 등 5개 분야, 90개로 나눠 추진하는 공약사업의 핵심은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실용 정책 추진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도로, 철도, 버스 등 종합교통대책부터 생활밀착형 SOC(사회기반시설) 사업까지 광주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며 50만 자족도시의 기틀을 다지고 경기 동부권의 중심도시, 더 나아가 세계적인 문화도시로의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 ▶ 민선 8기 중점 추진 사업의 방점은 어디에 찍혔나?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실용적인 정책들을 펼쳐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수도권 상수원 보호구역에 따른 중첩규제의 장기화는 우리시의 개발을 제한해왔다. 이로 인해 교통문제와 생활인프라 부족은 고질적이고 만성적인 문제였다. 이에 따라 시민이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도로, 철도, 버스 등 종합교통대책을 수립하고
(시사미래신문) ■ 기독신우회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신우회는 지난 30년 전인 ‘92년도에 창립예배를 드리고, 당시 장로님이셨던 유진응 전)회장님을 중심으로 1달에 한번정도 직장예배를 드렸다고 합니다. 현재 함께 활동하는 회원은 60여명 됩니다. 단톡방을 공유하면서 예배안내나 은혜의 정보들을 나누고 기도제목도 올려 함께 중보기도도 합니다. 주요 활동은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드리는 직장예배가 있습니다. 그날 보내주신 회원들이 모여 작은 회의실에서 드리는 예배입니다만 시흥시기독교총연합회 소속 임원 목사님들께서 날짜별로 오셔서 말씀을 대언해 주시고 신앙상담도 해주시고 계신데요. 예배 후에는 시청식당에서 목사님과 회원들이 함께 오찬을 나누고 교제의 시간을 갖습니다. 참석자나 규모는 매주 일정치는 않습니다. 평균 10여명 정도인데요. 모두가 현직 공직자들이기 때문에 출장이나 현안업무로 참석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동행정복지센터나 외청에 근무하는 회원들도 많고 정기적으로 순환근무를 하는 환경이다 보니 열심히 참석하는 회원이라도 외청으로 근무지가 바뀌면 대부분 참석을 못하게 됩니다. 그 외에 저희 신우회에서 제안을 드렸지만, 기독교연합회
(시사미래신문) 100만 특례시를 앞두고 있는 제9대 화성시의회가 출범한지 10개월이 되었다. 김경희 의장이 화성시의회 최초 여성의장으로 선출된 후 "의회다운 의회, 배려와 존중이 이어지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선언했었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화성시의회가 개원 32주년을 맞이하고 기념행사를 가지면서 김경희 의장은 "사막을 건너는 우직한 낙타처럼 민심을 받들고, 민의로 움직이는 의회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한바 있다. 서부권과 동부권의 균형발전에 대해서는 몇 가지 요소들에 있어서는 동·서간 치우침 없이 동등한 수준이 되어야 하며 각각에 맞는 세심한 발전전략이 필요하다는 점과 재임중 가장 최우선 과제로 꼽는 군공항 이전문제와 100만 특례시 준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하면서 앞으로 화성시는 대한민국 최고의 대도시로 발전해 나갈 여러 요소들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어느덧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이 취임한지도 300일이 다 되어간다. 시민들과의 소통을 토대로 제9대 화성시의회가 앞으로 화성을 변화시켜나갈 파트너의 역할을 어떻게 해 나갈지에 대한 기대를 담아 김경희 의장과의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 화성시의회 최초 여성의장으로서 지낸 그간의 소회와
(시사미래신문) 3선 의원이면서 30대 최연소 안산시의회 의장으로 화제가 되었던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을 27일 만났다. 안산시민들은 왜 젊은 30대 정치인을 시의회로 보냈을까? 궁금했다. 송 의장은 "지역 정치는 실용적이어야 시민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고 명분을 떠나 실리와 결과로 말해야 할 경우가 많았다"는 말을 했다. 송바우나 의장이 지역을 위해 시민을 위해 발벗고 나서서 하는 일을 물었다. 또 앞으로 안산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도...그의 진심어린 의정활동이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자세로 일할때 가보고 싶고, 살고 싶어 하는 곳 안산을 만들고 시민들의 마음을 감동시킬수 있으리라고 본다. 그와의 일문일답이다. Q. 취임 후 그간의 소회와 의회 운영 각오는? - 의회는 2022년 7월 원구성을 한 이래 최근까지 빠듯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출범 초기에는 의장단 기관 방문을 통해 지역 각계와 소통하면서 의회 출범 현황과 의정 방향을 소상히 알렸고,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는 총 다섯 차례의 회기를 열어 2023년도 본예산안 등 총 101건의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비회기 중에는 두 번의 의원역량 강화 교육으로 개별 의원의 전문성 향상을 도모했으며,
(시사미래신문) 계묘년 새해를 맞아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을 찾았다. 지난해 7월부터 제8대 안성시의회가 새롭게 출발한 이후 유일하게 3선에 성공한 안 의장은 올해도 안성시민들을 위해 막중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는 신년의 각오와 계획을 밝혔다. ▶ 2023년 새해를 맞아 안성시민들께 인사말씀 해주세요 존경하는 19만 안성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새날이 밝았습니다. 제8대 안성시의회가 출범한지 반년이 지났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제8대 의원들을 향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고견들은 안성발전을 향한 염원임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시의회를 향한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풍요와 행운이 넘쳐나는 복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 제8대 안성시의회 의장에 취임후 그동안 의회를 이끌어온 소감과 올해의 방향과 포부가 있다면? 삶의 현장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민과 호흡 할 것이며, 지방의회의 고유기능인 감시와 견제가 시민의 입장에서 합리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을 확인하고, 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투명하고 깨끗한 의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으며, 의회와 집행부는
(시사미래신문) 제9대 시흥시의회가 송미희 의장을 위시하여 반년의 시간동안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이라는 기조 아래 숨 가쁘게 달려왔다. 그 동안의 소감과 2023년 계묘년 의정 활동 계획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 제9대 시흥시의회가 출범한 지 반년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감은? 지난 2022년은 특히 시민 여러분께서 16명의 시흥시의원을 선택해 주신 뜻깊은 한 해였다. 보내주신 성원과 기대에 부응하고자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시흥의 기회와 가능성을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현장답사 및 간담회 등 조례가 발의되어 시행되기까지 조례 입안 과정을 촘촘하게 준비하여 양질의 조례를 만들고자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전반기 의장으로서 16명의 시의원들의 다채로운 관점을 조화롭게 담을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의 협치에 더욱 신경 쓰며 제9대 의회를 운영해 나가겠다. ◆ 새해 일정으로 다녀온 국외 연수는 어떠셨는지? 첨단 바이오산업 중심의 성장 초석을 마련하여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로 우뚝 서고자 임병택 시흥시장과 미국 샌디에이고 등으로 국외 연수를 다녀왔다. 첫날에 어바인 시를 방문해 파라칸
(시사미래신문) 바쁜 현대인의 일상이지만 자신의 일터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우리은행 동평택지점 오인식 대리를 만났다. 오 대리는 지난달 열린 '제13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현 우리은행 내 봉사단체인 '꽃봉우리'를 19년부터 결성해 회장으로 봉사하며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영역에서의 봉사활동을 통해 청년 나눔문화 확산으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올 겨울 추위가 성큼 다가왔지만 오인식 대리와 마음이 따뜻해지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Q. 본인소개 부탁합니다. A. 안녕하세요. 현재 우리은행 동평택지점 근무 중이며, 우리은행 행내 봉사동아리 “꽃봉우리” 회장인 오인식 대리입니다. Q. 봉사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A. 모태신앙 기독교인으로 항상 들었던 이야기가, “예수님의 향기를 드러내는 그리스도인” 이었습니다. 대학 캠퍼스에서도 기독교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어떻게 하면 내가 예수님의 향기를 드러낼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했었고, 내 일상에서 가장 쉽게 행할 수 있는 일이 봉사라는 생각으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실천하는 믿음을 가진 자로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시사미래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취임후 4개월이 지났다. 지난 19대 국회의원으로도 활동했었지만 시장은 그 때보다 더 할 일이 많은 것 같다면서 '시민이 선출해 주었기 때문에 그 책임감으로 일을 하는 것이고 시장은 시민의 혈세를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열심히 일을 해야 한다'고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시장실을 들어서는 기자의 눈에 상의 잠바 차림이었던 옷을 인터뷰를 위해 양복 상의로 갈아입고 옷매를 추스리고 있는 시장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눈코뜰새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상일 시장을 통해 새로운 용인의 미래가 보인다. Q-1.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다 특례시장에 취임해 4개월째다.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던 때와 지금의 마음은 어떻게 다른가? A. 지방자치단체장의 행정적 권한은 다양하다. 그만큼 해야 할 일이 국회의원 시절하고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많다. 시민들의 기대도 의원 시절과는 비교할 수 없이 많다. 시민들께서 많은 표를 주신 이유라고 생각하고 기쁘게 일하고 있다. 취임 석 달 정도 지났는데, 확실히 국회의원 시절보다는 보람차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 취임 이후 눈 코 뜰 새 없이 바빴다. 6월 말에 비가 많이 와서 7월 1일
(시사미래신문) 질문1. 현재 천안시 기독교 총연합회장으로서 천안시민들께 격려의 말씀은? - 천안은 샬롬의 도시입니다. 하늘 아래 가장 평안한 도시, 하늘 아래 가장 안전한 도시라고도 이야기를 합니다. 물난리도 그렇게 많이 나지도 않고 그렇게 큰 사고들도 많지 않은 도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천안에 있는 700여 개의 교회가 지역의 파수꾼이 되어 불철주야 기도하면서 지켜온 도시이기에 복 받은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3.1 운동의 고장, 충절의 고장이며 영적으로는 이단들과 싸워왔으며 얼마 전에는 신천지와도 공개토론을 제시했던 최초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천안시민 여러분! 여러분은 행복하셔도 됩니다. 이는 50년을 넘게 지내 온 기독교연합회가 있기 때문입니다. 행복한 천안에 사시는 것을 축복합니다. 질문2. 현재 목회하시는 교회 특징과 비전은? - 우리 교회는 어느 집사님 안방에서 시작된 작은 교회입니다. 36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지만 꿈 대로 기도대로 믿음대로 소원대로 이루어 주실 줄 믿고 자라온 교회입니다. 작은 교회를 섬기며, 해외에 지교회를 두고 20년을 넘게 섬겨왔으며 앞으로도 교회 뿐만 아니라 지경을 넓히면서 나아갈 계획들이 있습니다. 질문3. 안목사
(시사미래신문) 1. 먼저 용인시민께 인사 말씀해 주세요. - 110만 시민이 주신 기대와 성원에 부응해야 한다는 생각과 의장으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다. 의원 한분 한분과 소통하며 최고의 의회였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 고향인 용인에서 용인이 잘 되기만을 바라며 평생을 살아왔다. 애정이 큰 용인 발전을 위해 그리고 시민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다. 평소 삶의 가치관으로 여기고 있는 청렴, 소신, 진정성을 늘 되새기며 의장으로서의 본분을 다할 것이며 특히 의원들의 각오와 열정을 공감하며 초심을 잃지 않을 것이다. - 새롭게 시작하는 제9대 용인특례시 의회는 화합과 협치로 진정한 지방자치 발전을 이루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 이를 위해, 먼저 기본적으로 동료의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전 의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용하며 갈등을 넘어서 소통과 화합을 중재하는 의장이 되겠다. - 특히, 20명의 초선의원들이 제9대 의회에 입성한 만큼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의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과 토론 등을 더 활성화할 계획이다. - 또한 지난 8년 동안 해 왔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의원
(시사미래신문)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화성시장학관은 2026년도 입사생을 오는 2026년 1월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2026년도 선발규모는 총438명으로 동작나래관(동작구 상도동) 219명, 도봉나래관(도봉구 창동) 219명을 각각 선발할 계획이다. 화성시장학관은 화성시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서울 소재 기숙사로, 입사생부담금은 식비를 포함하여 월 20만원이다. 지원 자격은 선발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의 주민등록이 화성시에 1년 이상 계속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수도권 소재 대학(교) 신입(입학예정자 포함)생 또는 재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신입생은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한 대학교 수험표 또는 접수증을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단, 대학원생은 지원할 수 없다. 접수 기간은 2026년 1월 2일 오전 10시부터 1월 15일 오후 5시까지이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www.hstree.org)에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선발기준은 ▲생활수준, ▲학업성적, ▲통학거리, ▲관내거주 등을 고려하며, 최초 합격자는 2월 6일에 발표될
(시사미래신문)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대기업-중소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참여 기업들의 기술 실증과 사업화 성과를 창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용인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사업화 촉진을 목표로, 대기업이 보유한 기술·데이터·인프라와 중소기업의 혁신 기술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진흥원은 기업 수요와 과제 적합성을 검토해 3개 기업을 선정하고, 호반그룹과의 협력 과제를 중심으로 매칭·지원했다. 지원 기업들은 ▲스마트건설 ▲스마트팩토리 ▲미래주거 관련 기술 등 호반그룹의 사업 분야와 연계된 기술을 중심으로 실증과 기술 고도화를 추진했다. 이 가운데 2개 기업은 '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에 각각 우수상(구상 KSC)과 시너지상(키쎈스)을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호반그룹-키쎈스 협력과제는 무선기반 자동제어 솔루션으로, 호반그룹 계열 H1 CLUB골프장과 서울월드컵경기장 납품으로 이어지며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약 4천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추가 매출도 예정돼 있다. 또 다른 협력과제는 호반건설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공동 특허 3건을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동)이 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지방의회 우수조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4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다. 도시재생사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수원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를 대표 발의해, 거점시설 운영과 관리 기준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도시관리의 방향을 제도화한 공로가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꼽혔다. 조미옥 의원은 “도시정책은 조례 제정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며 시민의 삶을 바꾸는 데까지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해 왔다”며 “이번 수상은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누비며 고민해 온 과정이 제도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보여주기식 성과보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행력 있는 제도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며 “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대안 제시를 통해 수원의 미래를 차분하지만 단단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시사미래신문)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2025년 우수 의정․행정대상’에서 협치․책임의정 리더십 명예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수 의정․행정대상은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지방자치 현장의 성과를 조명하고 도민 중심의 모범적인 의정·행정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경기도민의 삶의 변화를 이끈 각 분야의 리더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김 의장은 성숙한 의회 운영과 책임 있는 민주주의 실천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품격을 높이고, 협치 의정의 토대를 굳건히 마련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교섭과 조정, 의회 운영의 중심에서 남다른 리더십을 보여주며 경기도 의정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뒀다. 김진경 의장은 “도민의 행복과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을 뿐인데 우수 의정·행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더욱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소통하며 협치를 통한 의정활동으로 경기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 의원들은 15일, 안성시 관내 악성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고병원성 AI 긴급 방역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원익재) 대책 본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공도읍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초기 차단 방역 조치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는 12월 9일 최초 신고 이후 정밀 검사 결과 고병원성 AI(H5형)가 확인됨에 따라, 발생 농가 2만 6,367수를 즉시 살처분했으며, 역학적 위험도가 높은 680m 인접 농가 2만 4,500수에 대해서도 농림축산식품부 및 경기도와 협의를 거쳐 예방적 살처분을 완료했다. 참석 의원들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로부터 ▲관내 가금 사육 현황 ▲방역대(500m·3km·10km) 관리 상황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운영 ▲방역 차량 집중 투입 현황 ▲대규모 산란계 농가 전담 방역 체계 ▲철새 도래지 차단 및 농가 예찰 강화 방안 등을 보고 받고, 방역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안정열 의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방역에 힘써 주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