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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화산교회, 수해 피해 가구에 장판 지원 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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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포천시 화산교회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산면 수해 가구를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27일, 화산교회 자원봉사자 7명은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를 찾아가 장판을 새로 설치했다. 장판 구입 비용은 전액 화산교회에서 부담했으며, 신도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바닥 정리부터 장판 시공까지 마무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피해 가구의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수해 가구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

 

김대영 화산교회 목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은 우리의 소명”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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