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시설공단은 30일, 공단에서 관리 중인 47개 시 사업소 공무직 직책자를 대상으로‘CEO와 함께하는 공무직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직책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CEO와의 소통을 통해 시민들 곁에서 근무하는 공무직 직책자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내부 만족도 제고 및 사기 진작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또한, 중복을 맞아 현장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수박 나눔 행사를 함께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공단은 근로자의 안전과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최근 공원 근로자를 위한 휴게시설을 신규 조성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현장 직원들의 근무 환경이 크게 향상됐으며,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재보 이사장은 “서로 협업하며 함께 멀리 나아간다면, 직원 모두가 일할 맛 나는 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서비스의 질을 향상해 시민 행복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