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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추석 맞아 연안동 축항대로 일대서 ‘민관 합동 환경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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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이 '클린 인천 새 단장' 주간‥지역 기업과 손잡고 구석구석 정비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중구는 추석을 앞둔 지난 29일 연안동 축항대로 일대에서 ‘민관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중구청 환경공무관 50명과 자율환경협의회 소속 회원 20명 등 총 70명이 참여했다.

 

이번 민관 합동 환경정비는 추석 연휴와 ‘클린 인천 새 단장’ 주간을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연안부두와 어시장으로 가는 주요 도로를 쾌적하게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중구 자율환경협의회 소속 업체인 CJ제일제당, CDS 인천에너지, 비전이엔티, ㈜삼한강, 삼양사, 대한제분 등 관내 민간 기업들도 함께 힘을 보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화단을 정비하는 데 주력했다. 또, 노면 진공차·고압 살수차 등의 장비를 활용해 도로의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등 다양한 환경개선 작업을 펼쳤다.

 

한 기업 관계자는 “직접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며 현장을 누비다 보니, 지역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정기적인 참여를 통해 깨끗한 중구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환경정비 활동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을 예정”이라며 “신흥동·연안동 등 인적이 드문 환경 취약지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민관 합동 청소를 진행해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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