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미래신문)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2일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인감·가족관계등록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원활한 업무처리 및 직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에서 자체 제작한 교육 책자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2025년 개정된 주민등록 및 인감(본인 서명) 법령 주요 내용, ▲주민등록 관련 행정안전부 주요 안내 사항, ▲전입신고 처리 및 주민등록증 발급 시 유의 사항, ▲개정된 가족관계등록사항 예규 및 출생·사망신고 실무 지침 등으로 내실 있게 구성됐다.
또한 구는 최근 발생빈도가 높아지는 특이 민원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특이 민원 주요 내용 및 사례, 대응 방안 및 요령 등을 안내하며, 직원들의 민원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참석자들은 “민원 업무처리 과정에서 실수하기 쉬운 부분과 개선 방향을 확인할 수 있었고, 업무처리의 통일성을 확립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입을 모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업무 수행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련 법령과 지침에 따라 정확하고 신속한 민원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