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미래신문) 아산시는 12일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아산시 평생교육협의회’를 열고, 올 한 해 평생학습 주요 성과와 평생학습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회 변화와 시민의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찾아가는 평생교육, 30가지 키워드로 완성하는 생애 재무설계 로드맵 운영, 인공지능(AI) 실무 활용 과정 등 2025년 주요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사업은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맞춤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산시는 2026년 신규사업으로 평생학습관 서부분원 개관 운영, 민간시설 활용 지원사업,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관련 평생학습 중장기추진계획(2027~2031) 용역 등을 추진하며 아산시 평생학습 활성화와 주민 참여 확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위원들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비 확대 및 강사수당의 자율성 부여, 민간위탁 시 수강료의 적정한 책정 필요,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의 공연·전시 기회 확대 등도 제안했다.
손명화 평생학습문화센터 소장은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제안하신 내용들을 최대한 반영하여 더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