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은 지난 11일 가좌동 초롱유치원 창고에서‘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가좌동 통장협의회 회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주민자치회장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려 160포기의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독거노인 50가구 및 관내 경로당에 1박스(10kg)씩 전달됐다. 백운선 통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따뜻한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가좌동의 발전과 주민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11일 통장협의회가 ‘제11회 숯향기 마을축제’ 먹거리 장터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 57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일산동중학교에서 열린 숯향기 마을축제에서 통장협의회는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부스로 먹거리 장터를 직접 운영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축제 종료 후, 지난 11일 통장회의가 열렸으며 수익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기부는 장터 운영부터 전달식까지 통장들의 자발적인 봉사와 지역 주민의 참여로 이루어진 것으로, 주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진수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의 성원 덕분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탄현1동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통장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 주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탄현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2동은 지난 11일, 일산신협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라면 1,000봉지(25박스)와 겨울 이불 8채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임은택 일산신협 이사장을 비롯해 이창현 전무, 이영화 일산역지점장이 직접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달받은 후원 물품은 겨울철을 앞두고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주거 취약가구와 저소득 노인가구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은택 일산신협 이사장은 “겨울철 소외감을 느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관양 일산2동장은 “일산 신협의 따뜻한 나눔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일산신협은 지난해에 이어 “신협이 우리 이웃을 어부바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식료품과 생필품을 꾸준히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관내 공원에 설치된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의 체계적인 수질관리를 실시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일산서구에는 총 11곳의 민방위 급수시설이 설치돼 있으며, 이 시설은 상수도 공급이 중단되는 재난 상황에서 지하수를 활용해 식수와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대화공원, 성저공원, 가좌공원 3곳은 평상시에도 식수용으로 개방돼 있어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있다. 특히, 성저공원 급수대는 이용자가 가장 많아 주민들이 물통에 식수를 채우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올해 4분기 수질검사는 지난 11일에 시행됐고, 같은 날 급수대 하부 청소도 함께 진행됐다. 오는 18일에는 물탱크 청소, 21일에는 가좌공원·대화공원의 지하수 관정 청소가 예정돼 있다. 일산서구는 급수시설의 위생을 유지하고 평상시에도 안정적인 식수 공급이 가능하도록 월 1회 정기점검, 분기별 수질검사와 물탱크 청소, 2년 단위 관정 청소 등 수질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분기별 수질검사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과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등 전문기관을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1일 대화동 레포츠공원 내 게이트볼 구장에서‘제15회 일산서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회 게이트볼 일산서구지회(회장 이건웅)가 주관했으며, 서구지회 소속 11개 팀 80여 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대회는 예선리그를 거쳐 결승리그에 진출한 팀들 간에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다소 쌀쌀해진 날씨에도 참가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열띤 경기를 펼쳤고, 경기 결과 문화B팀이 우승을, 복지A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뿐 아니라 체력적 부담이 적고 단체활동을 통해 유대감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어 신체적·정신적으로 긍정적 효과가 큰 운동으로, 어르신들이 즐기기에 이상적인 여가 활동으로 알려져 있다.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 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11일, 양일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항1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장항1동 직능단체 회원 50여 명이 자원봉사에 참석해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완성된 김치는 어려운 이웃 80가구와 경로당 6개소에 전달됐다. 특히 김장 행사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한마음봉사단과 함께 재배한 농작물 배추와 무를 지원했으며, 관내 기업체 인포켐스(주)와 장항동 기업인협의회에서 후원금 등을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강희남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도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서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 일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 “높은 물가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운 주민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내준 정성어린 마음을 이웃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장의 정치적 중립 준수 및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6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통장의 공정한 직무 수행과 선거 관련 위반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위를 이용하여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의 업적을 홍보하는 행위 ▲선거운동을 기획하거나 선거운동에 참여하는 행위 ▲선거권자의 지지도를 조사·발표하는 행위 등이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함을 강조했다. 또한, 통장은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므로 정치적 중립을 엄정히 지켜 주민의 신뢰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안내했다. 중산2동장은 “통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구현을 위해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켜나가자”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11일 은곡신협 중산본점과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겨울 차렵이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전국 신협과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은곡신협 중산본점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약 100만 원 상당의 겨울 차렵이불 20채를 중산2동에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 가구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유재원 은곡신협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지역과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정성이 담긴 후원에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함께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지난 11일 은곡신협 중산지점이 소외계층의 따뜻한 월동을 지원하기 위해 겨울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의 대표적 연말 나눔활동 ‘온(溫)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은곡신협 유재원 이사장이 직접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했으며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겨울이불 20채를 중산1동에 전달했다. 유재원 은곡신협 이사장은 “상황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더 춥게 느껴질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며 이불을 전한다. 함께의 가치를 창출하고 확산하는 재단의 비전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정원 중산1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는 은곡신협에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어려운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 새마을부녀회는 겨울 김장철을 맞아 지난 10일, 11일 양일간 김장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0일 야채 손질을 시작으로 11일 본격적인 김장 작업을 이어갔고, 배추 다듬기, 절임·속 준비까지 모든 과정을 회원들이 직접 맡아 진행했다. 이틀간의 작업을 거쳐 완성된 김장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와 13개 경로당에 전달됐다. 윤미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도 취약계층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식탁을 책임질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을의 사계절을 채워가겠다”고 말했다. 최상덕 식사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김장 나눔은 단순한 음식 지원을 넘어 누군가의 겨울을 버티게 하는 배려가 담겨있다”며 “올 한 해 계절마다 필요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을 가까이에서 살펴주셔서 감사하다. 이러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도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사동 새마을부녀회의 김장 나눔은 단발성 행사가 아니다. 부녀회는 올 한해 계절의 변화에 맞춰 끊임없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외에 따뜻한 정을 나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은 2025년 교육전시 및 프로그램과 연계해 '미술관 원탁토론: 1년의 기록, 미래의 설계'를 지난 10일 개최했다. 이번 토론은 2025년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진행된 교육전시와 워크숍 전반을 되돌아보며 활동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와 에듀케이터, 협력 기관인 매향중학교와 밤밭노인복지관 담당자 등 외부위원과 시민이 함께 참여했다. 2025년 개최된 교육전시 《22세기 유물전》, 《모두의 인쌩썡쌩》 1, 2부와 전시 연계 프로그램 '만석들썩 공원탐구', 워크숍 '이달에도 만석', '찾아가는 미술관' 등에 대해 평가 및 제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향후 만석전시관의 운영 및 발전을 위해 이야기했다. 토론회 참여자는 “지역사회와 예술가, 참여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폭넓은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라며 “교육프로그램의 지속성을 알리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이번 토론은 2025년 한 해 동안 교육전시와 프로
(시사미래신문) 이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오는 12월 6일 서희청소년센터 체육관에서 ‘2025 장애아동 가족운동회 우리 가족 하나 D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가족 참여형 체육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보호자가 직접 신청해 참여하며, 3인 가구 기준 70가족 총 210명을 초대할 예정이다.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화목과 소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운동회는 다양한 게임과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되며, 참여자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솜사탕 만들기, 가족 네 컷 사진 촬영 등)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양질의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복지 물품(이천쌀 10kg)을 제공한다. 아울러 장애아동에게는 개인용 텀블러를 전달해, 환경 의식 함양과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도모한다.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운동회가 장애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
(시사미래신문) 박형준 시장은 오늘(12일) 오전 용산에서 열린 '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지방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포괄보조금 확대 개편에 따른 지방재정의 자율성 확보 방안을 건의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지방과 중앙정부 간 정책 현안을 논의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정부의 국정운영 동반자로서 지방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월 출범했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회의이다.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무총리, 시·도지사, 중앙부처 장관, 지방4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중앙지방협력회의법 개정계획 ▲실질적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재정분권 추진방안 ▲국고보조금 혁신 및 중앙-지방 재정협치 강화 방안 ▲국가-지방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정부위원회 지방참여 확대, 총 4개 안건이 상정됐다. 이 안건들은 그간 시도지사협의회 중심으로 여러 차례 논의가 이루어진 중요한 의제이다. 특히 '재정분권 추진방안'과 '국고보조금 혁신 및 중앙-지방 재정협치 강화 방안'은 중앙정부의 집중적인 재정구조에서 벗어나 지방의 자율성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
(시사미래신문) 민선8기 김포시가 시민 일상 속 건강과 쉼을 책임지는 ‘맨발걷기길’ 17개소를 조성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끈 가운데, 올 가을 시즌 운영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멀리 가지 않고 생활권 내에서 언제든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도심지 곳곳에 조성한 ‘맨발걷기길’은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넘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건강한 문화거점으로 공원이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지역별 여건과 특색을 살린 습식 및 건식 맨발길, 황토풀장 등 다양한 코스가 갖춰진데다, 세족장과 쉼터, 안내판 등 편의시설들도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맨발길을 즐겨 이용했다는 한 시민은 “김포의 맨발걷기길은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원에 주로 조성돼 있다. 집 가까운 곳에 누구나 쉽게 찾아서 갈 수 있다는 점이 큰 강점이고, 다양한 코스와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의 공원은 김포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일상 속 휴식·문화공간이다. 건강과 쉼을 누릴 수 있는 달라진 일상으로 시민 모두
(시사미래신문) 김포시는 지난 11월 8일 교육을 끝으로 2025년 반려문화교육 ‘소소모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소소모임’은 사회성이 부족하거나 낯선 환경에 불안을 느끼는 반려견들을 대상으로 사회성 증진 및 보호자와의 유대감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10월부터 11월까지 2기수, 기수별 2회차 실습 교육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전문강사와의 사전 면담을 통해 반려견의 성향과 행동 특성을 파악한 후, 이에 맞춰 진행됐다. 이를 통해 보호자들은 트레이너의 코칭에 따라 반려견의 행동 패턴을 주의 깊게 관찰하며 교육에 참여해, 반려견의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 교육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조사에서 참여자들은 “소모임답게 맞춤 수업 진행돼 만족했다.”, “반려견 성향을 세심하게 파악해 집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교육방법을 제시해줘서 좋았다.”, “강사의 전문성과 프로그램의 취지에 부합한 교육이었다.” 등 긍정적인 평가를 보이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교육 횟수 확대 요청이 쇄도한 정도로 시민들에게 반려생활에 꼭 필요하고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한 것 같아서 뿌듯하다”라고 말하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13일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과 수지신용협동조합과 함께 저소득 장애아동의 복지 향상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수지 행복캠프’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지 행복캠프’는 돌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아동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계절별 주제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분기별 20가정이 참여한다. ‘봄맞이 성장캠프’에서는 실내 원예활동과 미니 올림픽으로 아동의 성취감과 협동심을 높이고, ‘여름방학 힐링캠프’에서는 5일간의 레크리에이션·체험활동·가족 물놀이 등을 통해 가족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한다. ‘가을 체험캠프’는 지역 명소 탐방을 통해 장애아동·가족·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을 만들며, ‘겨울방학 문화캠프’는 문화공연·영화 관람 등 가족 단위 여가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사업 전반의 행정 지원과 홍보를 담당하며, 수지장애인복지관은 대상자 선정과 프로그램 운영을 맡는다. 수지신용협동조합은 문화센터를 활용한 영화 관람 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뜻을 모아준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2025년 노선버스 준공영제 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와 안전 장비 등을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9개 운수업체의 노선버스 223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점검 항목은 타이어 마모 상태, 전륜 재생타이어 사용 여부, 승차정원별 소화기 비치 개수와 압력계 작동 상태, 비상용 망치 비치 여부‧표시 적정성 등이다. 시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3일까지 타이어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한 뒤 12일 점검 결과를 통보했다. 점검 결과 타이어 부문과 안전 장비 부문 감점 비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7.2%p, 3.6%p 낮아진 5.9%, 0.9%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점검 결과 관리가 미흡한 차량에 대한 개선을 지시했고, 연말까지 개선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 점검 결과를 준공영제 서비스 평가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매년 2회 정기 점검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용인시도서관 전자자료인 시요일과 도서요약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요일, 도서요약서비스 이용 후 QR코드로 SNS 설문지 폼에 도서관 아이디와 이용 인증 화면 등을 입력해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17일부터 30일까지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12월 5일 SNS 공지·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전자자료 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용을 높이고, 디지털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 도서관은 전자책, 오디오북, 학술원문, 뮤직라이브러리 등을 통해 약 48만 종의 다양한 전자자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 4곳을 여름철 집중호우와 국지성 폭우로 인한 피해를 적극 예방하고자 ‘산사태취약지역’ 신규 지정하고 14일 고시했다. 시는 지난 4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2025년 용인시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회’를 열고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심의안건 20건을 심사해 4건을 신규지정했다. 이 회의에는 산림 관련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현장 조사 결과와 지형적 요인, 주변 주거지 영향 등을 평가했다. ‘산사태취약지역’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국지성 폭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지정한다. 새로 지정된 4곳은 ▲처인구 남사읍 북리 산104-6번지(689㎡) ▲처인구 마평동 165-1번지(495㎡) ▲처인구 운학동 산4-1번지(2208㎡) ▲처인구 원삼면 목신리 산4-1번지(1766㎡)다. 시는 지정된 지역의 재난위험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예·경보시스템 확충, 배수로 정비, 사면 보강 등 맞춤형 예방사업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산림 환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 공공건축물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건축 설계공모 운영지침’을 기반으로 공공건축 설계공모 제도를 개선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올해 12월부터 접수하는 신규 공모사업에 개선안을 적용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공공건축 설계공모 운영 매뉴얼’을 제작해 제도를 정착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공모 건별로 ‘운영위원회’를 신설해 공모방식과 심사운영 방식을 결정하기로 했다. 기존에 운영했던 ‘심사위원회’도 전면 개선한다. 심사위원 수는 7명에서 15명 내외로 확대하고, ‘용인시 경관·건축위원회’와 공공건축가, 한국부동산원 건축HUB 인력(약 1800명)을 활용해 심사위원 선정에 다양성을 더한다. 채점제와 투표제를 병행한 1·2차 심사제, 설계자 블라인드 발표, 심사위원 사후평가 등을 도입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강화한다. 아울러 각 분야별 전문가(건축물 용도 및 건축 외 분야)로 구성한 ‘전문위원회’도 신설해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내년부터 시민도 공공건축 기획에 참여할 수 있는 ‘시민설(說)계실’을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 게시판이나 행복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