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질병관리청은 9월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혁신을 활용한 글로벌 보건안보강화’를 주제로 국제의약품구매기구(UNITAID)와 부대행사를 공동 주최했다. 이번 행사는 APEC 2025의 주제인 “연결, 혁신, 번영”을 기반으로, 전 세계 보건 위협에 따라 AI 기반 예측 분석, 디지털 감시, 위기관리 체계의 고도화가 필요한 시점에, 질병관리청도 공중보건위기대응 및 글로벌 보건안보 혁신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추진됐다. 동 행사는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APEC 회원경제 및 국제기구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으며 팬데믹 대비·대응 협력·경험, 보건 접근성 제고, 민-관 협력 방안 등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한편, 국제의약품구매기구 출범 이후 우리 정부는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왔으며, 질병관리청 역시 거버넌스 참여를 통해 전략수립, 감염병 사업 우선순위 결정 등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국제의약품구매기구는 거버넌스 협력, 팬데믹 대비·대응 등 주요 의제를 논의하기 위해 양자면담을 진행했으며, 국제 보건안보 강화를 위해 협력체계 공고화 및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
(시사미래신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5일부터 18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2025 기후위기와 침엽수림 관리 국제학술회의(CCCF 2025)’에서 고산 침엽수림 보전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김용관 원장은 이번 학술회의에서 2018년부터 운영한 ‘기후변화 취약 고산지역 연구협의체’ 협력 사례를 소개하고, 2015년부터 주요 5개 산지 140개 조사구에서 수행한 기후영향 모니터링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산림청의 조사에 따르면, 고산 지역에 분포하는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 7개 수종(구상나무, 분비나무, 가문비나무, 주목, 눈잣나무, 눈측백, 눈향나무)의 면적은 약 12,094ha로, 한반도 전체 산림의 0.2%에 불과하다. 또한 고온, 가뭄, 강풍 등으로 집단 고사가 발생하고, 어린나무 세대교체가 부진해 장기적 존속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2050년에는 남한 지역 내 눈잣나무와 가문비나무 자생지가 소멸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러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부터 DNA 기반 유전다양성 복원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무주군 현지외 보존원의 구상나무는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구글포에듀케이션, 한국레노버, 호서대학교와 함께 충남 도내 학교의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인프라 기증식을 16일 홍성 홍북중학교와 17일 아산 한들물빛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이는 충남 도내 알버스 프로젝트 운영 학교 중 ‘구글 레퍼런스 예비 학교’를 준비 중인 2개 학교(홍북중, 한들물빛초)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번 기증식은 ▲150대의 교육용 디바이스 지원 ▲구글포에듀케이션과 한국레노버가 함께 준비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으며, 알버스 프로젝트 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다채롭게 운영됐다. 충남교육청은 도내 22교, 68개 학급을 대상으로 ‘알버스(Albus)’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알버스 프로젝트는 구글의 다양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미래 시대에 맞는 맞춤형 교육 방법을 구안하고 적용해 보는 프로젝트이다. 본 사업은 구글포에듀케이션, 한국레노버, 호서대학교와 함께 추진하며, 수업 혁신, 학생 개인 맞춤형 성장 지원, 교사의 업무 경감 방안 마련,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역량 강화 등의 효과성을 측정하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교직원들의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음주운전을 근절하여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음주운전 예방 교육 동영상’을 제작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동영상은 “음주운전은 실수가 아닌 범죄”라는 주제로 ▲숙취운전 ▲자전거⋅전동 킥보드 운전 등 다양한 음주운전 사례와 함께 음주운전으로 인한 행정적⋅재정적 손해와 신분상 불이익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특히 음주운전을 권유하거나 방치한 동승자나 동료 또한 ‘음주운전 방조죄’로 처벌될 수 있다는 점을 명확히 제시해, 음주운전 예방에 대한 공동 책임을 강조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교육 영상을 충남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고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 원격연수 과정에 편성했다. 또한, 각급 학교와 기관에 배포해 자체 교육과 각종 연수와 회의 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음주운전은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동료와 학생, 나아가 지역사회 전체를 위협하는 범죄”라며, “이번 동영상을 통해 음주운전 근절 인식을 확산시키고, 무관용 원칙을 확고히 적용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실현에 앞장서 달라
(시사미래신문) 인천 서구는 16일, 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 노상구)이 지역 내 소외 계층을 돕고자 ‘1% 행복나눔 기금’으로 3억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1% 행복나눔기금’은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들이 기본급의 1%를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조성된다. 구성원 모금액은 인근지역 소외계층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 프로그램에 투입되고, 회사 기부금은 협력사 복리후생 사업에 사용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sk인천석유화학 양상규 노동조합위원장과 홍욱표 경영지원실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SK인천석유화학 양상규 노조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와 행복을 나누고자 구성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 노사가 협력해 지역과 상생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시는 ㈜sk인천석유화학 1% 행복나눔에 참여한 모든 구성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에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서구는 주요 공공정책의 수립 및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공공갈등의 예방과 해결을 위해 2025년 공공갈등관리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갈등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 공공갈등의 개념 이해 및 갈등관리 필요성 인지 ▲ 갈등상황에서의 커뮤니케이션 전략 ▲ 갈등관리 매뉴얼 교육 및 갈등 조정 사례 공유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공 사업을 추진하는 직원이 지켜야 할 절차적 정당성과 체계적 갈등 관리의 중요성과 관련된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실무자들이 각종 사업이나 정책을 추진하면서 발생하는 갈등을 원활하게 조율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서구는 ‘검암공촌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497필지(면적: 652,012.5㎡)의 경계결정을 심의·의결하고자 16일 경계결정위원회(위원장 박상훈 인천지방법원 판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위원회는 검암공촌1지구의 지적확정 예정조서 통지 이후 의견제출을 수렴하여 의견제출에 대한 경계재조정 여부를 심의하고, 사업지구의 전체필지(497필지)에 대한 경계를 결정했다. 구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의 경계가 결정되면, 결정된 경계의 이의신청 접수를 60일간 수렴하여 제2차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이의신청 대상필지를 심의‧의결 하고 경계를 최종적으로 확정하여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지적불부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실제 점유 현황에 맞춘 경계조정으로 이웃 간 갈등이 해소되고, 토지의 경계선을 반듯하게 만드는 토지정형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토지 가치 상승에 도움이 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시사미래신문) 인천 서구는 2025년 하반기 ‘방범 CCTV 설치 및 성능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와 범죄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구는 올해 상반기에 시천교·백석교 등 26개소에 방범 CCTV를 신규 설치하였으며, 3개소에는 성능 개선 작업을 마쳤다. 하반기에도 관내 재난 및 범죄 취약 지대 21개소에 신규 설치를, 94개소에 성능 개선 작업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시간으로 얼굴을 인식하는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시스템을 접목하여, 범죄 등 안전사고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능형 관제 체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첨단 기술 도입과 함께 체계적인 방범 시스템을 구축하여 안전한 서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서구는 지난 8월 13일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에게 확정된 재난지원금 약 31억 원을 추석 전에 선제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서구는 정부의 국비 교부 전, 시비 지원과 구의 예비비를 활용하여 △주택 침수 세대 350만원 △소상공인 300만 원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재난지원금 지급이 확정된 소상공인이 100만 원 이상의 피해를 증빙하면 재호구호기금 200만 원을 추가하여 총 500만 원을 지원한다. 재난지원금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피해 규모를 확정한 후 국비와 지방비의 매칭 비율을 결정하는 등, 피해신고에서 접수까지 통상 두 달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강범석 구청장은 “시와 긴밀히 협조하여, 국비 교부 전에 시비를 먼저 교부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호우 피해를 입은 구민들이 명절 전,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서구는 9월 17일, 인천서구문화재단 제3대 대표이사로 김성하(57) 박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8년 9월 16일까지 3년간이다. 김성하 신임 대표이사는 프랑스 삐꺄디 쥘 베른 대학교(Université de Picardie Jules-Verne)에서 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동 대학 ‘예술·미학연구소(Centre de Recherches en Arts et Esthetique)’와 파리의‘제니 드 라 바스띠유 협회(Genie de la Bastille)’회원으로 활동하며 국제적인 연구 및 예술 네트워크를 쌓아왔다. 또한 현재까지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으로 재직하면서 지역문화, 문화자치, 문화예술교육, 지역학, 민주주의 사회, 미래사회(AI)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인공지능(AI) 법제 개선 방안 연구'(2024), '사람과 사회 가치 증대를 위한 AI 정책 방향과 과제'(2024) 등 다수의 정책 연구를 수행했다. 김성하 대표이사는 취임에 앞서 “인천 서구의 문화적 잠재력을 구민과 함께 발굴하고, 문화자치와 예술적 창의성을 기반
(시사미래신문) 인천 서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강범석 구청장이 직접 지난 16일 정서진중앙시장을, 17일에는 신거북·거북시장과 강남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강범석 구청장은 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시장 내 점포를 방문해 과일, 고기, 떡 등 명절 음식을 구입하며 물가 동향을 살폈다. 또 경기 침체와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격려했다. 더불어, 시장을 찾은 구민들의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고 서구 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다양한 의견들에 귀를 기울이는 등 민생 현장을 세심히 살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삶의 터전인 전통시장을 오랫동안 지켜온 상인들이 힘낼 수 있도록 상인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전통시장 마케팅과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오는 24일에도 가좌시장, 축산물시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스페셜데이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전기 안전 체험 뮤지컬 ‘미리야! 찌릿찌릿 돼지코를 조심해!’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페셜데이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특정 테마와 주제를 담아 운영하는 무료 체험형·이벤트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인형컴엔터테인먼트 극단이 함께 참여해 퀴즈, 노래, 체험을 통해 아동과 직접 소통하며 전기 안전 수칙을 재미있게 전달했다. 공연 후에는 ▲캐릭터와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 ▲반딧불이 목걸이 만들기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판박이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돼 아이들이 공연의 여운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박혜선 센터장은 “아이들에게 교육적이면서도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 간석치매주간보호센터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자조 모임 ‘마음 꽃 피는 시간’을 실시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자조 모임은 치매 가족들이 모여 각자의 돌봄 경험이나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진행됐다. 또한, 가을을 맞아 ‘마음의 정원 가꾸기’ 꽃꽂이 수업을 열고 참여자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치매 어르신 돌봄에 심신이 지쳐있는 보호자들은 이번 자조 모임을 통해 각자의 개성을 살린 꽃꽂이를 선보이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았다. 모임 참여자들은 “매일 바쁜 일상에 지쳐있었는데, 꽃을 다루며 마음이 편안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자기 돌봄에 소홀할 수 있는 치매 가족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정보교류도 하고 꽃을 가꾸며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조 모임 프로그램을 추진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간석치매주간보호센터는 가족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낮 시간대에 경증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남동구협의회는 만수5동 일원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취약계층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직장·공장협의회 남동구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취약계층 10세대를 비롯해 만수5동 경로당과 성현경로당을 방문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도 고령자와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세대와 경로당을 중심으로 구석구석 소독을 진행했다. 염정도 회장은 “환절기에는 감염병 위험이 커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걱정이 커진다”라며 “작은 활동이지만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남동구협의회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활동을 꾸준히 펼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차외과의원으로부터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7일 전했다. 지원금은 인천시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에 전달돼 저소득 가정, 홀몸 어르신, 아동·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김훈혁 대표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나눔을 이어가는 병원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준다”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차외과의원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1천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후원금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바탕으로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골드그룹(5천만 원 이상 기부)에 등재되어 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도시공사는 지난 9월 16일,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인적자원관리(HRM)와 인적자원개발(HRD) 분야에 대한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과한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평택도시공사는 2018년 최초인증을 시작으로, 2021년 재인증, 2025년 신규인증을 통해 총 3회에 걸쳐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우수한 인재개발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평택도시공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인적자원개발(HRD)과 인적자원관리(HRM)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성과중심의 인재개발 체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AI 기반의 디지털 학습 환경을 확대하고 임원진과 실무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전문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추가 편성하겠다”며,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함으로써 평택도시공사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의료비후불제의 수혜자가 2천 명을 넘어섰다. 충북도는 9월 18일 청주 오스코에서 의료비후불제 2천 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고 도민과 성과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도지사, 이양섭 도의회의장, 의료‧금융기관 관계자, 사회단체, 수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 카운트다운 세레머니를 시작으로 감사패‧및 표창장 수여, 홍보영상 상영,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김영환 지사는 “의료비후불제는 갑작스러운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도민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제도”라면서, “2천 명 돌파는 제도의 필요성과 효과를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이 함께 누리는 제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료비후불제는 2023년 1월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제도로,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무이자, 무담보로 후불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지원 한도를 최대 500만 원까지 확대하고, 한부모가족을 수혜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 등을 보건복지부와 협의하고 있다. 충북도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전국 확산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시사미래신문) 서울의 첫 수상 대중교통 ‘한강버스’ 인기가 심상치 않다. 운항 첫 날인 18일 상행과 하행 기점인 마곡과 잠실에서 출발한 첫차(오전 11시)가 양방향 모두 만석을 기록한데 이어 나머지 회차 한강버스들도 대부분 꽉 찬 상태로 운항해 시민들의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강버스’는 총 7개 선착장(마곡-망원-여의도-압구정-옥수-뚝섬-잠실), 28.9㎞ 구간을 상‧하행 각각 7회씩 총 14회 운항한다. 첫차 출발 시간은 오전 11시며 1시간~1시간 30분 간격이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한강버스(승객정원 190명) 총 탑승객은 1,621명(누적)이며, 평균 좌석 점유율은 86.2%(163.8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특히 잠실행 1회차(11시 출발)는 마곡~압구정 구간, 3회차(14시 출발)는 여의도에서 만석을 기록했고, 마곡행 1회차(11시 출발)는 잠실~뚝섬 구간, 3회차(14시 출발)는 옥수~압구정 구간이 만석으로 운항 됐다. 한편 서울시는 한강버스를 이용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선착장 인근 지하철역 4곳(5‧9호선 여의도, 3호선 옥수, 7호선 자양, 2‧8호선 잠실새내)에 한강버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평 더힐하우스에서 경기북부 소방관서 소속 특별사법경찰(특사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특별사법경찰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소방관계법 위반 사건 중 검찰에 송치된 사례 가운데 우수 수사기법을 공유하고, 향후 현안 업무 및 발전 방향을 논의함으로써 특별사법경찰관의 수사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변호사와 연구원 등 외부 법률·수사 전문가 3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의 점수를 합산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은 양주소방서 소방장 노정은, 우수상은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위 김지호, 장려상은 구리소방서 소방위 이청수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양주소방서 소방장 노정은은 화재현장에서 합동조사 중 지정수량을 초과한 무허가 위험물을 저장한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에 착수, 관련자들을 검찰에 송치한 수사사례를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오는 10월 말 열리는 전국 특별사법경찰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시사미래신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부천시는 18일 원미구청 진달래홀에서 “시·군·구 평생학습관의 리포지셔닝(Re-positioning, 재정립)”을 주제로 평생학습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평생학습관은 각 시군에 설치돼 지역별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거점이다. 단순 교육시설을 넘어, 지역사회와 행정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해 왔으나 최근 인구·사회 구조 변화와 다양한 학습 수요 확대에 따라 운영 방식 재정립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올해 4월부터 추진한 6개 시군 순차 포럼 중 하나로, 광명-평택-안산에 이어 네 번째 일정이다. 연속포럼은 평생학습관의 역할과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현장과 연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도-시군이 함께 기획했다. 특히 이번 부천 포럼은 기존과 달리 기조강연이나 주제발표 없이 원탁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공·일자리·민간·시민사회 4개 영역에서 시민, 기관, 학습공동체, 강사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지역 평생학습을 뒷받침하는 공공기관의 역할과 책임 ▲일과 학습을 연계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의 고용·교육 모델 ▲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