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안양시립합창단이 한아름 봄노래를 싣고 온다.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을 기대하는 시민들에게는 활력충전의 기회가 될 것이다. 안양시립합창단의 기획연주회‘상상해 봄’이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평촌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상상해 봄’은 부지휘자 최원익을 비롯해 반주에 박주현·진유경, 퍼커션의 정 훈, 기타의 김범준, 더블베이스 백인철 등이 합창단원과 환상의 조화를 이룰 것이 기대된다. 테마‘상상해 봄’에서 예감하듯 새 봄을 반기는 곡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이탈리아 세속을 노래한‘마드리갈’을 시작으로 가곡‘나 하나 꽃 피워’·‘시간에 기대어’와 혼성중창‘사랑해’,‘I Got Rhythm’을 선사한다. 또 오페라아리아와 남성중창의‘O Sole Mio’에 이어 친숙한 우리가요‘봄 봄 봄’,‘소녀’,‘벚꽃엔딩’이 이날 공연의 엔딩을 장식할 예정이다. 안양시는 대면과 비대면 공연을 병행해, 당일 5백명까지 무료입장 하게 되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원주시는 4월 25일 00시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3,300원에서 3,800원으로 5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4월 19일 이후 3년 만의 요금 인상이다. 거리요금은 133m당 100원, 시간요금은 33초당 100원으로 현행과 같고, 그 외 심야할증(00:00~04:00)과 승차 후 6km 초과 시 거리 운임 할증도 각각 20%, 거리운임의 100%를 그대로 유지한다. 이번 요금 인상은 강원도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결정에 따른 것으로 택시업계 경영개선, 이용 승객의 편의 제공 등 서비스 향상과 종사자 처우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실화 한 것이다. 시는 시민 혼란을 막기 위해 요금 인상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빠른 시일 내 요금미터기 수리검정을 완료하도록 하고, 수리 검정 전까지 요금 조견표를 비치해 요금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한종태 대중교통과장은“이번 요금 인상으로 택시 운수 종사자의 실질적 처우 개선과 더불어 이용객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도·감독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과천시가 중앙공원 잔디광장에 짚라인을 설치하고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중앙공원을 이용하는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놀이시설을 제공하고자 경기과천교육도서관 옆 잔디광장에 짚라인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에 지난 1월 짚라인을 제작 발주하고 3월에 설치 완료하였으며 안전 검사 등을 거쳐 4월 초 시민들에게 개방하였다. 잔디광장에 설치된 짚라인은 약 17m로, 매달려서 미끄러져 내려가는 형태의 놀이기구이다. 짚라인을 체험한 한 어린이는 “공원에 오면 예전에 있던 놀이기구만 있어서 별로 재미가 없었는데, 새로운 짚라인이 생겨서 정말 재밌고 즐겁다. 앞으로도 이런 게 더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잔디광장에 짚라인과 함께 그네도 새로 설치하였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자연친화적이고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공원 이용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문원어린이공원에 짚라인을 설치해 시민들과 어린이들의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시민들의 안식처인 호수공원에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무궁화동산에 추가로 8천 본의 무궁화를 식재한다고 14일 밝혔다. 2007년 조성된 호수공원 무궁화동산은 국내 최대 규모로, 현재 약 2만㎡ 면적에 약 2만7천 본의 무궁화가 식재돼 있다. 시는 ㈜두산과 함께 이달 중 5천500㎡ 면적에 약 180여 종, 총 8천 본의 무궁화 수목을 무궁화동산에 추가로 심어 시민 누구나 쉽게 도심 속에서 아름다운 무궁화동산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4월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원으로 무궁화 보급 사업을 추진 중인 ㈜두산과 관련사업 및 행사를 논의해 왔다. 시 관계자는 “무궁화동산은 시민들이 나라꽃 무궁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도심 속에서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국내 최대 규모의 무궁화동산에 걸맞게 무궁화 품종을 다양화하고, 교육센터 등을 유치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오는 2025년 말까지 교통약자를 위한 통합 교통서비스인 ‘상생형 공공 마스(MaaS·Mobility as a Service)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마스는 버스, 택시, 철도, 공유 차량 등 다양한 이동 수단에 대한 정보를 통합해 사용자에게 최적·최단의 경로를 안내하는 모빌리티 서비스다.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자 할 때 최적의 이동 수단과 최단의 환승 구간, 소요 시간, 전용 리프트, 전용 엘리베이터 설치 장소 등의 정보를 특정 앱을 통해 제공하는 방식이다. 대중교통 요금도 미리 결제할 수 있다. 시는 이 서비스 개발에 10억원을 투입한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국토교통 데이터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구축 공모 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다. 시는 마스 개발과 상용화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모토브와 지난 2월 컨소시엄을 구성한 상태다. 교통약자 이동패턴 분석 딥러닝 모델과 이동 수단 매칭 전용 앱을 개발한 뒤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목표 시점(2025년 말)까지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성남시 정책기획과 관계자는 “국토교통부가 생애주기별 국민
(시사미래신문) 안양시립 만안구 어린이도서관(이하 만안어린이도서관)이 금년 10월경 착공된다. 안양시는 14일 안양7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만안어린이도서관 건립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열어 이같이 밝혔다. 시의 11번째이자 어린이도서관으로는 두 번째가 되는 공공도서관이다. 시는 사업비 90억원을 들여, 안양동 194-36번지 일원 602.6㎡(연면적 1.800㎡) 부지에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건립, 오는 2024년 5월 개관할 예정이다. 어린이전용 도서관인 만큼,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눈높이에 맞춘 도서들이 어린이자료실에 비치되고, 문화교실, 시청각실, 1인미디어실, 동아리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와 그 가족들을 위한 공간도 갖춰, 일반인들의 독서와 문화활동 및 평생교육 장으로도 기대가 모아진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동 주민자치우위원회와 통친회, 인근학교 학부모대표 등이 참석해 관심 있게 지켜봤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인사말에서 어린이들이 책을 매게로 소통하고 꿈을 키우고,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열린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이하 HPV) 예방접종 무료지원 대상자가 기존 만 12세 여성청소년에서 만 13~17세 여성청소년과 만 18~26세 저소득층 여성으로 확대됐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기존 만12세 여성청소년(2009~2010년생)을 대상으로 HPV 예방접종과 건강상담을 무료로 지원하는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을 진행해 왔으나, HPV 예방접종 무료지원 대상자가 확대되었다고 설명했다. HPV 예방접종 지원대상은 기존에 지원하던 만 12세 여성을 포함하며 만 13~17세(2004.1.1.~2008.12.31.) 여성청소년과 만 18~26세(1995.1.1.~2003.12.31.) 저소득층 여성이다. 만 12세 여성청소년은 건강상담비가 지원되며, 나머지 대상자에게는 지원되지 않는다. 저소득층의 경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증명서 등 확인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예방접종 백신은 HPV2가(서바릭스) 또는 HPV4가(가다실) 백신으로 첫 접종 연령 및 시기에 따라 2~3회 지원된다. 기타 접종이 가능한 위탁의료기관과 저소득층 확인서류 등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이나 과천시청 홈페이지, 과천시 보건소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대상자
(시사미래신문) 원주시는 본예산 대비 1,539억 원(10.03%)이 증가한 1조 6,891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4월 13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코로나19 관련 감염병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부 추경에 따른 국·도비 보조사업, 준공 시기가 도래한 민선7기 주요 마무리 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본예산에 이어 확장적으로 편성했다. 추경예산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172억 원, 세외수입 47억 원, 순세계잉여금 338억 원, 전년도이월금 139억 원, 보조금 등 반환금 33억 원이다. 재정 신속집행을 위해 상반기 내 집행 가능한 사업을 우선해 가용 가능한 재원을 집중 편성했으며,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늘어나는 행정수요 대응을 위해 행정경비 절감, 국내·외 여비 및 업무추진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병행해 재정건전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 국내·외 여비 7억 원, 절감예산 대상 과목 25억 원 등 총 32억 원 감액 주요 내용으로, 코로나19 관련 감염병 대응 및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생활지원비 등 154억 원이 편성됐으며, ❚주요사업 -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 108억 원
(시사미래신문) 과천시 추사박물관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유아단체 교육프로그램 ‘꼭꼭 닫힌 과지초당의 문을 열어라!’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추사박물관은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까지 유아교육기관, 보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유아단체교육을 진행해왔다. 추사 김정희가 말년을 보낸 과지초당에서 진행된 본 수업은 추사 김정희에 대한 내용과 더불어 조선시대 건축기술과 가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추사 김정희와 과지초당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왔다. 추사박물관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대면교육이 어려워지자, 비대면 방식의 교육프로그램인 ‘꼭꼭 닫힌 과지초당의 문을 열어라’를 진행하기로 했다. 본 프로그램은 유아교육기관, 보육기관 등 유아단체(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과천시청 유튜브에 올라간 영상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교육은 작년에 제작된 ‘애니로 만나는 추사 김정희’를 시청하여 추사 김정희의 생애와 예술작품을 이해하게 된다. 이후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꼭꼭 닫힌 과지초당의 문을 열어라’를 시청하며, 김정희가 말년에 살았던 과천 과지초당을 통해 조선시대 전통 가옥구조와 사랑방 가구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영상 시청이 끝난 뒤에는 폼클레이 등을
(시사미래신문) 충북도는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청남대 봄꽃축제 ‘영춘제’가‘범도 들썩 꽃망울 팡팡’이란 주제로 오는 4월 16일(토)부터 5월 8일(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3주간 진행되어 상춘객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특히 금년 영춘제는 지난 4월 11일 개관한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과 지난해 조성된 임시정부광장이 어우러져 새롭게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싱그러운 봄날 다채롭고 수준 높은 750여점 작품의 오묘하고 우아한 자태를 청남대 내 자연의 봄꽃·야생화와 더불어 만나볼 수 있도록 전시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준비하였다. 특히 청남대에서 자체 재배한 야생화·분경(창석위, 호랑가시, 자란, 황금사초 등) 150여점과 청주시 동호회원 목·석부작 작품 150여점, 수목분재 100여점, 바위솔작품 150여점, 솟대·현대서각 작품 150여점을 헬기장에 전시하였으며, 대통령기념관 2층에서는 충북야생화연구회(회장 양승덕)의 주관으로 ‘제10회 야생화 봄나들이 전시회’가 펼쳐져 도내 전역에서 자생하는 개불알꽃, 각시붓꽃, 벌개미취 등 우리가 평소에 쉽게 볼 수 없는 야생화 작품 100여점을 4월 22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남대 주변에는 초화류 3종(백묘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3월부터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상시점검에 나서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채용된 전담 인력 4명이 1조로 편성, 전파와 렌즈탐지기를 동원해 관내 334개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순회 점검 중이다. 이들은 공중화장실 안팎에 걸쳐 불법촬영기기 유무를 파악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불법촬영 탐지장비 관리와 성범죄 예방활동을 벌이고 인식개선 캠페인도 참여한다. 점검에서 불법촬영 장비가 없는 것으로 파악된 곳에는‘불법촬영 여성안심 화장실’이라는 스티커를 부착한다. 특히 특별관리구역으로 선정된 공중화장실에 대해서는 경찰과 합동 점검을 벌인다. 또한 교육지원청이나 학교 측에서 요청할 경우 교내 화장실을 대상으로도 점검을 벌일 방침이다. 시는 이와 아울러 민간화장실도 요청하면 점검에 나서는 한편, 탐지장비 무료로 대여도 해줄 계획이다. 탐지장비 대여와 관련해서는 전화(안양시청 첨단교통과 8045-5397)로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해 공중화장실 비상벨에 음성기능을 추가해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연계한‘화장실 범죄예방 원스톱시스템’을 구축했고, 올해는 민간화장실 30여곳을 선정해 불법촬영 방지장치를 설치할 계획으로 있는 등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13일 도청에서 ‘충청남도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의 정부 공모 선정 및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승조 지사와 신동헌 천안부시장, 이태규 아산부시장, 이응기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윤동민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장, 이낙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산업단지 대개조 계획과 세부 사업을 수립하고 공모 선정·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제조업과 일자리의 중심인 산업단지를 혁신해 주력 업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한편,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산업단지 대개조 공모 사업은 2019년 정부가 발표한 산업단지 대개조 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입지 경쟁력 강화 사업으로,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집중 지원해 지역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다. 도는 이달 초 ‘탄소중립 기반 융합형 미래차 소부장 글로벌 허브 구축’을 비전으로 한 대개조 계획을 확정하고 천안 제3산단을 ‘거점 산단’으로, 아산 인주·아산 테크노밸리를 ‘연계 산단’으로,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시사미래신문) 지역최대 현안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이 급전방식을 결정한데 이어 연축차량기지 공공성 추가확보방안을 마련하면서 가속도가 붙고 있다. 대전시는 트램차량의 유지ㆍ정비ㆍ관제 등 종합사령 기능을 수행할 연축차량기지에 시민친화시설(철도도서관, 휴게공간) 및 광장을 설치하고 환승주차장을 배치하는 등 공공성 추가확보방안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대덕구 연축동 297번지 일원 38,993㎡ 부지에 총 사업비 473억 원을 투입해 조성하게 될 트램차량기지는 지난 연말 설계공모 당시 홍보실 및 시민 견학공간 등을 반영한 바 있는데, 시는 시민이용 제고를 위해 철도 컨셉의 열린공간 및 생활SOC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시 트램도시광역본부는 ‘시민과 함께하는 개방형 트램기지 건설’이란 목표아래 국토교통부와의 그린벨트(GB)관리계획 변경ㆍ승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 연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KAIST, 대전교통공사가 합동으로 실시한 ‘트램 운영 및 도로 영향 분석’ 결과(21.12.완료)를 면밀히 분석해 설계에 반영하는 한편, 현장여건에 적합한 최적의 운영방식 검토에 속도를 내고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노후 산업단지 입지 경쟁력을 강화하는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13일 충남도청에서 충남도, 아산시, 충남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와 ‘충청남도 산업단지 대개조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업무협약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대표 주관)와 국토교통부의 공동주관으로 지난 3일부터 공모를 시작한 ‘2022년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선정’에 충청남도(천안시, 아산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산업단지 대개조는 지역 거점이 되는 노후 산업단지를 경쟁력 강화 사업지구로 지정해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일자리 창출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종합지원 정책이다. 광역지자체가 산단혁신계획을 수립하면 정부가 3년간 부처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 충남도 산단 대개조 사업은 준공 20년이 지난 노후 산단인 천안제3일반산업단지를 거점 산업단지로 지정하고 인주일반산단, 아산테크노벨리, 강소연구특구를 연계산단으로 설정해 3년간 1조 원 규모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성장정체에 직면한 자동차 부품, 디스플레이, 반도체 충남 3대 주력산업 간 연계협력을 통해 ‘
(시사미래신문) 과천시(시장 김종천)는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이하 ‘주암지구’) 내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3,185세대에 대하여 ‘임차인 우선분양전환 및 초기분양가 확정형’으로 공급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주암지구는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정책(구 뉴스테이)의 일환으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16년 6월 지구지정되었으며, 전체 주택호수의 50% 이상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되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총 6,158세대 중 3,185세대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계획되었다. 그러나 주암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3,185세대는 대규모 공급으로서 과천시민의 주거안정과 내집마련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음에도 관련법에 분양전환여부에 대한 의무규정이 없어 10년 임차 기간 종료 후 민간 사업자가 분양 전환 여부 등을 결정하는 구조로, 과천시민의 주거 불안정이 지속되고 향후 상승한 주택가격으로 인하여 인근 시군처럼 대규모 분쟁이 초래될 수 있다고 우려해 왔다. 또한 기분양 완료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민영주택의 경우, 과천거주 당해 분양에 있어 4인가족 만점인 69점도 대거 탈락하는 등 분양 주택에 대한 수요와 기대가
(시사미래신문) 당진시는 20일 김진흥 한중 자유무역 민간상무위원회 위원장을 투자유치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김진흥 위원장은 2016년부터 한중 자유무역 민간상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중국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학회 국제특별고문을 역임하고 있다. 김진흥 위원장은 전문성을 살려 중국 드론산업 관련 투자유치 전반에 걸친 자문을 수행하고 당진시와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며, 중국에서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유치 및 생산기지 이전 의향이 있는 중국 드론 기업을 대상으로 당진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정 운영에 있어 더 꼼꼼하게 살펴봐야 할 곳은 없는지 되돌아보고 대안과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정책특별보좌관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 활력있는 당진경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가 운영 중인 정책특별보좌관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현재 경제․산업 분야(이경중), 산업․안전 분야(채수현), 문화․예술 분야(인재진) 3명을 위촉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은 20일부터 23일까지 연천사랑상품권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행안부 주관 상반기 부정유통 행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연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총 2100여개 업소로 주요 단속내용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 및 환전하는 행위, 유흥업소 등 제한업종 영위, 연천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영수증 발행거부 등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연천군은 행안부, 경기도, 경기지역화폐 운행대행사 코나아이(주)와 협력해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 목록을 사전에 추출, 총 2개의 단속반을 통해 단속한다. 또한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소비자 신고 등에 따라 접수된 부정유통 행위 역시 단속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사랑상품권 유통이 소비생활의 한 부분으로 이미 정착됐고, 매해 정기적인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바, 대다수의 연천군민들이 부정유통에 대하여 인식하고 있지만, 행안부 주관 일제단속인 만큼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 이번 단속에서 부정유통이 적발 될 시 엄격한 행정‧재정적 조치로 건전한 연천사랑상품권 유통으로
(시사미래신문) 연천군 전곡읍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마을 유휴지를 대상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화단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곡읍행정복지센터의 후원으로 진행했고 전곡읍주민자치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이종민 전곡읍장은 “전철 철로 주변의 마을 유휴지를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로 철로변 주변의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마을에 아름다움과 활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양수정 전곡읍주민자치회장도 “전곡읍주민자치회가 적극 참여하여 앞으로도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는데 기여하겠다”고 했다.
(시사미래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18일 청소년참여 위원회(연천군), 청소년교육의회(연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청소년 도박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문화의집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함께 나누는 ‘친구사랑 Day’ 행사 참여자들에게 카라멜 팝콘나눔, 거짓말 탐지기, 청소년 나는 000이다 포스트잇 붙이기 등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청소년 온라인 도박예방캠페인과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교육 의회 활동을 홍보했다. 연천군과 연천교육지원청은 청소년 도박은 학교폭력, 갈취 등 심각한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고, 단순 게임 정도로 치부되던 온라인도박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도박 예방 피켓, 리플렛 등을 활용해 캠페인 효과를 높였다. 재단 관계자는 “최근 청소년 도박으로 인해 청소년 범죄가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으므로, 도박중독 청소년을 선제적 발굴하여 도박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교육의회 청소년들의 여러 가지 의견을 수렴해 연천청소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경기도 지방공기업 협의회 7개 공기업과 재난·안전관리분야의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관간 구호활동의 지원, 정보·기술 등 재난·안전과 관련하여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협력활동을 목적으로 견고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한 환경 조성과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 활용하는 등 안전문화의 확산으로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다. 공단은 협력기관의 선진 시스템을 받아들여 업무 간소화 및 담당자의 직무역량을 향상시켜 안전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다.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기관의 재난 발생시 신속하게 구호활동 지원할 것이며, 고객 및 직원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