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실존 인물 기반의 인공지능(AI) 가상인간 ‘안산시 사이버 대변인’ 제작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시정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이버 대변인은 실제 안산시민을 모델로 공모해 선정 후, 전신 특수촬영을 통해 표정과 목소리 등 행동 데이터를 AI로 학습시켜 가상인간을 구현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시는 고도의 3D 딥러닝 기반 영상 합성 기술을 이용해 생생한 현실감을 구현해시의 각종 정책 홍보 브리핑은 물론, 유튜브 등 각종 SNS 등에 시간제약 없이 신속한 정보전달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적극적인 소통과 홍보로 시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근로 능력이 있는 조건부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 자활근로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천안시는 자립·자활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천안지역자활센터와 위탁계약을 맺고 27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층의 일자리 확대 및 자립 의지를 고취한다는 계획이다. 천안시와 천안지역자활센터는 지역에서 필요한 자활과 탈수급을 목표로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주민에게 자존감과 자립 능력 배양을 위한 맞춤형 자활사업을 지원해 경제적 자립과 자활을 돕고 있다. 이번 사업은 10개 자활사업단과 6개 자활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보다 60여 명이 늘어난 연간 17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한 95명 중 41명이 탈수급 및 취업에 성공해 43%의 탈수급률을 기록했다. 이들 중 28명은 자활기금을 지원받아 요양보호사, 바리스타, 한식조리사, 운전면허 등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30여 명이 참여하는 사회서비스형 사업단인 ‘희망찬내일’을 신규로 추가 운영하는 등 더욱 다양한 연령층에 폭넓은 일자리 제공으로 탈수급률 50%를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4월 7일 오후 3시, 산성누리 회의실에서 MICE분야 전문가 및 관련 부서장들과 ‘전시컨벤션센터 구성·운영계획에 관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용역은 성남시가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 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전시컨벤션센터와 센터 준공에 대비할 MICE 전담기구 운영 등을 총망라한 계획이다. 백현지구 전시컨벤션센터가 건립될 2027년 이후에는 국내 컨벤션센터 전시면적만 65만㎡로 증가하는 등 컨벤션센터들의 양적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행사개최 수요는 코로나19와 같은 외부 변화에 취약한 실정으로 성남시만의 차별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성남시는 판교 테크노밸리 등 풍부한 산업기반을 바탕으로 “성남 기업의, 성남 기업에 의한, 성남 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중심 전시컨벤션센터”라는 비전 아래 “성남의 비즈니스를 중개하는 MICE 미디어 공간”이라는 콘셉트를 내걸었다. 대부분의 컨벤션센터가 행사 유치, 관광 효과에 집중한 것과 달리 기업 간 전문지식과 정보교류,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가치와 혁신, 성과를 창출하는 MICE산업의 본질적인 역할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업이 MICE행사를 통해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6일 중회의실에서 ‘강소도시 천안을 위한 공간구조 재설정 및 대응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시의원, 시 정책자문단장 그리고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진, 연구진과 시 간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수행기관인 충남연구원 이관률 책임연구원의 연구계획 보고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공간구조 재설정 및 대응방안 연구는 천안의 도시 규모와 성격을 고려한 최적의 전략인 ‘강소도시’ 추진 로드맵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은 지형적으로 세종과 충남의 아산과 공주, 충북의 청주와 진천, 경기의 평택․안성과 인접해 있는 연결도시이자 경부선 전철과 고속도로 동서간의 고속도로, 호남선과 장항선 등이 교차하는 결절지역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교통통신망의 발달과 시민 소득 및 교육수준 향상 등으로 시민 활동 범위가 확대되면서 행정수요가 전문화․광역화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이번 연구는 천안시민의 행정수요에 부응하고 천안의 발전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행정구역을 탈피하면서 천안의 인구 규모와 도시 성격을 고려해 적용 가능한 ‘강소도시’ 전략을 추진할 수 있는 공간
(시사미래신문) 안양시의 녹색기후 정책이 빛을 냈다. 6일 안양시에 따르면 국회기후변화포럼 주최‘2022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공모전’에서 자치부문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기관에 선정됐음을 통보받았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국가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기후변화 종합평가 상이다. 지난 2010년 제정해 올해로 12회째 맞는다. 시상식은 이달 14일 국회의원회관(제1소회의실)에서 안양시를 포함한 16개 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녹색기후상 심사위원회는 녹색기후와 탄소중립 시민참여, 미래세대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 온실가스 감축 위한 무인자원 회수기기 설치 등에 있어 안양시의 정책이 인상적이었다고 판단했다. 특히 기후정책 추진에 있어 지속가능성과 창의성, 사회적 참여, 역량에 따른 성과 등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실제로 시는 기후위기 대응계획을 수립, 공무원은 물론 유치원생부터 초·중·고교생까지 각 계층을 대상으로 한 기후변화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인공지능 캔·페트 자원회수기 설치 확대 등 스마트 자원순환에 앞장서는가 하면, 관내 전 지역
(시사미래신문) 과천시가 신혼부부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조성과 인구증가를 위해 ‘2022년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고자 이달 11일부터 29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관내 무주택 신혼부부들의 주거 안정과 결혼 및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주택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 내에서 연간 최대 100만원까지 최대 5년간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2015.1.1.~2021.12.31.)에 해당하는 관내 거주 신혼부부며, 2020년 기준 부부합산 연소득 9천7백만원 이하의 무주택 신혼부부가 해당된다. 주택기준은 임차보증금 5억원 이하 단독, 아파트, 다가구주택, 오피스텔 등 건축법상 주거용도의 임차주택에 거주해야 하며, 올해부터는 보증부월세의 경우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단, 버팀목 전세자금 등 주택도시기금 대출자나 공공기관에서 생활안정목적으로 전세자금 융자를 받은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접수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내용을 작성한 후 구비서류 등을 갖추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1억5천만원의 예산으로 158가구에 대
(시사미래신문) 과천시가 대중교통 취약지역인 문원동과 갈현동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emand Responsive Transport, 이하 DRT) ‘과천콜 버스’ 시범운행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과천콜 버스는 이용자의 요청(호출)에 따라 차량, 승‧하차 위치, 통행경로(노선) 등을 탄력적으로 최적화하여 운행하는 DRT로, 노선버스와 택시의 장점을 결합한 新 대중교통 수단이다. 본 서비스는 여객자동차운송사업법상 과천시와 같은 도심지역에서는 운행이 어려운 상황으로, DRT 플랫폼 기업인 ㈜스튜디오갈릴레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규제샌드박스로 신청해서 과천시 일부지역(문원동, 갈현동)을 실증특례로 지정받아 7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시범사업으로 운행하게 되었다. 과천콜 버스는 문원동과 갈현동 일대를 기‧종점으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스튜디오갈릴레이는 ‘과천콜 버스’ 시범운행으로 문원동, 갈현동 지역 버스 대기시간이 기존 약 30분에서 9분 이하로 70% 감소되며, 운행버스의 이동거리는 기존 1일 평균 416km에서 274km로 약 34%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과천콜 버스는 문원동과 갈현동 일대와 도시중심을 잇는 기존 마을버스 3번,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오는 2025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수정구 신흥동 성남제1공단 근린공원 부지(옛 1공단 부지)에 건립 추진 중인 ‘성남역사박물관 전시동 건축 설계안’을 공모한다. 공모 일정은 ▲4월 1일~29일 입찰 참가 등록 ▲4월 11일 성남1공단 근린공원에서 현장 설명회 ▲4월 30일~6월 29일 설계 작품 접수 등의 순이다. 당선작 발표일은 오는 7월 15일이다. 성남역사박물관은 전시동과 교육동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건축 설계안을 공모하는 전시동은 총사업비 300억원이 투입돼 건축면적 1400㎡, 연면적 5600㎡ 규모로 건립된다. 착공 시점은 내년 5월, 준공목표는 오는 2024년 말이다. 전시동 설계의 기본방향은 “성남의 역동적인 도시 건설과 전통적인 역사문화를 담는 상징적인 공간”이다. 교육동과 기능을 분리해 별동으로 조성됨을 고려해 두 건물 간 상호 기능을 연계하고, 공원 이용객을 유도하는 공간 구성과 동선을 계획해야 한다. 교육동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915㎡ 규모로 오는 5월 준공한다. 열린 자료실과 디지털 실감형 체험전시 공간 등이 들어서 오는 8월부터 역사·문화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역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직원들의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 카카오톡 1:1 오픈채팅방’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직원들의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을 위해 내부 행정망 내 ‘사이버 성희롱·성폭력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접근성을 보다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 1:1 오픈채팅방을 추가로 개설해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오픈채팅방을 통해 직원들이 성희롱·성폭력 피해 또는, 목격했을 경우 1:1 채팅 등을 통해 익명 및 실명으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적극적으로 상담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발생을 조기에 파악하고, 2차 피해를 방지해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제77회 식목일인 5일 안산스마트허브 내 녹지에 조형소나무와 이팝나무 등 6천주를 심었다. 이날 단원구 목내동 538번지에서 열린 나무심기 행사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시민 등 모두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미세먼지 및 기후변화에 따른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며, 보다 나은 녹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림청이 ‘미세먼지 저감 수종’으로 권장하는 조형소나무와 이팝나무 등 교목 45주와 관목 등 모두 6천주를 심었다. 윤화섭 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산림자원 육성에 힘써 미래세대를 생각하는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의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은 14.68㎡로 전국평균치(11.51㎡)와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기준(9㎡)을 상회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녹지율을 자랑한다.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는 2022년 농식품부 ‘지역 먹거리계획 패키지 지원’에 증평군, 영동군, 괴산군이 선정돼 2022년부터 5년간 국비 3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 먹거리계획 패키지 지원’은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한 시군을 대상으로 16개 농림사업을 포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전국적으로 16개 시군에서 사업을 신청해 서면·발표 평가를 거쳐 10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 * 패키지 지원 시군(누적): (2019) 9개 → (2020) 17 → (2021) 27 → (2022) 37 < 2022년 공모사업 선정 지자체별 지원규모 > 구분 합계 증평 영동 괴산 홍천 고양 순창 화순 의성 창원 거제 지원예산 (국고, 억원) 295 17 9 5 74 7 6 28 49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대면진료 수요 증가에 따라 외래진료센터 운영 대상을 모든 병·의원으로 확대했다. 시는 일상적인 의료체계에서 코로나19 진료가 이뤄지도록 이행하는 과정에 발맞춰 외래진료센터 참여를 원하는 동네 병원급 의료기관과 의원급 의료기관을 지원받아 확진자도 대면진료가 가능하도록 확대했다. 외래진료센터는 코로나19에 확진된 재택치료자가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이다. 재택치료 중 대면진료를 원하는 확진자는 외래진료센터 병·의원에 사전 예약한 후 외출할 수 있다. 외래진료센터에서는 검사, 처치 또는 수술 등 대면 진료가 가능하며, 운영현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천안시 외래진료센터 의료기관은 8개소가 있으며, 소아과·산부인과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이 포함되어 확진자도 재택치료 중 응급상황에 더욱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천안시는 많은 의료기관이 외래진료센터에 참여하도록 천안시 의사회와 각 의료기관에 관련 홍보를 진행 중이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시는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외래진료센터가 확충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확진된 시민분도 재택치료 중 코로나 외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223개 도정 주요 핵심과제와 425개 성과지표를 선정한 ‘2022년도 직무성과평가 운영 지침’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직무성과평가는 민선7기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실효성 높은 과제와 지표를 선정했다. 도는 지난해에 이어 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도전성과 난이도 등의 평가를 강화해 지속가능하고 도전적인 과제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또 향후 도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서비스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자체평가위원회는 당초 연 2회에서 4회로 늘려 계약과제의 도전성 점검 등 직무성과평가에 대한 논의 과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평가대상은 4급 이상 총 112명이며, 계약과제에 대한 난이도, 이행도, 목표달성도 등을 연중 평가한다. 직무성과 계약서 및 평가 결과는 도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직무성과평가는 ‘지방공무원 임용령’ 제31조의2, ‘공무원 성과평가 등에 관한 규정’ 제9조 등에 의거해 실시하고 있다. 김태우 인사과장은 “불확실성이 높은 코로나19 시대에도 도정 주요업무에 대해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평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시민들이 방범용 CCTV 위치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방범용 CCTV 구조물을 활용하여 ‘바닥표시조명등’을 관내 6개소에 신규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치 지역은 중앙공원, 문원동 어린이 놀이터, 찬우물 지하보도 앞 버스정류장(안양방면)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시범적으로 설치했다. 바닥표시조명등은 방범용 CCTV가 설치돼 있다는 것을 인식하도록 하여 범죄율을 낮추고, CCTV 조명을 통해 각종 시정홍보 문구가 도로에 반사돼 정보제공 및 도시미관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특히 이번에 도입된 바닥표시조명등은 기존 렌즈교체를 통해 홍보 문구를 변경하는 것과 달리 네트워크를 통해 원격 제어시스템으로 다양한 그림 및 동영상을 노출시킬 수 있어 홍보 효과 및 관리 편리성을 증대시켰다. 시는 이번 원격제어시스템 바닥표시조명등을 운영으로 범죄예방 및 시정홍보 효과를 높이고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CCTV 바닥표시조명등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묘소 이장 후 분실했다 미국 미술관에서 소재를 확인해 돌려받은 조선 후기 무신 이기하(李基夏, 1646∼1718)의 묘지가 일반에 처음 공개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역사박물관은 4일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 ‘백자청화 이기하 묘지’ 반환 기념 유물 기증‧기탁자 초청 행사 및 정기특별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와 최응천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 이기하 묘지 기증자인 이한석 한산 이씨 정익공파 문중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국외소재문화재 제자리 찾기 활동 보고, 감사패 수여, 박물관 재개관 및 정기특별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기하는 한산(서천) 이씨로, 고려 말 문신 목은 이색(李穡, 1328∼1396)의 후손이다. 병자호란 때 남한산성에 고립된 인조를 구하기 위해 군사를 이끌고 싸우다 전사한 조선 중기 무신 이의배(李義培, 1576∼1637)가 증조부다. 이기하는 조선 후기 무신으로, 선전관과 도총부도사, 이순신 장군이 초대로 역임한 삼도수군통제사, 현재의 경호처장 격인 내금위장, 포도대장, 훈련대장, 공조판서 등을 두루 역임했다. 훈련대장 등에 재직할 때 이기하는 새로운 도법(刀法)을 채용하고, 새로운 전차
(시사미래신문) 당진시는 20일 김진흥 한중 자유무역 민간상무위원회 위원장을 투자유치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김진흥 위원장은 2016년부터 한중 자유무역 민간상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중국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학회 국제특별고문을 역임하고 있다. 김진흥 위원장은 전문성을 살려 중국 드론산업 관련 투자유치 전반에 걸친 자문을 수행하고 당진시와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며, 중국에서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유치 및 생산기지 이전 의향이 있는 중국 드론 기업을 대상으로 당진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정 운영에 있어 더 꼼꼼하게 살펴봐야 할 곳은 없는지 되돌아보고 대안과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정책특별보좌관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 활력있는 당진경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가 운영 중인 정책특별보좌관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현재 경제․산업 분야(이경중), 산업․안전 분야(채수현), 문화․예술 분야(인재진) 3명을 위촉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은 20일부터 23일까지 연천사랑상품권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행안부 주관 상반기 부정유통 행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연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총 2100여개 업소로 주요 단속내용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 및 환전하는 행위, 유흥업소 등 제한업종 영위, 연천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영수증 발행거부 등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연천군은 행안부, 경기도, 경기지역화폐 운행대행사 코나아이(주)와 협력해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 목록을 사전에 추출, 총 2개의 단속반을 통해 단속한다. 또한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소비자 신고 등에 따라 접수된 부정유통 행위 역시 단속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사랑상품권 유통이 소비생활의 한 부분으로 이미 정착됐고, 매해 정기적인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바, 대다수의 연천군민들이 부정유통에 대하여 인식하고 있지만, 행안부 주관 일제단속인 만큼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 이번 단속에서 부정유통이 적발 될 시 엄격한 행정‧재정적 조치로 건전한 연천사랑상품권 유통으로
(시사미래신문) 연천군 전곡읍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마을 유휴지를 대상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화단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곡읍행정복지센터의 후원으로 진행했고 전곡읍주민자치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이종민 전곡읍장은 “전철 철로 주변의 마을 유휴지를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로 철로변 주변의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마을에 아름다움과 활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양수정 전곡읍주민자치회장도 “전곡읍주민자치회가 적극 참여하여 앞으로도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는데 기여하겠다”고 했다.
(시사미래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18일 청소년참여 위원회(연천군), 청소년교육의회(연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청소년 도박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문화의집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함께 나누는 ‘친구사랑 Day’ 행사 참여자들에게 카라멜 팝콘나눔, 거짓말 탐지기, 청소년 나는 000이다 포스트잇 붙이기 등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청소년 온라인 도박예방캠페인과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교육 의회 활동을 홍보했다. 연천군과 연천교육지원청은 청소년 도박은 학교폭력, 갈취 등 심각한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고, 단순 게임 정도로 치부되던 온라인도박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도박 예방 피켓, 리플렛 등을 활용해 캠페인 효과를 높였다. 재단 관계자는 “최근 청소년 도박으로 인해 청소년 범죄가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으므로, 도박중독 청소년을 선제적 발굴하여 도박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교육의회 청소년들의 여러 가지 의견을 수렴해 연천청소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경기도 지방공기업 협의회 7개 공기업과 재난·안전관리분야의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관간 구호활동의 지원, 정보·기술 등 재난·안전과 관련하여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협력활동을 목적으로 견고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한 환경 조성과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 활용하는 등 안전문화의 확산으로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다. 공단은 협력기관의 선진 시스템을 받아들여 업무 간소화 및 담당자의 직무역량을 향상시켜 안전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다.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기관의 재난 발생시 신속하게 구호활동 지원할 것이며, 고객 및 직원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