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8일까지 청년 아르바이트 보호관 4명을 모집한다. 청년 아르바이트 보호관은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사업 기간에 노동권 사각지대에 있는 단기간·취약 근로자들의 권익 보호와 영세 사업주의 노동 의식을 높이는 활동을 한다.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아르바이트 채용공고 등을 모니터링한 뒤, 각 현장의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준수, 주휴수당 지급 등 근로기준법 준수 여부를 살펴보고, 미준수 사업장을 계도하는 방식이다. 성희롱 등의 인권 침해 사례가 있는지도 살펴보고, 아르바이트생들에게 ‘성남시 노동권리 가이드북’을 나눠준다. 피해를 호소하는 아르바이트생이나 영세 사업주가 있는 사업장은 권리구제나 노동·법률 상담을 받도록 ‘성남시 임금 체불 및 부당노동행위 신고지원센터(성남동 성남시 이동노동자 쉼터 내)’를 연계한다. 청년 아르바이트 보호관 참여 자격은 모집 공고일(3.25) 기준 만 18세 이상의 성남시민이면서 노동·복지 관련 기관이나 단체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노동·복지 관련 자격증 소유자, 노동·복지 관련 학과 전공자다. 선발되면 주 5일, 하루 5시간 청년 아르바이트 보호관으로 일하고, 일당 5만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수정구 시흥동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에 ‘성남 글로벌 융합센터’를 건립해 3월 30일 문을 열었다. 성남 글로벌 융합센터는 정보통신산업, 첨단제조업 등의 창업기업과 선도기업, 지원시설, 연구기관이 복합적으로 입주한 공공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 공장)다. 시는 최근 2년 3개월간 970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5837㎡에 연면적 3만6617㎡,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로 글로벌 융합센터를 건립했다. 창업기업 임대 공간 60실, 선도기업 분양 공간 7실, 클라우드 라운지, 홍보관, 금융투자 라운지, 207면의 주차장 등의 시설이 들어섰다. 이 가운데 분양 공간은 선도기업들의 입주가 마감됐다. 이들 기업은 창업기업(현재 51개사 입주)과 멘토링 등의 협업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첨단산업 관련 세미나 개최, 융·복합 기술개발 지원사업 추진 등 협력적 기업지원 플랫폼을 마련해 입주기업의 글로벌 마케팅과 제품 상용화를 지원한다. 센터 내 홍보·전시 라운지 등은 지역주민 개방공간으로 운영해 산업의 문화화를 끌어낼 방침이다. 성남 글로벌 융합센터 개소식은 이날 오후 2시 센터 지하 1층 홍보관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
(시사미래신문) 장애인가족 힐링여행 지원 등 안양시가 올해 장애인을 위한 4건의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2022년도 안양시장애인복지위원회(이하 장애인복지위원회)가 지난 29일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려, 시의 금년도 장애인 지원사업과 그간의 추진과정이 소개됐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시장을 비롯한 담당공무원, 시의원, 장애인단체장, 해당분야 전문지식인 등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장애인복지 정책 기본방향과 관련한 사업의 기획 및 조사, 제도개선, 장애인복지에 대한 필요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이날 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시는 올해 새로 추진하는 장애인복지 사업으로 관내 거주하는 5인 이하 장애인가족 40가구를 선정, 가구당 30만원 범위에서 힐링여행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이 빈번한 곳에는 고휘도 표지판을 교체 및 신설할 방침이다. 장애정도가 심한 만 19세 50명을 선정해서는 일명‘장애인 누림통장’을 개설 1:1매칭으로 월 1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게 된다. 시는 이와 아울러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정뉴스를 중심으로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어방송을 3월부터 운영 중이다. 복지위원회에서는 이밖에도 장애인복합문화관 건립
(시사미래신문) 천안 제5일반산업단지가 2023년 천안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산업단지로 거듭난다. 천안시는 주식회사 뉴테라개발이 30일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신풍리 일원에서 천안 제5일반산업단지 확장 조성사업(이하 제5산단 확장사업)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은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천안시의장, 충남도 투자입지과장, 시․도의원, 산업단지 시행사․시공사․감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기념식(버튼 터치), 환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는 제5산단 확장사업은 ㈜뉴테라개발이 수신면 신풍리 일원 47만2,000㎡ 부지에 총사업비 1,483억 원을 투입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제5산단 확장을 위해 2017년 12월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하고, 2019년 7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 접수 후, 주민 공람‧공고, 합동설명회, 관계기관 협의, 충남도 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의 심의를 거쳐 2021년 3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고시했다. 확장이 완료되면 기존 152만㎡ 부지였던 제5산단이 199만6,000㎡로 늘어나 천안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산업단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또 현재 입주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19로 입원·격리 통지를 받은 사람은 격리 해제 후 3개월 이내 생활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생활지원금은 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과 격리 치료를 받은 이들이 격리 해제 뒤 받는 지원금으로, 가구 내 격리자가 1명이면 10만원, 2명 이상인 경우 15만원이 정액 지급된다. 단, 유급휴가비용 제공 받은 해당자를 제외한 입원·격리 통지를 받은 가구원만 신청이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입원·격리 해제 후 동행정복지센터에 생활지원비를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입원·격리 통지를 받은 확진자가 생활지원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오는 4월 15일부터 농지원부 제도개선의 일환으로 기존 농업인 기준으로 작성되던 농지원부를 필지별로 작성·관리하는 농지대장으로 전환한다. 농지원부는 지난 49년 동안 농지의 공적 장부로 역할을 해왔지만 농지법 개정에 따라 명칭이 ‘농지대장으로 바뀐다. 기존 농지원부는 4월 6일까지 발급 가능하다. 개편에 따른 주요 내용으로는 농업인(농가) 단위로 작성했던 농지원부를 농지(필지) 단위로 작성해 개별 농지의 이력 관리가 가능하다. 또 이전에는 농지원부를 농업인(농가) 기준으로 1000㎡ 이상의 농지에 대해서만 작성했으나 앞으로는 면적에 상관없이 모든 농지를 대상으로 농지대장을 작성·관리한다. 아울러 농지원부 작성·관리 행정기관을 농업인 주소지 관할 행정청에서 농지 소재지 관할 행정청으로 변경해 농지대장을 효율적으로 정비한다. 기존의 농지원부는 10년간 사본·편철하여 농업인이 원할 경우, 이전 농지원부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성남시 각 구청 경제교통과에서는 농지대장 전환에 따라 오는 4월 6일까지 농지원부 교부 신청을 받으며 오는 4월 15일부터 농지대장을 발급 및 변경 신청을 받는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배달료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소비 진작 이벤트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시 출연기관인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 오는 4월 1일부터 성남사랑상품권 통합플랫폼인 ‘착(chak)’ 앱을 통해 2만원 이상 배달 주문 또는 매장 포장 주문을 하는 이들에 7000원의 모바일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총 1억4700만원 상당이며, 쿠폰 2만1000여 장이 소진될 때까지 이벤트가 열린다. 해당 앱에는 먹깨비, 배슐랭, 소문난샵, 위메프오 등 4개 민간 배달앱이 연동돼 있고, 이들 배달앱의 성남지역 가맹점포 수는 2000여 곳이다. 성남사랑상품권 통합플랫폼에서 배달앱 서비스 가맹점 위치 등의 정보를 확인한 뒤 주문하면 음식값 등은 충전한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으로 결제된다. 해당 가맹점에서 직접 찾아가는 포장 주문 방식을 선택하면 이벤트가 끝날 때까지 무제한으로 할인 쿠폰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배달 주문의 경우 기간 내 할인 쿠폰을 1회 제공한다. 포장 주문을 장려해 소상공인의 배달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소상공인이 배달대행업체에 내는 배달료는 올해 1월 한 건당 1000원가량 올라 평균 6000원 선이다. 이
(시사미래신문) 촌각을 다투는 소방차량의 화재현장 진입이 보다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안양시가‘긴급자동차 자동진출입시스템’도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무인차단기가 있는 공동주택과 상가 등이 주요 대상이다. 화재나 범죄 등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적절한 초기대응을 못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도 확보하기 위함이다. ‘긴급자동차 자동진출입시스템’은 현장에 출동하는 경찰·소방·119구급차량 등 긴급을 요하는 차량에 998로 시작하는 전용번호를 부여하고, 무인출입차단기가 이를 인식해 통제 없이 통과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현재 소방·경찰차량 50여대 긴급차량 전면부에‘998’로 시작되는 번호판이 부착된 상태다. 시는 이와 더불어 공영주차장과 공공기관 진출입차단기 7백여 개에‘998’을 인식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 중이다. 또 진출입차단기가 설치된 공동주택과 상가에 대해서는 기능 개선을 독려하고 있다. 기능을 개선해 이를 통보하면 시는 현장 확인을 거쳐‘긴급자동차 자동진출입 인증시설’임을 입증하는 스티커를 부착해 준다. 한편 최대호 안양시장은 28일 자동진출입시스템이 갖춰져 있는 안양7동 공영주차장을 찾아 시연상황
(시사미래신문) 원주시는 4월 1일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및 차상위 가구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Ⅰ,Ⅱ)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의 신청 대상자는 매월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이며,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4월부터 3년간 매월 3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의 신청 대상자는 매월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주거급여·차상위 가구의 수급자이며,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6월부터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Ⅰ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20일, 희망저축계좌Ⅱ 신청 기간은 19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생활보장과 자립지원팀(033-737-2675)
(시사미래신문) 충북도는 올해 산림경영의 기반확충 및 재해로부터 안전한 신설임도 조성과 이미 개설된 임도에 대한 보수·구조개량사업에 12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임도신설은 간선임도 41km에 92억원, 작업임도 6km에 8억원 등 47km 100억원을 투입한다. 이미 개설된 임도 62km에 대한 보수·보강을 위한 15억원과, 임도시설지 유지관리를 위해 5억원을 투입해 임도관리원 12개단 48명을 운영한다. 신설임도 대상지는 조림·육림을 위한 경제림육성이 필요한 지역과 산림보호 및 휴양자원 이용을 위한 대상지, 마을진입로와 연결되는 대상지역 등에 구조적으로 안전하고 견고한 임도를 시설할 예정이다. 또한 대형 산불예방·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진입 및 일부 구간에 차돌림이 가능하도록 노폭확장도 고려해 추진할 계획이다. 신설임도 예정 노선에 대해서는 임도타당성 평가위원(대학교수, 환경단체, 기술사 등) 전문가들의 평가를 통해 사업 실행 적합 여부를 결정한다. 도는 1984년 임도시설을 처음으로 시작해 지난해까지 1,299km를 개설했다. 한편 지난 3월 25일에는 진천군 초평면 영구리 일원에서 도내 임도업무 담당자의 현장지도 역량 및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 설
(시사미래신문) 충북도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할 ‘제6기 충북 누리소통망 서포터즈’ 발대식이 3월 29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일반 누리소통망 분야 35명과 블로그 분야 35명 등 총 70명의 서포터즈가 위촉장을 받았다. 충북도는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충북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누리소통망을 활발히 운영하는 만 18세 이상의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누리소통망 서포터즈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선정 심사를 거쳐 서포터즈를 최종 선발했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참석인원들은 도 홍보 영상 및 서포터즈 활동 영상을 시청한 후 주요활동에 대해 사전교육을 받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번 서포터즈는 충북을 비롯해 서울, 경기, 인천, 대전 등 12개 광역시·도에서 거주하고 있는 20대부터 70대의 다양한 지역과 연령대로 구성됐다. 또한 주부, 학생, 프리랜서, 자영업 등 여러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채로운 홍보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 누리소통망 서포터즈들은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도정소식, 행사, 축제 등을 블로그, 페이스북,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업무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시민 밀착형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 방향은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폐기물 지도‧점검 강화가 주요 골자다. 먼저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지원팀과 전통시장팀을 신설했다. 양 팀은 신속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없는지 더욱 꼼꼼히 살피고,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 및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통 부문에서는 스마트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능형교통팀을 설치했다. 2년 연속 국토교통부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에 선정된 천안시는 주요 간선도로 교통흐름 개선과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하는 사람 중심의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과 첨단신호시스템, 통합 주차정보 플랫폼 등을 구축하고 있다. 지능형교통팀은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보행자 안전을 보장하는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속적인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로 폐기물 배출‧
(시사미래신문) 청소년의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과 세대 간 교류를 위해 과천시가 후원하고, 과천문화원이 주최 및 주관한 “과천 e스포츠 문화페스티벌”이 지난 26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과천교회 교육관 드림홀에서 개최된 “과천 e스포츠 문화페스티벌”은 컴퓨터 및 네트워크, 기타 영상장비 등을 이용한 지적·신체적 능력을 겨루는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대회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날 “과천 e스포츠 문화페스티벌”에는 50여 명의 관객들이 참석했으며,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 예정기업인 게임전문 콘텐츠사인 펄어비스 한상훈 팀장의 “디지털 전환시대, 게임의 재발견”, 게임문화재단 이지콘텐츠연구소 이동건 대표의 “게임개발자에게 듣는 MZ세대 게임문화” 특강이 진행되었다. 또한 관내 프로게이머들의 게임문화사업의 전망에 관한 강연도 열려 e스포츠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번 대회는 카트라이더는 개인전 8명, 가족카트라이더 2인1조 10팀에 20명, 리그오브레전드 (LoL) 5인1조 9팀에 45명이 참가했다. 개인전은 14세 이상 29세 이하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팀대항전은 1명 이상의 팀원이 과천시민 또는 관내 학교 재학생이면 참여할 수 있어 게임을 통한 청소년 문
(시사미래신문) 충남도와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가 중증장애인의 소득 양극화를 해소하고, 미래 자립을 돕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도는 28일 도청 저출산보건복지실장 집무실에서 김석필 저출산보건복지실장과 여운철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짝 자립통장’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올해부터 중증장애인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반짝 자립통장을 출시하고, 자산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자립을 지원한다. 이 통장은 ‘도와 장애인이 반씩 짝꿍이 된다’는 의미로, 만 15-39세 중증장애인 본인이 3년 동안 매월 10만-20만원을 저축하면 도와 시군이 매월 총 15만 원을 함께 매칭 지원한다. 만기 수령 시 교육, 의료, 주거, 창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도는 6월까지 사업추진을 위한 지침 제정, 대상자 신청 공고 및 선발 등을 거쳐, 7월부터 본격적으로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석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그동안 장애인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제도가 없어 아쉬웠으나, NH농협은행과 협력해 신규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본 사업이 중증장애인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공동주택 건설공사의 지역업체 참여율을 높이고, 취약한 도내 건설업계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공동주택 용적률 인센티브 확대 카드를 꺼내 들었다. 공동주택 용적률 인센티브 기준은 도내에서 이뤄지는 공동주택사업에 지역건설업계 참여 정도에 따라 법적 한도 내에서 용적률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28일 도에 따르면 전국 최초로 지역업체 참여 시 용적률 인센티브를 기존 5%에서 20%로 대폭 확대하고, 도시‧택지개발 등 모든 공동주택건설사업과 지역 자재‧장비까지 적용을 확대한다. 도가 용적률 인센티브 확대에 나선 것은 지역업체의 공공부문 공사 참여율은 매년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민간건설공사 중 공동주택건설 부문은 여전히 저조한 실정이기 때문이다. 실제 공공부문 건설공사의 지역업체 참여율은 2019년 44.7%에서 2020년 54%로 9.3%p 증가했으나, 민간부문은 같은 기간 19.1%에서 19.4%로 0.3%p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는 공동주택사업 착수 전 주요 공종 및 자재는 기존 협력사 위주로 선정이 완료돼 공사착수 후에는 도내 업체의 참여가 어려운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도는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14년 공
(시사미래신문) 당진시는 20일 김진흥 한중 자유무역 민간상무위원회 위원장을 투자유치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김진흥 위원장은 2016년부터 한중 자유무역 민간상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중국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학회 국제특별고문을 역임하고 있다. 김진흥 위원장은 전문성을 살려 중국 드론산업 관련 투자유치 전반에 걸친 자문을 수행하고 당진시와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며, 중국에서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유치 및 생산기지 이전 의향이 있는 중국 드론 기업을 대상으로 당진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정 운영에 있어 더 꼼꼼하게 살펴봐야 할 곳은 없는지 되돌아보고 대안과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정책특별보좌관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 활력있는 당진경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가 운영 중인 정책특별보좌관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현재 경제․산업 분야(이경중), 산업․안전 분야(채수현), 문화․예술 분야(인재진) 3명을 위촉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은 20일부터 23일까지 연천사랑상품권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행안부 주관 상반기 부정유통 행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연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총 2100여개 업소로 주요 단속내용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 및 환전하는 행위, 유흥업소 등 제한업종 영위, 연천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영수증 발행거부 등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연천군은 행안부, 경기도, 경기지역화폐 운행대행사 코나아이(주)와 협력해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 목록을 사전에 추출, 총 2개의 단속반을 통해 단속한다. 또한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소비자 신고 등에 따라 접수된 부정유통 행위 역시 단속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사랑상품권 유통이 소비생활의 한 부분으로 이미 정착됐고, 매해 정기적인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바, 대다수의 연천군민들이 부정유통에 대하여 인식하고 있지만, 행안부 주관 일제단속인 만큼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 이번 단속에서 부정유통이 적발 될 시 엄격한 행정‧재정적 조치로 건전한 연천사랑상품권 유통으로
(시사미래신문) 연천군 전곡읍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마을 유휴지를 대상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화단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곡읍행정복지센터의 후원으로 진행했고 전곡읍주민자치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이종민 전곡읍장은 “전철 철로 주변의 마을 유휴지를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로 철로변 주변의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마을에 아름다움과 활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양수정 전곡읍주민자치회장도 “전곡읍주민자치회가 적극 참여하여 앞으로도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는데 기여하겠다”고 했다.
(시사미래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18일 청소년참여 위원회(연천군), 청소년교육의회(연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청소년 도박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문화의집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함께 나누는 ‘친구사랑 Day’ 행사 참여자들에게 카라멜 팝콘나눔, 거짓말 탐지기, 청소년 나는 000이다 포스트잇 붙이기 등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청소년 온라인 도박예방캠페인과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교육 의회 활동을 홍보했다. 연천군과 연천교육지원청은 청소년 도박은 학교폭력, 갈취 등 심각한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고, 단순 게임 정도로 치부되던 온라인도박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도박 예방 피켓, 리플렛 등을 활용해 캠페인 효과를 높였다. 재단 관계자는 “최근 청소년 도박으로 인해 청소년 범죄가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으므로, 도박중독 청소년을 선제적 발굴하여 도박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교육의회 청소년들의 여러 가지 의견을 수렴해 연천청소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경기도 지방공기업 협의회 7개 공기업과 재난·안전관리분야의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관간 구호활동의 지원, 정보·기술 등 재난·안전과 관련하여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협력활동을 목적으로 견고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한 환경 조성과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 활용하는 등 안전문화의 확산으로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다. 공단은 협력기관의 선진 시스템을 받아들여 업무 간소화 및 담당자의 직무역량을 향상시켜 안전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다.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기관의 재난 발생시 신속하게 구호활동 지원할 것이며, 고객 및 직원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