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22일 새벽 충남 홍성군 장곡면에서 산불이 발생해 한때 인접한 민가와 암자까지 위협했지만 소방당국이 밤샘 사투 끝에 인명과 재산 피해 없이 진화되었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불은 오전 2시 11분쯤 장곡면 광성리에서 발생했으며 순간풍속 6m/s의 강한 바람을 타고 주변으로 급속히 확산했다. 산불 발생 지역을 관할하는 홍성소방서는 현장 도착 10분 만에 전 직원을 동원하는 대응1단계를 발령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진압 작전에는 소방공무원 240명과 산불진화대 85명 등 430명의 인력과 헬기 7대‧소방차 20대 등 44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소방대의 대피방송을 들은 광성리 마을 6가구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인근 암자 관계자 4명이 마을회관으로 긴급히 몸을 피했다. 대원들은 광성리2구 등 인접 마을과 암자 4곳을 중심으로 밤새 방어선을 구축하며 산불 확산을 방어했고 그 결과 발생 약 9시간만인 10시 58분경 산불은 모두 진압됐다. 약 2ha(추정)의 산림이 소실됐으나 인명 대피와 도민 재산 보호를 최우선 원칙으로 진압작전을 펼친 소방당국과 산불진화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다행히 인명과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명룡 충남119종합상황실
(시사미래신문) 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아 충남도가 폐자원 수거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충남기독교총연합회와 손을 맞잡았다. 도내 대표 기독교총연합회의 천주교계에 이은 동참 약속으로, 도의 기후위기 극복과 자원순환 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 추진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양승조 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준호 충남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천안 열매맺는교회 담임목사), 안병찬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천안 참아름다운교회 담임목사)을 비롯한 15개 시군 기독교연합회 대표와 ‘폐자원 수거 사각지대 해소 및 고품질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지난해부터 투명 페트병 별도 배출제를 도입‧시행 중이다. 그러나 도내 농어촌 지역은 폐자원 분리수거 장소가 분산돼 있는 데다, 주거지와의 거리도 먼 탓에 제도 정착에 한계가 있어왔다. 이번 협약은 농어촌 지역 등의 폐자원 분리수거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고부가가치 폐자원 재활용 촉진을 위해 마련했다. 교회에 분리수거함을 설치하고, 신도들이 교회에 나올 때 폐자원을 가져와 별도 배출토록 함으로써 농어촌 지역 별도 수거율을 높이고, 범도민 운동으로 자연스럽게 확산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협약에 따르면
(시사미래신문) 과천시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CCTV 통합관제센터 어린이용 안전 교육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어린이용 안전 교육 동영상은 비상벨을 누르고 신고하는 방법 등을 안내하여, 어린이들이 위급상황에서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본 동영상은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저연령층의 눈높이에 맞춰 대화 형식과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작되었다. 안전 교육 동영상은 시홈페이지 과천소식란에 게재되었으며, 5월부터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고 관내에 설치된 바닥 표시 조명을 활용해 상영하는 등,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노출시킬 예정이다. 이틀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관내 시민들이 위기상황 대처방법을 익히고 안전 의식 또한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과천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CCTV통합관제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올 하반기에 관내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방식 파악 및 안전 교육 동영상 청취, IP비상벨 체험, 관제센터 견학 등을 30여분 동안 체험해 볼 수 있다. 시는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24시간 운영되는 관제 시스템을 알리는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새로운 서북구청사를 건립하기 위한 준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천안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북구청 신축을 위한 첫걸음으로 ‘서북구청 신청사 건립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현재 서북구청사는 1982년 건립된 건물로, 천안군청사로 활용되다 1995년 천안군이 천안시와 통합된 후 사업소로 이용됐으며 2008년부터 서북구청으로 사용돼 오늘날에 이르렀다. 시는 서북구청사가 건축된 지 올해로 40년이 되면서 시설 노후화로 인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지속되자 신청사를 새롭게 건립하기로 했다. 이번 용역은 올해 말까지 신청사 건립의 체계적인 분석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용역을 통해 현재의 청사 활용 가능 여부 등 건립 방향과 규모, 신청사 건립의 다양한 개발방식 등을 면밀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또 지역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필요시설도 제안받아 도출된 자료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추진방안 모색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주변여건과 지역특성을 반영한 최적의 신청사 건립 기본구상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초기 구상단계부터 시의 재정부담을 최소화하고 앞으로 늘어날 행정수요를 고려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공
(시사미래신문) ‘제42회 천안시 장애인의날 기념식’이 22일 시청 봉서홀에서 개최됐다. 사단법인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천안지시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 편견을 넘어, 차별없는 세상을 위해’라는 주제로 축하공연, 기념식과 장애인생산품 홍보부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렸다. 축하공연은 랑 트리오 앙상블 팀의 협주와 민요자매의 전통가요 무대로 꾸며졌으며, 기념식은 △국민의례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표창패 수여 △학업장려금 수여 △환영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모두 해제됨에 따라 장애인단체과 기관, 장애인 등 5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면서 장애인의날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모범장애인과 자원봉사자 10명, 장애인복지 기여자 23명, 장애인우수 고용기업체 2개 기관에 표창이 수여됐으며, 장애인가정 학생 7명에게는 학업장려금이 전달됐다. 봉서홀 앞에서는 장애인 고용을 위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홍보 및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인생산품 홍보 행사도 펼쳐졌다. 천안시근로사업장, 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 죽전직업재활원, 가온누리보호작업장 등 관내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사회적 배려계층의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등 지원사업”을 올해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위소득 120% 미만의 돌봄 취약가구에 대한 반려동물(강아지·고양이) 돌봄 및 의료서비스 비용 지원으로 1마리당 최대 20만원(자부담 20% 포함) 내에서 지원하게 되며 중증장애인, 저소득층,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은 우선순위로 선정하게 된다. 올해 사업량은 반려동물 10마리로 반려견은 내장형 칩으로 동물등록 된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의료서비스 대상으로 선정되면 백신접종, 중성화수술비, 기본검진 및 수술을 포함한 치료비 등 의료비 또는 반려동물 돌봄 위탁비를 최대 10일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과천시는 농촌 실외사육견 대상으로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성화수술 지원은 농촌 지역에서 마당 등 실외에 묶어 놓거나 울타리 안에 풀어놓고 사육하는 5개월령 이상된 견으로 올해 사업량은 15마리이다. 관내 농촌지역은 도시지역의 녹지지역(자연, 생산, 보전녹지)으로 분류돼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수의사와 진료·상담 후 마리당 최대 40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꽃 소비가 증가하는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이달 말까지 화훼류 원산지표시 지도 점검에 나선다. 화환제조 및 판매업체, 화원 등 도·소매상, 화훼 공판장이 주요 점검대상이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해 이들 업체에서 판매 중인 국화, 카네이션, 장미, 백합, 글라디올러스, 거베라, 아이리스, 프리지어, 안개꽃 등 11개 품목을 지도 점검하고 있다. 수입 판매되는 모든 화훼류도 점검대상에 포함된다. 화훼류 원산지는 매장판매의 경우 포장재 또는 푯말, 안내표지판, 스티커 등을 이용해 표시해야 한다. 인터넷을 활용한 통신 판매는 제품명이나 가격표시 주위에 원산지를 표시해야 하고, 배송되는 제품 포장재에 표시 또는 영수증, 스티커, 전단지 등에 표시하면 된다. 시는 현장 방문과 온라인 마켓 및 배달앱 등 전자매체 모니터링을 병행하며 점검을 벌이고 있다. 적발된 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화훼류가 원산지 표시 대상이라는 점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이번 점검에서 이를 인식시키는데 주력하고, 소비자의 알 권리도 보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2022년 꽃과 쉼이 있는 거리 조성 사업’ 추진으로 거리 곳곳을 꽃향기 가득한 감성공간으로 단장하고 있다. 시는 본 사업을 통해 중앙동 6-3, 과천시민회관 옆 정부과천청사 버스정류장 인근 ‘치유정원’을 형형색색의 꽃과 그윽한 허브 향기가 흐르는 자연친화적 감성정원으로 재단장했다. 치유정원은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대중교통수단을 기다리는 동안 라벤더, 로즈마리 등 16여 종의 허브향기를 만끽하며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는 곳이다. 과천시는 지난해부터 ‘꽃과 쉼이 있는 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도심 곳곳을 감성공간으로 조성하고 휴식과 정서함양을 도모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본 사업을 통해 대공원 나들길에 계절마다 초화, 관목, 화분 등을 설치하고 시민들이 꽃과 자연을 즐기며 산책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공간을 조성해 각광을 받았다. 최정화(별양동) 씨는 “도심 한가운데 이렇게 아름다운 휴식공간이 있어 아이들과 자주 방문하고 있다. 과천에 예쁜 꽃과 허브 향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감성공간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포상금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충청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평가는 지난 2021년 회계연도 한 해 동안 추진한 성과를 중심으로 지방세정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성과는 ▲지방세 징수 및 기여도 ▲지난 연도 체납액 징수 및 정리상황 ▲세무조사 및 세원발굴 추진 ▲세외수입 징수율 ▲부실과세 방지 ▲특수시책 추진 등 6개 부문으로 평가됐다. 천안시는 지난해 도세 5295억 원 징수 및 99.1% 징수율을 달성해 도세 세입 기여도 및 징수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 의료비 우대, 금융 우대 등 ‘성실납세자 인센티브 확대 시행’, 유공납세자 인증패 수여 및 마을세무사 현판식을 개최해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과 혜택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시내버스 광고를 이용한 지방세 홍보, 기업이 자율적으로 세무조사 시기를 선택해 조사받을 수 있는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 등 47건에 이르는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적극 추진해 특수시책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병훈 세정과장은 “올해도 철저한 세원 관리를 통해 자주재원을 확충하
(시사미래신문) 안산시 슬로건인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이 적힌 깃발이 프랑스와 스위스 국경에 내걸렸다. 2019년 해발 고도 4천m 안팎의 네팔 히말라야 무스탕 지역에서 트레킹을 무사히 마친 ‘안산시 줌마탐험대’를 이끌었던 강정국 대장 손에서다. 강 대장은 현지시간으로 14일 오전 9시 프랑스 샤모니 그랑모테에서 산악스키를 이용해 알프스 아르장티에르 빙하와 투르 빙하를 횡단한 뒤 스위스와 맞닿는 국경지대에서 ▲상호문화도시 ▲아동친화도시 ▲국제안전도시 문구가 적힌 안산시 깃발을 흔들었다. 강 대장은 알프스 빙하 스키 횡단의 목적을 생생도시 안산의 국제적인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도전했다고 설명했다. 무사히 횡단을 마친 강 대장은 스위스의 광활한 트리엥 플라토를 건너 15일 프랑스 샤모니로 복귀했다. 안산지역 여성 시민으로 구성된 안산 줌마탐험대는 2019년 7~8월 18박19일 일정으로 해발 고도 4천m 안팎의 네팔 히말라야 무스탕 지역에서 트레킹 도전을 무사히 마친 바 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출자기관인 안산도시개발㈜로부터 2021년 결산에 따른 이익배당금으로 역대 최대에 해당하는 7억6천746만 원을 받아 시민 숙원사업에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익배당은 2018년, 2019년 각각 2억4천950만 원, 2021년 3억4천930만 원에 이은 네 번째 배당이며,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이익배당을 받은 것이다. 시는 이익배당금을 일반 세입에 편성해 주민 숙원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배당금이 크게 늘어난 까닭은 배당금 기준이 기존 안산도시개발 자본금 50억 원에서, 올해부터 당기순이익(77억)으로 변경됐기 때문이다. 안산도시개발㈜는 1995년 자본금 50억 원으로 설립된 집단에너지 공급 회사로, 2009년 안산시와 ㈜삼천리, 안산상공회의소가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해 공동으로 경영하고 있는 주식회사다. 창사 이후 1999년 고잔 신도시 열공급 개시를 시작으로 화성 송산그린시티 및 시흥 배곧신도시 등지로 집단에너지 사업을 확장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업 분야에서도 안산시와 적극 협업하는 등 대한민국의 대표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지난해 말 기준 자산 3천200억 원, 매출액 830억 원을 달성했다. 이왕길 안산도시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오는 7월 8일~10일로 예정된 ‘제52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 출품자에게 15만~500만원의 공예품 개발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총 7000만원의 우수 공예품 개발보조금 지원사업비를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4.18) 기준 1년 이상 성남시 거주자, 지역 내 사업장을 두고 운영 중인 공예제조업체와 개인사업자, 지역 대학(교) 대학(원)생이다.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 출품신청을 하고서 개발보조금을 신청해야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개발비는 도 공예품 대전 결과(7월 12일 시상식 이후) 입상 성적, 공예품의 상품화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오는 8월 차등 지급한다. 지원 범위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등의 분야에서 도 대전 출품 공예품 제작에 들어간 설계·디자인개발비, 재료비, 생산비 등의 비용이다. 대상자는 성남시 홈페이지(새소식)에 있는 도 공예품 대전 출품 원서, 우수공예품 개발 보조사업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작성해 오는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성남시청 서관 8층 산업지원과로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펴 79명에게 공예품 개발보조금 5600만원을 지원했다. ‘51회 경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어린이 통학차량을 LPG차로 전환할 경우 보조금으로 7백만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경유 차량을 폐차시키고 LPG용 통학차량 신차(9인승 ∼ 15인승)를 구입, 안양시에 등록하는 경우다. 이와 같은 차량에 대해 시는 대당 7백만원씩 모두 35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지침의 특례조항에 따라 올해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경유차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LPG 어린이 통학차량을 신차로 구입한 경우도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다. 매연저감 장치 부착을 지원받은 이후 의무운행 기간이 경과되지 않았거나 세금 체납한 사실이 발견되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시 해당부서(기후대기과 8045-5621)를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시 홈페이지 공시공고 게시판에서도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안양시 관계자는 “LPG 어린이 통학차량 보급으로 미세먼지를 줄여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최근 3년 동안 통학차량 LPG차 43대의 보급을 지원한 바 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안병찬, 이하 천기총)는 지난 17일 부활절을 맞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천안교회에서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상자 600개(5,000만 원 상당)를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정지표)에 전달했다. 안병찬 대표회장은 “이번 부활절을 맞아 나누는 희망상자가 개나리처럼 화사하고, 목련처럼 포근하고, 벚꽃처럼 풍성한 예수님의 위로와 사랑이 전해져 어려운 이웃이 환히 웃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정지표 이사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 안병찬 대표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부활절의 뜻깊은 나눔이 천안시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향한 나눔과 섬김을 이어가는 천기총은 1971년 출범해 700여 교회, 13만 크리스찬들이 함께하고 있다. 또한 해마다 성도들과 뜻을 모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할 수 있다’는 시민 여러분의 노력과 믿음이 ‘다시, 천안’의 발판이 되었습니다. 이제 시민 행복의 기적을, 다시 울리겠습니다.” 박상돈 천안시장이 16일자로 취임 2주년을 맞아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지난 2년에 대한 소회와 그동안의 성과를 밝혔다. 박 시장은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 비전 실현을 위해 매일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면서 “천안의 새로운 역사가 될 눈부신 성과들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루어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일자리 창출 등 민생과 경제 회복, 문화와 예술 재창출, 스마트한 천안형 교통체계 구축 등 그동안 거둔 다양한 분야의 성과를 짚었다. 먼저 박 시장은 “모두가 뒷걸음질 치고 무너지던 때, 천안시는 홀로 성장했다”고 역설했다. 실제로 박 시장은 2년 동안 668개 기업을 유치해 투자액 5조1697억 원을 달성하고 신규 일자리만 1만7000개를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신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투자액은 박 시장 취임 전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총 6년간 투자액을 모두 합친 4조142억 원보다 무려 1조 원가량 높은 수치이다. 여기에 전국 유일 1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5월 17일 구리광장에서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리시민들의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OX퀴즈 ▲슬로건 공모 ▲문장완성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형 부스로 운영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고,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치료할 수 있는 시설이 많아지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정신건강에 대한 오해와 편견으로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바로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정신건강증진사업 및 자살예방사업 등을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위탁해 구리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정신질환 조기발견, 인식개선, 회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5월 25일 오후 1시 구리광장에서 ‘2024년 구리시 청소년의 날 기념 청소년동아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구리시 청소년 기본 조례안에 따라 매년 5월 마지막 주 토요일이 청소년의 날로 지정되어 운영되는 행사이며, 올해 경기도에서 새롭게 지원하는 청소년동아리 축제 활성화 지원사업과 접목해 추진된다. 축제는 구리시 관내 청소년동아리의 무대공연, 체험부스, 전시, 캠페인, 이벤트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되며, ‘스트릿우먼파이트 1’에 출연했던 댄서들의 댄서 ‘프라우드먼’과 대한민국 대표 비보이 그룹‘퓨전엠씨’의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자 구리시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발대식과 관내 모범 청소년 및 지도자 표창이 함께 진행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제1회 구리시 청소년의 날 기념 축제인 만큼 많은 청소년이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또한 많은 청소년의 참여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하여 운
(시사미래신문)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 18일 구리시목민봉사회(회장 윤재근)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독거 어르신의 주택을 수리하는 ‘2024 사랑 愛 집 고치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집수리 사업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의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인 ‘2024 경기 사랑 愛 집 고치기’ 사업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목민봉사회 회원들과 구리새마을금고 직원 등 1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천장과 벽면 도배 및 바닥 장판과 형광등 교체, 전기시설 정비 및 노후화된 싱크대 교체 등 열악한 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의 가정을 깔끔하고 청결하게 정비해 주었다. 구리시목민봉사회 윤재근 회장은 “주말에 쉬지도 못하고 굵은 땀방울을 흘려가며 봉사활동에 동참한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집수리 활동을 통해 지역의 주거 취약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집수리 현장을 직접 찾아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을 위로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한 백경현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5월 17일 장자호수생태공원 내 작가정원에서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한 ‘제1회 구리시 시민정원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에는 2021년에 ‘정(情)으로 물드는 뜰’을 주제로 장자호수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전시 작품 중 작가정원 7개를 대상으로 정원작품 공모전 운영을 담당했던 ‘그린쿱협동조합’ 장현숙 이사장이 강사로 초빙돼 진행을 맡았다. 시민정원단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박람회 당시 전시된 작가정원의 작품 의도와 관리 방법과 정원에 적합한 식물 선정 방법 및 정원의 식물 배치 기법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정원의 의미와 가치는 시대에 따라 변하고 있으며, 정원은 즐거움의 공간이자 기후변화나 환경 문제에 대응하는 공간이기에 시민정원단과 같이 전문성을 갖춘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정원단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민정원단은 녹지가 부족한 도심에 신규 정원조성 및 기존에 조성된 소규모 정원에
(시사미래신문) 아산시의회가 오는 5월 23일 10시 의회동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2024년 제3회 의원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의원회의 집행부 안건은 △음봉 외국인투자지역 토지(공유재산) 취득 계획 보고(투자유치과) △아산-천안 행정구역 경계 조정 보고(자치행정과) △아산시 민방위협의회 위원 추천(안전총괄과) △아산시 환경교육위원회 위원 추천(환경보전과) △아산시 공익신고 지원위원회 위원 추천(감사위원회) 등 5건이며, 관련 부서장의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자체 협의 사항은 △제249회 아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전체 의사일정(안) △제250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전체 의사일정(안) △제249회 아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안) 등이며, 의회사무국장의 보고가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