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국회 국방위원장인 국민의힘 성일종 (3 선 , 충남 서산 · 태안 ) 국회의원은 22 일 “2 명 이상의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면서 무주택자인 군인에게 5 년 이상 복무하면 공공주택을 우선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 군인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 을 22 일 대표발의했다 ” 고 밝혔다 . 성 위원장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 대표발의는 대한민국의 초저출산 탈출을 위한 ‘ 저출산 탈출 프로젝트 ’ 의 시작을 알리는 법안이다 . 성 위원장은 앞으로도 저출산 탈출을 위한 법안들을 연달아 발의할 예정이다 . 현행 「 군인복지기본법 」 은 ‘10 년 이상 복무한 군인 중 무주택자 ’ 에게만 공공주택을 우선 공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이에 복무 기간이 10 년 이내인 신임 , 초급 간부들은 공공주택을 공급받지 못함에 따라 불안정한 정주 여건 속에서 출산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성 위원장의 분석이다 . 이에 성 위원장은 군인복지법을 개정하여 ‘2 명 이상의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면서 무주택자인 군인 ’ 에 대해서는 5 년 이상만 복무하여도 공공주택을 우선 공급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 성 위원장은 이에 대해 “ 군 복무기간 5 년 이상이
(시사미래신문) 충남대학교(총장 김정겸)와 해군OCS장교중앙회(회장 최홍윤)는 4월 10일 충남대학교에서 해양안보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국방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방 및 군사 분야의 혁신과 특성화 지원 ▲해양 및 국방 관련 산업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 ▲정예 해군 간부 인재 육성 및 국가안보융합학부의 운영 활성화 ▲국방 관련 행사 공동 개최 및 실질적 협력 활동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향후 해군OCS 장교가 될 해양안보학전공 학생들은 학업은 물론 군사 전문성, 리더십 역량, 진로 탐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후원과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향후 OCS 선배들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설정과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대학교는 현재 해양안보학전공과 국토안보학전공으로 구성된 국가안보융합학부를 중심으로 장교 및 안보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있다. 특히 대전시의 6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우주항공 및 국방 산업 분야에서 산학협력과 융복합 연구를 선도하며 지역과 국가 안보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충남대 김정겸 총장은 “이번 협약은 충남대학교와 해
(시사미래신문) ”변화무쌍한 우리 시대의 참된 리더의 에너지는 공부에서 나온다”고 믿는 멋진 CEO가 있다. 그 자신 네댓 개의 MP3에 영역별 강의를 담아 다니며 늘 듣는다. 산책이든, 운동이든, 출장이든 가리지 않는다. 유도 유망주였다가 뜻하지 않게 무릎 연골을 다쳤다. 과유불급. 연습하면서 의욕이 몸보다 앞선 탓이다. 좌절한 이 강원도 촌놈은 단돈 7천 원을 들고 서울행 버스를 탔다. 이런저런 일을 전전하다 출판사 영업사원을 했고, 사람들에게 동화 같은 삶을 선물하고 싶어 작은 교육회사 ‘동화세상에듀코’를 세웠다. 이 회사가 오늘의 ‘바인그룹’으로 거듭났다. 현재는 30여 개의 다각화된 계열사를 거느린 기적 같은 성장모델이다. 바인그룹을 일군 CEO 김영철 회장은 이런 성장의 비결에 대해 “우리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100년 기업을 목표로 글로벌을 향해 더 큰 도약을 실현해 나아가고 있다. 바인그룹의 핵심가치 "사람의 성장"이라는 인재 경영 철학을 가지고 있는 만큼 구성원과 고객의 성장이 선순환되는 문화를 만들어 왔다”면서 “청소년 사회공헌 리더십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소외계층 정기적 학습 지
(시사미래신문)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233편대 장병들이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부대에서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 전액과 성금을 모아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에 140만원을 기부했다. * 서해수호의 날 : 매년 3월 네 번째 금요일(’25. 3. 28)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등 해양수호에 헌신하다 전사하거나 순직하신 해군 장병의 유자녀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 233편대 장병들은 지난달 말 해양수호 영웅들의 유자녀들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기부 바자회를 실시했다. 작년에는 233편대 소속 참-226호정이 실시했는데 올해는 편대로 확대하여 행사의 좋은 취지를 조금 더 많은 부대원들이 함께 할 수 있게 실시하였다. 승조원들은 운동기구,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다양한 물품을 바자회를 통해 서로 나누며 수익금을 모았다. 여기에 부대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을 더해 140만원을 서해수호의 날 하루 전인 3월 27일에 재단에 기부했다. ◦ 이번 바자회를 계획한 233편대장 탁우철 소령은 “우리의 바다를 지키다 산화한 전우들의 희생과 헌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부대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
(시사미래신문)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방화문 닫힘 유지’ 홍보 스티커를 20일부터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날 안기승 서장은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위너스프라자 건물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방화문 유지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직접 스티커를 부착하며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1월 분당에서 발생한 대형 복합건축물 화재 사례를 계기로 마련됐다. 당시 건물 내 방화문이 닫혀 있어 불길과 유독가스 확산을 억제하는 데 큰 역할을 했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일부 대상물에서는 편의를 이유로 방화문을 열어두거나 고정하는 사례가 있어, 화재 발생 시 연기와 유독가스 확산 위험이 커지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용인소방서는 방화문의 올바른 사용을 유도하고 시민 인식을 개선하는 실질적 대책으로 비상구로 통하는 방화문에 ‘방화문 닫힘 유지’ 홍보 스티커 부착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2월 ‘용인시 안전문화살롱’ 정기 회의에서 안기승 서장이 ‘방화문 닫힘 유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민 참여 방안을 제안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에 이상일 용인시장이
(시사미래신문) (고속기동 항해훈련) 해군 특전요원(UDT/SEAL)들이 2월 11일 강원도 동해안 일대에서 고속고무보트를 타고 임무수행지역 근해까지 이동하는 '고속기동 항해 훈련'을 하고 있다. 2월 10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혹한기 훈련은 해안침투훈련, 산악기동훈련, 특수정찰훈련 등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특전요원들의 특수작전 수행절차를 숙달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최고도의 특수작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안침투훈련) 해군 특전요원(UDT/SEAL)들이 2월 11일 강원도 동해안 일대에서 해안침투훈련을 하고 있다. 2월 10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혹한기 훈련은 해안침투훈련, 산악기동훈련, 특수정찰훈련 등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특전요원들의 특수작전 수행절차를 숙달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최고도의 특수작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사미래신문) 대한민국 해군은 2025년 2월 6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로카우스 호텔에서 제11기 해군발전자문위원 위촉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각계각층의 민간 전문가 80여 명이 참석해 해군의 미래 발전 전략과 국방력 강화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대양해군을 향한 비전, 민간 전문성과의 협력 해군은 “해양강국, 대양해군” 이라는 국가적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미래 전장 환경에 부합하는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 중이다. 이에 따라 군사, 안보, 과학기술, 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을 해군발전자문위원으로 위촉함으로써 보다 폭넓은 시각과 전문적 통찰을 확보하고자 했다. 이번 제11기 자문위원단은 기존 군사 전략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무인체계, ▲사이버 안보, ▲해양환경 변화 대응 등 미래 지향적 이슈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이는 급변하는 글로벌 안보 환경 속에서 대한민국 해군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해양 안보의 최전선에서 선도적 역할을 지속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해군발전자문위원회의 역할과 중요성 해군발전자문위원회는 단순한 자문기구
(시사미래신문)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구급대원의 불친절 및 소극적인 응급처치로 인한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고품격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급대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119구급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구급대원의 전문성과 친절 마인드를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구급대원 폭행사고 예방과 친절도 향상을 위해 민원인 불만 대처 방법, 주취자 응대 요령, 폭행 방지 대화 기법, 유관기관 요청 방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 교육은 구급팀장이 직접 봉담119안전센터, 남양119안전센터, 새솔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진행했으며, 현장 대원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대원들은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보다 친절하고 신속한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했다. 화성소방서는 “구급대원의 전문성과 친절도가 시민의 신뢰와 직결되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해군은 2월 3일 해군제주기지에서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기동함대사령부(이하 기동함대사) 창설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양승열 강정공동체사업추진단장, 유삼남 제21대 해군참모총장(해사 18기, 예비역 해군대장), 이범림 초대 제7기동전단장(해사 36기, 예비역 해군중장) 등 내빈과 기동함대사 장병 및 군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창설식은 개식사, 국민의례, 부대창설 일반명령 낭독, 부대기 수여, 기동함대사 창설 경과보고, 대통령 권한대행 및 국방부장관 직무대행 축전 낭독, 표창 수여, 기동함대사령관 식사, 해군참모총장 축사, 제주도지사 축사,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해군 제7기동전단을 모체로 하는 기동함대사는 2025년 국방부 연도부대계획에 따라 2월 1일부로 창설됐다. ◦기동함대사는 3개 기동전대(71·72·73전대)와 1개 기동군수전대, 1개 기지전대로 편성되었으며, 해군의 최신예 이지스구축함인 정조대왕함(DDG, 8,200톤급)을 비롯한 구축함 10척과 소양함(AOE-Ⅱ, 10,000톤급) 등 군수지원함 4척으로 구성됐다. ◦관할 해역을 특정하지 않고, 임무와 역할에 따라 필요한 해역에서 부여
(시사미래신문) ◦대한민국 해군·해병대 코브라골드 훈련전대(이하 ‘훈련전대’)가 다국적 연합훈련인 ‘2025년 코브라골드(Cobra Gold) 훈련’ 참가를 위해 1일 진해군항에서 출항했다. ◦훈련전대는 해군·해병대 장병 370여 명(해군 160여 명, 해병대 210여 명)과 상륙함 노적봉함(LST-Ⅱ, 4,900톤급),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6대, K-55 자주포 2문, K-77 사격지휘장갑차 1대 등으로 구성됐다. ◦코브라골드 연합훈련은 태국과 미국이 주관하는 인도적·평화적 정례훈련으로 1982년부터 매년 시행 중이다. 훈련에 참가하는 다국적군은 가상국가 간 분쟁을 안정화하는 과정을 숙달하며, 우리 군은 2002년부터 2009년까지 훈련을 참관했고 2010년부터 정식으로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올해 훈련은 2월 25일부터 3월 7일까지 사타힙, 핫야오, 반찬크램, 프탈 루앙, 농 크롱 등 태국 10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대한민국을 비롯해 태국과 미국,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가 훈련에 참가한다. * 중국·인도는 인도적 민사활동, 호주는 연합참모단 연습 및 우주훈련 참가 예정 ◦훈련전대는 ▲야외기동훈련 ▲연합참모단 연습 및 다국
(시사미래신문)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한 해상기반 한국형 3축체계의 핵심부대이자 국가 생명줄인 해상교통로를 보호하는 기동함대사령부(이하 기동함대)가 2월 1일부로 창설됐다. ◦기동함대는 해양안보 환경 급변에 따라 1989년「해군전략/군사력 소요」에 ‘전략기동함대’의 필요성이 처음으로 제기됐다. 이후 1995년 안병태 제20대 해군참모총장이 취임사에서 “기동함대 체계를 갖춘 대양해군 건설 준비”를 밝히고, 1996년 당시 김영삼 대통령이 기동함대가 포함된「해군력 개선계획」을 승인하면서 함대창설에 필요한 전력을 지속 확보해왔다. ◦이에 따라 해군은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 세종대왕함급 이지스구축함을 도입했으며, 2010년 2월 기동함대사령부의 모체인 7기동전단을 창설했고, 2024년 11월 군무회의 의결을 통해 기동함대 창설이 확정됐다. ◦해군은 2월 3일(월) 오전 11시 해군제주기지에서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기동함대 창설식을 거행한다. 1989년에 필요성이 제기된 이후 36년 만이며, 2010년 기동전단 창설 이후로는 15년 만이다. ■ 이지스구축함 등 3개 기동전대와 1개 기동군수전대 및 기지전대로 구성 ◦기동함대는 소장급 사령관(초대 사령
(시사미래신문) 본 글은 해외 외교국방안보 저널인 Global Defense Insight에 기고(2024.12.6)한 영어원문을 한국어로 의역한 내용임 미국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재선은 글로벌 안보환경의 중대한 전환점을 의미합니다. 첫 대통령 임기 중 트럼프 당선인이 보여준 “미국 우선주의”에 기반한 거래적(transactional) 외교안보 및 동맹정책은 미국이 주도해온 전통적인(traditional) 국제안보질서의 불안정성과 불확실성을 증폭시키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트럼프의 재선으로 인해, 더욱 강력하고 통합된 한미일 3자 안보협력(trilateral security cooperation)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중국, 러시아, 북한 등과 같은 권위주의 국가들의 영향력 확대를 위한 도전적이고 공세적인 대외정책이 구체화 되고 상호 연대강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국제안보환경과 자유주의 국제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핵심축(core axis)으로써의 한미일 안보협력의 당위성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장기화 되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교훈은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 필요성을 더욱 촉진 시키고 있습니다. 러시아-우크
(시사미래신문) ◦해군 2함대사령부 소속 호위함 천안함(FFG-Ⅱ, 3,100톤급)이 ‘바다의 탑건(Top-Gun)’이라 불리는 ‘해군 포술 최우수 전투함’의 영예를 차지했다. ◦천안함은 지난해 12월 해군2함대사령부에 작전 배치된 이후 1년 만에 ‘포술 최우수 전투함’에 선발되며 완벽한 전투 준비태세를 과시했다. ◦해군은 함정 전투 준비태세 확립을 위해 매년 △대함 및 대공 실사격 △유도탄·어뢰 등 모의 사격 △포요원, 전투체계 운용 요원의 팀워크 등 함정의 포술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함정을 ‘포술 최우수 전투함’으로 선발하고 있다. ◦해군은 포술 최우수 전투함 선발을 위한 사격대회를 9월부터 10월까지 해군작전사령부 주관으로 개최했다. 각 함대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우수함정들이 참가해 대함 사격을 진행했고, 명중률, 사격절차 준수 여부, 전투체계 운용 요원의 팀워크 등을 평가해 최우수 함정을 선발했다. ◦특히, 천안함(FFG-Ⅱ)은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천안함(PCC, 1,000톤급) 작전관으로 근무했던 박연수 천안함장(중령, 당시 대위)이 ‘적이 도발하면 그곳을 적들의 무덤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부대를 지휘하고 있다. 또한
(시사미래신문) 미국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은 한미 동맹의 잠재적인 변화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동맹국에 대한 동맹 비용 증대 및 역할 분담을 언급하며 경제‧안보적 기여를 강조하고 있는 트럼프 당선자의 외교안보전략 기조를 고려할 시, 한미동맹의 변화 가능성에 대해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트럼프 당선자가 최근 조선업 부문에서의 한미 간 협력 필요성을 언급하며, 한미 해군 함정의 유지·보수·정비(MRO : 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 협력의 경제 및 전략적 이점을 강조한 것은, 한미동맹에 중요한 함의를 제시합니다. 한미 해군 간 해군 함정의 MRO 협력은 궁극적으로 한미동맹의 결속력(alliance cohesion) 강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한미 해군 간 MRO 협력은 한미 연합 방위력과 직결된 군사준비태세(military readiness)를 강화시킬뿐만 아니라, 경제적 상호 의존성을 심화시킴으로써, 트럼프 재집권 이후, 한미동맹의 결속력과 적응력(adaptability)을 강화시키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한미 해군 간 MRO 협력의 중요성 (The Importance of the ROK-U.S. Nava
(시사미래신문) 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서산·태안)은 1일 “ 「알오티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볍법안」을 지난 11월 29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학생군사교육단 사관후보생과정(이하 알오티시)은 1961년 창설된 이래 23만여 명의 장교를 배출해, 전후방을 가리지 않고 보직되어 국가안보 강화에 크게 기여 해왔다. 그러나 최근 알오티시 후보생 지원자가 급감하고 있어 우리 군은 초급간부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알오티시 23기인 성일종 국방위원장은 이에 대해 “현재 알오티시 운영에 관한 사항이 대통령령으로 규정되어 있어 운영 및 지원이 체계적이지 못한 것이 지원자 급감의 이유이며, 보다 체계적이고 명시적인 알오티시 운영 및 지원을 위해 법률을 제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어 성 위원장은 “알오티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단순히 알오티시만을 대상으로 하는 특혜성 법안이 아니라, 국가안보 차원에서 우수한 자질의 초급장교를 확보하기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제정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성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특별법은 그동안 대통령령으로 운영되어 오던 알오티시를 법률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였고, 국가가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관내 제조업체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화성시 DX(디지털 전환)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30개사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DX 전문 컨설팅을 통해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중소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참여기업은 DX 역량 진단, 전문 컨설팅, 적합한 지원사업 제안까지 포함된 전 과정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화성시에 본사, 공장, 또는 기업부설연구소 중 하나 이상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이다. 이번 사업은 서류평가만 통과하면 기업이 희망하는 전문가에게 무료로 컨설팅을 최대 3건까지 받을 수 있다. 컨설팅을 받은 기업은 현재의 디지털 전환 수준을 진단받고, 이에 기반한 맞춤형 전략을 전문가와 함께 수립하게 된다. 또한, 컨설팅 마지막 단계에서는 해당 기업에 적합한 정부 및 지자체 지원사업도 안내받아, 실제 사업 참여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 지원이 이루어진다. 전병선 원장은 “화성시는 전국 기초지자체에서 제조기업이 제일 많지만,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많다”며 “이번 사업이 기업 현장에서 겪은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지난 5월 8일, 창업지원플랫폼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입주기업 네트워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창업지원플랫폼은 예비창업자 및 업력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동탄2인큐베이팅센터 6~7층에 위치한 독립형 입주공간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멘토링, 컨설팅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입주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동탄2인큐베이팅센터 6층에 위치한 창업지원플랫폼 행사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입주기업 24개사의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교류를 나누었다. 행사는 2025년도 신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됐다. 입주 절차, 공용 시설 이용, 보안 규정 등 창업지원플랫폼 이용 전반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이어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기업 간 친목 도모 및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한 네트워킹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마지막 순서로, 향후 진행될 멘토링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위한 기업진단이 실시되었으며, 창업지원플랫폼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개요도 함께 공유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전병선 원장은 “창업지원
(시사미래신문) 화성FC 어린이 응원반 ‘뀨~울 크루’가 5월 4일(토) 천안시티FC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200명이 넘는 화성시 관내 초등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출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단체 응원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뀨~울 크루’는 2025시즌 매 홈경기마다 운영된다. 현장에는 ‘뀨~울 크루’전용 부스가 마련되어 출석 확인을 비롯하여 경기별 미션 수행, 빙고 챌린지, 리워드 제공 등 아이들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단체 응원석(E구역)에 모여 화성FC를 위한 열정적인 응원에 참여하게 된다. 첫 활동을 알렸던 천안전에서는 경기장 곳곳에 숨겨져 있는 ‘뀨~울 크루’마스코트 ‘뀨~리’를 찾아 인증하는 게임형 활동이 진행됐다. 아이들은 경기장 전체를 즐겁게 누비며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화성FC는 향후 경험 중심의 활동을 넘어 환경, 스포츠 예절 등 교육적 요소를 포함한 프로그램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열심히 응원하는 모습을 보며 사회성과 자신감을 키우는 좋은 활동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
(시사미래신문) 화성FC가 팬들과 함께 만드는 특별한 응원가 공모전을 개최하여 구단의 정체성과 팬 문화를 강화한다. 이번 공모전은 팬들이 단순히 경기를 관람하는 것을 넘어, 직접 구단의 역사와 전통을 만드는 중요한 주체로서 참여하게 하는 의미 있는 공모전이다. 응원가 공모전은 오는 5월 8일부터 6월 11일까지 진행되며, 화성FC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팬들은 선수단을 향한 뜨거운 응원의 마음과 화성FC의 도전 정신, 열정을 담아 새로운 응원가를 제작하여 출품하게 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완전히 새로운 음원을 창작하거나, 원곡에 새롭게 가사를 붙이는 두 가지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은 3분 내외의 MP3 파일(10MB 이하)로, 원곡을 활용한 응원가일 경우 직접 녹음한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응원가는 팬들의 온라인 투표로 결정되며,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된 응원가는 향후 홈경기장에서 공식 응원가로 활용되어 현장의 감동을 배가할 예정이다. 화성FC 관계자는 “이번 응원가 공모전은 팬들이 구단의 정체성과 응원 문화를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뜻깊은 공모전이다. 팬들의 적극적인
(시사미래신문)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은 지난 5월 8일 화성시 관내 아동양육시설 거주 청소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신명아이마루 강당에서 개최된 수여식은 더드림 장학생으로 선발된 아동양육시설 거주 청소년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 인사를 전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 신명아이마루 이구석 원장 등 관계자 총 8명과 더드림 장학생 39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5년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더드림 장학생(1차)은 장학생 선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관내 아동양육시설 거주 청소년 총 39명이 선발되었다. 수혜 대상자 중 초등학생은 30만원, 중학생은 50만원이 지급되었다. 임선일 대표이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자신감을 잃지 않고 주어진 기회를 잘 활용하여 장학생 여러분만의 길을 당당히 걸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재단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학생들 모두가 배움의 기회를 갖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복지 사업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