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는 6월 29일, 부대 내 서해수호관 광장에서 ‘제2연평해전 19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2함대사령부 서해수호관 광장에서 열린 이번 기념식은 제2연평해전 6용사 유가족, 참전용사, 서욱 국방부장관,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김태성 해병대 사령관, 이남우 국가보훈처 차장,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국민의 힘 이준석 대표를 비롯한 주요 내빈, 그리고 2함대 장병 및 군무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제2연평해전 경과보고, 국방부 장관 기념사, 故 황도현 중사 부친 황은태님의 유가족 대표 격려사, 함대 장병들의 해양수호 결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 이후 전사자 유가족과 참전장병 등이 제2연평해전 전적비를 주람하며 여섯 영웅들의 넋을 기렸다. 또한 유가족들은 행사 후 대전현충원으로 이동하여 제2연평해전 6용사 묘역을 참배했다. 이날 2함대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초청 내빈을 최소화했으며, 모든 참석자를 대상으로 부대 출입 전 임시검역소에서 승차검역을 실시했다. 기념식 중에는 개인 간 거리를 유지하고,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시행했다.
(시사미래신문) 해군의 두 번째 대형수송함인 마라도함(LPH, 14,500톤급) 취역식이 6월 28일 오전 진해 군항에 정박 중인 마라도함 비행갑판 위에서 진행됐다. 취역식은 조선소에서 건조된 군함이 인수과정을 거쳐 정식으로 해군 함정이 됐음을 선포하는 행사로 취역 함정 마스트(Mast)에는 취역기가 게양됐다. * LPH : Landing Platform Helicopter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진행된 취역식은 해군 주요 지휘관 및 참모, 방위사업청 방극철 함정사업부장, 한진중공업 임원진, 마라도함 승조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 국민의례, 경과보고, 취역기 게양, 유공자 표창수여, 참모총장 훈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 총장은 훈시를 통해 “해양강국 대한민국의 꿈은 바다에서 시작되며 해군은 바다를 지킴으로서 국가의 평화와 번영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마라도함은 ‘다목적 합동전력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함은 물론, 독도함과 함께 한국형 경항모 건설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취역식에 앞선 지난 6월 24일 부산 한진중공업에서는 방위사업청 주관으로 마라도함 인도식이 열렸다. 인도식은 조선소에서 해군에 함정을
<예정보다 6일 앞선 24일에 조기 종료> (시사미래신문) 해군 한산도함(4,500톤급, 함장 중령 조완희)이 6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진행된 전라남도 28개 도서 30세 이상 주민 680명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지원 임무를 조기에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지난 6월 14일부터 백신 접종 지원 임무를 시작한 한산도함은 최초 이달 30일까지 접종지원이 계획되어 있었으나 이보다 6일 앞선 24일에 접종을 마무리했다. 백신 접종이 조기에 종료됨에 따라 톳과 쑥 수확이 겹쳐 1년 중 가장 바쁜 섬 주민들이 빠르게 생업으로 복귀할 수 있게 됐으며, 일손이 부족한 섬 주민들을 돕기 위한 가족과 친척들의 왕래도 보다 자유로워졌다. 또한 정부의 백신 접종 목표가 조기에 달성되는 데에도 기여하게 됐다. 백신 접종이 계획보다 빠르게 끝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질병관리청, 전라남도, 해군 간 원활한 소통과 협조가 있었다. 각 기관은 이번 임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수차례에 걸친 토의를 통해 치밀한 사전 준비를 진행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실제 백신 접종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었다. 도서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원도 빼놓을 수 없다. 28개 도서
(시사미래신문) 가사도는 진도군에서 상조도와 하조도 다음으로 큰 섬이다. 가사도의 면적은 여의도보다 훨씬 더 큰 6.4km2이고, 해안선 길이는 19.5km다. 예전에는 목포가 생활권이었지만 지금은 진도읍과 나누어졌다. 도로 교통의 발달로 육지와 가장 가까운 진도 가학포구까지 6.1km이며 하루에 세 번 차도선이 다니기 때문에 접근성이 아주 좋아졌다. 면소재지인 조도면까지는 18km이며 목포에서 뱃길로는 90km에 달한다.
-6월 11일(금) 해군ㆍ백신수송지원본부ㆍ전라남도 주관 모의훈련 시행 -백신접종 지원 절차 단계별 숙달 및 합동점검 병행 -한산도함, 6월 14일부터 30일까지 17일 동안 낙도(落島)ㆍ무의(無醫) 도서 주민 대상 백신접종 지원 (시사미래신문) 해군은 6월 11일 목포항 대불부두에서 코로나19 백신수송지원본부(이하 수송지원본부),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한산도함(4,500톤급)을 동원한 도서지역 백신 접종 모의훈련을 시행한다. 이번 모의훈련은 6월 14일부터 30일까지 17일 동안 낙도(落島) 및 무의(無醫) 도서 지역 30세 이상 주민 63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한산도함의 백신 접종 지원에 앞서 준비상태를 최종 점검하고 지원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모의훈련은 실제와 동일한 절차로 가상의 상황을 설정하여 진행된다. 먼저 한산도함에서 진수된 고속단정(RIB : Rigid Inflatable Boat)과 상륙주정이 도서지역으로 이동해 신분 확인과 체온 측정을 마친 주민들을 태우고 이동한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은 함미 진ㆍ회수체계 이용이 가능한 고속단정에 탑승해 이동하며, 함정에 도착한 이후에는 안내에 따라 휠체어에 탑승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접종구역으로
(시사미래신문) -해군ㆍ부산광역시ㆍ한국무역협회, 6월 9일부터 12일까지 부산 일대에서 MADEX 개최 -7개국 110여 개 주요 방산업체 참가, 해양ㆍ방위산업 국제교류 증진 통한 국내 방위 산업 홍보 및 국제 해양안보 협력 추진, 400억 원의 경제효과 기대 -정부 방역지침 준수 하, 함정기술ㆍ무기체계 세미나 및 해군 호국음악회 등 함께 열려 해군과 부산광역시, 한국무역협회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공동으로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International Maritime Defense Industry Exhibition) 2021」을 개최한다. 국제해양방위산업전은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국제항만물류 및 해양환경산업전(SEA-PORT)과 함께 2001년부터 「부산 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으로 통합돼 격년으로 실시되었으며, 12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전시여건 및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 국제해양방위산업전과 국제항만물류 및 해양환경산업전이 별도로 열린다. 개막식은 오전 10시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정수 해군참모차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시사미래신문)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이 6월7일 채널A '뉴스톱10'에 출연한 방송에서 북한의 천안함 폭침 사건에 대해 "천안함 함장이 당시 생때같은 자기 부하들을 다 수장시켰다"고 망언을 뱉은 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 반성은커녕 적반하장식의 태도를 보여 네티즌들을 더욱 분노케하고 있다. 조상호 전 부대변인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작전에 실패한 군인은 몰라도 경계에 실패한 군인은 용서할 수 없다는 군사격언이 있다. 한미연합훈련 중 함장 지휘관이 폭침으로 침몰되는데도 뭐에 당했는지도 알지 못했고, 결국 46명의 젊은 목숨을 잃었는데 함장에게 책임이 없느냐"며 "도대체 뭐가 막말이냐"고 했다. 조 전 부대변인은 "심지어 감사원조차 25명의 장성 포함 지휘관들에게 수사 및 징계를 요구했고, 그 중 12명은 군형법위반 소지가 있다며 수사의뢰했지만 이명박 정부 군은 그들 전부를 무혐의 처분했다"며 "오히려 2년 뒤 그 중 8명을 장성 승진시키면서 지금까지 '당시 정부가 뭘 알고 입막음하려고 덮어준 게 아니냐'는 음모론이 판친다"고 했다. 또 "그 청년들이 차디찬 바다에 수장된 책임, 함장에게 없는가"라면서 "천안함 폭침으로 희생된
(시사미래신문)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군사경찰대대에 근무하는 이한석 하사(22)가 5월 26일 대전의 한 병원에서 아버지를 위한 간 이식 수술을 통해 지극한 효심을 실천했다. 이 하사의 아버지는 지난 4월 간경화 합병증이 발병하여 치료를 받던 중,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는 간 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게 되었다. 이에, 이 하사는 2차례에 걸쳐 이식수술 적합 여부 검사를 받았으며, 가족 중 본인이 간 이식 수술에 제일 적합하다는 결과를 확인하고 망설임 없이 수술을 결정했다. 부대에서는 이 하사의 결정을 존중해 수술과 회복에 필요한 병가(청원휴가)를 허가하고 수술을 준비하는데 적극 지원하였다. 간 이식 수술을 결정한 이 하사는 지난 26일 9시간에 걸친 대수술 끝에 60%의 간을 아버지께 이식하였고,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 아버지와 이 하사는 건강을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제270기 해군부사관후보생으로 입대한 이 하사는 지난 4월2함대 기지방호전대 군사경찰대대에 부임 후 성실히 임무를 수행해 왔다. 이 하사는 “부대의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에 힘입어 아버지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수술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며, “건강하게
(시사미래신문) 이춘근 국제정치아카데미 대표가 5월 31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국회정책세미나’에서 “역사상 어떤 부국도 막강한 해군력 없이는 지위를 유지하지 못했다는 역사적 교훈을 볼 때 대한민국은 미래에 훨씬 막강한 해군을 가져야 한다”며 해군력 강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대표는 ‘해양력이 국가안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역사적 사례 고찰’에 대한 주제발표에서 “한국은 북한의 위협 때문에 육군 위주의 군사정책을 오랫동안 전개했으며, 부족한 해군력은 한미동맹으로 보충하면서 산업화를 이루고 세계적인 무역국가가 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이날 해군이 주관하고 안규백ㆍ한기호ㆍ기동민 의원이 공동주최하는 ’21-1차 국회정책세미나가 개최됐다. ‘미래 안보환경과 국방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여야 국회의원과 역대 해군참모총장, 한국국방연구원(KIDA), 해군발전자문위원,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MAC-Net)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유튜브 채널 생중계를 병행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도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 유튜브 생중계 채널 : ‘대한민국 해군’, ‘안규백TV
(시사미래신문) -코로나19 방역 고려 교내 행사 진행, 참석 못한 가족 위해 행사 전반 유튜브 생중계 -3대째 해군 장교, 3번째 군번 가진 소위, 아내가 대위 등 다양한 화제 인물 정예 해군·해병대 신임장교 392명이 빛나는 장교 계급장을 달고 힘차게 출항한다. * 임관(392명) : 해군 240명(여군 39명 포함), 해병대 152명(여군 19명 포함) * 임관자 중 행정고시 합격자 2명은 중위로 임관 해군은 5월 28일 오후 1시 30분 해군사관학교에서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제130기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가족 초청 없이 교내행사로 진행하며,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가족들을 위해 유튜브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행사 현장을 생중계했다. * 유튜브 생중계 : 해군, 해군사관학교 공식 채널 행사는 국민의례, 우등상 수여, 수료증 수여, 임관사령장 및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해군참모총장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임관하는 392명의 장교들은 지난 3월 15일 입영해 11주 동안 강한 정신력과 체력을 배양하며 국가와 국민에 헌신하는 정예 해군ㆍ해병대 장교로 거듭나기 위해 정진해 왔다. 이들은
(시사미래신문) 5특전대대 및 중부해경특공대 2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해ㆍ육상 테러상황을 대비해 신속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합동 대테러 작전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첫째 날, 5특전대대원들은 중부해경특공대원들을 대상으로 훈련장을 소개하고 훈련 브리핑을 실시한 후, 훈련장으로 이동해 가상 테러 선박에 대한 진압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둘째 날에는 강의실에서 전술토의를 열어 효과적인 합동 진압 작전 방안 등을 논의한 후, 곧바로 훈련장으로 이동해 합동 인질구출 훈련을 실시하며 상호 전술을 숙달했다. 훈련 마지막 날에는 민간 선박이 피랍됐다는 가정하에 양측 대원들의 실전적인 대응능력을 종합적으로 재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고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대원들은 등반 사다리를 이용해 가상의 테러 선박에 오르고 신속하게 내부를 검색한 후 절차에 따라 테러범을 제압하며 팀워크를 다졌다. 훈련을 계획한 5특전대대장 오현석 중령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대테러 진압 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나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전적인 훈련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서해 수호 임무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
(시사미래신문)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의옥)와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천안서북지구회(회장 강정식)은 지난 25일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두정동에 위치한 충청남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학교 밖 청소년 3명에게 희망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위 청소년들은 각자의 사정으로 인해 학업을 중단하였으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꿈드림센터에서 자원봉사자인 학습 멘토 선생님과 함께 검정고시를 성실히 준비하며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청소년들이다. 천안서북경찰서장은 건강한 청소년의 육성을 위하여 매년 배움의 꿈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해 준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천안서북지구회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의 건전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5월19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전남 목포에 있는 해군 3함대사령부 예하부대 소속의 병사 A씨 등 4명은 전날 새벽 영내에서 몰래 술을 마신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해군 병사들이 영내에서 술을 마시다 발각되자 이를 질책하고 제지하는 해군 간부와 몸싸움까지 벌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술은 규정상 부대 내 반입 금지 품목이지만, 이들은 가족이 보낸 택배를 통해 술을 무단으로 들여온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A씨는 당시 순찰을 하던 당직 간부에 의해 발각됐고, 현장에서 달아나려다 이를 제지하는 간부와 신체접촉이 있었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당시 A씨 등은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군 관계자는 "현재 소속 부대 군사경찰이 해당 병사들을 조사 중"이라며 "법과 규정에 의거 엄정하게 처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민주화된 군대에서는 입대한 병사들의 개인적인 책임과 권리에 대해서 더욱더 철저히 규정하고 정신교육을 시켜야된다. 그러지 않으면 정말 해군은 당나라군대가 되어 국민들이 국가안보에 더 불안해 할것 같다"고 했다.
(시사미래신문)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와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세계에서 가장 길고 빠르게 소방호스를 펼쳐서 화재진압을 할 수 있는 전술과 특수소방호스배낭 개발에 최종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충청남도 소방본부는 지난달 23일 청양군의 한 임야에서 배낭을 멘 소방대원이 걸어가기만 하면 단 한 번의 연결작업으로 소방호스를 200미터까지 전개할 수 있는 전술의 1차실험에 성공했다고 공개한 바 있다. 1차 실험에서 고지대의 먼 거리에서도 적정한 압력으로 방수가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하고 이것을 소방차 진입이 불가한 고지대 주택가 등으로 활용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1차 실험의 길이보다 3배나 더 긴 600m까지 호스를 연장하는 실험을 실시했다. 지난 11일에는 예산군의 한 임야(해발 100m)에서 호스연장거리를 600m까지 늘리는 실험을 실시했다. 실험방법은 100m 길이의 호스가 들어있는 특수배낭을 멘 6명의 대원이 걸어가면서 600m를 연장하고도 목표 지점에서 10m 이상의 유효방수거리가 나올 정도의 압력으로 중단없이 방수하는데 성공했다. (사진1 참조, 동영상1 참조) 12일에는 주택이 밀집해 있지만 소방차 진입이 불가한 천안시 동남구 청수동의 한 지역에서 2개
(시사미래신문) 경남 진해에 있는 해군 7전단 예하 부대 충무공이순신급인 길이 150m, 경하 배수량 4,400톤급 구축함 (DDH: Destroyer Helicopter)에서 근무중이던 해군 장교와 부사관이 부대 내에서 병사를 상습적으로 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해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엔 어제(15일) 술에 취한 장교 A 씨가 지난 12일 밤 10시 반부터 1시간 가까이 흡연장과 휴게실 등에서 병사들의 뺨을 때리는 등 폭행했다는 주장이 올라왔다. A 씨는 '전출 가니 사진을 찍자'며 취침 중이던 병사들까지 깨워 휴게소에 집합시키고 병사의 얼굴에 음료수가 담긴 페트병을 던지기도 했다고 제보자는 전했다. 피해 병사들은 장교 A 씨와 부사관 B 씨가 12일 이전에도 지난해 말부터 당직을 설 때마다 습관적으로 폭행과 폭언을 일삼았고, 이들이 군 복무 의무를 다 하려는 병사들을 노예 취급하는 것 같아 기분이 매우 나빴다고 하소연했다. 해군은 이번 사안에 대해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장교 A 씨와 부사관 B 씨를 형사입건해 철저하게 폭행과 폭언 내용을 수사하고 있으며, 수사 결과에 따라 법과 규정에 의거해 엄정하게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의회는 9일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이‘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으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조성대 의장은 의왕시의회 김학기 의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성대 의장은 “인구문제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오늘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할 현실”이라고 강조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 청년이 희망을 갖는 사회, 어른신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남양주시의회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성대 의장은 다음 주자로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과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을 지목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경기도교육청의 중학교 배정 시 학부모에 대한 민감정보 요구 행태에 대해 즉각 개선을 촉구했다. 도내 A교육지원청의 2025년 중학교 신입생 배정업무 시행계획에 따르면, 학교장 책임 하에 학구위반이나 위장전입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혼이나 사망, 기타 사유로 학생의 주민등록등본 상 전가족이 등재되지 않은 경우에 별도 소명자료를 제출받고 있다. 김민호 의원은 “지난 4월, 교사 정담회를 통해 국가인권위의 권고를 무시하고 있는 교육청의 행태에 대해 지적했지만 도교육청은 사실과 다르다는 답변으로만 일관하고 있다”라며, “2025년 중학교 신입생 배정시에도 2019년 시행된 국가인권위 권고사항이 여전히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재차 확인했다”고 말했다. 실제 도내 한 초등학교 가정통신문을 확인한 결과, 부모가 이혼한 경우에는 학생의 기본증명서(상세), 부모 중 한 명이 사망한 경우 학생의 가족관계증명서, 미등재 가족이 주택임대차 계약자인 경우에는 임대차계약서, 직장으로 인한 사유일 경우에는 미등재 가족의 재직증명서 또는 사업자등록증
(시사미래신문)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협의회장 조성대)는 9일 여주 썬밸리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제133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정례회에는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회장인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하남시의회, 이천시의회, 여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제132차 정례회의 결과 보고와 함께 ‘경기동부권 시․군의회 소속 미혼 직원 만남의 장 프로그램 제안의 건’등 5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의장들은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제안된 ‘경기동부권 시․군의회 소속 미혼 직원 만남의 장 프로그램’의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 등을 논의했으며,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 피해대응협의체 출범에 따라 협의체 운영에 필요한 사항과 주민 권익 보호 및 실질적 보상 추진, 상수원 규제 합리화 등에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운영규정을 제정했다. 조성대 협의회장은 “제37회 여주 도자기 축제 개최와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하며, “여주를 관통하는 남한강을 지나오면서 수많은 중첩규제로 재산권을 침해받아온 경
(시사미래신문) 지난 8일, 이비안 한의원(대표원장 민예은)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 실천과 지역사회 내 의료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전달식 및 업무협약은 이비안한의원 민예은 대표원장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비안한의원은 1992년부터 누적 환자 수 4만 3천여명의 축적된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얼굴에 나타난 병, 안면질환 집중 치료 한의원으로 난치성 안면부 질환에 대한 통합적인 치료 시스템을 개발하여 환자들에게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2년 복지관과 처음 인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녹용쌍화탕과 사향공진단 등 총 5,000만원 상당을 후원했으며, 이번 협약을 기념하여 이비안한의원과 함께하는 ‘사향愛 백세보담’ 지원사업을 통해 9,000만원 상당의 사향공진단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