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 육군 51보병사단(이하 51사단)은 7월 5일(월)부터 8일(목)까지 4일 간 수원ㆍ화성ㆍ안산ㆍ평택ㆍ과천 등 경기 서남부 일대에서 정례적인 ‘2021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 지자체장 중심의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갖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와 같은 각종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하는 화랑훈련은 2년마다 시·도 단위로 개최되는 지역 단위 통합방위 훈련으로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2018년 이래 3년 만에 실시된다. ❍ 51사단은 내실있는 훈련 준비를 위해 지자체와 충분한 소통을 갖고, 민·관·군·경 통합방위의 필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코로나19 상황 하 지자체 방역활동 여건을 보장하는 한편, 비대면․비접촉 훈련모델을 정립하였다. ❍ 특히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훈련기간을 단축하여 핵심분야 위주로 훈련 과제를 선정하였으며, 일일단위 발열ㆍ건강 측정과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훈련을 정상적으로 펼친다. ❍ 51사단은 이번 훈련 간 화상회의를 통해 통합방위협의회를 진행하고, 통합방위지원본부와 군·경 합동상황실의 규모 및 운영시간을 축소하여 분리된 공간에 운영하는 등 화상회의 및 C4I체계를 활용한 유관기관과의 통합방위 지원
(시사미래신문) 정부가 신임 공군참모총장 지명을 발표한 지 하루도 안 돼 해당 인사를 보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인호(공사 35기)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중장)이 신임 공군참모총장에 내정됐다. 29일 국무총리실과 국방부에 따르면 박인호 공군참모총장 지명자에 대한 임명안이 이날 국무회의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다. 총리실 관계자는 “국방부가 임명안을 인사혁신처로 보내지 않았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전날인 28일 박 총장 지명자에 대한 보도자료에서 “6월 29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막상 29일 국무회의에선 심의에 오르지 않았다. 이에 따라 공군본부는 30일 계획한 공군참모총장 취임식 행사를 취소했다. 국방부는 “박 총장 지명자에 대한 국무회의 심의는 향후 국무회의 일정과 임명절차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정부 소식통은 “인사유보”라고 귀띔했다. 이 소식통은 “박 총장 지명자에 대한 인사 검증 과정에서 사소한 게 클리어되지 않았다. 이것을 검증한 뒤 가급적 빨리 임명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 정부가 최근 잇따른 부실 인사검증 속에 이번 인사 발표도 성급하게 한 게
(시사미래신문)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는 6월 29일, 부대 내 서해수호관 광장에서 ‘제2연평해전 19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2함대사령부 서해수호관 광장에서 열린 이번 기념식은 제2연평해전 6용사 유가족, 참전용사, 서욱 국방부장관,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김태성 해병대 사령관, 이남우 국가보훈처 차장,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국민의 힘 이준석 대표를 비롯한 주요 내빈, 그리고 2함대 장병 및 군무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제2연평해전 경과보고, 국방부 장관 기념사, 故 황도현 중사 부친 황은태님의 유가족 대표 격려사, 함대 장병들의 해양수호 결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 이후 전사자 유가족과 참전장병 등이 제2연평해전 전적비를 주람하며 여섯 영웅들의 넋을 기렸다. 또한 유가족들은 행사 후 대전현충원으로 이동하여 제2연평해전 6용사 묘역을 참배했다. 이날 2함대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초청 내빈을 최소화했으며, 모든 참석자를 대상으로 부대 출입 전 임시검역소에서 승차검역을 실시했다. 기념식 중에는 개인 간 거리를 유지하고,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시행했다.
(시사미래신문) 해군의 두 번째 대형수송함인 마라도함(LPH, 14,500톤급) 취역식이 6월 28일 오전 진해 군항에 정박 중인 마라도함 비행갑판 위에서 진행됐다. 취역식은 조선소에서 건조된 군함이 인수과정을 거쳐 정식으로 해군 함정이 됐음을 선포하는 행사로 취역 함정 마스트(Mast)에는 취역기가 게양됐다. * LPH : Landing Platform Helicopter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진행된 취역식은 해군 주요 지휘관 및 참모, 방위사업청 방극철 함정사업부장, 한진중공업 임원진, 마라도함 승조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 국민의례, 경과보고, 취역기 게양, 유공자 표창수여, 참모총장 훈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 총장은 훈시를 통해 “해양강국 대한민국의 꿈은 바다에서 시작되며 해군은 바다를 지킴으로서 국가의 평화와 번영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마라도함은 ‘다목적 합동전력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함은 물론, 독도함과 함께 한국형 경항모 건설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취역식에 앞선 지난 6월 24일 부산 한진중공업에서는 방위사업청 주관으로 마라도함 인도식이 열렸다. 인도식은 조선소에서 해군에 함정을
<예정보다 6일 앞선 24일에 조기 종료> (시사미래신문) 해군 한산도함(4,500톤급, 함장 중령 조완희)이 6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진행된 전라남도 28개 도서 30세 이상 주민 680명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지원 임무를 조기에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지난 6월 14일부터 백신 접종 지원 임무를 시작한 한산도함은 최초 이달 30일까지 접종지원이 계획되어 있었으나 이보다 6일 앞선 24일에 접종을 마무리했다. 백신 접종이 조기에 종료됨에 따라 톳과 쑥 수확이 겹쳐 1년 중 가장 바쁜 섬 주민들이 빠르게 생업으로 복귀할 수 있게 됐으며, 일손이 부족한 섬 주민들을 돕기 위한 가족과 친척들의 왕래도 보다 자유로워졌다. 또한 정부의 백신 접종 목표가 조기에 달성되는 데에도 기여하게 됐다. 백신 접종이 계획보다 빠르게 끝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질병관리청, 전라남도, 해군 간 원활한 소통과 협조가 있었다. 각 기관은 이번 임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수차례에 걸친 토의를 통해 치밀한 사전 준비를 진행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실제 백신 접종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었다. 도서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원도 빼놓을 수 없다. 28개 도서
(시사미래신문) 가사도는 진도군에서 상조도와 하조도 다음으로 큰 섬이다. 가사도의 면적은 여의도보다 훨씬 더 큰 6.4km2이고, 해안선 길이는 19.5km다. 예전에는 목포가 생활권이었지만 지금은 진도읍과 나누어졌다. 도로 교통의 발달로 육지와 가장 가까운 진도 가학포구까지 6.1km이며 하루에 세 번 차도선이 다니기 때문에 접근성이 아주 좋아졌다. 면소재지인 조도면까지는 18km이며 목포에서 뱃길로는 90km에 달한다.
-6월 11일(금) 해군ㆍ백신수송지원본부ㆍ전라남도 주관 모의훈련 시행 -백신접종 지원 절차 단계별 숙달 및 합동점검 병행 -한산도함, 6월 14일부터 30일까지 17일 동안 낙도(落島)ㆍ무의(無醫) 도서 주민 대상 백신접종 지원 (시사미래신문) 해군은 6월 11일 목포항 대불부두에서 코로나19 백신수송지원본부(이하 수송지원본부),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한산도함(4,500톤급)을 동원한 도서지역 백신 접종 모의훈련을 시행한다. 이번 모의훈련은 6월 14일부터 30일까지 17일 동안 낙도(落島) 및 무의(無醫) 도서 지역 30세 이상 주민 63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한산도함의 백신 접종 지원에 앞서 준비상태를 최종 점검하고 지원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모의훈련은 실제와 동일한 절차로 가상의 상황을 설정하여 진행된다. 먼저 한산도함에서 진수된 고속단정(RIB : Rigid Inflatable Boat)과 상륙주정이 도서지역으로 이동해 신분 확인과 체온 측정을 마친 주민들을 태우고 이동한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은 함미 진ㆍ회수체계 이용이 가능한 고속단정에 탑승해 이동하며, 함정에 도착한 이후에는 안내에 따라 휠체어에 탑승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접종구역으로
(시사미래신문) -해군ㆍ부산광역시ㆍ한국무역협회, 6월 9일부터 12일까지 부산 일대에서 MADEX 개최 -7개국 110여 개 주요 방산업체 참가, 해양ㆍ방위산업 국제교류 증진 통한 국내 방위 산업 홍보 및 국제 해양안보 협력 추진, 400억 원의 경제효과 기대 -정부 방역지침 준수 하, 함정기술ㆍ무기체계 세미나 및 해군 호국음악회 등 함께 열려 해군과 부산광역시, 한국무역협회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공동으로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International Maritime Defense Industry Exhibition) 2021」을 개최한다. 국제해양방위산업전은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국제항만물류 및 해양환경산업전(SEA-PORT)과 함께 2001년부터 「부산 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으로 통합돼 격년으로 실시되었으며, 12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전시여건 및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 국제해양방위산업전과 국제항만물류 및 해양환경산업전이 별도로 열린다. 개막식은 오전 10시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정수 해군참모차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시사미래신문)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이 6월7일 채널A '뉴스톱10'에 출연한 방송에서 북한의 천안함 폭침 사건에 대해 "천안함 함장이 당시 생때같은 자기 부하들을 다 수장시켰다"고 망언을 뱉은 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 반성은커녕 적반하장식의 태도를 보여 네티즌들을 더욱 분노케하고 있다. 조상호 전 부대변인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작전에 실패한 군인은 몰라도 경계에 실패한 군인은 용서할 수 없다는 군사격언이 있다. 한미연합훈련 중 함장 지휘관이 폭침으로 침몰되는데도 뭐에 당했는지도 알지 못했고, 결국 46명의 젊은 목숨을 잃었는데 함장에게 책임이 없느냐"며 "도대체 뭐가 막말이냐"고 했다. 조 전 부대변인은 "심지어 감사원조차 25명의 장성 포함 지휘관들에게 수사 및 징계를 요구했고, 그 중 12명은 군형법위반 소지가 있다며 수사의뢰했지만 이명박 정부 군은 그들 전부를 무혐의 처분했다"며 "오히려 2년 뒤 그 중 8명을 장성 승진시키면서 지금까지 '당시 정부가 뭘 알고 입막음하려고 덮어준 게 아니냐'는 음모론이 판친다"고 했다. 또 "그 청년들이 차디찬 바다에 수장된 책임, 함장에게 없는가"라면서 "천안함 폭침으로 희생된
(시사미래신문)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군사경찰대대에 근무하는 이한석 하사(22)가 5월 26일 대전의 한 병원에서 아버지를 위한 간 이식 수술을 통해 지극한 효심을 실천했다. 이 하사의 아버지는 지난 4월 간경화 합병증이 발병하여 치료를 받던 중,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는 간 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게 되었다. 이에, 이 하사는 2차례에 걸쳐 이식수술 적합 여부 검사를 받았으며, 가족 중 본인이 간 이식 수술에 제일 적합하다는 결과를 확인하고 망설임 없이 수술을 결정했다. 부대에서는 이 하사의 결정을 존중해 수술과 회복에 필요한 병가(청원휴가)를 허가하고 수술을 준비하는데 적극 지원하였다. 간 이식 수술을 결정한 이 하사는 지난 26일 9시간에 걸친 대수술 끝에 60%의 간을 아버지께 이식하였고,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 아버지와 이 하사는 건강을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제270기 해군부사관후보생으로 입대한 이 하사는 지난 4월2함대 기지방호전대 군사경찰대대에 부임 후 성실히 임무를 수행해 왔다. 이 하사는 “부대의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에 힘입어 아버지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수술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며, “건강하게
(시사미래신문) 이춘근 국제정치아카데미 대표가 5월 31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국회정책세미나’에서 “역사상 어떤 부국도 막강한 해군력 없이는 지위를 유지하지 못했다는 역사적 교훈을 볼 때 대한민국은 미래에 훨씬 막강한 해군을 가져야 한다”며 해군력 강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대표는 ‘해양력이 국가안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역사적 사례 고찰’에 대한 주제발표에서 “한국은 북한의 위협 때문에 육군 위주의 군사정책을 오랫동안 전개했으며, 부족한 해군력은 한미동맹으로 보충하면서 산업화를 이루고 세계적인 무역국가가 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이날 해군이 주관하고 안규백ㆍ한기호ㆍ기동민 의원이 공동주최하는 ’21-1차 국회정책세미나가 개최됐다. ‘미래 안보환경과 국방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여야 국회의원과 역대 해군참모총장, 한국국방연구원(KIDA), 해군발전자문위원,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MAC-Net)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유튜브 채널 생중계를 병행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도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 유튜브 생중계 채널 : ‘대한민국 해군’, ‘안규백TV
(시사미래신문) -코로나19 방역 고려 교내 행사 진행, 참석 못한 가족 위해 행사 전반 유튜브 생중계 -3대째 해군 장교, 3번째 군번 가진 소위, 아내가 대위 등 다양한 화제 인물 정예 해군·해병대 신임장교 392명이 빛나는 장교 계급장을 달고 힘차게 출항한다. * 임관(392명) : 해군 240명(여군 39명 포함), 해병대 152명(여군 19명 포함) * 임관자 중 행정고시 합격자 2명은 중위로 임관 해군은 5월 28일 오후 1시 30분 해군사관학교에서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제130기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가족 초청 없이 교내행사로 진행하며,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가족들을 위해 유튜브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행사 현장을 생중계했다. * 유튜브 생중계 : 해군, 해군사관학교 공식 채널 행사는 국민의례, 우등상 수여, 수료증 수여, 임관사령장 및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해군참모총장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임관하는 392명의 장교들은 지난 3월 15일 입영해 11주 동안 강한 정신력과 체력을 배양하며 국가와 국민에 헌신하는 정예 해군ㆍ해병대 장교로 거듭나기 위해 정진해 왔다. 이들은
(시사미래신문) 5특전대대 및 중부해경특공대 2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해ㆍ육상 테러상황을 대비해 신속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합동 대테러 작전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첫째 날, 5특전대대원들은 중부해경특공대원들을 대상으로 훈련장을 소개하고 훈련 브리핑을 실시한 후, 훈련장으로 이동해 가상 테러 선박에 대한 진압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둘째 날에는 강의실에서 전술토의를 열어 효과적인 합동 진압 작전 방안 등을 논의한 후, 곧바로 훈련장으로 이동해 합동 인질구출 훈련을 실시하며 상호 전술을 숙달했다. 훈련 마지막 날에는 민간 선박이 피랍됐다는 가정하에 양측 대원들의 실전적인 대응능력을 종합적으로 재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고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대원들은 등반 사다리를 이용해 가상의 테러 선박에 오르고 신속하게 내부를 검색한 후 절차에 따라 테러범을 제압하며 팀워크를 다졌다. 훈련을 계획한 5특전대대장 오현석 중령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대테러 진압 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나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전적인 훈련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서해 수호 임무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
(시사미래신문)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의옥)와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천안서북지구회(회장 강정식)은 지난 25일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두정동에 위치한 충청남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학교 밖 청소년 3명에게 희망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위 청소년들은 각자의 사정으로 인해 학업을 중단하였으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꿈드림센터에서 자원봉사자인 학습 멘토 선생님과 함께 검정고시를 성실히 준비하며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청소년들이다. 천안서북경찰서장은 건강한 청소년의 육성을 위하여 매년 배움의 꿈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해 준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천안서북지구회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의 건전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5월19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전남 목포에 있는 해군 3함대사령부 예하부대 소속의 병사 A씨 등 4명은 전날 새벽 영내에서 몰래 술을 마신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해군 병사들이 영내에서 술을 마시다 발각되자 이를 질책하고 제지하는 해군 간부와 몸싸움까지 벌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술은 규정상 부대 내 반입 금지 품목이지만, 이들은 가족이 보낸 택배를 통해 술을 무단으로 들여온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A씨는 당시 순찰을 하던 당직 간부에 의해 발각됐고, 현장에서 달아나려다 이를 제지하는 간부와 신체접촉이 있었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당시 A씨 등은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군 관계자는 "현재 소속 부대 군사경찰이 해당 병사들을 조사 중"이라며 "법과 규정에 의거 엄정하게 처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민주화된 군대에서는 입대한 병사들의 개인적인 책임과 권리에 대해서 더욱더 철저히 규정하고 정신교육을 시켜야된다. 그러지 않으면 정말 해군은 당나라군대가 되어 국민들이 국가안보에 더 불안해 할것 같다"고 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는 5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9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의 재의요구에 대하여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의원 8명 중 찬성 7명, 반대 1명으로 재의결했다. 해당 개정안은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부지에 대한 독단적인 사업 변경에 대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으며, 구리도시공사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내용으로 지난 8월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 구리시에서는 해당 조례를 '지방공기업법'의 입법취지 위반과 '지방자치법' 제28조 위반 소지 및 공사의 자율성 침해와 기존 시의회 의결의 형해화 등의 이유를 들어 재의를 요구했다. 이에 김용현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사무에 해당하는 ‘지방공사에 출자한 자산의 처분’에 대해 조례로 규정하는 것은 '지방공기업법'등에 반하지 않으며, 당초 8대 구리시의회 승인 과정에서도 현물 출자한 토지의 사업 추진에 대해서 시의회의 의결을 받겠다는 약속과 이익 환수 및 민관합동사업 방식이라는 동의 조건이 이행되지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용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 의견제시안'을 채택했다. '경관법' 제1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7조 규정에 따라 구리시장은 수립된 '2030 구리시 경관계획'에 대하여 구리시의회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이에 구리시의회 의원 일동은 ‘이번 경관계획 재정비안은 도시환경과 구리시의 미래상을 반영하여 지속가능한 도시경관을 형성하고자 하는 재정비안’으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과 8호선 연장, 고덕토평대교 개통 등 교통여건 변화를 반영하여 경관 권역과 경관축을 재정비하고, 이를 통해 도시 미관의 통일성을 확보하고 주요 관문 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난개발을 방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적절하다고 밝혔다. 또한 중점경관관리구역 재정비와 관련하여 기존 동구릉 일대를 해제하고 아차산로 및 동구릉로 일대를 역세권 중심의 구역으로 새롭게 지정하는 것은 역사문화자원의 보존과 더불어 도시의 주요 진입 경관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조치로 평가하는 한편, 행위제한과 가이드라인 적용에 있어 시민의 이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김용현 의원이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공공시설물 훼손자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구리시 공공시설물을 훼손하는 행위를 근절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과 시설물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포상금의 지급대상 및 지급제한 ▲훼손자에 대한 신고 방법 및 처리 ▲포상금 지급방법 및 범위 ▲포상금 환수 및 신고인 보호 등이다. 김용현 의원은 “이번 조례는 공공시설물 훼손을 방지하고 시민들이 직접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도시 환경개선 및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줄이고 쾌적하고 깨끗한 구리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리시의 교육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 정책 수립 및 시행을 위한 ‘구리교육지원청’의 신설을 촉구했다. 이경희 의원은 지난 27일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에 따라 조례로 교육지원청을 설치·분리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으며, 2022년 11월 경기도의회 이은주 도의원 대표발의로 '경기도 1시·군-1교육지원청 설립'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관계기관에 전달해 이재명 정부의 경기도 지역 국정과제에 반영됐고, 이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분리 및 신설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인구 및 학령인구, 면적 등 다양한 제반 환경이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독립된 교육지원청 신설을 통해 지역의 특색과 교육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행정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해 이경희 의원은 ▲지역별 간담회를 통한 학부모, 교육원, 학원 관계자 등 교육 수요자들의 의견 적극 수렴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추진협의체를 통해 신속한 청사부지 확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