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 7월 24일 안미영 중령(진) 여군 최초로 중령급 함장 직위인 성인봉함장으로 취임 - 국방개혁 2.0 연계 2022년까지 해군 간부 정원의 9%까지 여군 인력 확대 예정 해군 최초의 여군 상륙함 함장이 탄생했다. 화제의 주인공 안미영 중령(진) (40세, 학사사관 98기)은 7월 24일 10시 30분 해난구조대 체육관에서 거행된 함장 이ㆍ취임식에서 17대 성인봉함장으로 취임했다. 해군은 지난 6월 전반기 장교보직심사위원회에서 안 중령(진)을 상륙함 함장으로 선발하였으며, 이는 2001년 여군 장교가 함정에 배치된 이후 처음으로 중령급 직위의 함장으로 보직 명령을 받은 것이다. 이후 안 중령(진)은 함장 임무 수행을 위해 해군 교육사령부에서 함장 보직 전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이날 안 중령(진)은 취임사를 통해 “함장에 부여된 막중한 임무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함장으로서 솔선수범하며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승조원들의 역량을 극대화시켜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는 최고의 상륙함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최초로 여군 함장이 지휘하게 된 성인봉함(LST, 2,600톤급)은 해군 5성분전단 소속 상륙함으로 상륙작전시 해상으로부터
(시사미래신문) 7월19일 청와대 국민청원란에 "군인의 시간외근무 상한 시간 하향 조정을 철회해 달라"는 글이 올려졌다. 이 청원란에는 이번 달부터 '해군 함정근무자들의 시간외근무 수당이 삭감된다'는 소식이다.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첫날부터 1만82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했다. 특히 그동안 해군 함정근무자들의 초과근무는 공무원 현업직으로 구분되지 않아 하루 최대 4시간만 인정되고 한 달 내내 함정출동을 나가도 57시간 밖에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공무원수당규정에 의거 형평성에 맞지 않고 불합리하다는 지적과 함께 개선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왔다. 현업직 공무원은 법적으로 예외규정을 두어서(제6장 초과근무수당 등 제15조(시간외 근무수당)) 시간외수당의 상한선이 없다. 많은 국민들은 "고생하는 해군함정 근무자들에게는 아래 국가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서 반드시 지급해야 한다" 고 이구 동성으로 말했다.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 ( 약칭: 공무원수당규정 ) [시행 2017. 1. 6.] [대통령령 제27770호, 2017. 1. 6., 일부개정] 인사혁신처(성과급여과), 044-201-8401 제6장 초과근무수당 등 제15조(시간외근무수당) ① 근무
(시사미래신문) 지난 3일 청와대 국민청원란에 해군 청해진함 홋줄 사망사고 이형진하사의 가족들이 청와대에 재조사 청원하는 글을 올렸다. 이형준 하사는 2018년 청해진함에서 사고를 당한 뒤, 6번의 수술 끝에 지난 4월 숨졌다. 동료 해군 세 명은 언론인터뷰에서 "함장의 실수로 사고가 났다"고 증언했었다. 하지만 해군은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했었다. 보도 이후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2만85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했다. 결국 국방부는 보도 이후 2주만에 재조사를 결정했다. 하지만 유가족은 "해군이 재조사 주체로 선정돼 객관성을 갖기 어렵다"고 주장하고 있다. 청원내용 안녕하십니까? 저는 지난 2018년 11월에 청해진함 홋줄 사고로 두 다리에 장애를 입고 치료하던 중 숨진 고 이** 하사의 엄마 김** 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청원을 하게 된 이유는 나라를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군에 입대한 아들이 고통에 시달리다 결국 숨졌기 때문입니다. 해군은 안전절차를 지키지 않은 채 임무를 강행하다 사고를 냈습니다. 아들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고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청원을 하게 됐습니다. 아들은 해군 부사관으로 21살에 입대했습니다. 군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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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7월15일 오후 2시경 부산 강서구 인근 해상에서 해군잠수함사령부소속 한국 해군 잠수함과 노르웨이 국적 6만8천t급 자동차 운반선 B가 충돌했다. 우리 해군과 해경 등에 따르면 잠수함과 B호는 서로 항해 중에 접촉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사고로 인명피해는 다행스럽게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잠수함은 해군 잠수함사령부 소속으로 충돌 당시 해상 위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민국 해군 관계자는 "경미하게 스쳐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 즉시 이번 해상사고 경위를 자세히 조사하고 발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2020년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서 육군 제51사단장 임기를 마치고 육군(논산)훈련소에 부임한 김인건소장과의 인터뷰가 있었다. ◆ 육군 제51사단장에 이어 제53대 육군훈련소장으로 부임하신지 7개월이 지났다. 그간의 소감은? 아들이 먼저 훈련병으로서 2015년에 육군훈련소를 거쳐 갔습니다. 그 당시에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육군훈련소를 바라봤었습니다. 지금은 국민의 소중한 아들들을 맡아 정예장병으로 만들기 위한 중책을 수행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어깨가 무거워졌는지 밤잠을 설치기도 합니다. 매년 대한민국 청년 약 12만 명이 신성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육군훈련소를 찾습니다. 이들이 입대 전 사회에서 생각했던 군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나 오히려 많은 것을 배우고 훗날 인생의 교훈을 터득했다는 좋은 기억의 장소가 되길 바라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임 초기부터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이 닥쳤는데 무사히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저를 믿고 따라준 부하들과 훈련병들에게 고마운 마음입니다. ◆ 최근 입영장정 중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해 이들을 즉각 귀가 조치해 확산을 차단했다. 코로나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부대의
(시사미래신문) ○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는 6월 29일, 부대 내 서해수호관 광장에서 ‘제2연평해전 18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 유근종 2함대사령관(소장)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행사에는 제2연평해전 6용사 유가족, 참전용사와 2함대 장병 및 군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 행사는 개식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제2연평해전 경과보고, 2함대 사령관 기념사, 유가족 대표 격려사, 해양수호 결의 및 해군가 제창,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일부 유가족은 행사 후 대전현충원의 제2연평해전 6용사 묘역을 참배한다. ○ 유근종 2함대사령관은 기념사에서 “조국의 바다를 지키다 장렬히 전사하신 필승함대 선배 전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헌신을 기억하며,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필승 2함대’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 이날 2함대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초청 내빈을 최소화했으며, 모든 참가자를 대상으로 부대 출입 전 임시검역소에서 승차검역을 시행했다. 행사 중에는 개인 간 거리를 2m 이상으로 유지하고,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시행했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7일 일요일 낮 경남 진해의 해군 부대에서 해군 운전병 4명이 지휘관 차량을 몰고 부대를 무단 이탈한 뒤 술을 먹고 음주운전까지 한 사실이 드러났다. 엄중한 시기에 군 기강해이 사건이 또 벌어 진것이다. 이들은 경남 창원시내의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신 뒤, 오후 늦게 음주 운전을 하고 부대에 복귀했다고 한다. 이들은 술냄새를 풍기고 있었지만 해군 지휘관 차량이라 아무런 검문 절차없이 위병소를 통과했다. 이날 해군 운전병들의 일탈은 군범죄를 신고하는 국방헬프콜에 접수되면서 하루만에 덜미가 잡혔다. 해군 군사 경찰은 즉시 이들을 입건하고 운전병 4명을 업무에서 배제시켰다. 같은 부대의 운전병들을 전수 조사한 결과 지휘관 차량을 몰고 부대를 무단이탈한 사례가 여러차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해군 운전병들이 무단이탈한 지난 7일은, 대북전단 살포를 놓고 북한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폐쇄 선언을 하는 등 위협 수위가 높아지는 중대한 시기였다. 한편 이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금 북한에서는 개성에서 폭탄 터트리고 휴전선 인근과 연평도 주민들은 언제포격이 날아올까 노심초사하고 있는데 대한민국 군대라는곳은 군 기강이 너무 해이해져 있다. 이러다가 전쟁나
- 해군, 16일 황해도 피난민 구출작전 이끈 고(故) 양한표 소령 등 5명의 영웅에 무공훈장 전달 - ‘6ㆍ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결실로 올해 전반기에만 25명 대상자 찾아내 (시사미래신문) 해군은 6월 16일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이 주관한 무공훈장 서훈식에서 6ㆍ25전쟁 참전용사 5명의 유가족에게 충무무공훈장, 화랑무공훈장 등을 전달했다. 이날 무공훈장을 받게 된 5인의 참전영웅들은 1951년 당시 황해도 피난민 구출 작전을 이끌었던 고(故) 양한표 소령을 비롯해 6ㆍ25전쟁 기간 중 해상전투에 참전했던 고 곽현보 소령, 고 남해용 중사, 고 백권식 중사, 고 이춘세 하사이다. 이날 서훈식에는 이들 5명의 유가족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서훈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훈장 전도수여 및 꽃바구니 증정, 의장례 순으로 진행됐다.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은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은 참전용사님들의 고귀한 희생과 유가족분들의 인내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숭고한 애국의 마음과 군인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강력한 힘으로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해군은 참
(시사미래신문) 공군작전사령부(‘공작사’)는 6월 1일(월)부터 12일(금)까지 2주간 비행기지 군사경찰대대 특수임무요원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육사령부 정보교육대대에서 ‘2020년 전반기 헬기레펠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특수임무요원들의 임무역량을 강화하고, 유사시 대테러작전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 참가한 특수임무 요원들은 공군 제6탐색구조전대(이하 ‘6전대’) 특수탐색구조대대 훈련장에서 헬기 내 행동수칙에 대한 교육을 받고, 헬기레펠 설치 방법과 하강자세를 숙달하는 등 지상훈련을 실시했다. 이후 훈련 참가자들은 HH-60 헬기에 탑승해 교육사령부 정보교육대대 낙하산 강하 훈련장 10m, 15m 상공에서 각 1회씩 하강하는 실전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이후에는 토의와 강평을 통해 개인별 임무기량을 평가하며 보완사항을 점검하고 작전 노하우를 공유했다. 훈련을 주관한 공작사 기지방어과장 우종성 대령은 “특수임무소대(반)는 공군기지 방어와 대테러 임무의 핵심적인 전력으로 전 요원의 임무수행 능력을 항상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테러 등 긴급상황 발생시 대테러초동조치부대로서 현장 작전 종결 능력을 보장하는 역량을 갖
○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는 6월 6일,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2함대 사령관을 비롯한 주요 지휘관 및 참모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대 내 위치한 제2연평해전 전적비와 천안함 46용사 추모비 앞에서 참배행사를 거행했다. ○ 이날 행사는 최근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방역조치가 강화됨에 따라 참석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해ㆍ육상 인원을 분리하고 전 장병 간 2m 간격을 두고 진행되었다.
○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는 제25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앞두고 28일 부대 전반에 걸쳐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 2함대는 생태계 보전 노력에 동참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부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계획했다. 환경정화활동에는 2함대 전 장병들이 참여하여 각 부대(서)별 지정 구역에서 군항 해안가 쓰레기 수거, 제초작업, 배수로 정비 등 환경미화 작업을 실시했다. ○ 한편, 지난 22일 26일에는 전북 군산시 어청도에 전개중인 2함대 238편대 및 282감시대가 어청도 일대 해안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에 참여한 어청도 근무 장병 150여 명은 여객선 부두, 어청도 해안 둘레길, 농배섬, 고속정 선착장 인근 해안 등 어청도 해안가 일대에서 해상 부유물과 쓰레기를 수거했다. ○ 이번 활동을 주관한 공병대대장 김종순 중령(진)은 “바다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는 것은 해군으로서 마땅히 지녀야 할 자세이다.”라며, “우리 부대는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함과 동시에 깨끗하고 건강한 함대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공군작전사령부(이하 ‘공작사’)는 5월 28일(목), 제5공중기동비행단(이하‘5비’)에서 공군 신임 간호장교 7명과 5비 항공의무후송팀 5명을 대상으로 항공의무 후송훈련을 주관했다. 이번 훈련은 간호장교의 항공간호 임무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비행간호장교 초급과정의 실무훈련으로 초급 간호장교들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항공후송 임무에 투입 가능한 자격을 부여받았다. 또한, 항공의무후송을 주임무로 시행하는 5비 항공의무후송팀 교관들의 지도를 받으며 전문성을 향상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 참가한 신임 간호장교 중 국군간호사관학교 60기 3명은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국군대구병원에 파견되어 감염병 치료의 최일선에있었다. 또한, 5비 항공의무후송 교관 황규영 대위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을 이루던 때에 대구기지에 파견되어 임무를 수행한 바 있다.
- 5월 29일 오후 2시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294명의 해군ㆍ해병대 장교 임관 - 6ㆍ25전쟁 참전용사 후손, 병역명문가, 장교 부부, 장교 3형제 등 화제의 인물들 -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는 SNS로 생중계하고 가족에게 임관신고 영상편지 발송 해군은 5월 29일 오후 2시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제128기 학사사관 해군․해병대 소위 임관식을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거행했다. 이날 임관한 해군․해병대 소위는 총 294명으로 해군 176명(여군 20명), 해병대 118명(여군 19명)의 신임 장교들이 영예로운 소위 계급장을 달았다. 신임 해군․해병대 장교들은 지난 3월 16일 입대하여 해군사관학교와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11주 동안 체계적인 교육ㆍ훈련을 받았다. 또한 ‘군인화ㆍ장교화ㆍ해군화’의 3단계 교육훈련 과정을 통해 사명감과 명예심, 군사 지식과 강인한 체력, 부대 지휘능력을 함양했다. 행사에는 해병대사령관, 해군사관학교장을 비롯해 해군‧해병대 주요 지휘관‧참모, 사관생도, 교직원 등이 참가했으며 국민의례, 수료증과 상장 수여, 임관사령장 및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해군참모총장 축사, 분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임관식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주관, 5월 29일 석 교관 퇴직 기념행사에서 ‘감사장’ 전달 축하 -퇴직 전 아덴만 여명작전에서 활약한 최영함 방문, 장병 대상 마지막 강의 가져 - “해군생활은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순간,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라” 해군은 29일(금) 진해 해군 교육사령부에서 석해균(3급) 해군리더십센터 안보교육교관의 퇴직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난 2012년 해군 교육사령부 해군리더십센터 안보교육교관으로 임용된 석 교관은 지난 8년간의 교관 임무를 마치고 오는 31일(일) 부로 퇴직한다. 이날 퇴직 기념행사는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부 총장은 그동안 대내외 해양안보 교육과 해군 장병들에게 귀감이 되고 용기를 북돋워 준 석 교관에게 직접 감사장을 전달하고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부 총장은 감사장을 전달한 자리에서 “2011년 아덴만 여명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준 석해균 선장의 모습은 우리 군은 물론, 국민들에게 큰 용기와 감동을 주었다”며, “그동안 안보교육교관으로서 장병들에게 불굴의 용기를 심어준 데 대해 감사한다”며 퇴직 이후에도 모군인 해군을 성원해주길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일 오전, 취임 3주년 첫 현장 행보를 진천고등학교 아침맞이로 시작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문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학생 곁으로 한 걸음 더' 가기를 실천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과의 등교맞이를 마치고, 무더운 여름에도 자신의 꿈과 진로를 위해 웃으며 등교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학생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진로진학 활동으로 노력하고 있는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윤건영 교육감은 오창 중앙근린공원에서 본청 간부공무원들과 참배를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앞으로도 단지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이 아니라 교육의 본질을 향한 성실한 여정을 걸어갈 것을 다짐했다. 점심시간에는 직접 배식 후 공감과 동행으로 힘써준 직원들과 식사를 했다. 오후에는, 유아교육진흥원을 방문해 '유아행복키움 단체체험'에 참여한 유아 85명과 함께 체험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들은 교육감과 함께 활동에 몰입하며 자연스럽게 웃으며, 체험 공간에서 아이들의 밝은 목소리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1일 성남시 가천대학교 비전타워에서 ‘2025년 제2회 마을공동체 행정협의회’를 열고, 도-시군 간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마을공동체란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구성된 주민자치 공동체로, 육아, 교육, 복지, 문화, 생활환경,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마을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활동한다. 공동육아, 품앗이 양육 등의 형태로 함께 아이를 돌보거나, 마을 환경을 가꾸는 텃밭 가꾸기, 주민 대상 공방·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형태로 지역사회에 공동체 의식과 연대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도는 도-시군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부서 간 정책 공감대 형성과 협업 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마을공동체 행정협의회’를 구성했다. 지난 2월 처음 개최된 영상회의에 이어, 두 번째 행정협의회에는 고병수 경기도 공동체지원과장을 비롯해 시군 마을공동체 담당 과장 및 팀장 28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도는 ▲아동돌봄 기회소득 참여 확대 ▲2026~2030년 마을공동체 기본계획 수립 ▲우수 활동 사례 발굴 등 올해 주요 사
(시사미래신문) 경기 북부 접경지이자 한때 ‘군사도시’로 불리던 동두천이 이제는 공유와 협업의 도시로 새롭게 도약한다. 경기도는 7월 1일 지역 주민의 소통과 협업의 장이 될 ‘동두천 생연 공유누리센터’의 개관을 공식화하며 도시의 변화를 본격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동두천시 생연동 825-15번지 일원에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동두천 생연 공유누리센터는 경기도가 국비 확보에서부터 사업계획 수립 및 지자체 간 협업 조정까지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며 완성한 주민 소통 공간이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100억 원(국비 80억 원, 시비 20억 원)이 투입됐다. 연면적 1,028㎡,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 공유누리센터에는 다목적 회의실, 소규모 모임 공간, 휴게 라운지 등이 마련돼 있어 주민들이 자유롭게 모여 아이디어를 나누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된다. 동두천은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주요 도로망이 교차하는 교통의 요충지이자 접경지라는 전략적 위치를 가진 도시로, 최근에는 산업단지 조성과 도시재생사업 등을 통해 경기 북부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7월 1일부터 22일까지 포천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을 실시한다. 기초자치단체 중 소속 공무원 전체를 대상으로 한 성인지 교육은 이례적이다. 포천시는 2024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후 지역 성평등 및 안전 등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이번 교육 역시 성평등한 정책추진 역량을 높이려는 시의 의지가 반영됐다. 이번 교육은 5급 이상 고위직부터 6급 이하까지 약 1,090명을 대상으로 총28회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성인지 감수성 향상, 성평등한 조직문화, 성인지 정책 이해 등으로 진행되며 여성가족재단이 구성한 분야별 전문강사들이 각 과정을 맡았다.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운영방식도 눈에 띈다. 우선 직급별로 1차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내용에 대한 수강자들의 이해도를 진단한 뒤, 유형별로 2차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1일 첫 번째 교육으로 포천시청 신관에서 열린 5급 이상 관리자 교육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김혜순 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해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인지 교육은 긍정적인 공직문화 변화의 시작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도광역치매센터는 1일 화성 롤링힐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도내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광역-치매안심센터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경기도 치매안심센터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우수 운영사례를 공유하며,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경기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실행력있는 치매관리체계 구축과 종사자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하고자 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 우수기관 포상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종합 최우수기관 사례 발표 ▲경기도 지역 치매관리 워크숍 등으로 구성됐다. 성과평가 결과 종합 최우수기관에는 오산시 치매안심센터가 선정됐으며, 그룹별 최우수기관으로는 시흥시, 성남시 수정구, 이천시가, 발전상에는 화성시 치매안심센터가 각각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그룹별 우수기관으로는 고양시 덕양구, 광명시, 동두천시가 선정돼 경기도광역치매센터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8개 기관이 치매관리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치매관리사업 최우수기관